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salivary stone on mouth floor was removed in a 10-year-old girl with cerebral palsy and epilepsy. If left untreated, sialolithiasis can lead to inflammation of whole salivary gland with severe pain and inflammation that spread to other side of salivary gland causing damaging of teeth, abscess, and nerve disorders. Special needs patients have difficulty to express their pain or discomfort. To overcome communication problem and offer appropriate treatment in proper time, a careful and comprehensive clinical examination including soft tissue and tooth should be prioritized in special needs patients visiting the dental clinic.
이번 증례에서는 불편감이나 증상을 스스로 표현하기 어려운 10살의 지적장애를 가진 환자에서 발생한 타석증을 제거하였다. 일반적으로 타석증 환자들은 식사 전이나 식사 도중 심해지는 얼굴 또는 목의 통증으로 치과에 내원하게 된다. 이번 증례에서 본 환자는 인지능력 부족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제한되어 증상이나 불편감을 표현하지 않았지만 정기검진 시 치과에서 시행된 검사로 병소를 발견하여 국소마취 하에 절개하여 외과적으로 제거하였다. 장애인 환자에서 구강내의 병소를 파악해서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치과의사는 구내외에 걸친 자세하고 전반적인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