• 제목/요약/키워드: 자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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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밀도 이론을 이용한 고성능콘크리트의 배합 설계 (Mix Design of High Performance Concrete Using Maximum Density Theory)

  • 이승한;정용욱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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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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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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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콘크리트의 품질과 구조물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고성능콘크리트의 현장 적용이 늘고 있다. 이러한 고성능콘크리트의 배합 설계 방법으로는 모르타르-굵은골재 2상계 배합 이론과 페이스트-골재 2상계 배합 이론이 있다. 이 중 모르타르-굵은골재 2상계 배합이론은 모르타르의 레올로지 특성을 부여함에 있어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서 그 값을 결정해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트-골재 2상계 배합 이론은 최적 잔골재율과 단위결합재량과의 관계 및 콘크리트의 충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한계 골재 용적비 등이 고려되어 있지 않아 고성능콘크리트에의 적용 예가 없는 실정이다. 또한 이들 고성능콘크리트의 배합 설계 이론은 일반콘크리트와는 달리 유동성 및 충전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배합 설계에서 강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사용 재료의 단위량은 일반콘크리트와 같이 시행착오법으로 결정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성능콘크리트의 배합 설계에 최대 밀도 이론을 도입하여 사용 골재의 공극이 최소가 되는 최적 잔골재율 산정으로 배합 설계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강도를 고려한 최소 단위 결합재량의 결정으로 강도와 유동성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이며 간편한 고성능콘크리트의 배합 설계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제안된 배합 설계법은 최소 공극을 갖는 최적 잔골재율 사용과 최소 단위 결합재량 이상의 결합재를 사용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자기충전성을 갖는 고성능콘크리트를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다.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한 노인경제 활동 참여의 구축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for the Elderly through Work for the Elderly)

  • 정경자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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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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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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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들이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노인경제활동참여의 구축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로는 첫째, 관련법을 정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야 하고, 정부에서는 법적인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정년을 연장하고, 노인고용업체를 지원해야 한다. 정년연장은 노인취업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금구조의 재개편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또한 고령자를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세제상의 혜택을 주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노인들의 자조적 노력이 있어야 한다. 노년기의 일을 즐겁고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세 가지 요소가 불가결하다. 즉, 건강 없이 일할 수 없으며, 어느 정도의 경제적 안정 없이 사는 보람이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자기의 능력을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노인경제활동참여의 구축 방안으로는, 무엇보다도 법적 정비 등 제도적으로 미비한 점을 정비해 나가는 동시에, 노인들이 그들의 직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년연장이 필요하며, 노인들 스스로도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활 것이다.

중국 협동조합(농민전업합작사)의 법과 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Legal system of Chinese Farmer Professional Cooperative(CFPC))

  • 두성림;권주형;장석인;정강원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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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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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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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협동조합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성장과 학술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중국 협동조합(농민전업합자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먼저, 협동조합의 도입배경과 개념을 분석하고 최신 중국과 한국의 선행연구 자료를 활용하였고, 둘째, 중국의 합작사의 상황 및 법적 제도의 성장과정을 제시하고 셋째, 중국의 농민전업합작사의 법과 제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째, 중국은 계속해서 조세지원법률제도, 금융우대법률제도, 기술지원법률제도 등과 같은 법률제도의 보완 및 개선을 진행해야 한다. 둘째, 합작사에 대한 정부감독 강화 및 농민전업합작사의 내부제도 개선과 농민전업합작사에 대한 자금조달책을 보완해야 하고, 발전과 규범의 관계를 잘 파악하며, 농민주도의 발전모델 위주의 구조가 되어야 한다. 셋째, 농민전업합작사의 성장은 반드시 현지 문화와 융합해야 한다. 넷째, 합작사 구성원의 교육을 강화시키고 경영관리 수준과 자기혁신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블록 공중합체 박막을 이용한 실리콘 나노점의 형성 (Fabrication of Si Nano Dots by Using Diblock Copolymer Thin Film)

  • 강길범;김성일;김영환;박민철;김용태;이창우
    • 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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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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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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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밀도가 높고 주기적으로 배열된 실리콘 나노점이 실리콘 기판위에 형성 되었다. 실리콘 나노점을 형성하기 위해 사용된 나노패턴의 지름은 $15{\sim}40$ 나노미터(nm)이고 깊이는 40 nm 이었으며 기공과 기공 사이의 거리는 $40{\sim}80\;nm$ 이었다. 나노미터 크기의 패턴을 형성시키기 위해서 자기조립물질을 사용했으며 폴리스티렌(PS) 바탕에 벌집형태로 평행하게 배열된 실린더 모양의 폴리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PMMA)의 구조를 형성하였다. 폴리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를 아세트산으로 제거하여 폴리스티렌만 남아있는 나노크기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형성된 나노패턴에 전자빔 기상증착장치를 사용하여 금 박막을 $100\;{\AA}$ 증착하고 리프트오프(lift-off) 방식으로 금 나노점을 만들었다. 형성된 금 나노점을 불소기반의 화학반응성 식각법을 이용하여 식각하고 황산으로 제거하였다. 형성된 실리콘 나노점의 지름은 $30{\sim}70\;nm$였고 높이는 $10{\sim}20\;nm$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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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상자옹호이론의 발전전망과 아동간호에의 적용방안 (Review on the Theory of Nursing Client Advocacy and Its Applications in Child Healthcare)

  • 조갑출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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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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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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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서론 의료현장의 대형화, 관료화로 인한 인간기본권 침해로 인해 간호사의 옹호역할이 필수적인 간호활동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옹호 개념이 간호문헌에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약 40년 전의 일로, 그동안 꾸준히 진화되고 발전되어 왔으나 여전히 대상자옹호 개념은 명료하지 않고 임상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개념을 명확히 하고 아동간호실무적용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론 2000년 이후에 발표된 실증적 연구논문을 분석하여 대상자옹호이론의 발전과 옹호연구의 동향, 아동간호영역에서의 적용에 대해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옹호 개념은 이론적 개념에서 실천적 간호활동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해졌으며, 대상자옹호 개념은 체계적인 중범위 이론(mid-range theory)으로 발전하였다. 둘째, 옹호 개념에 대한 연구는 개념의 조작화나 방법론이 다양하게 확대되어, 간호대상자옹호가 간호중재로서 실무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아픈 아동이건 건강한 아동이건 아동은 성인에 비해 자신을 위한 권리주장이나 선택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우선적인 옹호간호의 대상이다. 넷째, 임상아동간호실무, 건강한 아동을 위한 건강증진실무에 대상자옹호이론을 적용할 수 있다. 개인옹호, 단체옹호, 자기옹호 개념을 적용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아동간호영역에서 대상자옹호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될 수 있다. 여섯 번째,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옹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간호사의 준비가 필요하다. 결론 옹호 개념은 총합적이고 구체적인 이론적 구조로 서술되어 체계적인 중범위 이론(mid-range theory)으로 발전하였다. 이론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증가되어 개념의 조작화가 이루어졌으며, 간호중재로서 실무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동은 전형적인 취약인구층이므로 임상아동간호, 아동건강증진 실무영역, 아동간호연구 등의 분야에서 대상자옹호이론의 적용가능성이 높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옹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이에 대한 아동간호사의 훈련과 준비가 필요하다.

학급상담 전략이 배척아동의 대인문제 해결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unseling Strategy in Classroom on the Interpersonal Cognitive Problem Solving Ability of Rejected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강하영;안이환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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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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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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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등학교의 배척아동을 대상으로 교사가 학급상담 전략을 실시하여 대인문제 해결력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B시 소재 H초등학교 5학년 4개 학급 130명을 대상으로 또래지명법(peer nomination)을 이용한 안이환(2007)의 사회성측정 검사를 실시하여 배척아동 21명을 선발하였다 이들 중 16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8명씩 배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교사의 학급상담 전략은 배척아동의 대인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자기훈육, 협동, 상호존중, 책임분담, 사회적 평등으로 구성된 Dreikurs(1971)의 학급상담전략(the counseling strategy in classroom)을 참고하여, 학급의 구조적 환경 설정, 학급활동, 상담활동, 협동학습의 네 가지 측면에서 5주 동안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학급상담 전략은 배척아동의 대인문제 해결력 향상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대안적 해결사고, 원인적 해결사고를 제외한, 결과 예측사고, 수단-목적 사고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둘째, 교사가 학급상담 전략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그렇지 않은 통제집단의 학급 내 사회적지위(social status) 및 사회적지위에 따른 5가지 아동유형별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두 집단 간에는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연구의 학급상담 전략은 배척아동의 대인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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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임파워먼트 과정에 관한 연구 - 성인기 이전의 경험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mpowerment Process of the Disabled - Focused on Experience of 'Pre-Adulthood' -)

  • 김미옥;김희성;이민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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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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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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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장애인의 임파워먼트 과정은 어떠한가'라는 연구 질문을 가지고 장애인의 성인기 이전 임파워먼트 과정과 결과를 심층적으로 탐색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대학생 11명을 심층면접 한 후, 스트라우스와 코빈(Strauss & Corbin, 1998)의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근거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애인의 성인기 이전 임파워먼트 과정의 중심현상은 '한계를 딛고 일어섬'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대한 인과적 조건은 '그냥 살음'과 '장애 인식'이며, 맥락적 조건은 '배제당함', '그래도 바래봄', '좌절함'으로 나타났다. 장애인들은 한계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끈기있게 해냄'과 '지지 받음'의 조건에 의해 중재 받았으며, '생활방식을 터득함', '주도적으로 살음'의 상호작용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파워먼트의 결과로 장애인은 '자기조절감을 얻음', '배려심을 갖게 됨', '사회에 참여함'의 모습을 갖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핵심범주는 '장애인으로서 주도적인 삶의 방식을 터득하여 당당하게 함께 살아감'으로 구체화되었고, 이는 장애인 임파워먼트의 3유형 즉, 사회변화 주도형, 개인발전 추구형, 소극적 노력형으로 유형화할 수 있었다. 장애인의 임파워먼트는 '단절단계', '일어섬의 단계', '터득하는 단계', '당당하게 함께 하는 단계'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장애인의 임파워먼트는 한번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생애주기에 따라 반복되고 발전하는 순환적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장애인의 성인기 이전 발달과정에 기초하여 이들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기초한 임파워먼트 과정 및 결과를 규명함으로써 이론 구축 및 장애인복지에 그 함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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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火病)의 원인과 치료를 위한 사이코드라마의 활용 방안 연구 :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auses of Hwa-byung and Practical Use of Psychodrama for Treatment of Hwa-byung : (focused on middle-aged women))

  • 변상해;어지성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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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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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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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미국 정신 의학회 에서는 화병(火病, hwa-byung)이 우리 민족에게서만 나타나는 정신질환으로 한국문화 특유의 분노증후군이라고 등재하였다. 이처럼 우리 민족의 문화에서 파생된 화병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월등하게 나타나며, 특히 중년여성들이 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런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화병의 원인은 우리 민족의 유교문화에서의 전통적인 가족구조로 인해 나타난다. 또한 화병이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중년여성의 우리 사회에서 잘못 인식된 위치로 인해 자신의 억울하고 화나는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의 부족이 나타나는 사회 심리적 원인이 있으며, 자녀의 독립으로 인한 가정 내에서의 역할상실과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생리적 변화인 폐경으로 여성다움의 상실로 인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화병이 주로 중년여성에게 나타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를 통해 중년여성의 화병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표출함으로써 감정 정화의 과정을 경험하고, 감정의 정화를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고취시킴으로 화병으로 인한 증상들을 완화시키며, 개인이 아닌 집단 차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정과 생각을 나눔으로 자기이해와 보편성을 갖게 하고, 역할연기와 역할교대를 통한 역할 균형과 확장으로 현실에서의 적절한 역할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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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성인에서 자극추구 기질에 따른 우측 편도체의 측기저 세부구조의 차이 (Right Amygdalar Laterobasal Subregional Differences in Healthy Adults with Different Novelty Seeking Tendencies)

  • 조한별;김빈나;최지혜;전유진;김지현;정지영;임주연;이선혜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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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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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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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Novelty seeking (NS) represents a dopaminergically modulated tendency toward frequent exploratory activity. Considering the reports showing the relationship between exploratory activity and amygdalar function and structure, and the fact that amygdala is one of the key structures that constitute the dopaminergic pathway in the brain, amygdala might be closely related to NS tendencies. Amygdalar subregional analysis method, which has the enhanced sensitivity compared to the volumteric approach would be appropriate in investigating the subtle differences of amygdalar structures among healthy individuals. The aim of the current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amygdalar subregional morphometric characteristics are associated with the NS tendencies in healthy adults using the amygdalar subregional analysis method. Methods : Twenty-six healthy adults (12 males, 14 females ; mean age $29.8{\pm}6.2$ years) were screened for eligibility. All subjects completed the Korean version of the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TCI) and underwent high-resolution bra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Individuals were divided into 2 groups according to NS scores of the TCI. Results : Individuals of the high NS group had significantly larger laterobasal subregions in right amygdala, after adjustment with the brain parenchymal volumes. Sensitivity analyses for each potential confounding factor such as age, education years and 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 (HDRS) scores demonstrated consistent results.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that NS differences are associated with the laterobasal subregion of the amygdala.

Postnatal Management of Antenatally Diagnosed Patent Urachus with Bladder Prolapse

  • Choi, Hyun-Shin;Kim, Hae-Eun;Kim, Eun-Sun;Oh, Soo-Young;Chang, Yun-Sil;Seo, Jeong-Meen;Park, Won-Soon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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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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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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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요막관은 총 배설관에서 유래된 구조물로서, 태생기에 방광의 첨부와 제대 사이를 연결해주는 관이며, 임신 8-9개월에 완전히 막히게 되어 출생시에는 정중제인대로 남게된다. 드물게 요막관이 출생 후에도 요막관 게실, 요막관 낭종, 개방성 요막관 등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중 가장 심한 형태가 개방성 요막관으로 이를 통해 방광이 탈출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아는 재태연령 41주, 출생체중 3,110 g, 아프가점수 1분 1점, 5분 7점, 정상 질식 분만되었으며, 산모는 35세로 임신 기간 중 약물 복용이나 다른 병력은 없었다. 재태연령 20주 2일에 시행한 산전 초음파상 낭성의 요막관 잔여물이 발견되었으며, 태아 자기공명영상에서 방광과 연결되는 낭종이 관찰되었다. 재태연령 40주 4일에는 고형종물 양상으로 관찰되어 초기의 낭종 형태에서 변화된 양상을 보였다. 출생 후 진찰 소견상, 제대 하방에 점막으로 둘러싸인 $3{\times}4cm$의 종물이 있었으며 요도로 삽입한 도관이 종물의 개구부를 통해 나오는 것이 확인되어 종물이 요도와 연결된 천공된 상태의 방광임을 추정할 수 있었다. 생후 1일에 시행한 복부 초음파상 수신증이나 다른 요로기형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생후 2일째 방광 복원술 및 요막관제거술을 시행하였다. 생후 9일째 시행한 배설성 방광 요로 조영술에서 방광 요로 역류는 없었고, 방광 기능은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후 10일째, 정상적인 배뇨를 보여 퇴원하였고 이후 특별한 문제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저자들은 재태연령 20주 2일에 산전 초음파에서 요막관 잔여물로 추정되었던 낭종이 출생 후 요막관을 통한 방광 탈줄증으로 확진된 후 합병증 없이 수술적으로 완치되어 국내 최초로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