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지적 스트레스

검색결과 444건 처리시간 0.031초

지역사회 공공보건자원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공공보건서비스 이용률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Public Health Service Utilization Rate between Public Health Resources and Community Mental Health)

  • 김재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268-278
    • /
    • 2020
  • 본 연구는 공공보건자원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공공보건서비스 이용률이 조절 역할을 하는 지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144개의 지역사회이며, 자료는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과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확보하였다. 연구변수 중 공공보건자원은 공공보건예산, 공공정신보건예산 및 공공정신보건인력으로 구성하였으며, 정신건강수준은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및 자살률로 하였다. 조절효과 분석에 사용된 방법은 위계적 회귀분석이었다. 연구결과는 첫째, 공공보건서비스 이용률은 공공정신보건예산이 우울감 경험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조절변수로 작용하고 있었다. 둘째, 공공정신보건인력이 우울감 경험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공공보건서비스 이용률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공공정신보건인력이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도 공공보건서비스 이용률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넷째, 공공보건자원의 정신건강수준에 대한 영향이 공공보건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공공보건자원 강화가 지역사회 정신건강수준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방안에 공공보건서비스 이용률 개선을 위한 내용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엽록체 지질 소기관의 기능과 지질대사에서의 역할 (Plastoglobule in chloroplast and its role in prenylquinone metabolism)

  • 김현욱;김은하;이경렬;정수진;노경희;김종범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0권3호
    • /
    • pp.125-134
    • /
    • 2013
  • 최근 연구에서 엽록체의 미지의 소기관으로 알려졌던 플라스토글로뷸이 지질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이 제시되고 있다. 애기장대 플라스토글로뷸의 프로테옴 단백질 분석은 플라스토글로뷸이 단순히 지질 저장 기관으로써의 기능 뿐아니라 지질 합성 대사에 능동적으로 관여하는 소기관임을 제시하고 있다. 애기장대 플라스토글로뷸에서 34개의 단백질이 발견되었다. 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보면 구조단백질인 플라스토글로불린과 엽록체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 그리고 기능이 미확인된 단백질로 구분 된다. 이들 단백질 유전자의 돌연변이체와 리피도믹스 분석으로 이들 단백질의 기능 규명 연구가 필요하다. 토코페롤 합성의 마지막 단계에 관여하는 VTE1과 VTE4는 엽록체에서 각기 다른 위치에 존재하여 VTE1은 플라스토글로뷸에 존재하나 VTE4는 엽록체 내막에 존재한다. 이 같은 사실은 프레닐퀴논 대사물질이 엽록체 내에서 이동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플라스토글로뷸이 엽록체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지에 대한 유전학 연구가 앞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다양한 스트레스와 발달단계에 따른 플라스토글로뷸의 프로테옴 분석은 지질대사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규 단백질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까지 결과로는 플라스토글로뷸은 프레릴퀴논 대사에 있어서 교차로 역할을 함을 제안하고 있다.

법원경비관리대의 직업사회화 과정 분석 (The Process of Occupational Socialization of the Court Security Team)

  • 박옥철;권태일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8권3호
    • /
    • pp.276-286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법원경비관리대원들이 직업사회화 과정의 다양한 경험요소를 규명하여 예비 법원경비관리대원 및 경호경비 교육서비스 전략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3년 이상 경력의 법원경비대원 4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문화 기술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법원경비관리대원의 직업사회화 과정은 준비기, 적응기, 갈등기, 성숙기로 구분하였다. 준비기에는 대학 학과의 비전, 자격증 취득, 법원경비관리대 정보가 법원경비관리대원이 되기 위한 기초 단계의 요소이다. 적응기는 실무에 유용한 대학 교육 프로그램,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직무 만족이 법원경비관리대원이 된 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적응하며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시기이다. 갈등기는 법원경비관리대원으로 겪게 되는 직장 내 갈등과 업무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극복해 나가는 시기이다. 성숙기는 동기부여, 업무의 전문성, 직업의 장래성, 자기발전 노력을 통해 법원경비관리대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고 있는 단계를 의미한다.

해바라기씨 추출물의 뇌세포에 대한 사멸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Helianthus annuus Seed Extract against Chemical-Induced Neuronal Cell Death)

  • 박자영;우상욱;허진철;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213-219
    • /
    • 2007
  • 퇴행성 뇌질환의 하나인 알츠하이머는 가벼운 기억력의 장애에서부터 전반적인 인지기능의 장애를 나타내는 질환으로 해마 (hippocampus)를 포함한 신경세포에서 세포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되어왔다. AP의 자체 독성과 산화 스트레스, $A{\beta}$ plaque에서 나오는 free radical은 세포내 $Ca^{2+}$를 높이고 이로 인해 calpain이 활성화되어 신경 세포사가 촉진되며 microtubule과 같은 cytoskeleton을 파괴시킨다. 이러한 ROS와 $A{\beta}$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사멸을 보호하는 물질을 해바라기 씨 추출물을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우선 추출물이 항산화 효과 (DPPH, FRAP assay), acetylcholinesterase(AChE)의 활성 및 SH-SY5Y cell의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항산화 활성과 AChE에 대한 억제활성은 해바라기 씨 추출물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H_2O_2$$A{\beta}$에 의해 유도된 SH-SY5Y에 대한 세포사멸 억제효과 실험(MTT assay)에서 해바라기 씨 추출물이 모두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므로 이의 성분분리는 뇌세포 보호를 위한 좋은 식품재료가 될 수 있다.

한국의 보건소 이용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the Utilization Rate of Public Health Centers in Korea)

  • 박언아;최성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3호
    • /
    • pp.203-215
    • /
    • 2019
  • 본 연구는 전국 보건기관 이용률과 보건기관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개인특성과 지역특성변수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는 개인특성변수 선정을 위해 2016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를 이용하였고, 지역특성변수는 국가통계포털과 한국환경공단의 대기환경 연보 자료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독립표본 t-test, 분산분석,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고 보건기관 이용률에 대한 개인특성변수와 지역특성변수를 함께 분석하기 위해 다수준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보건기관 이용률은 25.54%이고 군, 시, 대도시 순으로 나타났다. 다수준회귀분석 결과, 고령지역, 여자, 높은 연령, 낮은 교육수준과 낮은 소득수준, 걷기 실천자, 영양표시 독해자, 우울감 경험자, 고혈압 진단을 받은 자, 건강검진을 받은 자, 필수 의료서비스 미충족자, 배우자가 있는 자,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보건소 이용률이 증가하였다. 반면, 스트레스 인지자, 인구 천명당 보건의료인 수가 전국 평균이상이고 보건복지예산 비중과 재정자주도, 그리고 실업율이 평균 이상으로 높은 지역에서 보건소 이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지역보건의료정책 수립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정신심리적 변수 등 개인특성 뿐 아니라 지역특성 변수들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EQ-5D index의 지역간 변이와 관련 요인: 사회심리적 요인의 중요성 (Regional Variation of EQ-5D Index and Related Factors in Community Health Survey: Major Role of Psychosocial Factors in Korea)

  • 김은수;남해성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45권4호
    • /
    • pp.183-193
    • /
    • 2020
  • 이 연구는 생태학적 연구로서 EQ-5D index로 측정되는 건강수준의 시군구 단위 변이를 파악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에서 이러한 변이를 설명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2017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에서 산출되는 전국 229개 시군구의 EQ-5D index 변이는 EQ(격차비) 1.1배, CV(변이계수) 1.0으로 지역 간 변이는 연구에 포함된 독립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EQ-5D index 값이 전국 하위 25%에 속하는 시군구 비중이 높은 광역시도는 전라북도(9개 시군, 64.3%)와 충청남도(7개 시군, 46.7%)이었다. 다중 선형회귀분석 결과 지역 간 변이의 주요요인으로 우울감 경험률, 스트레스 인지율, 자살 생각률, 관절염진단 경험률 등이 도출되었다. 지역 간 건강수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심리적 요인들을 포함한 상기 요인들의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한 폐경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폐경 10년 이후 여성을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ostmenopause over 10 Years Women Using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선경;박금옥;이윤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553-560
    • /
    • 2022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14년도부터 2019년까지의 자료를 이용하여 페경 후 10년 이상 된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복합표본 2차 분석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6,330명,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빈도분석, t-test, ANOVA,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폐경 이후 10년이 지난 여성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F=30.625, p<.001), 교육수준(F=20.106, p<.001), 주관적 건강상태(F=187.925, p<.001, 활동제한(t=201.051, p<.001), 관절염(t=91.131, p<.001), 골다공증(t=4.709, p=.030), 악력 저하(t=22.151, p<.001), 스트레스 인지(F=32.775, p<.001), 우울증(t=20.117, p<.001)이었고 그 설명력은 35.1%이었다(F=110.393, p<.001). 폐경 이후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폐경 초기부터 관련요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쥐 해마 HT22 세포에서 글루타메이트 유도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Salacca wallichiana 추출물의 신경 보호 효과 (Neuroprotective effects of Salacca wallichiana extract against glutamate-induced oxidative stress in mouse Hippocampal HT22 cells)

  • 변지훈;홍예영;이중회;;;한송이;김재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6권
    • /
    • pp.250-257
    • /
    • 2023
  • Glutamate는 포유류의 중추신경계에 분포하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기억, 인지, 그리고 학습 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고농도의 Glutamate는 신경세포에 독성을 유발하여 신경세포사멸을 유도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졸중 등의 신경퇴행성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아열대 천연물의 항산화 활성과 신경보호 효과를 분석하였다. 11종의 아열대 추출물 중에서 Salacca wallichiana 추출물 (SE)의 라디칼 소거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SE의 신경보호 효과를 조사한 결과 glutamate로 유도되는 cell death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였다. 또한 glutamate로 유도되는 apoptosis로부터 HT22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는 Annexin V와 PI로 염색한 후 flow cytometry를 통해 분석되었다. 추가적으로 H2DCFDA 염색을 이용하여 SE가 glutamate로 유도되는 세포 내 활성 산소 종 (ROS)을 억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SE의 신경보호 효과는 oxidative stress로 유발되는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signaling pathway를 억제함으로써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SE가 신경퇴행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사물탕가향부자(四物湯加香附子)가 난소적출 흰쥐의 우울 및 학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amul-tanggahyangbuja on Depression and Learning on Repeated Stress in Ovariectomized Rats)

  • 이순이;김송백;서윤정;최창민;조한백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1-17
    • /
    • 2013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부인과에서 빈용되고 있는 사물탕에 향부자를 가미한 처방을 사용하여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가한 난소적출 흰쥐에 대하여 항우울 효과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난소적출 흰쥐에 2주간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사물탕가향부자(100 mg/kg, 400 mg/kg)을 경구 투여한 후 행동검사로 Morris water maze test, Forced swimming test, Sucrose intake 측정과 Social exploration 관찰을 시행하였으며 혈액검사로 혈청 Corticosterone, IL-$1{\beta}$와 TNF-${\alpha}$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 과: 1. Morris water maze test에서 사물탕가향부자 400 mg 투여군은 실험 3, 4일째 에 사물탕가향부자 100 mg 투여군은 실험 4일째에 acquisition trial 수행의 시간이 대조군에 비해서 단축되는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2. Forced swimming test에서 사물탕가향부자 400 mg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immobility 시간이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3. Sucrose intake test에서 사물탕가향부자 400 mg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현저히 자당 섭취량이 증가하였고, social exploration 관찰에서 사물탕가향부자 400 mg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현저히 active social behavior가 증가하였다. 4. Corticosterone 측정에서 사물탕가향부자를 투여한 후 corticosterone 수준이 감소하는 변화가 있었지만 유효하지는 않았다. 5. 사물탕가향부자 투여군(100 mg, 400 mg)에서 IL-$1{\beta}$와 TNF-${\alpha}$의 양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사물탕가향부자는 난소적출 흰쥐의 우울 및 인지력 저하에 유효함을 알 수 있었다.

한국 전·후기 노인의 삶의 질 관련요인과 성별 차이 (Gender Difference in Quality of Life After Controlling for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Young-old and Old-old Elderly)

  • 정영해;조유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9권3호
    • /
    • pp.176-186
    • /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삶의 질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 관련 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남 녀 노인의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1,33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층과 집락 가중치를 지정하여 SPSS 20.0 복합표본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는데, 연령과 성별에 따른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위 및 건강상태의 차이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삶의 질 차이는 일반선형모형분석을, 삶의 질 관련 요인은 후진제거방법을 이용한 일반선형모형으로 파악하였으며, 성별의 차이 역시 일반선형모형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서는 교육수준(p<.001)과 경제수준(p=.005), 동거여부(p<.001)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거주지역은 차이가 없었으며, 건강행위는 흡연(p<.001), 음주(p<.001), 운동(p=.045)에서 차이를 보였고, 건강상태에서는 비만정도(p<.001), 만성질환유무(p<.001), 스트레스(p<.001), 우울(p=.005), 자살사고(p<.001), 주관적 건강상태(p<.001)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Q-5D는 노년전기, 후기 모두 여자노인보다 남자노인의 점수가 높았으며, 운동능력, 자가간호능력, 일상생활불편감, 통증/불편감, 불안/우울 등 모든 하위영역에서는 여자노인의 삶의 질이 남자보다 낮았다. 삶의 질 관련변수는 교육수준(p=.001), 경제상태(p=.001), 만성질환유무(p=.052), 동거여부(p=.002), 주관적 건강상태(p<.001), 연령(p<.001), BMI(p=.045)로, 이 변수들은 노인 삶의 질의 31.5%를 설명하였다. 노년기에서도 성 인지적 차이를 감안한 접근방안이 필요함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