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산화 ERK의 발현량

검색결과 17건 처리시간 0.018초

Ulmus Macrocarpa 열수 추출물에 의한 비장세포 수명 연장 (Ulmus Macrocarpa Water Extract Prolongs Splenocyte Life Span)

  • 강경화;현숙경;황혜진;김병우;김철민;정경태;이종환
    • 생명과학회지
    • /
    • 제25권10호
    • /
    • pp.1176-1183
    • /
    • 2015
  • Ulmus macrocarpa 자양강장 및 생리활성 물질로 이용되어 왔다. U, macrocarpa 열수 추출물(UMWE)이 일반적인 세포배양 조건에서 비장세포 수명연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100 μg/ml UMWE를 비장세포에 처리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살아있는 세포확인은 Hoechst 33342 염색법과 세포생존관련 인자의 변화는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사이토카인 변화는 ELISA로 검증하였다. UMWE는 비장세포에 대하여 향상된 세포 생존력을 보였다. UMWE를 48시간과 96시간째 처리된 비장세포의 PI3K 및 ERK1/2의 인산화를 증가시켰다. 더욱이, 48시간과 96시간때에 Bcl-2의 발현량도 증가하였다. 반면, UMWE는 48시간과 96시간에 caspase-3의 활성이 줄어들었다. ICAD 단백질은 48시간에 증가하였다. UMWE는 조혈 및 세포생존력에 영향을 미치는 IL-2 cytokine량은 줄었지만 반면, IL-4 hematopoietin cytokine의 양은 증가하였다. UMWE는 48시간과 96시간에 증가된 IFN-γ level을 나타내었고 IL-12의 경우는 증가패턴을 보이는 효과를 발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UMWE가 다양한 신호전달 및 사이토카인 조절을 통해 비장세포 수명연장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사료된다.

익모초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Leonurus japonicus Houtt. on LPS-induced RAW 264.7 Cells)

  • 최유나;최유경;난리;추병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659-677
    • /
    • 2020
  • 본 실험에서는 익모초 지상부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여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DPPH 및 ABTS radical 소거 활성, 환원력,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통해 익모초의 항산화능을 측정한 결과, 400 ㎍/mL, 1500 ㎍/mL의 농도에서 57.8%, 62.3%의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을 보였고 환원력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 mg/mL의 농도에서 각각 51.40 ± 0.47 mg of gallic acid equivalents/g, 73.28 ± 0.10 mg of rutin equivalents/g로 나타났으며, 익모초 추출물은 세포 내 ROS의 생성 억제에 있어서 유의적인 효과를 보였다. 익모초의 항염증 효과를 측정한 결과, LPS로 자극해 활성화된 RAW 264.7 cell에서 익모초 추출물(0~400 ㎍/mL)의 세포 독성은 없었으며 LPS 처리로 유도된 세포의 형태학적 변화도 농도의존적으로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NO 발생량은 LPS 처리군과 비교해 익모초 추출물 처리 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고, 400 ㎍/mL에서는 90.3%로 NO의 생성이 억제되었다. 염증성 cytokine (TNF-α, IL1-β)의 생성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NO를 생성하는 염증성 단백질 iNOS의 발현 또한 억제되었으며 이와 같은 염증성 단백질의 전사를 조절하는 NF-κB (NF-κB, IκB-α) 및 MAPK (ERK, p38)의 인산화 및 활성화 또한 익모초 추출물 처리로 인해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익모초 추출물은 NF-κB signaling pathway 및 ERK/p38 MAPK cascade pathway의 조절을 통해 염증성 단백질 및 염증인자의 발현을 감소시킨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익모초 지상부 에탄올 추출물은 천연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본 연구 결과는 익모초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RAW264.7 대식세포에서 MAPK 및 NF-κB 신호전달 경로 억제를 통한 황기 및 지치 복합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a mixture of Astragalus membranaceus and Lithospermum erythrorhizon extracts by inhibition of MAPK and NF-κB signaling pathways in RAW264.7 cells)

  • 최두진;김금숙;최보람;이영섭;한경숙;이동성;이대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3권4호
    • /
    • pp.421-428
    • /
    • 2020
  • 본 연구는 황기와 지치 복합물인 ALM16이 lipopolysaccharide 처리에 의해 자극된 RAW264.7 대식세포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ALM16은 RAW264.7 대식세포에 대하여 최대 200 ㎍/mL의 농도까지 독성은 보이지 않았다. 항염증 활성을 검정하기 위해 nitric oxide (NO), prostaglandin E2 (PGE2) 및 pro-inflammatory cytokines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ALM16은 각각의 생성량을 농도의존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ALM16은 NO와 PGE2 생성에 관여하는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와 cyclooxygenase-2 (COX-2)의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였다. 한편, 항염증 활성 조절 기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NK-κB의 핵으로의 이동과 DNA-binding activity 및 MAPK 신호전달 경로에 대한 ALM16의 영향을 확인한 결과, ALM16은 NF-κB의 핵으로 이동과 DNA-binding activity를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며, JNK와 ERK 특이적으로 인산화를 억제함으로써 MAPK 신호전달 경로 활성을 억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ALM16이 MAPK와 NF-κB의 신호전달 경로 억제를 통한 iNOS와 COX-2의 발현을 조절하고, 이로 인하여 NO, PGE2 및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생성이 감소하여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와 마우스 귀 조직에 대한 참도박(Grateloupia elliptica Holmes)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Ethanol Extract from Grateloupia elliptica Holmes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RAW 264.7 Cells and Mice Ears)

  • 배난영;김민지;김꽃봉우리;안나경;최연욱;박지혜;박선희;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8호
    • /
    • pp.1128-1136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참도박 에탄올 추출물(GEHEE)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lipopolysaccharide에 의해 활성화된 대식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염증매개인자들의 발현량과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귀 부종 및 조직학적 관찰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물질인 NO 및 사이토카인[interleukin(IL)-6, $IL-1{\beta}$ 및 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alpha}$]의 분비량이 GEHEE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 또한 전사인자인 nuclear $factor-{\kappa}B$의 활성과 인산화효소인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p38, JNK 및 ERK)의 발현량이 억제됨을 확인함에 따라 염증작용 기전에서 이들의 활성 억제가 NO 및 사이토카인 분비량 조절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동물모델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croton oil로 부종을 유발한 마우스 귀 조직에 GEHEE를 처리하였을 때 항염증제인 prednisolone 처리구와 유사한 수준으로 경피 및 진피의 두께가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조직 내 침윤되는 mast cell의 수도 현저히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참도박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능을 가진 기능성 소재로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와 마우스 귀 조직에 대한 양파(Allium cepa L.) 껍질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Ethanol Extract from Onion (Allium cepa L.) Peel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RAW 264.7 Cells and Mice Ears)

  • 안나경;강보경;김꽃봉우리;김민지;배난영;박지혜;박선희;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11호
    • /
    • pp.1612-1620
    • /
    • 2015
  • 양파 껍질 에탄올 추출물(OPEE)의 in vitro 및 in vivo에서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lipopolysaccharide(LPS)로 활성화된 RAW 264.7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염증 관련 매개인자들의 발현량과 ICR 마우스모델을 이용한 귀 부종 및 조직 분석을 진행하였다. NO 및 염증성 cytokine(IL-6, $IL-1{\beta}$$TNF-{\alpha}$)의 분비량이 OPEE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iNOS 및 COX-2의 발현량은 LPS에 의해 증가하였으나, OPEE 처리에 의해 농도 의존적으로 발현량이 감소하였다. 전사인자인 $NF-{\kappa}B$의 활성과 인산화효소인 MAPKs(p-38, JNK 및 ERK)에서도 LPS에 의해 증가된 발현량이 OPEE에 의해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NO 및 염증성 cytokine의 분비량 감소는 $NF-{\kappa}B$와 MAPKs의 활성 저해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In vivo 실험에서는 croton oil로 귀 부종을 유발한 마우스에 OPEE를 처리하였을 때 prednisolone 처리구와 유사한 수준으로 귀 부종이 억제되었으며, 귀 조직 관찰에서도 경피 및 진피의 두께와 진피로 침윤된 mast cell의 수도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 OPEE는 항염증 소재로서 염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제시한다.

망개나무 추출물의 NF-κB 및 MAPK 신호전달 억제를 통한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Berchemia berchemiaefolia Leaves through Inhibition of NF-κB and MAPK Signaling Activation in LPS-stimulated RAW264.7 Cells)

  • 김다솜;어현지;강연경;박광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31-36
    • /
    • 2021
  • 본 연구는 망개나무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망개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망개나무 항염증에 대한 연구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망개나무 잎(BBK-L) 추출물이 마우스 대식세포인 RAW264.7 세포에서 LPS에 의한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LPS로 유도된 마우스 대식세포 RAW264.7에 BBK-L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 NO 생성량과 만성염증 유발인자인 iNOS, COX-2, IL-1β, TNF-α및 IL-6 발현 감소를 확인하였으며, NF-κB 및 MAPK의 인산화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BBK-L 추출물이 만성 염증질환의 예방과 치료 또는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LPS로 유도된 RAW264.7 대식세포에 대한 헛개나무(Hovenia dulcis)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Extracts of Hovenia dulcis on Lipopolysaccharides-stimulated RAW264.7 Cells)

  • 우현심;이선민;허정두;이민성;김영수;김대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466-477
    • /
    • 2018
  • 본 연구는 헛개나무 잎, 줄기, 뿌리로부터 얻어진 메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LPS로 염증이 유도된 RAW264.7 세포 내 부위별 추출물을 동시에 처리하여 염증 매개성 물질인 NO 생성량 분석 결과 $40{\mu}g/m{\ell}$농도에서 뿌리(94.7%)와 줄기(42.6%)에서는 효과가 있는 반면 잎에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탁월한 효과를 보인 뿌리 추출물(RE)의 항염증 효과 및 관련 분자적 기전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염증 반응의 주요 경로인 NF-kB 및 MAPK 신호전달경로에서 RE가 LPS로 유도된 NF-kB의 핵 이동을 억제하고, ERK, JNK, p38의 인산화를 억제함으로써 iNOS, COX-2의 발현이 감소되고, NO와 pro-inflammatory cytokine (IL-6, $IL-1{\beta}$, $TNF-{\alpha}$)의 생성이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RE는 대식세포에서 Nrf2를 활성화시켜 항염증성 단백질인 HO-1 발현을 유도하여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RE로부터 주요 성분을 분리한 후 NMR과 MS 기기를 이용하여 구조 동정된 27-O-protocatechuoylbetulinic acid 화합물에서도 높은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헛개나무뿌리와 그 주요성분은 의약품 소재 및 기능성 식품 등의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