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지정서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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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스트레스와 학업적응 간의 관계에서 기분인식과 정서표현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Mood Awareness and Emotional Expressiv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Adjustment)

  • 조명현;나진경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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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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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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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기분 인식과 정서 표현이 학업 스트레스와 적응 간의 부적인 관계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우선 정서 표현은 학업 스트레스와 적응 간의 관계를 조절하였다. 즉, 정서표현성은 학업스트레스와 학업 적응 간의 부적 관계를 완화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런 효과는 학업 스트레스가 심할 때 더 강하게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기분 인식의 두 요인인 기분모니터링과 기분명명화가 학업 스트레스-적응 간의 관계에서 보이는 다른 양상인데, 두 요인이 모두 학업 스트레스- 적응 간의 관계를 조절할 것이라는 가설과는 다르게, 기분 모니터링은 둘 사이의 관계를 조절한 반면 기분명명화는 조절효과 없이 주효과 만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기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스트레스 많은 상황에서 학업 적응에 도움이 되었고, 본인의 기분이 무엇인지 명명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수준에 관계없이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기분 모니터링과 정서 표현이 학업스트레스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경우 인지적 행동적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이 연구의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함께 후속 연구에 대한 방향이 함께 제시되었다.

청소년의 감정조절전략이 정서적 불안정성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dolescents' Emotional Control Strategy on Emotional Instability and Stress)

  • 전지영;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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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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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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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감정 조절 전략이 정서적 불안정성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울산시 청소년 1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한 빈도 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수 간의 인과 관계에 대한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청소년의 감정 조절 전략이 직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감정 조절 전략의 하위요인인 감정 중심 전략 요인은 정서적 불안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지 중심 전략 요인은 정서적 불안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감정 조절 전략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감정 조절 전략의 하위요인인 감정 중심 전략 요인은 스트레스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지 중심 전략 요인은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정 중심 전략 요인이 높을수록 정서적 불안정성과 스트레스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청소년의 정서적 불안정과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 Resilience, Interpersonal Relation,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college life adaptation of nursing students)

  • 최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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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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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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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 Y시의 간호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평균 $3.21{\pm}0.53$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자아탄력성(r=.443, p<.001), 대인관계능력(r=.400, p<.001),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r=.465, p<.001)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beta}=-.202$, p<.001), 전공만족(${\beta}=.285$, p<.001), 자아탄력성(${\beta}=.191$, p<.001),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beta}=.251$, p<.001)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6.2%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대학생활적응을 높일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정서 처리의 인지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한 정서 억제의 차원성과 심리 사회적 적응 (Dimensionality of emotion suppression and psychosocial adaptation: Based on the cognitive process model of emotion processing)

  • 우성범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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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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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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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서 표현의 억제 구인을 Kennedy-Moore & Watson의 정서 처리의 인지 평가모델에 따라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정서 억제의 구성개념을 명료화하고 정서 억제의 다차원적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정서 억제와 관련한 구성개념과 성차와 관련한 선행연구들의 이슈들을 종합하여 정서 억제를 성별 비교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인 남녀 657명을 대상으로 정서에 대한 태도, 감정표현 불능증, 정서 조절 곤란 척도와 우울, 분노,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를 실시하였다. 정서 억제 요인과 관련한 척도들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KMW모델의 각 단계에 해당하는 정서 억제 요인들이 나타나 '정서적 정보에 대한 주의 어려움', '정서의 이해와 해석 어려움', '정서 통제 신념', '정서 표현 취약성 신념'으로 명명하였다. 다음으로 요인분석에서 나타난 각 정서 억제 요인을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연구참가자들을 분류하였다. 그 결과 4가지 군집이 추출되어 '정서 통제 신념 군집', '정서 표현 군집', '정서주의 실패 군집', '전반적 억제 군집'으로 명명하였다. 각 군집을 대상으로 우울, 분노, 일상적 스트레스의 평균차이를 검증한 결과, 모든 종속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른 정서억제 군집들의 빈도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남성에서는 전반적 억제 군집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에서는 정서표현 군집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서 억제에 대한 네가지 군집이 심리 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성차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고,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공군 조종사의 소명의식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 -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와 변혁적 리더십의 조절효과 - (The Relationship between Calling and Posttraumatic Growth of the Air Force Pilot -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nd Moderating Effect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

  • 이아람;손영우;설정훈
    • 한국항공운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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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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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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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role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lling and posttraumatic growth (PTG) and the moderating role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mong Air Force pilots. A total of 215 ROK Air Force pilo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wice with an interval of 4 week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alling,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daptive emotion regulation, and PTG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Second, a mediating model show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calling and PTG was mediated by adaptive emotion regulation. Third, the moderation effect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in the relationship calling on adaptive emotion regulation was found. Finally,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lso moderated the mediating effect of calling on PTG through adaptive emotion regulation was identified.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suggestions were discussed.

자기인식과 비교한 5분 마음챙김 중재의 정서조절 및 인지개선 효과 (The Beneficial Effect of 5-Minute Mindfulness Interventions on Affective Regulation and Attention Compared With Self-Awareness)

  • 남상규;노대영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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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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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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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 5-minute short mindfulness intervention on emotional regulation and cognitive improvement compared to self-awareness intervention. Methods : A total of 40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and divided into a mindfulness group and a self-aware group. Participants responded to Korean Version of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K-PANAS), and Korean version of Toronto Mindfulness Scale (K-TMS) to confirm prior homogeneity. Both groups performed processing according to each group after completing sentences related to themselves for self-focusing. Afterwards, the participants performed the Emotional Attentional Blink (EAB) task as a behavioral measure, and responded to K-PANAS and K-TMS post hoc. Results : The mindfulness group showed lower negative emotions in the K-PANAS than the self-awareness group. The mindfulness group showed higher accuracy than the self-awareness group in negative stimuli presented in the 200 ms condition and neutral stimuli presented in the 800 ms condition.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groups in K-TMS. Conclusion : The study suggests that mindfulness and self-awareness have different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in negative stimuli. Additionally, 5-minute mindfulness intervention was relatively beneficial to improve cognitive function.

리더의 유머감각이 구성원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및 임파워먼트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 of Humor Sense of Leader on Innovative Behavior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Empowerment)

  • 정현우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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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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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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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직구조의 수평화 경향으로 기업들이 팀제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팀에서의 상호작용 측면에서 볼 때 구성원들의 팀장에 대한 감성경험은 중요하며 부하의 태도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동안 신뢰형성에 합리적인 측면이 미치는 영향에 관련된 연구는 많이 진행된 반면, 감성적 관점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팀장의 감성지능이 부하의 정서적 몰입 및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프로세스에서 상사신뢰를 매개변수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첫째, 팀장의 감성지능은 부하의 정서적 몰입 및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뢰의 매개효과 분석결과 팀장의 감성지능과 정서적 몰입의 관계에서 인지기반신뢰와 정서기반신뢰 모두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팀장의 감성지능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인지기반신뢰와 정서기반신뢰는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조직에 대한 부하의 심리적 몰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리더에 대한 신뢰가 반드시 필요한 반면, 부하의 조직시민행동은 신뢰라는 메커니즘을 반드시 거치지 않아도 유발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팀장에 대한 정서적 신뢰뿐 아니라 인지적 신뢰에 리더의 감성관리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첫째, 선행연구에서 그동안 미흡했던 신뢰형성의 감성적 측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팀장 감성지능과 부하의 정서적 몰입 및 조직시민행동간의 관계에서 신뢰(인지기반신뢰, 정서기반신뢰)의 메커니즘 검증에 의의가 있다. 둘째, 방법론적인 의의로 팀장자신의 감성지능을 직접 측정한 점과 부하의 조직시민행동을 팀장이 평가하는 설문응답방식을 시도하여 동일응답자 편의의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연구노력을 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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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 표정의 영상분석에 의한 인지동작치료가 정서·행동장애아 감성재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gnitive Movement Therapy on Emotional Rehabilitation for Children with Affective and Behavioral Disorder Using Emotional Expression and Facial Image Analysis)

  • 변인경;이재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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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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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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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인간발달 과정을 신경과학, 심리학, 운동학습, 근육 생리학 등의 행동과학 자료와 생체역학, 인체운동 분석, 운동조절 기반의 인지 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정서 행동장애 아동들에게 실시하여 표정에 따른 얼굴 움직임이 감정과 정서변화에 따라 어떤 특성을 갖는지를 표정 움직임의 변화로 정량화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측정 및 키네마틱 분석의 정서 행동장애 아동의 표정변화를 중재 프로그램 피드백 자료로 활용하였고, 표정 변화를 통해 인지동작 치료프로그램 효과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정서 및 행동치료의 영상분석과 키네마틱 분석의 정량적 데이터를 통하여 인간발달에 대한 융 복합적 측정 및 분석법을 적용하여 발달장애의 조기발견과 치료과정에 따른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뿐만이 아니라 자기표현이 부족한 장애와 노인, 환자에게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인지적 정서조절 기제로서 자기거리두기: 개념, 측정과 효과 소개 (Self-distancing as a Cognitive Tool for Emotion Regulation: Its Concept, Measurement, and Effect)

  • 조명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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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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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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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인지적 정서조절의 방법으로 활용되는 자기거리두기의 개념과 측정, 효과에 대해 소개하였다. 자기거리두기(self-distancing)는 자신에게 몰입하는 상태의 반대 개념으로, 자신의 경험을 다룰 때 한 발짝 물러나서 이를 다소 관조적으로 바라보는 행위를 일컫는다. 자신의 경험을 다룰 때 마음속에서 자신과 얼마나 거리를 두는지에 따라 인지적 정서적으로 지각되는 정도가 다르고 이는 사건을 이해하는 정도는 물론 이로 인한 정서의 양상에까지 영향을 준다. 그 간의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자기거리두기를 많이 하는 것이 개인의 정서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들이 지배적인데,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결과들을 정리하여 자기거리두기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정리해 보았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자기거리두기 개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찰자 관점, 자기반성, 이성적 태도 등의 개념을 통해 자기거리두기가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방향에서 바라보고 접근하게 되는지를 제시하였고, 이와 함께 자기거리두기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지 또한 짚어보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거리두기로부터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정서적, 인지적, 생리적, 행동적, 발달적 측면에서 세분화하여 소개하였다. 한편, 이 개념으로부터 기대되는 긍정적인 효과들이 반복적으로 검증됨에도 불구하고 일관되지 않은 결과들도 함께 발견되고 있어 이를 함께 언급하였다. 아울러 자기거리두기가 앞으로 연구되는 과정에서 다루어져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고찰이 함께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이연구가 가진 학술적·실용적 의미들을 짚어보았다.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정서조절전략에 따른 학교생활만족도 (The School Life Satisfaction of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y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y)

  • 박정현;장윤옥;정서린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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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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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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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정서조절전략에 따른 학교생활만족도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중학생 499명으로 자기주도학습능력, 정서조절전략, 학교생활만족도 척도로 구성된 질문지를 조사도구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빈도 및 백분율, 각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Cronbach ${\alpha}$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문제를 분석하기 위해서 이원배치분산분석(Two 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한 집단 간의 구체적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One Way ANOVA)과 $Scheff{\acute{e}}$의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연구결과와 논의를 통해 얻은 요약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행동적 정서조절전략에 따른 학교생활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에 따른 학교생활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부정 회피적 정서조절전략에 따른 학교생활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과 교육의 교과내용은 실천적 학문으로써 학습관리와 스트레스관리 등의 자기관리 영역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를 자기관리 영역의 수업활동에 적용하고 활용한다면 청소년의 학교생활 만족도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