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상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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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시각, 청각 및 일상생활활동의 관계에 대한 인지기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Fun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Vision, Hearing,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 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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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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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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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노화에 따른 인지 및 신체기능의 저하는 노인 대상에 흔한 증상이다. 노화에 따른 대표적인 기능저하로 시각과 청각,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의 제한이 있다. 이에 따른 많은 연구들이 각 변수 간의 관계성을 조사하였다. 하지만 네 개의 변수 간의 관계성을 파악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시각 및 청각과 일상생활활동 간의 관계에서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에서 노인 장기요양 DB의 36,7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독립변수로 시각과 청각 변수를 추출하였고 종속변수로 기본적 및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변수를 추출하였다. 매개변수로는 인지기능 변수를 추출하였다. 추출한 변수들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분석을 진행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여성이 27,250명(74.12%)으로 대부분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82.91세(SD = 5.92)이었다. 시각과 기본적 및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간의 인지기능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시각과 기본적 일상생활활동 간의 관계에서 인지기능이 30%, 시각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간의 관계에서 인지기능이 42%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다. 청각과 기본적 및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간의 인지기능 매개효과는 기본적 일상생활활동에서 50%,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에서 53%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다. 결론 : 노화에 따른 기능저하와 관련된 예방 프로그램은 많은 국가사업으로 진행되어오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한 시각, 청각,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의 관계를 감안하여 예방 프로그램을 수립한다면 성공적인 노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노인의 성별 일상생활활동 장애율 (Gender Difference in the Prevalence of Disabilities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mong the Korean Elderly)

  • 강은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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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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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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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장애율 및 이와 관련된 요인이 남자 노인과 여자 노인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는 것이었다. 분석 자료는 2005년에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이었고, 일상생활활동 장애를 측정하는 도구로는 원장원(2002)이 개발한 한국형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K-ADL)를 사용하였다. 일상생활활동 장애율의 성별 차이는 χ2검정 분석을 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장애와 관련된 독립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의 성별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이변량 분석 결과 노인 전체와 전기 노인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일상생활활동 장애가 많았으나 후기 노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연령 및 기타 장애와 관련된 요인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노인 전체, 전기 노인, 후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반적인 일상생활활동 장애율의 성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상생활활동 각각의 장애율에 대하여 동일한 분석을 한 결과 목욕하기와 대소변 조절을 제외한 나머지 활동들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장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별보다는 만성질환 등의 일상생활활동의 장애와 관련된 다른 요인들에 더욱 주목할 필요성을 말해준다. 또한 남자의 일상생활활동 장애율이 여자보다 높은 것이 돌봄의 성역할 차이에서 비롯된 것인지에 대한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상생활의 사회학'이 시도하는 도전

  • 이상훈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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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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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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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일상성과 일상의 사회학은 현재 우리 현실을 이해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이는 현대 사회학 이론에 대한 도전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 소개된 '일상생활의 사회학' 관련 책을 통해 우리는 삶의 풍부함을 느낌과 동시에 현실이란 보는 시각이 다양한 만큼 다양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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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시설 성인 지적장애인의 일상에 관한 연구 -생활시간조사를 활용한 일상생활활동과 상호작용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Daily Lives of the Disabled in Residential Facilities -Focusing on Daily Life Activities and Interactions by the Daily Time use Method-)

  • 김미옥;김고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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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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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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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성인 지적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24시간을 관찰 기록하는 생활시간조사방법을 활용하여 거주시설 지적장애인의 일상생활활동과 그 안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생활시간연구방법 중에서는 시간수지연구방법 중 '활동의 빈도'와 생활시간 중 '생활'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을 활용하여 내용 분석하였다. 거주시설 지적장애인의 일상생활 분석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시간조사 행동분류표(2004)를 기준으로 하여, 거주시설 일상생활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상호작용 분석은 Flanders(1963)의 언어 상호작용분석모형을 기초로, 지적장애인과 생활재활교사의 상호작용 정도, 유형 등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국내 최초로 거주시설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있는 그대로 조명하여 그들의 일상에 대한 이해를 심층적으로 구축하고, 이용자와 생활재활교사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점, 생활시간조사방법을 적용한 점 등에 그 의의가 있으며, 향후 관련 연구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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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평가표에 의한 요양병원 입원 노인들의 일상생활사 의사결정 인식기술 상태와 일상생활수행능력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State of Decision Making Recognition Technology for Daily Living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of Inpatients in Geriatric Hospital on the Patient Core Card)

  • 임정도;이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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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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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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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3년 12월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생활 중인 노인들 중 환자평가표의 평가구분에서 계속입원중인 환자 평가를 받은 3개월 이상 입원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부양 및 요양간병 시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상생활활동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일상생활사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식기술 상태와 일상생활활동수행능력들 간의 인과관계를 로지스틱 함수를 이용하여 추정한 결과, 일상생활사 의사결정 인식기술 상태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부양 및 요양간병 시 '식사하기' 활동과 '옮겨 앉기' 활동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식사하기' 활동과 '옮겨 앉기' 활동 외의 활동들은 일상생활사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식기술 상태보다는 노화나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난 결과로 유추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양이나 요양간병 시 도움을 받는 노인들의 인격이나 수치심 등 자존감을 고려하여 수발자들은 행동과 언어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작업치료 프로그램이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an Instrumental Daily Living Activities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for Adul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on Their Daily Living Activities and Quality of Life)

  • 정은화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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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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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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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을 때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실험설계로, E 장애인복지관의 성인 발달장애인 17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평가를 포함하여 총 10회기로 이루어졌으며, 장보기, 식사준비 및 정리, 가정관리, 안전 및 응급관리와 관련된 훈련 및 교육을 제공하였다. 평가도구는 삶의 질 설문지(Quality of Life: QOL), 한국어판 생활공간 평가(Korean version of the Life Space Assessment: K-LSA), 한국어판 수단적 일상생활활동(Korean version of the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을 사용하였다. 결과 :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작업치료 프로그램 전과 후의 QOL과 K-IADL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K-LSA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도와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를 영위하기 위해 일상생활활동 훈련을 포함한 작업참여의 중재가 확대되어야 한다.

노인의 낙상두려움,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낙상경험유무, 만성질환유무, 거주지역별 비교- (A study on the Fear of falling, Activity of daily living and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 강기선;양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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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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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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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낙상두려움,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 정도를 낙상경험유무, 만성질환유무, 거주지역별로 비교분석하여 결과를 지역노인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낙상방지 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는 J시의 시내 경로당 4곳과 농촌지역 주민 센터 4곳에서 지역 노인 185명을 대상으로 2016년 8월 15일부터 2016년 9월 17일까지 시행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보면 낙상경험유무별 낙상두려움,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 비교분석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만성질환유무별 낙상두려움,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 비교에서는 낙상 두려움과 삶의 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거주지역별 낙상두려움,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 비교에서는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삶의 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낙상두려움, 일상생활수행능력,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낙상두려움은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유의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고(r=-.386, p<.000),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삶의 질과의 관계는 유의하게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r=.513, p<.000). 따라서 노인의 낙상두려움을 낮추기 위한 안전한 환경을 마련이 중요함을 인식하여 환경개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고 노인들의 일상생활에서 낙상관련 필수적인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되어야하며, 일상생활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삶의 질이 증진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치매 단계별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차이 비교 (Comparison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Differences with Dementia Stage)

  • 장종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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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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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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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역사회와 시설에 거주중인 치매환자들의 단계에 따라 기본적 일상생활수행, 수단적 일상생활수행을 파악하여 임상현장에 근거를 제시하고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은 전국에 소재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지역사회, 보건소, 요양병원, 요양원, 광역치매지원센터 등 15개의 기관에서 실시하였으며, 2015년 10월 1일 ~ 2015년 11월 20일까지 지역사회거주 치매환자 100명, 시설거주 치매환자 100명을 평가하였다. 모든 자료는 연구자와 평가방법에 대해 충분한 교육을 받은 평가자들이 ADCS-ADL, S-IADL, S-ADL, MMSE-K를 직접 평가하였다. 치매환자의 단계별 일상생활수행수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 후 사후검정과 시각적 그래프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거주형태와 치매단계에 따른 분석은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지역사회거주 치매환자와 시설거주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수행수준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수단적 일상생활수행과 기본적 일상생활수행의 모든 항목이 중등도 치매단계에서 차이를 보였으며(p<.01), 사후검정결과 최경도, 경도와 중등도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치매거주 형태별로 일상생활수행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모든 단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향후 진행되는 치매연구에서는 효과의 지표로써 일상생활수행평가의 적용 시 기본적 일상생활수행보다는 수단적 일상생활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 및 삶의 질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Cognitive Functions, Activities of Daily Living, Participation and Quality of Life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 최유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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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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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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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 및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 거주 노인 144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 및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어판 간이정신상태검사, 일상생활활동은 한국형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 참여는 한국형 활동분류카드, 삶의 질은 노인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 : 인지기능은 참여의 사회활동과 삶의 질 3개 영역(신체적 건강, 심리적 건강, 사회관계 및 경제수준)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일상생활활동은 참여(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여가활동)와 삶의 질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참여의 하위영역들 중 수단적 일상생활활동과 여가활동은 삶의 질의 모든 하위영역과 상관이 있었고, 참여의 사회활동은 신체적 건강을 제외한 삶의 질의 모든 영역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여러 변인들 중 삶의 질과 가장 상관이 큰 변인은 참여의 여가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참여, 일상생활활동, 인지기능의 순서로 삶의 질과 상관이 있었고, 참여의 하위영역 중 여가활동이 삶의 질과 상관관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참여와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성공적인 노년기 삶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치매, 경도인지장애,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인지기능, 우울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Changes i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Dementia,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Ischemic Stroke)

  • 정미숙;오은영;차경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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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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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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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 경도인지장애,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 우울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를 비교하고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를 설명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총 86명(치매=30명, 경도인지장애=32명, 허혈성 뇌졸중=24명)으로부터 진단 시점과 1년 뒤에 인지기능, 우울, 기본적 및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반복측정분산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집행기능(p=.037)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p=.023)에서 측정 시점에 따른 집단 간 교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도인지장애 집단은 진단 후 1년 동안 집행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매 집단에서는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났고 허혈성 뇌졸중 집단에서는 향상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또한, 집행기능이 저하될수록(p=.030), 기본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저하될수록(p<.001)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도 저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설명력은 26.9%였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변화를 주요 증상으로 가지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진단 후 1년까지 질병의 초기 단계에 각기 다른 집행기능 변화 양상이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변화 양상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전문가는 진단 직후부터 집행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문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이와 관련된 기능 상태를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