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입수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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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담수 직파 재배에서 파종 입수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mber of Sowing Grain on the Rice Growth and Yield in Direct Sowing Culture on Irrigated Paddy Field)

  • 이종철;문창식;서해영;최범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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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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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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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본 시험은 중부지방에서 담수직파재배에 알맞은 파종립수를 구명함과 파종립수에 EK른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의 변이를 알고져 1972년에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고분얼수는 밀파할수록 직선적으로 증가하여 280립 파종구에서 최고수치를 보였고 그 이후는 점차 감소되었으며 분얼에 대한 경합은 $m_2$당 280립이상 파종구에서 뚜렸했다. 2. 유효경비율은 $m_2$당 120립부터 280립 파종구까지는 파종밀도가 증가될수록 감소되다가 그 이후는 점차 증가되었다. 3. 최고분얼수가 $m_2$당 1,000개 이하에서는 얼자간 경합이 적었다. 4. 수수와 파종립수는 현저한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수수와 일수영화수, 수수와 동숙비율은 (-)의 상관 경향이었다. 5. 수량과 $m_2$당 영화수는 r=0.929이며 수량과 수수는 r=0.695, 수수와 $m_2$당 영화수는 r=0.796이었다. 또한 수량과 수량구성요소간의 순위상관을 보면 수량과 수수가 가장 상관이 높았으며 (r=0.954_ 담수직파에서 수량을 지배하는 요인은 수수이었다. 6. 수량은 $m_2$당 280립 파종구에서 최고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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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야지 조생종 벼 재배방법에 따른 쌀 수량 및 품질특성 (The Quality and Yield of Early Maturing Rice Varieties affected by Cultural Practices in Gangwon Plain Region)

  • 이안수;조윤상;김인종;함진관;장진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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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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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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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강원도 조생종 쌀의 품질을 높이는 재배기술 개발을 목표로 강원도농업기술원 벼 시험포장에서 2년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2010년 운광벼 쌀 수량은 5월 10일 이앙시 높았고, 이앙기가 늦어질수록 감소되었지만, 백미 완전미율은 이앙기가 늦어질수록 높아져서 완전미수량은 이앙기간에 차이가 적었다. 2. 2011년 운광벼는 6월 10일 이앙시 등숙율과 천립중 증가로 인하여 수량이 증가되어 재식거리와 재식본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30{\times}13cm$-5본 이앙구에서 가장 많은 경향을 보였다. 3. 오래벼는 6월 10일 관행 재식거리와 본수로 이앙시 수량이 적어졌으나 $30{\times}13cm$-5본 이앙구에서는 $m^2$당 이삭수와 입수가 증가되어 관행재배법보다 5% 증수되었다. 4. 운광벼, 오래벼 모두 6월 10일에 이앙구에서 5월 25일 이앙구보다 등숙온도가 낮아져서 완전미율과 도요식 미치가 증가되는 등 품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 본 연구결과를 응용하여 평야지 이외의 지역에서도 등숙온도가 $22^{\circ}C$에 가깝도록 이앙기를 늦추면서 재식거리를 좁히고 주당본수를 늘린다면 조생종 쌀 수량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앙시기에 따른 벼 품종별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및 수량 비교 (Comparison of Rice Stripe Disease Occurrence and Yield under Different Rice (Oryza sativa L.) Cultivars)

  • 차광홍;오환중;박흥규;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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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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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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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벼 이앙시기별 및 벼 품종별 줄무늬 잎마름병 발생 및 벼 수량에 대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줄무늬 잎마름병 발생이 심한 경우 간장, 수장, 이삭수, 수당입수, 등숙율 등이 매우 낮아서 정상주에 비교하여 64%의 감수를 보였다. 2. 벼 이앙시기별 발병률은 5월 30일 > 6월 15일 > 7월 1일 순으로 나타났고, 발병률이 높은 상습 발병지나 감수성 품종의 경우는 이앙시기를 6월 15일 이후로 정하는 것이 줄무늬 잎마름병에 대한 병 발생률을 줄이는 방법으로 나타났다. 3. 벼 줄무늬 잎마름병 저항성 품종으로는 화영벼, 온누리, 일미벼, 남평벼, 동진2호, 호품벼, 황금누리, 말그미, 새누리, 풍미1호, 해찬물결, 황금노들, 칠보벼, 동진벼, 영안벼, 주남벼, 삼광벼, 낙동벼 등 총 18개 품종이었으며, 감수성 품종으로는 오대벼, 운광벼, 신운봉1호, 만나벼, 호평벼, 보라미, 다미벼, 왕찰벼, 설갱벼, 백진주벼, 농림6호, 사사니시끼, 유니시까리, 청무벼, 동진1호, 흑남벼, 구로마이, 상해항혈나, 흑찰벼, 흑향벼, 아랑향찰벼 등 총 21개 품종으로 조사되었다.

KIM-112 처리(處理)가 수도의(水稻) 절간신장(節間伸長), 도복(倒伏)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KIM-112 Application on Internode Elongation and Lodging Characteristics in Paddy Rice)

  • 임일빈;전병태;박석홍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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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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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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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KIM-112 처리(處理)가 수도(水稻)의 엽초, 엽신(葉身) 및 절간샌장(節間生長), 도복(倒伏) 그리고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KIM-112의 출수(出穗) 13일(日) 전처리(前處理)에서 제(第) 1 엽초가 3~13% 단축(短縮)되었다. 2. KIM-112의 출수(出穗) 13일(日) 전처리(前處理)는 제(第) 3 절간(節間), 제(第) 2 절간(節間) 순(順)으로 8일(日) 전처리(前處理)는 제(第) 2 절간(節間), 제(第) 3 절간(節間), 순(順)으로 그리고 3일(日) 전처리(前處理)는 제(第) 2 절간(節間), 제(第)1 절간(節間) 순(順)으로 많이 단축(短縮)되었으며 각(各) 처리시기(處理時期) 다같이 처리량(處理量)이 많을수록 단축율(短縮率)도 높았다. 3. 간장(稈長)은 출수(出穗) 13일(日) 전처리(前處理)는 13~28%, 8일전(日前) 처리(處理)는 18~24%, 3일전(日前) 처리(處理)는 7~17%정도(程度) 단축(短縮)되었다. 4. 근락구조상(群落構造上) 층위별(層位別) 엽(葉)의 분포(分布)는 무처리(無處理)가 중의층(中位層)에 되어 있는 반면 KIM-112의 처리구(處理區)는 상위층(上位層)에 많이 분포(分布)되었다. 5. KIM-112 처리(處理)에 의해서 모멘트가 작았고 도복지수(倒伏指數)는 무처리(無處理)보다 출수(出穗) 13일전(日前) 처리(處理)는 23~47%, 8일전(日前) 처리(處理)는 26~40% 그리고 3일전(日前) 처리(處理)는 8~24% 낮았다. 6. 포장도복(圃場倒伏)은 무처리(無處理)에서 완전(完全)히 도복(倒伏)되었으나 KIM-112의 13 일전(日前) 및 8 일전(日前) 처리(處理)는 거의 없었다. 7. KIM-112처리(處理)에 의해서 출수(出穗)와 입수(粒數)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등숙비율(登熟比率)은 25~28%정도(程度) 높았고 수량(收量)은 약(約) 26~37%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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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에 대(對)한 합성규산물질(合成珪酸物質)의 효과(效果) (Effect of The Fused Siliceous Materials on Rice Plant)

  • 이윤환;한기학;임선욱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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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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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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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규산재료(珪酸材料)인 강사(江砂) 및 석영(石英)과 농용(農用) 소석회(消石灰)의 혼합(混合) 용융물(溶融物)에 대(對)한 규산질(珪酸質) 비료(肥料)로써의 효과(效果)를 구명(究明)코져 유효규산함량(有效珪酸含量)이 낮은 답토괴(畓土壞)에서 수도(水稻)에 대(對)해서 천연(天然) 규회석(珪灰石)을 대조(對照)로 시비처리(施肥處理)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 1. 모래용융물(溶融物)이 석영용융물(石英溶融物)에 비(比)하여 N/2 염산가용규산함량(鹽酸可溶珪酸含量)이 높고 2% 구연산 가용규산함량(可溶珪酸含量)은 석영용융물(石英溶融物)이 모래용융물(溶融物)보다 높았다. 2. 벼의 규산흡수량(珪酸吸收量)은 석영용융물(石英溶融物)에서 가장 크고 모래용융물(溶融物)과 규회석(珪灰石)은 거의 같았으며 이용율(利用率)은 천연(天然) 규회석(珪灰石)이 가장 높고 석영용융물구(石英溶融物區)가 모래용융물구(溶融物區)보다 높았다. 3. 정조수량(正租收量)은 규산물질(珪酸物質)의 시용(施用)으로 수량구성요소중(收量構成要素中) 수당입수(穗當粒數), 등숙률(登熟率) 및 천입중(千粒重)의 증가(增加)로 증수(增收)되었으며 공시재료중(供試材料中) 석영용융구(石英溶融區)에서 가장 크게 증수(增收)하였으며 대조구(對照區)${\fallingdotseq}$모래용융물(溶融物) 100kg/10a<천연규회석(天然珪灰石)${\fallingdotseq}$모래용융물(溶融物) 300kg/10a${\fallingdotseq}$석영용융물(石英溶融物) 100kg/10a<모래용융물(溶融物) 500kg/10a${\fallingdotseq}$석영용융물(石英溶融物) 300kg/10a<석영용융물(石英溶融物) 500kg/10a의 순서(順序)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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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안개처리에 따른 콩의 잡초경합 양상 및 제초제반응 특이성 (Specificity in Weed Competition and Herbicide Response of Soybean under Foggy Condition)

  • 구자옥;권오도;천상욱;국용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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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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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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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안개처리에 따르는 콩의 생육ㆍ잡초와의 경합 양상 및 제초제반응을 검토하여 안개상습지에서 작물피해 최소화 및 잡초방제체계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코자 온실내 포트 시험으로 수행하였다. 안개조건에서 콩의 초장 및 엽영은 전 생장기간에 걸쳐서 비안개조건에 비해 증가되었으며 파종 후 100일째 최종 콩의 수량은 초장이 14% 증가한데 반해 수당협수, 협당 입수 및 100입중이 각각 오히려 16, 24 및 23% 감소하였다. 주요발생초종은 바랭이, 피, 미국개기장, 흰명아주 및 한련초 등이었으며, 비안개조건보다 안개조건에서 그 발생량이 훨씬 컸다. 안개조건에서 경합기간별 콩의 초장변화는 경합기간이 길수록 감소 정도가 컸으나 비안개처리와의 차이는 경미하였다. 안개조건에서 경합기간별 콩의 초장은 40일 경합기간까지에서는 비안개조건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60일 이상의 경합기간에서부터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안개조건에서 수당협수는 경합기간처리와 무관하게 감소하였다. 제초제별 초장을 근거로 한 약해는 다소 인정되나 안개로 인해서 Qu-izalpfop를 제외한 제초제들에서는 무처리와 유사하게 증가한 초장을 각각 보였다. 수당협수 및 100립종은 무처리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안개조건하에서는 비안개조건에 비해 유사하거나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처리 후 40일제에 생체중을 근거로 한 잡초방제가로 볼 때 토양처리된 Ethalfluralin 및 Trifluralin과 경엽처리된 Sethoxydim 및 Quizalofop는 안개유무에 관계없이 모두 97%이상의 방제가를 나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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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의 출수기에 관한 연구 III. 소맥품종의 조숙성 변이에 관한 요인분석 (Heading Date of Wheat and Barley III. Factorial Analysis of Wheat Varieties on Earliness)

  • 하용웅;맹돈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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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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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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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시험은 소맥 조숙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소맥 60품종을 국내 4개소(수원, 이리, 밀양, 무안)에 공시하여 출수기와 성숙기 및 숙기에 관여하는 내적 요인인 파성, 광주반응. 협의의 조만성 및 내한성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간장 등 일반특성 및 수량구성형질과 조숙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소맥의 출수, 성숙기는 품종 및 지역간에 고도의 유의성을 보이나 품종과 지역의 교호작용에는 유의성이 없어 품종 자체의 조만성에 따라 어느 지역에서도 안정된 반응을 보였다. 2. 등숙일수는 출수, 성숙기와 같이 어느 지역에서도 안정된 반응을 보였으나 조숙품종군들은 지역간에, 만숙품종군들은 품종간에 고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파성정도가 낮을수록 출수 및 성숙기가 다소빠른 경향을 보였다. 4. 소맥의 출수기의 조만은 협의의 조만성, 광주반응, 파성. 내한성 및 등숙일수 등이 관여하나 파성 및 내한성은 조숙품종들과, 광주반응 및 등숙일수는 만숙품종들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5. 4개 시험지 각각에서 출수기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내적 요인은 협의의 조만성과 파성이었음이 확인되었으며, 내한성은 출수기와도 고도의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소맥의 출수 및 성숙기가 빠를수록 간장 및 절간장이 짧았는데 이는 만숙품종군보다 조숙품종군에서 더 현저하였다. 7. 출수 및 성숙기는 용적중 및 월동전 경수와 부의 상관을, 그리고 일수입수와는 정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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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품종별 이앙시기가 미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I. 출수 및 수량관련형질의 변화 (Characteristics of Grain Quality at Different Transplanting Times among Rice Cultivars I. Variation of Heading and Yield Related Characteristics)

  • 고재권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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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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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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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생태형별 조만성 차이가 뚜렷한 조생종으로 오대벼와 신운봉벼, 중생종으로 청명벼와 장안벼, 만생종으로 동진벼와 만금벼 등 6개 품종을 공시하여 호남노업시험장 수도포장에서 1993년 5월 5일부터 15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작기이동을 시켜 이들의 작물학적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던 바는 다음과 같다. 1. 작기이동에 따른 출수기변이는 조생종은 6월 5일 이앙 이후에는 파종에서 출수까지 일수가 89~90일에 출수되어 변이폭이 적었으며 모든 품종에서 이앙시기가 늦어질수록 출수일수는 짧아졌다. 2. 일수입수, 등숙비율 및 천립중은 조생종은 5월 5일 이앙구, 중.만생종은 6월 5일 이앙구에서 많거나 무거운 경향이었다. 3. 수량성은 조생종은 5월 20일 이앙구에서, 중.만생종은 6월 5일 이앙구에서 최대수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앙시기가 늦어졌을 때 조생종과 만생종의 차는 6월 20일 이앙구에서는 10a당 44~77kg, 7월 5일 이앙구에서는 10a당 26~30kg로 만생조이 더 증수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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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 방사화분석에 의한 한국산 고고학적 유물의 특성화 연구 (I). 다변량 해석법에 의한 고전 (古錢) 의 분류 연구 (Characterization of Korean Archaeological Artifacts by Neutron Activation Analysis (I). Multivariate Classification of Korean Ancient Coins.)

  • 이철;권오천;강형태;이인종;김낙배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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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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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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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조선조에 주조된 古錢 시료 50개를 입수하여 그 속에 함유된 9종의 원소(Sn, Fe, As, Ag, Co, Sb, Ir, Ru, Ni)는 중성자방사화분석에 의하고 3종 원소(Cu, Pb,Zn)는 원자흡수분광분석법에 의해 각각 정량하였다. 초기 청동화는 주성분인 Cu, Pb,Zn의 비가 90:4:3였고 말기 청동화는 7:2:0이었다. 황동화는 17세기에 비롯되었으며 그 주성분인 Cu, Pb,Zn의 조성은 7:1:1이었다. 이들 12종 원소의 분석데이타를 사용하여 원소 상호간의 상관관계를 상관메트릭스법으로 검토하였다. 그리고 주성분 분석법으로 각 시료의 농도 분포를 평면에 나타내었으며, 제조연대 및 제조관청이 같은 시료가 모이면 이들 시료를 SIMCA를 위한 참조 시료로 삼았다. SIMCA에 의해 8개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참조시료 및 시험시료가 어떤 군에 속하는지 또는 열외인지 연구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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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 종류에 따른 밀의 농업적 형질 및 품질 차이 (Difference of Agricultur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with Fertilizer Types in Wheat Cultivation)

  • 김학신;김영진;김경훈;박형호;강천식;김경호;현종내;김기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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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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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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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밀 친환경 재배를 위해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유기질비료와 미생물퇴비의 적정 사용량을 설정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밀 생육특성 중 간장은 시비량이 많을수록 보리복합비료 처리에서는 컸으나 미생물퇴비와 유기질비료 처리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수장은 보리복합비료 > 미생물퇴비 > 유기질비료 순으로 길었으나 시비량 간에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2. 밀 수량구성요소 중 수당입수는 비료 종류나 시비량 간에 차이가 없었고, $m^2$당 경수는 비료 종류 간에는 복합비료 > 유기질비료 > 미생물퇴비 순으로 많았으며, 시비량은 200% 시용에서는 많아 차이를 보였으며, 천립중은 금강밀은 41.1~42.7 g, 조경밀은 41.0~42.9 g 으로 처리 간에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3. 비료의 종류에 상관없이 시비량이 증가 할수록 생육 및 수량은 좋았으며, 비종간에는 유기질비료가 미생물 퇴비보다 수량성은 높으나 보리복합비료(관행 4.12 Ton $ha^{-1}$) 대비 2~6%가 감수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4. 친환경 자재의 적정 사용량은 표준시비 수준인 유기질 비료은 800 kg $ha^{-1}$, 미생물퇴비는 2,000 kg $ha^{-1}$ 시용으로 95%이상의 수량을 얻을 수 있었다. 5. 밀가루의 품질은 밑거름 50% 감비구에서 다소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단백질함량과 침전가는 관행복합비료 > 미생물퇴비 > 유기질비료 순이었으나 회분함량은 0.40~0.38%로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