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과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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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와 CDMA를 이용한 난대림의 출산 전후 암노루 행동권 및 서식환경 조사 (Home Range Size and Habitat Environment Related to the Parturition of Roe Deer at Warm-Temperate Forest in Jeju Island Using GPS-CDMA Based Wildlife Tracking System)

  • 김은미;권진오;강창완;송국만;민동원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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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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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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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난대림에 서식하는 노루(Capreolus pygargus)의 생태 연구 일환으로 제주도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시험림에서 실시하였다. 노루의 행동권과 서식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2012년 4월 24일부터 수컷 3마리, 암컷 3마리의 노루를 포획한 후 GPS-CDMA 기반 추적기를 목에 부착하여 방사하였다. 암컷 중 2마리는 임신한 상태였으며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시험림에서 포획 및 관찰하였다. 암노루의 위치 추적을 통해 출산 전에는 불규칙인 이동이 관찰되다가 출산 후 일정한 지점으로 되돌아오는 규칙성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동권 분석은 ESRI ArcView GIS 3.2a의 MCP(minimum convex polygon)와 Kernel Method를 사용하였다. 5월 9일에 포획한 암노루는 MCP=67ha, Kernel 95%=0.5ha이고 7월 12일에 포획한 암노루는 MCP=82ha, Kernel 95%=0.9ha로 확인되었다. 행동권 면적 변화를 살펴보면, 출산직후 새끼노루와 암노루는 위험노출을 줄이기 위해 타 동물들처럼 즉시 이동할 수 있음에도 대단히 좁은 지역에서 한동안 머물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행동권을 점차 넓혀가는 경향을 보였다. 암노루는 사람출입이 잦은 탐방로의 반대방향으로 주로 이동하였다. 암노루가 출산한 지역은 40년생 삼나무가 식재된 인공림으로 2010년 숲가꾸기를 통해 삼나무를 제외한 하층식생이 제거되었다가 현재는 먹이자원이 되는 새로운 관목이 우거진 곳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산림시업이 노루의 출산과 어린새끼의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난대림에서 암노루의 출산 시기는 제주도 내 높은 고도에서보다 다소 빨랐으며 행동권 면적은 다른 국가의 선행연구에 비해 좁게 나타났고 새끼를 숨기는 은신처의 서식환경은 다른 나라에서 연구된 보고와 비슷하였다.

휴먼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고등학교 도서관의 협력수업 사례에 관한 연구 - 서울 S여자고등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High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Using Human Library: Case of S Girls' High School Library in Seoul)

  • 조미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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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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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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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학교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휴먼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도서관 협력수업의 바람직한 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의도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서울 S여자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운영된 휴먼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수업의 사례를 조사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S여고 도서관에서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모두를 위한 월경권, 세대공감 메모로, 임신과 출산, 장애인 인식개선의 5개 휴먼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둘째, 휴먼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휴먼북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상을 하면서 몰입하게 되며,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하였다. 또한 휴먼북으로 참여해 준 분들이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어서 생각보다 배울 점이 많은 것 같고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그동안 부정적으로 가지고 있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고 응답한 학생들은 다수였다.

임부의 정기적인 인접면 세균막 관리와 치주건강상태간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Regular Interdental Cleaning and Periodontal Condition among Pregnant Women)

  • 하정은;김현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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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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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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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임부의 구강건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치주조직 감염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효율적인 임신기 구강건강관리법을 제시하고자, 임신부 319명을 대상으로 인접면 세균막 관리가 임상적 및 세균학적 치주조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시행하는 군보다 비정기적으로 관리하거나,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하지 않는 군에서 치은출혈 조직 수 및 치은염, 치주염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지 않을 경우, P. gingivalis가 더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임부의 치실 및 치간솔 사용과 같은 인접면 세균막 관리는 임부의 치주조직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부에서 발생한 대동맥 박리 (Aortic Dissection) 1례 (An Aortic Dissection in Pregnant Woman -a case report-)

  • 이형민;홍은표;이동협;이정철;한승세;신동구;김영조;심봉섭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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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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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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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원에서는 출산 후 지속되는 호흡곤란, 전신부종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임신과 관계된 De Bakey유형II의 대동맥해리를 진단하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시행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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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 후 임신에 성공한 반복 임신손실 환자 68례의 산과적 결과 및 출산 성공 영향 인자의 분석 (Obstetric Outcomes in 68 Pregnant Patients with Recurrent Pregnancy Loss on Oreintal Treatment and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the Success of Birth)

  • 이재은;허수정;조현주;문현주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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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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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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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o estimate the effect of oriental treatment on recurrent pregnancy los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done. Methods: Sixty-eight pregnant women at the $\bigcirc\bigcirc$ oriental clinic, Korea, from January 2005 to May 2009 diagnosed as recurrent pregnancy los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sixty-eight patients received oriental treatment such as acupuncture, moxibution, herbal acupuncture and herbal prescriptions, divided into two groups: Group A- live birth(N=58) and Group B- abortion(N=10). The maternal age, parity, menstrual history, gynecological history and period of treatment were compared. To find out factors affecting the success of birth, we performe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SPSS ver. 14.0 for windows). Results: The live birth rate was 85.3%. The maternal age, parity, menstrual history, gynecological history and period of treatment were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significant factors predicting the occurrence of miscarriage were advanced maternal age(${\geq}35$)(P=0.005, Odds Ratio[OR]=3.809, 95% Confidence Interval[95%CI]: 1.514-9.585) and suffering from gynecological problems(P=0.044, OR=4.048, 95%CI: 1.037-15.801).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at oriental treatment has effectiveness on recurrent pregnancy loss. Further study will be needed.

일 대학병원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의 산과적 결과 비교 (Comparison of Obstetric Outcomes between Married Immigrant and Korean Pregnant Women in University Hospital)

  • 이은숙;문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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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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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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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산과적 결과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한국여성의 결과와 비교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출산건강에 효과적인 간호중재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일 대학병원 분만실에서 분만한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 총 302명으로 하였으며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산과적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 모두 조기양막파열, 임신성고혈압, 양수이상, 내과적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이주여성의 경우에는 연령, 배우자의 연령, 직업, 헤모글로빈 수치, 태반이상 등이 추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산과적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들 영향 요인들을 고려한 산전관리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여성 청소년 한부모의 스트레스 수준과 학업지속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원이 미치는 영향: 여가 및 문화, 정보통신비 지원의 조절효과 (The Impa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Levels and the Sustainability of Education of Adolescent Female Single-parent: The Moderating Effect of Leisure, Culture and Info-communication Cost)

  • 이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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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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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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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한부모의 스트레스 상황이 학업지속에 미치는 영향에서 여가, 문화, 정보통신 영역에서의 한부모를 위한 사회적 지원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지 검증함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8세 이상의 임신 중인자나 임신해 있으면서 출산 후 자녀를 양육할 계획을 가진 자, 자녀를 낳아 키우고 있는 청소년 한부모 248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와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4명 중 1명이 수혜자로, 청소년 한부모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학업 중단 경향을 여가, 문화, 정보통신비 지원이 조절하여 학업지속의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가, 문화, 정보통신비 지원이 스트레스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려는 청소년 한부모의 학업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청소년 한부모의 학업지속을 위해 여가와 문화, 정보통신 영역에서의 사회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산후우울증에서 위험인자로서의 가족응집성-적응력 평가 : 예비적 연구 (Evaluation of 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as Risk Factor of Postpartum Depression : Preliminary Study)

  • 김보라;서신영;장성운;이상혁;최태규;김용우;조성준;육근영;류미;김묘정;김근향;육기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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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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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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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산후 우울증은 10~15%의 산모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본 예비적 연구의 목적은 산후 우울증과 산전 위험요인으로 가족 적응력 및 응집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방법 : 24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전후의 시기에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임신 36~40주에 산전 위험요인에 대한 질문지, Edinburgh 산후 우울증 척도(EPDS), 가족 적응력-응집성 평가 척도(FACES), Beck 불안 척도(BAI) 등을 시행하였다. 출산 후 4~6주에 구조적 면담으로 미니 국제신경정신인터뷰를 시행하여 산후 우울증을 진단하였으며 산후 위험요인에 대한 질문지, EPDS, BAI 등을 시행하였다. 결과 : 산후 우울증 군과 비 산후 우울증 군을 비교한 결과, 여러 v위험 요인 중 가족 적응력 및 응집성, 산전 우울증상 및 임신 중 기분 변화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상 임신 중 기분변화, 낮은 가족 적응력-응집성 평가 척도 총점 및 각 하위 척도 점수가 산후 우울증의 유의한 연관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산후 우울증에 있어 낮은 가족 적응력 및 응집성이 유의한 연관성을 가진 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예비적 연구로 연구 대상 수가 적어 상기 결과가 지지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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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모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Couple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 for the Enhancement of Primipara Suyu)

  • 박윤희;박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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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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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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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은 초산모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초산모에게 모유수유 자기효능감과 배우자 지지 및 모유수유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였다. 연구대상은 임신 34주 이후에 출산하고 모유수유를 희망한 초산모였다.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대상은 출산모 부부였으며, 프로그램은 출산 후 1일째부터 3일 동안 매일 1회 20분~40분간 총 80시간을 운영하였다. 대상자 수는 실험군 32명, 대조군 31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Win을 활용하여 $x^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부부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산모는 참여하지 않은 초산모보다 모유수유 자기효능감(t=3.44, p=.001), 모유수유 관련 배우자 지지(t=3.03, p=.004), 모유수유 만족감(t=3.64, p=.001) 점수가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므로, 초산모의 모유수유를 위한 부부교육프로그램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임상실무에서 초산모 모유수유를 촉진하는 교육적 중재로 적용할 것을 권한다.

한방 복합제가 산모의 체중조절 및 관절통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rb Mixture to Postpartum Body Control and Arthralgia)

  • 김상만;정화영;임재연;확보식;권석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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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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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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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산후조리용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기능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정상 임산부 19명(대조군), 그리고 이를 복용하는 19명(실험군)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조군의 평균연령은 30.4세, 실험군 음 29.0세였으며, 체질량지수는 각각 20.2와 21.4, 그리고 임신에 따른 체중증가량은 각각 14.0kg과 19.8kg이었다. 출산 1개월 후 체중변화는 대조군이 1.32kg 감소 되었고, 산후 조리용 식품을 섭취한 실험군은 1.04kg 감소되어 두 군 간의 유의한 체중변화는 관찰할 수 없었다. 출산60일째의 체중변화는 대조군이 3.15kg감소되었으며, 실험군은 6.46kg 감소되어 실험군에서 유의한 체중감소를 관찰할 수 있었다(p< 0.05). 출산 후 90일경의 체중변화를 조사한 결과, 대조군이 4.47kg 감소되었고, 실험군은 7.ffkg 감소되어 실험군이 대조 군보다 유의적인 체중감소출 관찰할 수 있었다(p<0.05). 또한 기능성 식품의 섭취 후 8주부터 관절통에 대한 통증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조리용 식품을 섭취하기 전, 후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헤모글로빈이 실험 전 12.4g/dl 실험 후 12.Bg/dl로 정상 범위였다. SGOT는 실험 전 22.1 IU/L, 실험 후 24.6 IU/L였으며, SGPT는 실험 전·후에 28.1 IU/L과 24.6 IU/L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