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전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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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 손상 조직에서 TGF-β1와 c-Myc, Erb-B2, Thymosin-β4 유전자 발현 융합 연구 (A study of Expression of TGF-β1, c-Myc, Erb-B2 and Thymosin-β4 Gene in Alcoholic Liver Damage Tissue.)

  • 김진수;최상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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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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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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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5% 에탄올에 손상된 간조직에서 $TGF-{\beta}_1$와 c-Myc, Erb-B2, $Thymosin-{\beta}_4$ 유전자의 발현을 알아 보고자 실시 하였다. 실험군은 2군으로 나누어 25% 에탄올로 간 손상을 유발한 실험군과 정제수를 투여한 대조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검사 결과는 25% 에탄올를 투여 했던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TGF-{\beta}_1$, c-Myc 및 $Thymosin-{\beta}_4$ 유전자의 발현 증가를 알 수 있었으며 Erb-B2 유전자는 뚜렷한 발현을 알 수 없었다. 또한 손상된 간 조직에서 헤마톡실린 에오진 염색을 통한 세포 손상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기존 임상에서 간 기능 관련 질병 예방과 질환 판정 시 혈청학적, 조직학적 검사 외에 $TGF-{\beta}_1$, c-Myc 및 $Thymosin-{\beta}_4$의 분자 진단 기법에 의한 유전자 발현 상태를 융합 검사함으로써 간 질환 판정의 보조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전형적 호모시스틴뇨증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유전자분석 (Clinical Features and Genetic Analysis of Homocystinuria Patients in Korea)

  • 이예나;이정호;이동환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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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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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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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호모시스틴뇨증은 cystathionine ${\beta}$-synthase의 결핍으로 유발되는 질환이다. 본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총 6명 환자들의 임상양상과 유전자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법: 1992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본원에서 전형적 호모시스틴뇨증으로 진단되어 치료 중인 총 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임상적, 생화학적, 유전자적 분석을 하였다. 결과: 총 6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이 중 3명은 영아기에 발견되었고, 나머지 3명은 7세 이후에 진단되었다. 영아기에 진단되어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정상 인지기능을 보였고, 7세 이후에 진단된 환자들은 다양한 정도의 지적 장애가 있었다. 골감소증이 6명 중 2명의 환자에서 발견되었다. 혈전 색전증이나 경련, 수정체 탈구 같은 주요한 합병증은 7세 이후에 진단된 군에만 있었다. 유전자 검사에서 모두 cystathionine ${\beta}$-synthase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 포함된 6명은 현재 메티오닌 제한 식이를 하면서 엽산과 베타인, 비타민 B6, 메틸코발라민을 복용 중이다. 결론: 6명의 전형적 호모시스틴뇨증 환자들을 길게는 23년 동안 추적 관찰하였다. 신생아 대사 이상 검사에서 발견된 환자들은 합병증 없이 성장하고 있으나, 7세 이후에 진단된 환자들은 100% 수정체 탈구가 있었고 각종 합병증이 동반되었다. 따라서 전형적 호모시스틴뇨증의 예후에는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이는 현재 국내에서 시행되는 신생아 대사 이상 검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이라 하겠다.

임상적으로 진단된 다발성 골단이형성증 1례 (A Clinically Diagnosed Case of Multiple Epiphyseal Dysplasia)

  • 김선자;조성윤;김진섭;허림;권영희;이지은;심종섭;김옥화;진동규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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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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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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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발성 골단이형성증은 비교적 흔한 골이형성증으로 소아기에 관절통과 관절 강직, 뒤뚱거리면 걸어가는 보행 및 일부에서 경한 저신장을 특징으로 하며 영상의학적 검사에서는 여러 관절에서 골단의 불규칙한 소견과 골화 지연을 보인다. 본 증례 환자는 임상적, 영상의학적으로 다발성 골단이형성증을 진단 할 수 있었으며 환자의 넓적다리 관절 영상 검사는 MATN3 유전자 변이를, 무릎 관절 영상 검사는 COMP 유전자 변이를 시사하였기에 MATN3과 COMP 유전자 변이에 대해 시퀀싱(sequencing)을 하였으나,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엑솜시퀀싱(exomesequencing)을 시행하였으나, 기존에 다발성 골단이형성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에 대한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증례와 같이 임상적, 영상의학적으로 다발성 골단이형성증으로 진단가능 하였으나 분자유전학적으로 기존에 알려진 변이 유전자가 발견되지 않은 환자들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가검물에서 분리한 Methicillin내성 Staphylococcus aureus의 분자역학적 연구 (Epidemiological Studies on the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d from Clinical Samples)

  • Yang-Hyo Oh;Min-Jung Kim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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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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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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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임상가검물에서 생화학 검사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하여 45주의 Staphylococcu aureus를 분리하여 역학적 연구를 위한 형별 분류로써 항생제 감수성 검사, bacteriophage typing,효소중합 연쇄반응 등을 실시하였으며, methicillin 내성과 관련이 있는 mecA 유전자를 검출 및 역학적 변별력이 있는 가변지역의 중합효소증폭반응을 실시하여, 약제 내성과 관련된 구조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비교하여 특정 유전자 배열의 상동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45주의 Staphylococcus aureus중에서 mecA 유전자 양성주는 30주였으며, 그 중에서 26주가 methicillin에 내성을 보였다. 약제 내성양상에 따라 9개의 antibiogram으로 분류되었으며, SA6을 제외한 균주에서 penicillin, oxacillin, gentamicin 및 chloramphenicol 에서는 높은 내성을 보였으며, SAl3, SAl4 및 SA27에서는 rifampin에 내성을 보였다. 27주에서 bacteriophage 형별 분류가 가능하였으며, Iytic group III가 12주로 가장 많았다. mecA 유전자와 mec관련 가변부위의 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실시한 결과 모든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에서는 533 bp의 증폭 band가 관찰되었으나, methicillin 감수성 균주에서는 증폭된 band가 관찰되지 않았다. mec관련 가변부위의 polymerase chain reaction에서는 200 bp에서 600 bp사이에 분포하여 4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410bp인 C형이 10균주로 가장 많았다. C형 가변부위의 DNA sequence에서 40 bp가 반복되는 dru sequence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dru sequence는 4 unit가 직접적으로 중복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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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보호자에서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유전자를 획득한 다약제내성 Klebsiella pneumoniae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Genes Acquired Multidrug-Resistant Klebsiella pneumoniae in a Dog and Its Owner)

  • 한재익;장혜진;김근형;장동우;나기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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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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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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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년령 암컷 포메라니안이 교통사고로 인한 골반골절로 내원하여 골절 교정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술부에서 감염으로 인한 화농성 삼출물이 발생하였고, 분리한 세균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 penicillins, cephalosporins, aminoglycosides, quinolones, 그리고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에 내성이 관찰되었다. 분리한 세균의 동정 및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ESBL) 확진시험을 통해 ESBL 생성 Klebsiella pneumoniae임을 확인하였다. 치료를 위한 Carbapenem계 항생제의 감수성 시험 결과에 따라 meropenem을 선택하여 치료에 이용하였다. 분리된 세균에서 ESBL 유전자의 분자생물학적 검사 결과 TEM-1 ESBL 유전자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보호자의 손바닥에서 분리된 세균에서도 TEM-1, SHV-1 ESBL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가족 내 발생을 보인 Wolff-Parkinson-White 증후군 2례 (Two Cases of Wolff-Parkinson-White Syndrome in a Family)

  • 주찬웅;임소희;황평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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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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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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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WPW 증후군은 발작성 상실성 빈맥을 유발할 수 있는데 매우 드물게 가족 내 동시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유전자 연구에 의해 가족 내 동시 발생된 WPW 증후군의 경우 PRKAG2 유전자의 변이가 보고된 바 있다. 저자들은 빈맥 등 특이할 만한 임상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한가족에서 3명의 자녀 중 남매 간에 WPW 증후군의 심전도 소견을 동시에 나타낸 증례를 보고하면서 PRKAG2 유전자 검사 소견을 분석하였는데 이 유전자의 변이 소견이 환아와 가족 내에서 관찰되지 않아 본 증례의 원인으로 다른 유전자의 변이 가능성을 보고하는 바이다.

DNA 검사기법을 이용한 PSE육 생산 돼지 진단

  • 김혜정;신성철;채지선;최은주;김희선;김현석;정구용;정의룡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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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제33차 춘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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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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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PCR-RFLP 및 PCR-SSCP 기법을 이용하여 PSE 돈육을 생산하는 PSS 돼지 유전자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국내 종돈 및 교잡 비육돈의 PSS 유전자 출현 빈도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돼지 PSS의 원인이 되는 ryanodine receptor 유전자의 단일염기 돌연변이 $C{\rightarrow}T$ ; $Arg\;{\rightarrow}\;Cys$)를 포함하는 134 bp 영역을 PCR로 증폭한 후 RFLP 및 SSCP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동형접합체의 정상(N/N), 이형접합체의 잠재성 개체 (N/n) 그리고 돌연변이 유전자를 동형접합체 상태로 갖는 PSS 감수성 개체(n/n)에 각각 특이적인 유전자형이 검출되었다. 특히, PCR-SSCP기법을 이용한 RYR1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 방법은 보다 신속 간편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분석비용이 저렴한 정확성이 높은 PSS 돼지 진단기술로서 대규모 돼지집단검색이나 RFLP 방법으로 판정이 불확실한 시료의 재검에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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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이용한 유전성 대사질환의 유전진단 (Genetic Diagnosis of Inherited Metabolic Disorders using Next-Generation Sequencing)

  • 기창석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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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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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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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유전성 대사질환은 생화학적 대사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군으로,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임상 양상이 서로 겹칠 수 있어 진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과거에는 유전성 대사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유전자를 선정한 후 한 개씩 분석하는 방식으로 유전자 검사를 시행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유전성 대사질환과 관련된 수백-수천개의 유전자를 한꺼번에 분석하거나, 인간의 모든 유전자를 포함하는 엑솜/게놈 분석을 시행한 후 원인 유전자를 찾는 방식으로 유전 진단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이용한 유전성 대사질환의 유전 진단 방법과 진단율 및 주의점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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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수질측정장치 개발 - 발광미생물을 이용한 수질오염조기경보장치 및 정보전송네트워크 개발

  • 김상종;조장천;이규호;이동훈;장덕진;박한오
    • 환경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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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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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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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기존의 Microtox assay를 대체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독성검사-조기경보장치를 개발하기 위하여 독성물질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새로운 세균을 수계에서 분리하여 발광유전자인 luxAB로 형질전환시켰다. 또한, luxAB유전자를 포함하는 플라스미드로 형질전환된 균주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독성물질에 대한 독성검사를 수행하였다. 민감도를 증진시킨 균주 YH9-RC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화합물에 대한 EC50 값을 측정하였을 때 기존의 Microt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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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의 3차 병원에서 분리된 Carbapenem 내성 Pseudomonas aeruginosa의 병독성 인자 검출 (Molecular Detection of Virulence Factors in Carbapenem-Resistant Pseudomonas aeruginosa Isolated from a Tertiary Hospital in Daejeon)

  • 조혜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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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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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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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제내성 P. aeruginosa의 출현과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P. aeruginosa에 의한 발병은 일부 몇몇 세포 관련 및 세포외 병독성 인자의 생성에 기인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지역의 3차 병원에서 분리된 carbapenem 내성 P. aeruginosa를 대상으로 병독성 인자의 분포와 항균제 내성 양상을 조사하였다. 항균제 감수성 시험은 디스크 확산법으로 확인하였고, 병독성 유전자의 분석을 위해 PCR과 염기서열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다제내성 P. aeruginosa의 sequence type (ST)은 multilocus sequence typing (MLST)을 통해 확인하였다. 32균주의 carbapenem 내성 P. aeruginosa 중, 14균주(43.8%)가 다제내성이었으며, 주요 ST는 ST235 (10균주, 71.4.%)임을 확인하였다. 병독성 유전자는 32균주 모두에서 확인되었고, 이 중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된 병독성 유전자는 toxA, plcN, phzM (100.%)이었다. 또한, 32균주는 모두 8개 이상의 병독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9균주(28.1%)가 15개의 병독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exoU 유전자는 다제내성 P. aeruginosa 균주의 71.4%에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exoU 유전자가 다제내성 P. aeruginosa 균주의 지속성에 대한 예측 표지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