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주행태

검색결과 225건 처리시간 0.064초

일부 60~64세 농촌노인에서 음주양상과 혈압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Alcohol Drinking Patterns and Blood Pressure in Some Rural Elderly Aged 60~64)

  • 이무식;배장호;박기락;이충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6권1호
    • /
    • pp.1-17
    • /
    • 2001
  • 본 연구는 1996년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보건소와 협동을 수행한 달성군 노인추적 조사(Dalsung Elderly Follow-up Study)의 일부 결과로 달성군내 거주하는 반 60~64세 남자노인 416명(44.1%), 여자노인 528명(55.9%)으로 총 944명을 대상으로 농촌 사회의 노인에서의 음주 양상과 고혈압과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질환의 선행요인이 되는 음주의 건강 유해를 간접적으로 평가하고자하는 것으로 알콜소비양상과 혈압과의 관련성에서 음주의 양상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한 것이다. 조사는 보건진료소의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자격취득 공무원이 직접 면담으로 일대일 면담형식으로 1996년 4월부터 9월 사이에 조사되었다. 분석결과를 식사 전 공복에 해장술을 먹는 사람의 분포, 일일 평균 음주량, 월 음주빈도, 1회 음주시 음주량, 선호하는 술의 종류, 음주기간 등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 연령별 수축기 및 확장기 혈압의 평균치를 살펴보면, 성별로 혈압의 차이는 없었다. 각 연령대별로 성별로 혈압을 64세에서, 확장기 혈압은 60세에서 유의한 차이가 64세에서, 확장기 혈압은 60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같은 성에서 연령군별로 비료를 하였을 때, 남자에서는 수축기 혈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여자에서는 수축기 혈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음주자에서 음주양상에 따른 일평균 음주량 분포를 살펴보면 먼저 아침식사전 음주자 즉, 공복시 해장술 유무와 월 음주빈도, 일회음주량의 분포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선호하는 술의 종류, 음주기간 간에 일평균 음주량 분포도 유익한 차이가 있었다. 음주 행태에 따른 수축기 혈압 및 다른 공변수를 통제한 조정된 수축기 혈압을 비교하면 공변수 조정 선에서는 음주유무, 아침식사전 음주유무, 선호하는 음주의 종류,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공변수 조정후에는 음주유무, 아침식사전 음주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음주 행태에 따른 공변수 조정전후 확장기 혈압을 살펴보면 조정전에서는 선호하는 음주 종류에서 유의한 차이는 있었으나(p<0.05), 공변수를 조정한 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회귀분석 결과, 모형 1에서 수축기 혈압을 종속변수로 하였을 때 유의한 변수로 선택된 것은 연령, 교육수준 및 순환기계질환을 의미하는 과거 병력 등이었으며, 확장기 혈압에서는 교육수준, 체질량지수, 과거병력 등이었다. 모형 2에서 수축기 혈압을 종속변수로 하였을때 과거병력이 유의한 기여변수로 선택되었고, 확장기 혈압에서는 체질량지수와 과거병력이 유의한 변수로 도출되어 음주양상 변수는 선택되지 않았다.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일일 음주량과 혈압과의 정의 관련성이 본 연구에서는 도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지금까지 연구된 음주와 고혈압의 보건 및 임상적 관련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결과를 보임으로 음주양상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한 영향를 더욱 모호하게 한다. 따라서 추후 이러한 소견은 재검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음주로 인한 혈압의 변화에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고, 음주양상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방법들을 도입한 연구들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우리나라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과 관련요인 (Types of Health Behavior Clusters and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 문성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8호
    • /
    • pp.397-410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분석 하였다. 신체활동, 흡연, 음주 변수를 이용하여 19세부터 64세까지 성인 대상자의 건강행태유형을 군집분석으로 파악하였고 이 유형들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SPSS WIN 21 복합표본설계 분석모듈을 이용하여 카이제곱 검정과 다항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은 건강증진군, 흡연군, 음주군, 수동적 태도군, 그리고 위험행위군의 총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수동적 태도군에 속하는 대상자의 빈도가 47.7%로 가장 높았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고혈압, 그리고 우울증상 경험은 대상자가 건강증진군 보다는 나머지 4개의 건강위해 행위군에 속하는 것과 유의한 연관을 보이는 변수였다. 본 연구결과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이 단일 행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대상자의 건강행태유형에 초점을 맞추어 통합적으로 기획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나 사회적 네트워크와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과 건강행태유형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성 문제음주자의 건강행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alth Behavior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n Depression among Korean Female Problem Drinker)

  • 박민희;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7844-7854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여성 문제음주자의 음주실태, 건강행태, 건강관련 삶의 질과 우울의 정도를 파악하고, 건강행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시행된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AUDIT(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에 의해 8점 이상으로 분류된 여성 문제음주자 328명이었으며, 자료는 IBM SPSS 21.0 프로그램으로 복합표본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대상자와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은 대상자는 우울을 경험할 위험이 증가하였다. 또한 1-4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대상자는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대상자에 비해 우울을 경험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한국 여성 문제음주자의 우울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 스트레스, 수면,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았던,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여성 문제음주자의 우울 관리를 위한 치료적 지지체계가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교통안전교육의 음주운전억제 효과분석 (Analysis of Effectiveness of Traffic Safety Education on DWI(Driving While Intoxicated) Deterrence)

  • 정철우;장명순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21-29
    • /
    • 2011
  • 본 연구는 음주운전을 억제시키기 위한 정책 중, 유인정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교통안전교육의 음주운전 억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03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음주운전으로 단속되어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은 운전자의 처분이후 5년간의 운전행태를 추적한 자료를 대상으로 하였다. 교통안전교육 이수 및 교육종류에 따른 음주운전 재범발생횟수와 음주운전 준수기간을 효과척도로 하여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 조정평균으로써 음주운전 억제효과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교통안전교육은 음주운전 재범발생이 적었고 음주운전 준수기간도 길어 음주운전 억제효과가 있었다. 특히 교육형태별로 체험식 토론식 교육이 강의식교육에 비하여 재범발생은 12% 감소하였고, 준수기간은 5.7% 증가하여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이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 :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2017년) 활용 (The Influence of Mental Health on Problem Drinking Among Korean Adolescents : Using the 13th(2017)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Data)

  • 이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4호
    • /
    • pp.160-168
    • /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특성이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청소년의 문제음주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 및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연구주제의 특성 상 음주경험이 전무한 청소년은 제외한 후 9,597명이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chi}^2$-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서는 학교, 주관적 학업성적, 거주형태, 아버지의 학력, 경제 상태가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정신건강 특성에서는 우울감 경험(95% CI:1.578~1.930, p<.001), 주관적 행복감(95% CI:1.039~1.491, p=.002), 자살생각의 유무(95% CI:1.110~1.426, p<.001), 주관적 수면충족(95% CI:1.085~1.399, p=.001)이 청소년의 문제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제음주 예방 교육이나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진행 할 때 대상자의 정신 건강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문제음주에 대한 추세를 살펴보거나 청소년의 특성을 깊이 파악하기 위해 심층 면접을 통한 질적 연구를 시행하면 임상에서 나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문제음주 대상자들을 중재하는데 있어 간호사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음주시작연령과 BMI의 연관성에 대한 융복합 연구: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A convergence study on sex differences in association between age at drinking onset and BMI)

  • 허민희;장하은;정윤지;노진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131-142
    • /
    • 2022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음주시작연령과 BMI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청소년기 음주행태와 성인기의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하여 206,987명의 연구대상자를 대상으로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음주시작연령이 성인기 이전인 경우 성인 남성의 BMI가 비정상일 오즈값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남성의 높은 알코올 소비량과 음주에 대한 성별에 따른 차별적인 음주문화 때문인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성인기 이전의 조기음주가 야기할 수 있는 한시적인 어려움이 아닌 장기적인 건강 부작용 측면을 다룸으로써 자발적인 문제성 음주를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인지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인터넷 사용시간 및 음주량의 매개효과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바탕으로- (A Convergent Study of Mediating Effect of Time Spent on Internet Use and Amount of Alcohol Drinking in the Influence of High School Students' Perceived Stress on Suicidal Thoughts -Based on 2019 Adolescent Health Behavior Survey-)

  • 남은주;손애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4호
    • /
    • pp.77-86
    • /
    • 2021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인터넷 사용 및 음주의 매개 역할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자료를 활용하였다. 자살생각 여부에 대한 복합설계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주관적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지 않는다'는 학생에 비해 '많이 느낀다'(OR:5.607, 95%CI:5.077-6.191)는 학생이 자살 생각을 유의하게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량의 경우 최근 30일 동안 술을 마신 적이 없는 학생에 비해 소주 2병 이상(OR:2.325, 95%CI:1.928-2.803), 소주 1병~2병 미만(OR:1.791, 95%CI:1.539-2.083), 소주 5~6잔(OR:1.795, 95%CI:1.425-2.261), 소주 3~4잔(OR:1.412, 95%CI:1.159-1.720), 소주 1~2잔(OR:1.545, 95%CI:1.325-1.802)이라고 답한 학생들이 자살 생각을 유의하게 더 많이 하였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인지와 자살 생각 여부의 관계에서 인터넷 사용시간과 음주량은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그러므로 청소년의 자살문제에 인터넷 사용이 자살 생각에 매개를 하므로 이를 고려한 중재프로그램이나 메시지 개발이 필요하다.

일개광역시민(一介廣域市民)의 교통안전(交通安全) 행태(行態) 관련요인(關聯要因) (Related Factors to Traffic Safety Behaviors of Residents in One Metropolitan City)

  • 서형철;홍지영;나백주;이진용;이무식;배석환;황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 /
    • pp.933-936
    • /
    • 2011
  • 이 연구는 2008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들 2,947명을 대상으로 대면면접에 의한 간접 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으로 시행되었으며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태가 교통안전 미 실천과 관련성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4.0을 활용하여 카이제곱 검정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는 일반적 특성 중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월 가구소득, 직업, 가구 소유 유무와 같이 사회 문화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성별 분포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운전 시 안전벨트 미착용이라는 교통안전 미 실천에 관련하여 30대와 40대는 운전 시 안전벨트를 더 많이 착용하였고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끼는 사람은 더 많이 미 실천하였다. 셋째, 음주운전은 30대와 40대, 기타 및 농어업 종사자, 고위험음주를 한 적이 있는 사람, 현재 흡연 중인 사람이 더 많이 하였고 반면 가구를 1채 소유한 사람은 음주운전을 더 적게 하였다. 음주운전과 안전벨트 미착용은 치명적 교통사고의 큰 원인이 되는 한편 예방이 가능한 원인이라는 점에서 예방을 하기 위해 미 실천 집단을 파악하고 교육을 시행하거나 원인을 제거하는 등의 예방사업을 통해서 대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 실천 빈도가 높은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원인 분석 및 분석을 통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PDF

절단된 가산자료모형을 이용한 상습 음주운전자들의 습관적 음주운전 행태분석 (Identifying the Effects of Drivers' Behavior on Habitual Drunk Driving with Truncated Count Data Model)

  • 양시훈;김도경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7-17
    • /
    • 2011
  • 우리나라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문제는 예전부터 꾸준히 야기되어 왔고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증가추세이다. 음주운전에 대한 억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운전자와 음주운전자의 차이를 검증한 연구는 많이 수행되었으나 음주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었다. 음주운전은 일반운전자와 음주운전자와도 차이를 보이지만 음주운전자 중에서도 습관적 음주운전자와 비습관적 음주운전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인해 1회 이상 단속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습관적 음주운전자는 재범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음주운전 적발자 중 습관적 음주운전자들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주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습관적 음주운전 횟수를 조사하고 음주운전행동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속성들을 조사하여 요인 분석을 통해 변수를 축약하였으며, 절단 포아송 모형과 절단 음이항 모형을 통해 영향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자료는 과산포가 있는 음이항 분포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단속및사고의 두려움, 자기반성, 경험적학습, 자기통제력부족, 차량의존도 요인이 유의미하였다.

부모의 고위험 음주 행동이 자녀의 건강행동에 미치는 영향 (Impact on the Health Behaviors of Children by High Risk Alcohol Drink Behavior of Parent)

  • 장주동;한송이;이무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3858-3865
    • /
    • 2013
  • 이 연구는 200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부모의 고위험 음주행동이 자녀의 건강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가족의 건강문제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 졌다. 대상은 19세 이상의 자녀를 둔 세대 중 고위험 음주에 노출된 16,383명을 선택하여 각 ID별로 부모가 고위험 음주자인 916명을 분류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고위험 음주 부모의 자녀가 정상인 음주부모의 자녀에 비해 고위험 음주행동이(p<0.01)이 높았으며 부정적 건강행태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고위험음주들에 대한 가족형 보건교육이 제도적으로 필요함을 고려하여 음주로 인한 문제의 해결이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