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반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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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아동의 구강저에 발생한 타석증 (SIALOLITHIASIS ON THE MOUTH FLOOR IN A CHILD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 박민지;이제호;강정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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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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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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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증례에서는 불편감이나 증상을 스스로 표현하기 어려운 10살의 지적장애를 가진 환자에서 발생한 타석증을 제거하였다. 일반적으로 타석증 환자들은 식사 전이나 식사 도중 심해지는 얼굴 또는 목의 통증으로 치과에 내원하게 된다. 이번 증례에서 본 환자는 인지능력 부족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제한되어 증상이나 불편감을 표현하지 않았지만 정기검진 시 치과에서 시행된 검사로 병소를 발견하여 국소마취 하에 절개하여 외과적으로 제거하였다. 장애인 환자에서 구강내의 병소를 파악해서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치과의사는 구내외에 걸친 자세하고 전반적인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체외 순환을 이용한 감염된 영구 심박동기 도선의 제거 - 2예 보고 - (Extraction of an Infected Permanent Pacemaker Lead Using Cardiopulmonary Bypass - 2 case reports -)

  • 오탁혁;김근직;이종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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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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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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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박동기는 동기능 부전 증후군에서부터 완전 방실차단까지 서맥의 치료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중재적 치료다. 일반적으로 경정맥을 통한 심내 심박동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감염 및 혈전증, 박동기의 기능부전, 부정맥, 심근천공, 삼첨판 폐쇄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박동기의 감염은 전신감염으로 이행되어 환자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감염으로 의심되면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추나 올가미 등을 이용한 방법등 비수술적인 방법외에도 체외순환을 이용한 적극적인 제거도 환자 상태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감염된 심박동기를 체외순환을 이용하여 제거한 두 개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섬유성 조직으로 인한 제한적 심실 중격 결손과 좌심실 유출로 협착을 보인 활로씨 4증 1예 보고 (A Case Report of Restrictive Ventricular Septal Defect & Left Ventricular Out Flow Tract Stenosis Caused by Fibrotic Tissue in Tetralogy of Fallot)

  • 황의동;정성호;서동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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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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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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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반적으로 활로씨 4증에서의 심실 중격 결손은 보통 대동맥 판막륜의 크기와 같거나 크고 제한적이지 않다. 또한 심실 중격 결손을 통한 단락의 방향은 양방향성 또는 우-좌 단락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활로씨 4증에서 섬유성 조직의 성장으로 인한 제한적 심실 중격 결손은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활로씨 4증에서의 섬유성 조직으로 인한 제한적 심실 중격 결손과 좌심실 유출로 협착을 보였던 환아에 대한 완전 교정술 치험 1예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자발성 기흉을 동반한 미만성 수지상 폐 골화증 (Diffuse Dendriform Pulmonary Ossification with Spontaneous Pneumothorax)

  • 조현진;김용희;박승일;김동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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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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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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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만성 폐 골화증은 "폐실질 내에 발생하는 이소성 골 형성"으로 정의되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1예가 보고된 바 있으며, 발병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미만성 폐 골화증은 무증상이어서 부검에 의해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조직 병리 소견에서 결절성과 수지상 두 가지로 분류된다. 저자들은 기존 질환의 병력이 없는 환자에서 발생한 자발성 기흉의 수술적 치료 후 조직 병리 검사에 의해 진단된 미만성 수지상 폐 골화증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섬망에 대한 정신신체의학적 중재 (Psychosomatic Intervention of Delirium)

  • 김병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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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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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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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섬망은 일반 의학 상태와는 독립적으로 입원 기간 및 사망율을 증가시켜 환자의 전반적 예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양한 내, 외과적 치료 환경에서 보고된 섬망의 발생 빈도는 15~70%로 알려졌으며, 정신신체 의학적 중재가 요구되는 흔한 정신과 의뢰 사유 중 하나이다. 섬망의 치료는 1) 위험 인자와 촉발 요인의 확인, 2) 지남력 회복 및 기능 유지를 위한 적절한 치료 환경의 구성과 환자 가족 및 치료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비약물적 중재, 그리고 3) 심한 초조, 환각, 그리고 행동 상의 문제 등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학적 중재로 구분될 수 있다. 본고를 통해, 섬망에 대한 정신신체의학적 중재의 전반에 대해 기술하고 실제 임상에서 섬망치료 시에 흔히 접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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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내암종으로 발전한 Plummer - Vinson 증후군의 수술적 치험 - 1례 - (Surgical Treatment of Plummer - Vinson Syndrome with Carcinoma in Situ - One case report -)

  • 최주원;장운하;박찬필;오태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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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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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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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lummer-Vinson(Paterson-Kelly) 증후군은 임상적으로 상부식도 혹은 하인두의 막양구조(web)와 이로 인한 연하곤란, 철분결핍성 빈혈, 그리고 구강점막의 위축성 변화를 동반하는 질환으로, 식도암을 유발하는 전암성 병변으로, 일반적으로 경구 철분 투여만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내시경을 이용한 풍선확장술이나 전기소작술 치료가 주로 시행되고 있다. 본 병원에서는 63 세 여자환자에게서 나타난 상부식도의 협착을 유발한 병변에 대하여 공장 이식편을 이용한 유리이식술 치료한 후, 병리조직학적인 검사에서 상피내암종으로 진행한 Plummer-Vinson 증후군으로 판명되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식도 해면상 혈관종 - 1례 보고 - (Cavernous Hemangioma of the Esophagus - One Case Report -)

  • 목형균;신호승;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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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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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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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식도에서 발생한 혈관종은 전 세계적으로 30례 정도가 보고된 매우 드문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남자에 서 흔하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연하 곤란 및 출혈 등이 있을 수 있다. 진단은 바륨 식도 조 영술과 내시경을 통해 이루어지고, 치료 방법은 내시경적 절제술과 개흉을 통한 절제술이 있다. 환자는 연하 곤란과 소화 불량을 주소로 내원한 46세 남자로 식도 조영술, 내시경 검사상 식도 중하부의 점막하 종양이 추정되어 수술을 시행하였다. 개흉수술을 통해 절제하였고 조직 검사상 해면상 혈관종으로 확진 되었다. 수술후 합병증이 없이 퇴원하였으며 수술후 관찰 추적중인데, 재발없이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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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구조의 뇌정맥발달기형 내 혈전증에 의해 생긴 뇌출혈: 증례 보고 (Intracerebral Hemorrhage Caused by Thrombosis of a Developmental Venous Anomaly with an Unusual Structure: A Case Report)

  • 이선향;김대윤;김미경;김현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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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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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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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뇌정맥발달기형은 일반적으로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흔한 두개 내 혈관 기형이다. 뇌정맥발달기형과 관련된 출혈은 동반된 해면상 기형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정맥발달기형 내 혈전증이 뇌출혈을 일으킨 경우는 극히 드물게 보고되어 있다. 저자들은 혈전증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특이한 구조의 뇌정맥발달기형을 가진 환자에서 혈전증과 큰 뇌출혈이 생긴 1예를 경험하였기에 컴퓨터단층촬영 소견과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신규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 현장적응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linical competence and field adaptation on the retention intention of new nurses)

  • 박경희;민들레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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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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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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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clinical competence and field adaptation on new nurses' retention intention and to suggest strategies to improve their intention to stay. Methods: This study used a descriptive correlational design and was conducted from June 1 to July 20, 2023.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targeting new nurses with only 3 to 12 months of clinical experience. Data was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ite used by nurs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ll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IBM SPSS Statistics 26.0. Results: A total of 173 new nurse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results of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factors influencing retention intention of new nurses were field adaptation (β=.38, p<.001), professional pride as a reason for retention (β=.24, p=.003), and current salary of 2.5 to 3.0 million won (β=-.14, p=.049). Conclusion: Hospitals and nursing education organizations need educational approaches that enhance the field adaptation and professional pride of new nurses so that they can be successfully retained in the workplace.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필요했던 사례들의 원인 분석 (Review of the Reasons in Cases Requiring Varus/Valgus Constrained Prosthesis in Primary Total Knee Arthroplasty)

  • 공동의;박상훈;최충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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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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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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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에는 일반적으로 가능한 한 구속력이 적은 치환물을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이 권장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방 십자인대 보존형 혹은 대치형 치환물로 적절한 슬관절 안정성을 얻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수술 중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로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항시 구비되어 있지 않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여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의 효율적인 술 전 계획을 위해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을 준비하는 적응증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시행되었던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1,797예 중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로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이 시행되었던 27명(29예)를 대상으로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로 최종 결정한 원인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이 사용된 경우는 전체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중 29예로 1.6%의 빈도를 보였다. 남자 6명, 여자 21명이었으며, 2명에서 양측 모두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필요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평균 63.4세(34-79세)였고, 술 전 최대신전각도는 평균 16.2° (-20°-90°), 최대굴곡각도는 평균 111.7° (35°-145°)였다.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필요하였던 원인으로는 심한 외반 변형으로 내·외반 불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한 경우가 10예, 심한 강직으로 인해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사용되었던 경우가 10예였으며, 과거력상 내측측부인대 4예, 외측측부인대 1예, 원위 대퇴골과의 무혈성 괴사로 인한 경우가 4예였다. 심한 외반 변형으로 수술을 시행한 10예 경우의 술 전 슬관절 전후방기립 사진상 해부학적 대퇴경골간각은 평균 25.7° (21°-43°)의 외반각을 보였고, 심한 강직으로 수술을 시행한 10예 경우의 굴곡 구축은 평균 37.5° (20°-90°), 관절운동범위는 평균 48.5° (10°-70°)였다. 결론: 20° 이상의 해부학적 대퇴경골간각의 외반 변형, 굴곡 구축 20° 이상 및 관절운동범위 70° 이하를 가진 관절운동 제한, 과거 측부인대 손상 병력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일차슬관절 전치환술 시라도 술 전 계획 시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을 준비하는 것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성의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