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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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자의 요코티닌과 치주질환의 관련성에 관한 융합연구 (The Urine Cotinine level and Periodontal Disease among Environmental Tobacco Smoke Exposure on Convergence study)

  • 김송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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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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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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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30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간접흡연노출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2014년,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5,146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치주질환은 지역사회 치주지수로 파악하였다. 이분형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으며, 95% 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결과 성별, 연령, 교육수준, 그리고 수입을 보정한 경우에서 요코티닌 수준이 50ng/mL미만에 비해 550ng/mL이상인 경우에서 치주질환 위험이 2.08배(95% CI=1.73-2.50) 높게 나타났다. 요코티닌 수준과 치주질환 위험 증가에 대한 용량-반응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간접흡연자에서 요코티닌 수준이 증가할수록 치주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간접흡연에 대한 노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흡연자의 자발적인 금연참여를 권장하여야 할 것이다.

Brain Perfusion SPECT(Diamox) 검사의 수행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 (A Study on the Variable Factors for Brain Perfusion SPECT(Diamox) Scan)

  • 이진형;김상언;박현수;박영재;이인원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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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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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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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rain Perfusion SPECT (Diamox)는 아세타졸아미드를 사용하여 혈관예비능을 평가하는데 아주 유용한 검사이다. 1day-protocol method는 영상의 질이 뛰어나고 한 번에 두 가지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검사실과 내원 환자에 모두 유리하다. 하지만 긴 검사시간으로 인해 다른 검사보다 재검사율이 높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행한 환자의 성별, 나이, 상병, 머리고정기구 사용 여부에 따른 재검사율을 파악하여 검사의 최적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2010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시행한 환자 676명(남:359명, 여:31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머리의 움직임을 유발하는 요인을 성별, 연령, 상병의 종류, 머리고정기구 적용여부로 나누어 검사결과에 기여하는 여부와 정도를, 카이제곱 검정기법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기법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남성이 3.4%, 여성이 1.5%로 남성이 여성보다 실패율이 높았으며, 70대가 1.0%로 가장 높은 실패율을 보였다. 카이제곱 검정결과 p-value는 0.001미만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에서는 성별, 상병(CI), 머리고정기구 사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평가 되었다. 각각의 Wald value는 3.3, 3.7, 9.3으로 머리고정기구의 사용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통해 연령을 제외한 성별과 상병 그리고 머리고정기구 사용이 검사수행결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는 요인들임을 알게 되었으며. 그 중 머리고정기구 사용은 검사수행결과에 끼치는 영향이 가장 큰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검사의 시행에 있어서 머리고정기구를 필수적으로 사용한다면 Brain Perfusion SPECT(Diamox)검사의 재검사율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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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진단 경험과 식품 영양표시 인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Prevalence of Allergic Diseases and Recognition of Food Nutrition Labeling)

  • 한윤수;정우영;황윤태;김지연;이예진;권오휘;노진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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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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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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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증가한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은 환경 및 식생활의 방식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레르기 질환을 완화하기 하려면 평소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 식품 영양표시는 영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알레르기 질환자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준다. 본 연구는 영양표시의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알레르기 질환 진단 경험 여부가 식품 영양표시 인지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지원 방향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 받은 경험이 있는 성인 4,928명을 최종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 분석 결과, 알레르기 진단 경험과 식품 영양표시에 대한 인지도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진단 경험 유무로 나누어 살펴보면 거주지역, 소득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체형인식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들의 영양표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교육 및 영양표시제에 대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외식기업의 해외 시장 진입 방식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Entry Mode in the Overseas Market for Food Service Enterprises)

  • 이진;한경수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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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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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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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목표로 다국적 경영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외식기업도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외식기업들이 시장 조사 및 진입 전략, 마케팅, 현지화 등 경영 전략을 장악하지 못하므로 인해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외 진출할 때 고려되는 여려 가지 요인을 종합하여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설명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제조업을 중심으로 검증되어 왔던 해외 시장 진입 방식 선택에 관한 이론적 모형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설명할 수 있는 일반적 모형이 될 수 있는가를 검증하고, 외식기업의 해외 시장 진입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직접 투자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2008년 7월 현재 한국에 본사가 있고 해외 시장에 진출한지 2년 이상된 외식기업으로 한정하였다. 실증 분석을 위한 설문지는 자기기입식 설문 조사를 이용하였다. 실증 분석은 SPSS win 15.0을 활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타당성분석, 신뢰성분석, 카이 제곱분석, 분산분석, 상관분석,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시장에서의 진입방식 결정 모형의 설명력은 85.0%로 나타났다. 외식기업 특성 요인은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제품 차별화 정도가 높을수록,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높을수록 해외 시장에 단독 진입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현지 시장 환경 요인의 경우 수요 불확실 정도가 낮을수록, 무역 장벽이 낮을수록, 사회 문화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해외 시장에 단독 진입 방식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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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거주 성인의 뇌졸중 영향 요인 : 건강관련 삶의 질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Stroke in Community-dwelling Adults : Focusing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문종훈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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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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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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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거주 성인에서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228,452명 중 결측 값을 제거한 225,003명(98.5%)이 본 연구의 분석에 포함되었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성별, 나이, 지역, 소득, 혼인상태로 설정하였고, 동반질환은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병, 이상고지혈증, 심근경색, 관절염이 선택되었다. 건강관련 삶의 질은 EuroQol-5 Dimension로 평가되었고 하위영역인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의 수준을 확인하였다. 종속변수는 뇌졸중 여부, 독립변수는 위에 서술한 16개 변수였다. 통계분석은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수에서는 남성일수록, 나이가 증가할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뇌졸중을 높게 예측하였다. 동반질환 여부에서, 고혈압, 당뇨, 이상고지혈증, 심근경색이 있을수록 뇌졸중을 높게 예측하였다. 건강관련 삶의 질 하위영역에서 뇌졸중을 예측하는 영역은 자기관리, 일상활동, 운동능력, 불안/우울 순서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성인의 자조관리와 일상생활 능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응급실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 여부에 미치는 요인 -2012~2016 의무기록 자료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Recovery of Spontaneous Circulation in Patients Before Cardiac Arrest in Emergency Department: 2012~2016 Focused on Medical Records Data)

  • 김석환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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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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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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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5년간(2012년~2016년) 응급실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회복 여부를 파악하고, 이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전국을 대상으로 2012~2016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급성심장정지조사 원시자료'를 주 자료로 사용하였다. 2012년부터 2016년 5년간의 국가 심장정지 조사 자료 중 심장정지 환자 136,212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사회·인구학적 특성, 발생관련 특성에 따른 응급실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하였고, 자발순환 회복 여부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응급실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 여부에 미치는 요인은 응급실 도착전 심폐소생술 지속 이송 여부, 응급실 도착 전 급성심장정지 목격 여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종류, 급성심장정지 발생 장소, 급성심장정지 발생 원인이었다(P<0.001, P<0.01). 그러므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부의 보건정책 시행과 대중적인 보건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중소규모 사업장의 개인적 특성과 근골격계증상간의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of Small Size Enterprises)

  • 김호섭;정명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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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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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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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7개 사업장, 1897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증상조사표를 받아 근골격계증상과 근로자 개인적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증상 유무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지침에 따라 관리대상자 이상을 기준으로 했으며 개인적 특성으로는 작업자의 연령, 업무부담, 가사부담, 직장경력, 여가종류, 성별, 결혼유무로 구분하였다. 조사는 업무부담, 가사부담, 직장경력의 서열변수는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으며 그 외 명목변수는 교차분석과 카이제곱분석으로 해당 결과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작업자의 연령이 낮을수록, 업무부하와 가사부담이 높을수록, 여성일 경우, 여가활동을 가지지 않을 경우 근골격계질환 증상발현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를 다른 연구결과와 비교한 결과 조금씩 결과가 다른 점을 미루어볼 때 본 연구의 자료를 근골격계질환 예방의 개략적인 지표로써 활용할 수는 있지만 정량적 지표로써 활용하가 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 분석 (Analyses of Spectators' Expenditure Determinants in a Professional Baseball Team)

  • 조우정;최의열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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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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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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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을 분석해 프로야구단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C시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N구단의 프로야구 관람객 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는 인구통계적 요인, 소비형태 요인 및 사회심리적 효과요인이 포함되었으며 종속변수로는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평균 FCI를 토대로 3만원 미만 및 3만원 이상 등 이분형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수집된 유효 설문지는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프로야구 관람객의 인구통계적 요인 중 소득수준 및 주거지 요인만이 유의한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득 요인에서는 200만원 미만의 소득 수준 집단이 400만원 이상의 집단보다 .38배 정도 3만원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으며, 주거지에서는 마산과 창원 거주자가 진해 거주자보다 3만원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각각 3.49배 그리고 3.0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둘째, 프로야구 관람객의 소비형태 요인 중 동반자 요인만이 유의한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혼자 관람하는 집단이 친구와 함께 관람하는 집단에 비해 .36배 정도 3만원 이상 소비할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 셋째, 프로야구 관람객이 인지하는 프로야구팀의 사회심리적 효과 요인은 유의한 소비지출 결정요인으로 파악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프로야구 관람객이 인지하는 사회심리적 효과가 한 단위 증가할수록 관람객이 3만원 이상 지출할 가능성은 1.37배 만큼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와 중·고령 노인 우울의 연관성: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Association of Social Exclusion on Depression in Middle and Older Elderly: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이예진;노영민;김진욱;하영은;이주현;노진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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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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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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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 고령 노인의 우울과 연관이 높은 사회적 배제 요인 7가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각 사회적 배제 요인과 노인의 우울의 연관성을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6차년도(2016년) 자료 중 50세 이상 중 고령 노인을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 9.4를 이용하여 기술분석, 카이제곱검정 및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노동, 주거, 건강, 관계가 배제된 노인이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은 주거 배제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 연관 요인에서 성별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에 사회적 배제가 높게 나타난 요인인 노동과 문화에 대해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높여 노동과 문화 배제 해소를 통해 우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전반적인 노인의 사회적 배제 해소를 위한 구체적 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대구지역 조사 (Migrant Multi-Cultural Family Women's Life Quality Related to Oral Health: Survey in Dae-Gu)

  • 전은숙;안서영;최연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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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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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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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일부 대도시지역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대구지역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개별면접조사를 통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건강상태, OHIP-14를 측정하였다. 최종 수합된 189명의 자료로 t-검정 및 분산분석,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평균 우식치아는 2.23개, 상실치아는 1.48개, 처치치아 5.58로 필리핀에서 온 여성이 기타 다른 나라에서 온 여성보다 상실치아수가 많았으며, 중국에서 온 여성이 충전영구치의 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2.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상실치아가 많을수록 낮았다.3. 상실치아의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비교해 본 결과 정신적 불편, 신체적 능력저하, 정신적 능력저하, 사회적 능력저하, 사회적 불리 영역에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가장 낮았다. 4.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우식경험영구치가 많을수록, 월 가구 수입이 낮을수록 낮게 나타나 우식경험영구치와, 월수입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큰 연관성이 있었다.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상실치아 및 우식치아가 많을수록 낮아 다문화가족 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