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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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배양에 의한 쪽파의 체세포 염색체 배가 (Chromosome Doubling of Allium wakegi Araki by In Vitro Cultures)

  • 임순희;안장순;정창남;한태호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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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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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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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쪽파의 배발생 캘러스 유도에는 2,4-D의 단독첨가가 보다 효과적이었으나, 2,4-D의 농도가 높을수록 기형배의 배발생율이 높았다. BA를 혼합첨가하였을 때는 기형배가 보다 많이 발생하였다. 배형성을 위한 외식편으로는 경정이 가장 좋았으며 그 다음 인편, 엽조직 순이었다. 또한 0.09 M의 sucrose를 첨가한 배지에서 배발생 callus 유기가 가장 좋았다. 2,4-D와 BA의 농도가 상이한 배지에서 유기된 배발생 callus로부터 재분화된 식물체의 염색체 변이율은 8∼33.3%였으며, 4배체와 2배체+4배체의 혼수체가 나타났다. 염색체 변이율은 인편 유래의 식물체에서 18.7%로 가장 높았다. 경정 부위에서 유기된 배발생 callus는 33.5%로 식물체 재분화율이 높았지만, 염색체 변이율은 7.0% 정도로 낮았다. 또한 0.26 M sucrose배지에서 배양한 식물체에서 염색체 변이율이 높았으며. 0.09∼0.20 M sucrose배지에서 분화된 식물체에서 염색체 변이율은 15.2∼16.6%로 거의 안정적이었다.

땅나리 기내 인편 배양시 광환경과 배양 절편체의 조건이 증식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 and Scale Explant Conditions on Propagation Efficiency in Lilium callosum Scale Culture)

  • 박지영;유용권;정정학;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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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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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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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실험은 자생나리인 땅나리의 기내 대량생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배양환경중 광환경 및 배양 절편체의 분화 능력 조건을 유도하여 자구의 생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광조건은 24시간 지속적인 일장처리와 2,500~5,000 Lux 정도의 광도가 자구의 발달에 효과적이었다. 계대배양시 번무한 지상부를 자구의 연접부위까지 완전히 절단해 줌으로써 전반적인 식물체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었고, 절편체의 크기가 클수록 자구수가 많았으나, 자구의 비대는 모인편의 크기가 작은 처리구에서 약간 우수하였다. 광을 많이 필요로 하는 땅나리는 기내 인편 배양시 치상방법을 배지면 위에 노출시켜 치상하는 것이 자구생산면에 있어서 효율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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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에서 재배되는 한지형 마늘의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Northern Type Local Garlic Cultivars in Euiseong Region)

  • 하현태;황재문;박윤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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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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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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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의성 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국내 한지형 마늘을 선발하고자 '의성', '예천', '단양', '정선' 및 '용인' 등 한지형 마늘 5종을 공시하여 생육특성과 수량성을 조사하였고, 난지형 마늘의 재배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남도' 마늘을 동시에 공시하였다. 국내 지방 재배종 마늘의 생장특성은 생태형에 따라 차이를 보여 난지형인 '남도'가 초기생장과 숙기가 빨랐던 반면, 한지형 지방종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추대 현상에 있어서는 '정선'과 '용인'이 추대율이 낮았고 불완전 추대가 많았던 반면, '예천'과 '의성'은 추대율이 높고 '의성'은 2차생장률이 낮았다. 의성지방에서 재배된 한지형 마늘 중에 '예천'의 수량이 높았으며 생장 최성기에 타 품종에 비하여 작물생장률도 높았다. 의성 지역에서 재배된 '정선', '용인' 및 '단양'은 '의성'에 비하여 생산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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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花粉)에 의한 한국산(韓國產) 참나무과(科) 계통분류(系統分類) (A Systematic Classification of Korean Fagaceae by the Pollen)

  • 박승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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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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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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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화분(花粉)의 특징(特徵)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참나무과(科)의 분류군(分類群)을 식별(識別)하고자 하였다. 5속(屬) 19종류(種類)의 화분(花粉)에 대(對)하여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과 주사형전자현미경(走査型電子顯微鏡) 관찰(觀察)로서 얻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본과(本科)의 화분(花粉)은 4개(個)의 주형(主型)과 4개(個)의 부형(副型)(Quercus)으로 분류(分類)되었다. 1) 너도 밤나무형(型) 2) 밤나무형(型) 3) 돌참나무, 잣밤나무형(型) 4) 참나무형(型) (1) 가시나무부형(副型) (2) 갈참나무부형(副型) (3) 떡갈나무부형(副型) (4) 상수리나무부형(副型) 2. 화분(花粉)의 과립상문(顆粒狀紋)의 형태(形態)는 참나무속(屬)의 각두인편(殼斗鱗片)의 형태분화(形態分化)와 관계(關係)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1) 화분표면(花粉表面)의 균일(均一)한 분기과립상문(分岐顆粒狀紋)은 각두인편(殼斗鱗片)이 동심원상(同心圓狀)으로 배열(配列)하는 형질(形質)과 상응(相應)되었다. 2) 화분표면(花粉表面)에 대소과립(大小顆粒), 단과립(單顆粒)과 괴상과립(塊狀顆粒)등이 혼재(混在)하고 괴상과립상(塊狀顆粒狀)의 소철점(小凸占)이 구형(球型)인 형질(形質)은 단인편상각두(短鱗片狀殼斗) 형질(形質)에 상응(相應)하였다. 3) 화분표면(花粉表面)에 대소과립(大小顆粒), 단과립(單顆粒)과 괴상과립(塊狀顆粒)등이 혼재(混在)하고 괴상과립(塊狀顆粒)의 선단(先端)이 Amoeba형(型)을 이루는 형질(形質)은 떡갈나무와 같이 각두인편(殼斗鱗片)이 박질세장(薄質細長)한 형질(形質)과 상응(相應)하였다. 4) 화분표면(花粉表面)에 대소과립(大小顆粒)이 혼재(混在)하나 단과립문(單顆粒紋)만 있는 형질(形質)은 상수리나무의 각두(殼斗)와 같이 후질세장(厚質細長)한 각두인편(殼斗鱗片)의 형질(形質)과 상응(相應)하였다. 3. 화분표면(花粉表面)의 무늬형태(形態), 표면미공(表面微孔)의 유무(有無), 화분잎(花粉粒)의 크기 및 과립(顆粒)의 형태(形態)를 수량화(數量化)하여 Cluster분석(分析)을 한 결과(結果)는 기(旣) 식물계통(植物系統) 분류체계(分類體系)와 잘 부합(符合)되었고 종이하수준(種以下水準)에서도 유연관계(有緣關係)를 잘 나타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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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파종기별(播種期別) 저온처리(低溫處理)의 차이(差異)가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Low Temperature Treatment of Seed Bulb and Planting Date on Plant Growth and Yield in Garlic)

  • 신성련;이우승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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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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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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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마늘의 단경기(端境期)인 3~4월(月)에 수확(收穫)할 수 있는 작형개발(作型開發)의 기술체계(技術體系)를 확립(確立)할 목적(目的)으로 난지계(暖地系)인 남해지방종(南海地方種)과 한지계(寒地系)인 의성지방종(義城地方種)을 공시(供試)하여 파종기별(播種期別)로 저온처리개시기(低溫處理開始期) 및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을 달리하여 숙기(熟期)를 포함(包含)하는 몇가지 생육상태(生育狀態)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대(對)해서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맹아(萌芽)가 촉진(促進)되는 정도(程度)는 난지계(暖地系)의 경우 9월(月) 14일(日)과 9월(月) 29일(日) 파종(播種)에서 저온처리(低溫處理)의 효과(效果)가 높고, 맹아소요일수(萌芽所要日數)는 9월(月) 14일(日) 파종(播種)에서 3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 9월(月) 29일(日) 파종(播種)에서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를 할 경우 가장 짧았다. 저온처리개시일(低溫處理開始日)로 보면 7월(月) 31일(日) 이전(以前)과 8월(月) 15일(日) 이후(以後)에 저온처리(低溫處理)한 것에는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를 보였는데 그 중 8월(月) 15일(日)~8월(月) 30일(日)에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한 것이 맹아(萌芽)가 가장 빨랐다. 한지계(寒地系)에서는 9월(月) 29일(日)에서 11월(月) 13일(日) 파종(播種)까지는 저온처리(低溫處理)에 의(依)해서 촉진(促進)되었고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은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다. 2. 파종기별(播種期別) 저온처리(低溫處理)에 의(依)한 초기생장(初期生長)의 효과(效果)는 9월(月) 14일(日)과 9월(月) 29일(日)에서 현저(顯著)하였고 중기이후(中期以後) 생장효과(生長效果)는 10월(月) 29일(日) 파종(播種)까지 나타났다. 또한 생장(生長)을 촉진(促進)시키는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에 있어서 난지계(暖地系)는 45일(日)과 60일(日), 한지계(寒地系)는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였다. 전개엽수(展開葉數)는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고 파종기(播種期)가 늦어질수록 적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인편분화기(鱗片分化期)와 구비대기(球肥大期)에 있어서 저온효과(低溫效果)가 가장 큰 것은 난지계(暖地系)는 7월(月) 31일(日)~8월(月) 15일(日)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하여 45일(日)과 60일간(日間) 처리(處理)로 9월(月) 14일(日), 9월(月) 29일(日), 10월(月) 14일(日)에 파종(播種)한 구(區)였다. 한지계(寒地系)에 있어서는 8월(月) 15일(日)에 저온(低溫) 개시(開始)하여 60일간(日間) 처리(處理)로 10월(月) 14일(日)에 파종(播種)한 구(區)였으며 그 이후(以後) 저온개시(低溫開始)한 것은 난(暖), 한지계(寒地系) 다같이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수록 빨랐다. 4. 추태(抽苔)에 있어서 난지계(暖地系)는 저온개시일(低溫開始日)이 빠르고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수록 빨랐으며 한지계(寒地系)는 8월(月) 15일(日)~8월(月) 30일(日)에 저온처리(低溫處理)를 개시(開始)하여 45일(日)과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한 것이 빨랐고 그 이후(以後)는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수록 빨랐다. 이차생장(二次生長)은 난(暖), 한지계(寒地系) 다같이 파종기(播種期)가 빠르고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수록 많았다. 5. 수확기(收穫期)에 있어서 난지계(暖地系)는 7월(月) 31일(日)부터 8월(月) 30일(日)까지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한 45일(日)과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빨랐고 한지계(寒地系)에 있어서는 7월(月) 31일(日)부터 8월(月) 30일(日)까지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하여 60일(日)과 9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빨랐다. 6. 구중(球重)이 큰 순위(順位)는 난지계(暖地系)에서는 10월(月) 14일(日) 파종(播種)의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9월(月) 29일(日) 파종(播種)의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였다. 한지계(寒地系)에서는 10월(月) 14일(日) 파종(播種)의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10월(月) 14일(日) 파종(播種)의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였다. 구중(球重)을 저온개시일(低溫開始日)로 보면 난지계(暖地系)는 8월(月) 30일(日)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하여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한지계(寒地系)는 8월(月) 15일(日)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하여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가장 많았다. 7. 수확일수(收穫日數)와 1월(月) 12일(日)의 초장(草長)과는 부(負)의 상관(相關)을, 인편분화일수(鱗片分化日數)와는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는데 발육(發育)이 촉진(促進)되고 인편분화(鱗片分化)가 빠른 것이 수확일(收穫日)이 빨랐다. 구중(球重)과 초장(草長)과는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어 생육(生育)이 빠를수록 구중(球重)도 증가(增加)하였다. 구중(球重)과 인편분화일수(鱗片分化日數), 구(球) 비대일수(肥大日數), 수확일수(收穫日數)는 높은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어 인편분화(鱗片分化)가 빠를수록 구중(球重)이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마늘의 조기재배(早期栽培)는 난지계(暖地系) 마늘을 사용하여 8월(月) 15일(日)~8월(月) 30일(日)에 저온(低溫) 개시(開始)하여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로 9월(月) 29일(日)과 10월(月) 14일(日)에 파종(播種)하면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해 30일간(日間) 단축(短縮)되어 4월(月) 12일(日)에 수확(收穫)할 수 있고 수량(收量)도 많아 가장 효과적(效果的)이라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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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주아(珠芽)를 이용(利用)한 우양종구생산(優良種球生産) (Production of Mother Bulbs with High Quality Using Bulbils of Garlic (Allium sativum L.))

  • 서영배;김대규;손재근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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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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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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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마늘의 주아(珠芽)재배를 통한 우양종구(優良種球)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방안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6년 가을부터 1998년 여름까지 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안계면(安溪面)에 위치한 안계종합고등학교(安溪綜合高等學校) 실습포장에 '의성(義城)'종(種)을 사용하여 주아(珠芽)의 채취시기, 주아(珠芽)의 재배방법과 주아(珠芽)재배에서 생산된 통마늘의 생육 및 수량성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화경출현 15일 이후의 주아(珠芽)는 종구(種球)생산용으로 이용가능하나 채취적기는 마늘 수확직전이었다. 주아(珠芽)재배시 비닐피복 효과는 백색 PE 멀칭이 흑색비닐에서보다 현저히 좋았고, 백색비닐의 피복 및 제거 시기별로는 비닐피복은 파종직후 보다 파종 30일후, 비닐제거는 수확직전보다 4월 하순에 실시하는 것이 수확개체수가 많아 효과적이었다. 시비방법에서 석회(l50kg)와 퇴비(3,000kg)만을 시용한 구가 금파(金肥)의 관행시비구와 질소 및 가리 50% 증시구(增施區)에서보다 출현 및 생육이 양호하였고 수량성이 높게 나타났다. 파종 방법은 주아(珠芽)의 조파(早播)보다 총포파종(總苞播種)이나 모아심기에서 출현율이 높았고, 수확개체수가 많았을뿐 아니라 노동력이 56~61% 절감되었다. 주아(珠芽)재배에서 생산된 통마늘과 인편(鱗片)의 크기별 생육 및 수량성 비교에서 통마늘이 일반 인편(鱗片)마늘보다 생육이 양호하였고, 바이러스 감염율도 현저히 낮았으며, 수량은 95% 증수되었다. 통마늘의 구(球)가 클수록 생육이 좋았고, 수량성이 높은 경향이었다. 통마늘의 재식거리는 $15{\times}10cm$에서 보다 $20{\times}10cm$에서 수량이 증수되었다. 주아(珠芽)재배 l년차에서 분화된 인편(鱗片)마늘의 수량도 일반 인편(鱗片)마늘(1,071 kg/l0a)에서 보다 46%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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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토양수분 함량에 따른 난지형 마늘의 생장, 인편분화, 생리장해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ation of Air Temperature and Soil Moisture Contents on Growth, Clove Initiation, Physiological Disorders, and Yield of Garlic)

  • 이희주;이상규;김성겸;문보흠;이진형;이희수;권영석;한지원;김철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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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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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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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온도와 토양수분에 따른 마늘의 생육, 생리장해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은 온도가 $6^{\circ}C$ 차이가 나는 온실에서 수행되었는데, 정식부터 수확까지 외기(A)보다 $3^{\circ}C(A+3^{\circ}C)$, $6^{\circ}C(A+6^{\circ}C)$ 고온조건, 토양수분은 적습(OI) 대비 수확기 무렵의 다습(EI) 처리를 하였다. 그 결과, 마늘 생육특성은 온도와 토양수분 조건($0.34m^3/m^3$)에 따라 고도의 유의성을 보여 고온일수록 그리고 적습 처리구일수록 컸다. 초장은 외기보다 $A+6^{\circ}C-OI$ 처리구에서 47.4cm로 가장 컸으며, 엽장과 엽폭 역시 외기보다 $A+6^{\circ}C-OI$ 처리구가 각각 16.1cm, 2.4cm로 가장 컸다. 마늘재배 기간 중 외기보다 $3^{\circ}C$, $6^{\circ}C$ 고온조건이 되면 스펀지마늘 발생율이 높아져 $A+6^{\circ}C-OI$ 처리구는 12.9% 발생하였고, A-EI 처리구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편무게와 1쪽당 무게는 $A+6^{\circ}C$ 고온구에서 크게 감소하여 수량이 외기대비 $A+6^{\circ}C$ 처리구는 평균 51%, $A+3^{\circ}C$ 처리구는 평균 22% 감소하였다. 따라서, 마늘재배시 외기보다 $6^{\circ}C$ 고온조건과 다습조건이 되면 상품수량 감소하고, 생리장해 발생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양재료와 품종이 수선의 기내배양시 부정아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plant and Cultivars on the Adventitious Shoot Differentiation by Invitro Culture of Narcissus)

  • 정향영;한봉희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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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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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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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수선의 기내대량 번식방법을 확립시키기 위해 배양재료별 증식능력과 품종별 적정 생장조절제 농도 및 분화능력을 구명하고 아울러 배양재료간의 무기성분을 분석하였다. 배양재료별로는 화경에 기저부를 부착한 것이 자구형성율이 75%로 가장 높았고 기내에서의 자구생육도 양호하였다. 품종간에는 'Dutch Master'와 'Golden Harvest'가 증식력이 가장 높았고 'Dutch Master'는 BA 5 mg/L + NAA 2.5 mg/L 'Golden Harvest'는 BA 5mg/L + NAA 1 mg/L을 첨가한 배지에서 자구증식능력이 가장 좋았다. 배양재료별 무기성분은 화경의 백색부위가 P$_2$O$_{5}$ 1.18 mg/L, K 8.71 me, Ca 2.57 me, Mg 0.94 me, T-N 3.20 mg/L으로 다른 부위에 비해 고루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Ca, Mg은 엽과 화경의 황색부위에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인편은 저농도의 무기성 분을 함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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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Callus 배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allus)

  • 장무웅;이갑랑;조수열;정희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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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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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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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마늘의 바이러스 무감염주 생산과 종자 비용절감을 위한 기초적연구를 행하고저 마늘인편의 보통엽조직의 callus배양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마늘 callus의 유도 Linsmaier & Skoog는 기본배지에 Benzyladenine $10^{-5}M$$2,4-D\;10^{-5}M$에서 가장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2. callus생장은 Linsmaier & Skoog 기본배지에 kinetin $10^{-6}M$과, $2,4D\;10^{-6}M$을 함유한 것이 가장 양호하였다. 3. callus조직내의 바이러스 소장을 조사한 결과 투명하고 부드러운 callus조직을 8대 계대배양을 하였을 때 바이러스는 제거되었다. 4. 바이러스무감염이 확인된 마늘 callus조직을 Murashing & Skoog 기본배지에 kinetin $10^{-5}M$$NAA\;5\times10^{-6}M$을 함유한 배지에 다식하였을 때 재분화 되어 소식물체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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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종자(種字) 성숙과정(成熟過程)에 있어서의 내적변화(內的變化)와 발아력(發芽力)에 대(對)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Internal Changes and Germinability during the Period of Seed Maturation of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 민경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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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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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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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0~1971년(年)에 걸쳐 잣나무의 자웅화(雌雄花)가 개화(開花)하여 구과(毬果)가 성숙(成熟)하기까지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 서울시험임내(試驗林內)에 고정모수(固定母樹) 2본(本)과 보조모수(補助母樹) 3본(本)을 선정(選定)하여 7~10일간격(日間隔)으로 구과(毬果)를 채취(採取)하여 외부형태(外部形態)와 내부조직(內部組織)의 변화상(變化相)을 밝히고 구과(毬果)의 종자(種子)의 함수량(含水量)을 비롯하여 유지(油脂), 당(糖), 단백질(蛋白質) 등(等) 함유물질(含有物質)의 변화(變化)와 발아력(發芽力)을 갖게되는 시기등(時期等)을 종합적(綜合的)으로 연구(硏究)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웅화(雄花) 1) 4월하순(月下旬)~5월상순(月上旬) 화분모세포군(花粉母細胞群)이 형성(形成)되고 다시 5월상순(月上旬)~5월중순(月中旬)에 환원분열(還元分裂)을 하여 사분자(四分子)가 되고 단핵상(單核狀)의 화분(花粉)은 그후분열(後分裂)하여 5월하순(月下旬) 성숙비산(成熟飛散)하였다. 2) 한 개의 웅화수(雄花穗)의 웅예수(雄蘂數)는 구과(毬果)의 유효인편수(有效鱗片數)와 거의 비슷한 69~102개(個)로서 1개(個)의 웅예내(雄蘂內)에는 5800~7300립(粒)의 화분(花粉)이 들어있다. 3) 성숙화분(成熟花粉)의 형태(形態)는 원형(圓形) 또는 타원형(楕圓形)으로 좌우(左右)에 기낭(氣囊)이 달렸으며 화분(花粉)의 길이는 $80{\sim}91{\mu}$로서 cuticula로 된 외피(外皮)와 cellulose로 된 엷은 내피(內皮)로 둘러 쌓여있다. 4) 성숙화분(成熟花粉)은 pH6.0의 증류수(蒸溜水)에 2%의 자당(蔗糖)을 넣은 0.8% 한천배지(寒天培地)를 사용(使用)하여 $25^{\circ}C$에서 68시간(時間) 경과후(經過後)에 발아(發芽)하였다. 2. 자화(雌花) 1) 인편(鱗片)은 4월하순(月下旬)부터 빨리 자라기 시작(始作)하여 5월상순(月上旬)에 배주(胚珠)의 분화(分化)가 시작(始作)된다. 5월중순(月中旬)에 배낭모세포(培囊母細胞)가 환원분열(還元分裂)을 하여 사분자(四分子)를 만들고 웅화(雄花)의 개화(開花) 직전(直前)인 5월하순(月下旬)~6월상순(月上旬)에 자화(雌花)의 생식기관(生殖器官)이 완성(完成)되었다. 2) 수분후(授粉後) 자화(雌花)의 배낭모세포핵(培囊母細胞核)은 계속(繼續) 분열(分裂)하여 다수(多數)의 유리핵(遊離核)이 밀집상태(密集狀態)로 익춘(翌春)까지 월동(越冬)한다. 3월중순(月中旬)부터 핵분열(核分裂)과 더불어 격막(膈膜)이 형성(形成)되어 5월상순(月上旬) 봉와조직상(蜂窩組織狀)의 배유체(胚乳體)가 형성(形成)되었다. 3. 수정(受精) 및 배(胚)의 형성(形成) 1) 장란기(藏卵器)는 4월중순(月中旬)~하순(下旬)에 형성(形成)되고 4월하순(月下旬)~5월초순(初旬) 사이에 수정(受精)하였다. 2) 배(胚)의 형성(形成)은 수정후(受精後) 5월하순(月下旬)에 난핵(卵核)이 분열(分裂)하여 일차(一次) suspensor 층(層)을 이루고 6월초순(月初旬)에 격막(膈膜)이 발생(發生)하였으며 6월중순(月中旬)에 4개(四個)의 유배(幼胚)가 발생(發生)하나 그중 1개(個)가 신장(伸長)하여 6월하순(月下旬)에는 배(胚)의 기관(器官)이 분화(分化)하기 시작(始作)하였으며 8월하순(月下旬)~9월초순(月初旬)에 배(胚)가 성숙(成熟)하였다. 4. 구과(毬果)의 생장(生長) 1) 개화당년(開花當年)의 6월중순(月中旬)~7월중순(月中旬)에 걸쳐 유구과(幼毬果)가 크게 생장(生長)하고 8월중순이후(月中旬以後) 정지(停止)되였는데 개화시(開花時)의 자화(雌花)에 비(比)하여 길이 1.6배(倍) 폭 3.3배(倍) 중량(重量)이 약(約) 22배(倍)에 달(達)하였다. 2) 개화익년(開花翌年)에는 3월상순(月上旬)부터 생장(生長)이 시작(始作)되어 4월중순(月中旬)~7월상순(月上旬)에 걸쳐 크게 생장(生長)하였으며 성숙기(成熟期)의 구과(毬果)는 개화직후(開花直後)의 유구과(幼毬果)에 비(比)하면 길이 7배(倍) 폭 12~15배(倍)에 달(達)하였다. 3) 구과중(毬果重)은 장란기(藏卵器) 형성기(形成期)에 65% 증가(增加)되고 수정후(受精後)에는 점진적(漸進的)으로 증가(增加)되어 7월하순(月下旬)에는 자화중(雌花重)의 660배(倍)로서 정점(頂點)을 이루고 그 후점차(後漸次) 감소(減少)되었다. 4) 구과(毬果)는 96~133개(個)의 인편(鱗片)으로 되어있고 종자(種子)가든 유효인편율(有效鱗片率)은 69~80%이며 성숙기(成熟期)의 구과장(毬果長)이 11~13cm 구과내종자수(毬果內種子數)는 90~150립(粒)이며 비립율(粃粒率)은 8~15%이었다. 5. 종피(種皮)의 형성(形成) 1) 자화(雌花)의 주피층분화(珠皮層分化)는 5월중순(月中旬)부터 시작(始作)되고 개화익춘(開花翌春)부터 활발(活潑)히 이루어져 외종피층(外種皮層)은 7월중순(月中旬)의 $703{\mu}$을 정점(頂點)으로하여 그후(後) 함수율(含水率)의 감소(減少)와 각질화(角質化)에 의(依)해 성숙기(成熟期)에는 $550{\sim}580{\mu}$로 감소(減少)되고 이때 외종피(外種皮)의 표피조직(表皮組織)이 분화(分化)하였다. 2) 성숙종자(成熟種子)의 외종피구조(外種皮構造)는 3~4층(層)의 표피세포층(表皮細胞層)과 16~21층(層)의 석세포(石細胞)로 되어 있고 그 내측(內側)에 1~2열(列)의 유조직층(柔組織層)을 이루고 있다. 3) 내종피(內種皮)는 외종피(外種皮)보다는 50~60일(日) 빠른 5월중순경(月中旬頃)에 최대층폭(最大層幅)($667{\mu}$)을 이루고 성숙종자(成熟種子)의 경우(境遇) 그 폭(幅)이 $80{\sim}90{\mu}$으로 감소(減少)되었다. 6. 함수율(含水率)의 변화(變化) 1) 수정후점차(受精後漸次) 증가(增加)되어 6월상순(月上旬)~중순경(中旬頃) 정점(頂點)에 달(達)하고 그후(後) 점감(漸減)되어 성숙기(成熟期)에는 구과(毬果) 43~48% 외종피(外種皮) 23~25% 내종피(內種皮) 32~37% 내종피(內種皮)와 배유(胚乳) 및 배(胚)는 23~26%배(胚)와 배유(胚乳)는 21~24% 배(胚)는 36~40%이었다. 2) 구과(毬果)의 발육(發育)과 함수율(含水率)의 증감관계(增減關係)를 종합(綜合)하면 다음과 같다. 제1기(第一期)(구과생장왕성기(毬果生長旺盛期) 수정후(受精後) 구과(毬果)의 발육왕성기(發育旺盛期))로서 최대함수량(最大含水量)을 나타내는 시기(時期)(4월하순(月下旬)--6월중순(月中旬)). 제2기(第二期)(배(胚) 및 영양조직형성기(營養組織形成期)) 유배(幼胚)가 발생(發生)되고 배유(胚乳)의 영양조직(營養組織)이 형성(形成)되며 함수율(含水率)이 점진적(漸進的)으로 고정(固定)되는 시기(時期)(6월중순(月中旬)~7월중순(月中旬)). 제3기(第三期)(성숙기(成熟期)) 내종피층폭(內種皮層幅)의 감소(減少)와 배(胚)의 성숙(成熟)으로 함수율(含水率)이 점차(漸次) 감소(減少)되고 실편(實片)이 황록색(黃綠色)으로 변색(變色)되는 시기(時期)(7월하순(月下旬)~8월하순(月下旬)). 제4기(第四期)(건조기(乾燥期)) 종자(種子)가 성숙(成熟)하여 함수율(含水率)이 급감(急減)되고 실편(實片)이 건조(乾燥) 위축(萎縮)하는 시기(時期)(9월초순이후(9月初旬以後)). 7. 함유물질(含有物質)의 변화(變化) 1) 종자내(種子內)의 유지(油脂)는 수정후(受精後) suspensor 층(層)이 형성(形成)되는 5월상순(月上旬)부터 점차(漸次) 증가(增加)되고 배(胚)의 기관(器官)이 분화(分化)되는 시기(時期)부터 급감(急減)되어 성숙종자(成熟種子)의 함유율(含油率)이 65~68%로서 호도와 참깨 야자수 열매등(等) 유지작물(油脂作物)보다 많았으며 배유(胚乳)보다 배(胚)의 함유율(含油率)이 높았다. 2) 수정후구과(受精後毬果)의 생장(生長) 왕성기(旺盛期)에 환원당(還元糖)의 함량(含量)이 일시증가(一時增加)하였으나 6월상순(月上旬)부터 점감(漸減)되고 비환원당(非還元糖)이 증가(增加)하였다. 배(胚)의 전당함량(全糖含量)은 7월하순(月下旬)부터 점차적(漸次的)으로 증가(增加)하였는데 그 대부분(大部分)이 비환원당(非還元糖)이였으며 환원당(還元糖)은 비환원당(非還元糖)의 약(約) 1/10에 불과(不過)하였다. 3) 단백질(蛋白質)의 함량(含量)은 5월하순(月下旬)부터 점차(漸次) 증가(增加)하였으며 성숙종자(成熟種子)의 경우(境遇) 48.8%였으며 배(胚)보다 배유(胚乳)쪽이 많았다. 8. 종자(種子)의 형질(形質) 성숙(成熟)한 종자(種子)는 외관상(外觀上) 다갈색(茶褐色)이고 길이는 1.3~1.9cm 폭(幅) 0.8~1.4cm 중량(重量) 0.43~0.48g이였으며 외종피(外種皮)는 종자중량(種子重量)의 61~65% 배(胚)는 2.3~3.5% 내종피(內種皮)와 배(胚) 및 배유(胚乳)는 33~36%이였다. 9. 발아력(發芽力)의 검정(檢定) 7월하순(月下旬)부터 9월중순(月中旬)까지 7일간격(日間隔)으로 채종(採種)하여 환원법(還元法)과 배적출(胚摘出) 배양(培養) 및 일반발아시험등(一般發芽試驗等) 세가지 방법(方法)으로 발아력(發芽力)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수정(受精) 4개월후(個月後)인 8월하순(月下旬)부터 정상적(正常的)인 발아력(發芽力)을 갖게 되었고 이때 종자(種子)의 함수량(含水量)이 22~25%이었다. 이로 미루어 잣나무의 채종적기(採種適期)는 9월상순(月上旬)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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