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사회성

검색결과 67건 처리시간 0.021초

선박조직에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갈등 및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Leader's Communication Style on the Conflict and Job Attitude in Ship Organization)

  • 손장윤;신용존;이정경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59-87
    • /
    • 2014
  • 본 연구는 선박조직에서 선 기관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집단갈등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이사회성과 이가정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 선 기관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과 집단갈등이 집단 구성원들의 직무태도인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커뮤니케이션 유형들과 집단갈등,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여 각각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 연구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하였고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설문지를 작성, 배포, 회수하여 이들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가설검증의 결과, 선장과 기관장이 선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선 기장 중심형이 선 기장의 지시를 받은 1항 기사가 선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1항 기사 중심형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보다 집단갈등이 낮고,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 기관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과 집단갈등의 관계에 대한 이가정성의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가정성이 낮은 집단에서는 선 기관장 중심형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선박조직 구성원들의 집단갈등이 매우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선 기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따른 집단갈등은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제한된 구성원간의 단조로운 인간관계, 육상의 정보 제한, 전통적인 하향식 지시 명령체계, 외국인 혼승의 증대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장애요인이 매우 높은 선박조직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실체를 분석하여 바람직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 점에서 매우 의미있고 가치있는 연구로 판단된다.

해기직업 은퇴 생활자의 인식도 연구 (A Study on the Life Recognition of Retired Seafarers)

  • 김영모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39-44
    • /
    • 2011
  • 본 연구는 해기직업 생활자가 은퇴 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연구하여 해기직업 종사자에게 은퇴 이후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함에 있다. 217명의 다양한 학력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해기직업 종사자들의 은퇴 연령은 육상직업 종사자들에 비해 빠르며, 이는 해상직업 생활의 이가정성, 이사회성으로 인해 조기 하선이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해기직업 종사자의 은퇴 후 생활의 만족도는 학력과 해기직업 종사기간과는 무관하며 그 동안 얼마만큼 경제력을 확보하여 은퇴 생활을 여유 있게 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셋째, 육상근무자일수로, 고학력자일수록 그리고 해상경력이 짧을수록 은퇴 후 생활비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해기직업 종사자들의 은퇴 후 생활은 직업생활 당시 희망과는 무관하게 특별한 활동없이 집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해기직업 종사자들의 은퇴 후 안정적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제도 마련과 함께, 재승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외항선원 고용형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Determinants of Seafarers' Employment Stability)

  • 이태휘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44권6호
    • /
    • pp.534-540
    • /
    • 2020
  • 승선 환경의 폐쇄성과 이사회성, 선내 규율의 엄격함 등으로 청년들은 선원직을 기피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승선근무예비역제도라는 특수한 제도가 존재해 청년들을 선원직으로 유인하고 있지만, 이 제도마저 존립이 위태롭다. 최근의 선원 고용유형은 선박관리회사로부터 고용되어 선사에 파견되는 비정규직 형태가 대부분이다. 선박관리회사(SM)와 선원 간에 임시 고용계약을 맺고, SM이 선사에 선원을 파견하는 비정규직 고용형태가 유행하고 있다. 선원직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2018년 발표된 국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는 선박과 화물의 확보 방안만 담겨 있다. 이 논문의 핵심 내용은 이항로짓모형을 이용해 선원의 고용형태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 선원의 최종학력이 고용형태를 결정하는 요소로 나타난 반면, 소속선사 유형, 승선 선종, 소속 선박관리회사 유형, 근무 분야, 해기사 면허 소지 여부 등은 선원 고용형태 결정에 유의미한 변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의 겸임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ultiple Positions in the Board on the Quality of Internal Accounting Control System)

  • 정우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365-373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의 이사가 여러 기업의 이사직을 겸임할 때 내부회계관리제도(IACS)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해 2014-2019년까지 금융업을 제외한 9,343개의 KOSPI&KOSDAQ기업-연도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기업 내 이사가 다른 기업의 이사직을 많이 겸임할수록 IACS의 품질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사회를 구성하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는 역할차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겸임하는 사내이사와 사외이사가 많을수록 IACS의 품질은 동일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즈니스 가설에 의해 이사직 겸임으로 더욱 바빠진 이사가 그들의 업무에 충분한 노력을 투입하지 않아 기업 내 대리문제가 발생하여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지배구조의 효율성을 평가함에 있어 겸임이사에 관한 정보가 이사회의 특성을 반영하는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SG 활동이 브랜드 가치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SG Activities on Brand Value)

  • 최용근;김종대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 /
    • 제29권3호
    • /
    • pp.89-105
    • /
    • 2024
  • 본 연구는 ESG 활동의 효과성을 마케팅 관점에서 접근하여, ESG 활동이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를 보면, 첫 번째, ESG 활동 개별 분석에서 E(환경)와 G(지배구조)는 브랜드 가치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두 번째, 환경 분야에서는 이해관계자 대응이 브랜드 가치와 유의한 정(+)의 관계가 나타났고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가 브랜드 가치와 유의한 정(+)의 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ESG 활동이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선행적으로 행해져야 할 중요한 활동임을 증명하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ESG 활동 중에서도 환경 분야의 이해관계자 대응 활동과 지배구조 분야의 이사회 관련 사항이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또한 마케팅 분야에서도 ESG 활동의 중요성을 연구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생약보-제266호 (THE HANKOOK-SAENGYARK BO)

  • 한국생약협회
    • 한국생약보
    • /
    • 266호
    • /
    • pp.1-8
    • /
    • 2006
  • GAP인증약재 고품질 브랜드로 차별화/약용작물 GAP 인증사업 본격 착수/수급조절대상한약재 14종으로 축소/엄경섭 회장 제 14대 회장에 재선/GAP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 워크숍/홍천군 생명.건강연구장비센터 완공/'동의보감타워' 개장/인삼, 다양한 포장단위로 판매 가능/인증품의 차별화로 '신뢰쌓기' 급선무/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국산한약재 그리고 GAP/'광범위계 농약' 예방 목적으로 사용해야/경남도농업기술원 시험/백두대간 청정지역에서 GAP 오미자 재배/생강 인공토굴 저장 부패율 3%/4년간 인삼 직파재배용 차광망 선발/일당귀 소비증가 시세도 토당귀 '두배'/씀바귀, 암 예방 보약/함양산삼축제/감초로 스트레스성 속쓰림 방지/한약재 4가지+빵 '한약웰빙빵' 나왔다/"옻음료, 약국서 찾으세요"/GAP재배지 입간판 설치/허브산업 육성 업무제휴 협약서 체결/사무국 회무일지/제 113차 중앙이사회 이모저모/14대 임원진 명단/약초이야기-구릿대(백지)/국산한약재-소매시세표

  • PDF

한국양록 (Korea Deer Breeding Association)

  • 김수근
    • 월간한국양록
    • /
    • 제10권3호통권63호
    • /
    • pp.1-24
    • /
    • 2005
  • 수입녹용 정밀검사 현행유지/인사발령/'2005 범 양록인 참여 캠페인/양록자조활동자금의 이해/대전시민 사로잡은 사슴고기의 맛과 영양/사슴 전두수 이표장착, 빠르면 내년부터/사슴질병 방역교육 실시/"본회, 갈잎 알선사업 안한다"/주요 회무 일지/제 5차 이사회 실시/본회 이성복 이사, 한의학박람회 참가/사슴만성소모성질병 발생/본회, 농업인의 날 부대 행사 참가 예정/"20년 전 회보, 클릭 한번이며 OK"/'06양록인 교육계획서 제출/사진으로 보는 한국구제 축산박람회/녹용 수입절차 완화 놓고 치열한 싸움 본회 요구 사항 받아들여졌으나 안심은 금물/양평사슴연, 전국사슴인대회 개최/월동용 조사료 공급, "빨간불"/녹용, 오가피 등에서 새 성장촉진물질 추출/사슴에 받혀 농장 주인 숨져/힘 있는 양록 생산자 단체를 육성하자/뉴질랜드의 녹용 및 녹육 산업/사슴사료의 올바른 이해/양록통계/복지부, 한약재 품질 특별점검 실시/중국산 한약재서 농약 검출/10월까지 한약품질개선 종합계획 마련/'청남대' 관광객에 건강식품 강매 업체 검거/한방상식/농축산 뉴스/업계단신/사슴이표장착 사업이 갖는 의미/성락의<사는 이야기>/지회 및 회원 단신

  • PDF

건강과 자연농업-제235호

  • 정진영
    • 건강과 자연농업
    • /
    • 235호
    • /
    • pp.1-12
    • /
    • 2007
  • 친환경유기농업 연수교육 신청 쇄도/안동시지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안동시협의회 설립 총회 개최/우리의 산야초/과수 양분의 저장과 집적부위 및 저장시기의 이해가 중요 2-2/제56차 이사회 개최/중국 유기농식품 원료 안전성 관리 강화해야/미,유기농전문매장서 한국산 알로에 주스 판매/경북도,돈 되는 농업위해 5000억원 투입 발표/의류시장서도 유기농 바람/"친환경유기농업 육성정책"의 성공조건/전남도,학교급식 식재료 100% 친환경 농산물 공급/마늘 녹병/미생물을 이용한 토양병해방제/매일 변을 보지 않으면 변비다/옥천'친환경농업'메카/'06유기농인상 유통인상 수상/복제동물육류 '유기농식품'으로 볼수 있나/벼 멀칭재배의 이론과 기술/1월중 새식구 명단/농촌진흥청, 녹비작물 활용 유기농업 재배기술 개발/군위군,품목별 위탁교육 실시/우리고장에서는/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농가호응높아/올해농업GDP2.7%감소예상/순천시,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대회 개최/UR 10년에 WTO 10년도 허송세월 하였으니 FTA 후 10년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유기질비료의 이해

  • PDF

지식을 통한 정치 혹은 정치를 위한 지식 언론학자의 정치 참여 현황과 특징 연구 (Politics through Academic Career or Academic Career for Politics Focused on the current status and conditions of Media scholars' political participation)

  • 김성해;서보윤;진민정;강국진
    • 한국언론정보학보
    • /
    • 제79권
    • /
    • pp.7-39
    • /
    • 2016
  • 언론학은 순수문학이나 자연과학과 달리 정치성이 짙다. 게다가 미디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언론학자가 정책에 직접 개입할 기회는 확대되고 있다. 차관급에 해당하는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해 직접 권력을 행사하는 학자들도 많다. 그러나 국내에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작업은 없었다. 그들은 누구이며, 어떤 근거에서, 어떤 자격을 통해 정치에 참여하고 있는가를 살펴본 연구는 없다. 본 연구는 이런 배경에서 먼저 미디어 관련 법률과 이를 근거로 설치된 각종 이사회 및 위원회를 조사했다. 법에서 규정하는 참여 자격과 선정 방식 등을 다음 단계로 정리했으며 최종적으로 실제 참여한 언론학자 164명의 인구학적 특성을 살폈다. 분석 결과, 언론 관련 이사회 위원회는 의결, 심의 자문, 중재 규제의 유형으로 구분되며, 지역적으로는 서울 소재, 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유학을 한 곳은 미국에 편중된다는 점이 밝혀졌다. 다양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해야 하는 미디어 정책에 있어 우려가 제기될 수 있는 부분이다. 2016년 현 시점에서 언론학자의 정치 참여는 피할 수 없는 책무에 속한다. 그러나 전문성이나 공익에 대한 소명의식이 아닌 정치권력에 대한 야망이 참여를 결정한다면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언론학자들의 더욱 바람직한 정치 참여 방향을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 PDF

ICANN의 진화과정 고찰을 통해 본 한국 인터넷주소 거버넌스의 개선방향 (An Overview of the Developments of ICANN Internet Governance and Some Recommendations for Korea)

  • 정찬모
    • 정보화정책
    • /
    • 제19권3호
    • /
    • pp.36-49
    • /
    • 2012
  • 국제인터넷주소자원관리기구인 ICANN은 1998년 창설 이후 줄기차게 제기되어 온 미국 의존성에 대한 비판을 완화하기 위해 종래 미국 상무부와의 협약에만 역할의 정당성을 인정받던 방식에서 일부 탈피하여 국제인터넷공동체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2009년 9월 30일 ICANN 운영에 대한 검토를 국제적인 독립 기구로부터 점검받는 것을 약속하는 형태의 '의무 확인' (Affirmation of Commitments)을 미상무부와 공동으로 행하였다. 이에 의해 설치된 4개 검토팀 중 하나인 '책임성 투명성 검토팀' (ATRT)은 2010년 12월 31일 27개의 권고사항을 발표하고 이사회는 이의 이행을 약속하였다. 이는 선진 인터넷 거버넌스를 지향하는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특히, 국제 인터넷 거버넌스 체계에 있어 민간주도의 상향적 정책결정이란 특성과 국내제도의 정합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주소에 관련된 비정부, 민간조직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공식적인' 절차가 필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