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mplanting a pacemaker is the most often used intervention for treating bradycardia. The most commonly used pacemaker is the intracardiac pacemaker, yet it can have many complications. An infected pacemaker can spread to systemic infection and the condition of the patient can quickly get worse, so if an infected pacemaker is suspected, then the pacemaker must be removed. Apart from the use of interventional methods such as a loop or a weight, we can take a more aggressive approach by using extracorporeal circulation for removal of the pacemaker. We report here on two cases in which extracorporeal circulation was used to remove the infected pacemakers.
심박동기는 동기능 부전 증후군에서부터 완전 방실차단까지 서맥의 치료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중재적 치료다. 일반적으로 경정맥을 통한 심내 심박동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감염 및 혈전증, 박동기의 기능부전, 부정맥, 심근천공, 삼첨판 폐쇄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박동기의 감염은 전신감염으로 이행되어 환자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감염으로 의심되면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추나 올가미 등을 이용한 방법등 비수술적인 방법외에도 체외순환을 이용한 적극적인 제거도 환자 상태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감염된 심박동기를 체외순환을 이용하여 제거한 두 개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