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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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업무 처리 실태 및 개선을 위한 소고 : 세종시 공립학교 공문서 처리행태를 중심으로 (Perception of CCTV operation through administrative action in schools : Focus on public schools in Sejong)

  • 권혁춘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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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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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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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학교 안전 관련 관심과 대응 정책이 증대되는 시점에 학교 내 CCTV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와 행정직원들의 CCTV에 대한 행동양태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직원의 공문처리 행태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교육당국의 여러 시도를 통해 드러난 주요 시사점을 비교분석하였다. 학교급별·교직원별 영상정보처리기기관련 업무 배분을 정량적인 자료, 즉 공문처리에 의한 행정행위의 결과를 원시자료로써 활용하면서 변화를 파악하였다. 교육청 공문서에 의해 단위학교의 행동양태의 유의미한 변화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첫째 학교급별로 개인정보 관련 공문처리자 지정 시 행태의 변화도가 높았다. 둘째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유아안전관련 공문처리자 지정 시 공문서에 의한 변화도가 낮았다. 학교급별 교직원의 CCTV 업무 처리행태를 공문서 접수처리를 통해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학교 내 민감한 주제인 CCTV(영상정보처리기기) 업무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진행된 자료나 조사 내용은 구체적인 상기주제를 다룬 행정 절차와 관련 규정 등의 내용이다. CCTV(영상정보처리기기 업무)라는 민감한 주제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결책 모색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교육청과 학교현장의 명확한 업무분장을 위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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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기관 교사의 안전교육 실시와 관련된 교육적 진단요인: PRECEDE 모형을 근간으로 (A Diagnostic Study of Teachers' Safety Education Activities in Early-child Care Centers: Based on the PRECEDE Model)

  • 박희정;이명선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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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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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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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eachers' safety education activities to determine the significant educational diagnosis variables and to identify their needs of safety education in early-child care centers based on the PRECEDE model. Methods: A total of 304 teachers in early-child care cent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selected by a multi-stage stratified sampling method considering 11 regions in Seoul, Korea. Self-report type questionnaires were posted to all teachers in 220 early-child care centers by ground mailing service and the 304 teachers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The participants' responses were anonymously coded into and analyzed in SPSS program. Results: 'Scratch or bite' was the most frequent accident type(78.3%) and the frequent accident places were 'classroom(88.8%)' and 'playground(67.8%)'. The most frequently conducted safety education activities were 'reminding children their safe behaviors at the beginning and the end of daily class' and the next was 'saving a special time for safety education.' For educational diagnosis factors, related to safety education activities, teachers' safety education activity was more frequent when teachers' safety knowledge was high(p<.001), when teachers had good application skills of their knowledge to their teaching activities(p<.001), when they had strong needs on safety training opportunities(p<.05), and their interests on safety education(p<.001). For enabling factors, class preparation by safety education guide-book review(p<.001), by development of educational materials(p<.001), and by search for the related reference (p<.001), and by participation to safety education training programs for teachers(p<.01) were the significant enabling factors on teachers' safety class activities. For the reinforcing factors, the center-wide support of safety education brochures to children (p<.001), the concerns of centers utilizing safety education specialists(p<.001), and the concerns about safety information collection out of centers(p<.001) were significant factors related with teachers' safety education activities. Conclusions: The significant educational and institutional factors on teachers' safety education activities were teachers' concerns on safety education, their interests on safety knowledge, and the strong concerns on child safety education from the centers.

어린이도서관 공간요소의 중요도 평가 (An Evaluation of importance of Spatial Factors in Children's Libraries)

  • 강미희;홍현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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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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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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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도서관의 공간요소를 개발하고 이에 대해 전문가집단 및 이용자집단의 중요도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먼저 국내외 관련단체 및 협회 자료와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공간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구조화하여, 공간요소를 개발하였다. 다음으로 12개의 평가영역과 127개의 세부지표로 구조화된 공간요소에 대해 어린이도서관 사서, 유아교육학 전공자, 초등학교 사서교사, 건축학 전공자 등 네 집단의 전문가와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등 세 집단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중요도를 평가하였다.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가집단은 12개의 평가영역 모두와 세부지표 127개 중 120개를 3.0 이상으로 평가하여 지표로서의 중요성을 입증하였다. 둘째, 이용자집단 역시 12개의 평가영역 모두와 127개 세부지표 중 2개를 제외한 125개를 3.0 이상으로 평가하여 지표로서의 중요성을 증명하였다. 셋째, 전문가집단과 이용자집단 간의 중요도 평가결과, 12개 평가영역 중 2개 영역에서 집단 간의 차이가 있었다.

유치원 수학과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연계성 분석 연구 (An Analysis of the Connection in the Mathematics Curriculums Between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 박교식;김지원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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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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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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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개발에서 두 교육과정을 연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사점을 찾고자, 5세 누리과정과 이에 따른 교사용 지도서의 수학 지도 내용, 그리고 현행 초등학교 1학년 수학과 교육과정 및 그에 따른 교과서의 지도 내용 사이의 연계성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다음의 여섯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도형 영역의'공간적 관계'나 확률과 통계 영역의 '자료 수집'과 같이, 5세 누리과정에서 완성되고 있는 내용을 1학년 교육과정과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 5세 누리과정과 1학년 교육과정이 연계되지는 않지만, 2~6학년 교육과정이 연계되는 경우, 어느 한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위계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셋째, $\ll$K-지도서$\gg$가 5세 누리과정을 준수하고 있는 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넷째, $\ll$K-지도서$\gg$의 각 [활동]에서 5세 누리과정 관련 요소와 초등학교 교육과정 관련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ll$K-지도서$\gg$의 각 [활동]에서 수학 지도 내용을 명시적이고 체계적으로 취급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교육과정 개발에서 유아수학교육 전문가와 초등수학교육 전문가 사이의 협업 체제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

보육보조금의 효과 분석: 영아기본보조금을 중심으로 (An Evaluation of a Basic Subsidy Program for Infants)

  • 조윤영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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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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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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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보육보조금은 일반적으로 여성의 노동시장참여를 용이하게 해주려는 것과 아동이 양질의 보육 및 교육 환경에서 돌보아지는 것을 돕는 목표로 지급된다. 본 연구는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아가구에 보육료를 지원하는 영아기본보조금의 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영아기본보조금이 그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검토한다. 기본보조금이 2006년 민간보육시설에만 도입되었고 유아는 제외하고 영아에게만 지급된다는 준실험적(Quasi-Experiment) 설정을 이용하여 시설 측면과 가구 측면의 효과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 보조금으로 인해 영아의 이용비중이 높은 보육시설에서는 교사의 처우 및 시설환경이 개선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여성의 노동공급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수요자의 보육만족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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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진흥법 시안 개발 제정 연구

  • 최석진;신호상;이재영;이선경
    • 한국환경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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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교육학회 2002년도 환경교육진흥법 시안 개발.제정 연구(한국환경교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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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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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연구자, 학교 교사, 환경단체 지도자가 제안해 온 과업을 다루고있다. 그것은 학교 안팎에 걸쳐 요람에서 무덤까지 환경교육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법제적 뒷받침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충분조건은 되지 못하더라도 필요조건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 연구를 수행한 사단법인 한국환경교육학회는 국회환경포럼과 함께 환경교육진흥법(가칭) 시안의 개발과, 나아가 실질적인 입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우리나라에 이미 존재하는 도서벽지 교육진흥법, 특수교육진흥법, 산업교육진흥법, 영재교육진흥법, 과학교육진흥법, 유아교육진흥법, 이상 여섯 개의 교육진흥법을 분석하여 환경교육진흥법 시안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다음으로 외국의 환경교육 관련법에 대한 사례 연구를 진행하였다. 특히 미국의 경우 1970년 처음 환경교육법이 제정된 이후 몇 차례의 개정과 재승인 과정을 거쳐왔다. 미국에서는 1990년에 제정된 국가환경교육법의 재승인에 관한 공청회가 지난 2000년 여름 동안 개최되어 환경교육법의 필요성, 효과, 고려할 조항 등 본 연구에 중요한 참고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본 학회의 다른 연구진에 의해 2001년 10월에 완료된 제2차 환경교육 중 ·장기 강화방안 연구의 결과물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안에 담아야 할 내용과 방향을 결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이를 토대로 연구진과 국회환경포럼의 환경교육활성화위원회의 위원이 윤독과 수정을 거쳐 시안의 타당성과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작성된 시안에 대해서는 먼저 국내의 환경 또는 환경교육 관련 전문가에게 설문지를 보내어 의견 수렴을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시안에 포함된 대부분의 항목에 대해 높은 찬성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설문지로부터 수정 ·보완 요청 사항을 정리하여 최종 시안을 작성하는데 반영하였다. 끝으로 10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공청회를 통하여 다양한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공청회 동안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최종 시안을 작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작성된 환경교육진흥법 최종 시안은, 제1조 목적에서 제11조 환경교육연구의 진흥에 이르기까지 총11조로 구성되었으며, 환경교육사 자격증제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등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방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환경교육진흥법의 주무 부처를 환경부로 제안한 것은 기존의 교육 관련 진흥법들이 교육인적자원부를 주무로 하고 있는 것에 비해 매우 특기할 만 하다. 그 이유는 본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환경교육이 갖고 있는 특수성 때문이다. 환경교육진흥법의 주무 부처를 환경부와 교육인적자원부 중 어디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서는 연구진 내부는 물론 공청회에 참가한 사람들 사이에도 이견이 있었음을 밝혀 둔다. 끝으로, 이 연구에서 마련된 시안과 연구 결과가 최종적으로 속히 법제화가 되고, 우리나라 환경교육 진흥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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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한국 유아교육기관 교사의 급식 지도 태도 비교 연구 (A Study of Early Child Care Center Teachers' Attitudes for Meal and Snack Guidance between Sweden and Korea)

  • 한유미;이영환;이진숙;오연주;권정윤;안경온;박은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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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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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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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early child care center teachers' attitudes for meal and snack guidance between Sweden and Korea. Participants were 251 early child care center teachers (Sweden: 134, Korea: 117) working in Goetebory, Sweden, and Seoul, Korea.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December in 2003 to February in 2004. SPSS programme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Sixty five point eight percent of the Korean early child care center teachers provided a certain amount of foods for children. But $20.9\%$ of Swedish provided a certain amount of foods for children, $79.1\%$ of them provided the amount a child wanted. Sixty one point seven percent of Korean teachers allowed a child leave foods on the plate, but $95.5\%$ of Swedish teachers asked a child eat all food on the plate. When a child didn't want to eat, $61.1\%$ of the Korean teachers fed him/her, but $11.0\%$ of the Swedish teachers did. Only $42.4\%$ of the Swedish teachers allowed a children eat sweets, but $92.9\%$ of Korean did. The Swedish teachers' perception for food guidance were eating by child himself/herself > washing hands before eating > having appropriate table manner > eating as talking with friends > not playing during the meal time, while the Korean teachers' was taking various food > having appropriate table manner > eating by child himself/herself, not playing during the meal time > washing hands before eating. The Swedish teachers thought 'eating as talking with friends' and 'eating by child himself/herself' is important, where as the Korean's did 'eating without making noise', 'not playing during the mealtime' in the eating behavior. For 'brushing teeth after meal' the Swedish teachers' score (1.5) was lower than the Korean (4.2). The results is necessary to improve meal and snack guidance for Korean early child care center teachers' education.

「서괘전」에 함의된 공부의 관점 - 태괘(泰卦)에서 이괘(離卦)까지를 중심으로 - (The Principles of Learning and Education involved in Xugua zhuan, the Sequence of the Hexagrams in I Ching)

  • 김정래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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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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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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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서괘전(序卦傳)"의 건 곤괘(乾 坤卦)에서 태괘(泰卦)에 이르는 역(易)의 전개를 교육의 과정으로 분석한 선행논문을 토대로 본고는 "주역(周易)"의 상경(上經) 자체를 또 다른 관점에서 커다란 교육의 과정으로 보고 논의하였다. 상경에서 건괘에서 태괘에 이르는 괘서가 주로 교육의 조건에 관련되는 '작은' 교육의 과정이라면, 태괘에서 이괘(離卦)에 이르는 괘서(卦序)는 보다 심층적인 공부의 과정에 초점을 맞춘 '큰' 교육의 과정이다. 상경을 교육의 '큰' 과정으로 본다는 것은 괘서에 따른 내용이 교육의 내 외적 조건에 근거하지 않고 수행하는 사람의 공부의 관점에서 검토한다는 것을 말한다. 논의 결과 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태괘에서 이괘(離卦)에 이르는 내용은 '큰 성년식'과 관련된다. 둘째, '세상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볼 줄 아는 것과 함께 부단하게 균형을 이루어가는 공부의 과정이 곧 중용(中庸)을 내면화하고 실천하는 일이다. 셋째, 본고에서 살펴본 중용의 원리는 공부의 엄중함과 교사의 권위, 그리고 사회윤리와 관련된다. 따라서 논의는 하경(下經)의 검토로 이어져야 한다.

원격 수업환경에서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문제해결력을 매개로 흥미수준에 미치는 영향 탐구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n Interest Level through Problem-Solving Ability in Distance Learning Environment)

  • 남선우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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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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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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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 목적 : 본 연구의 원격 수업환경에서 흥미수준에 대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영향을 문제해결력이 매개하는지 탐색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A대학교의 기독교교육과와 유아교육과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를 위해서 흥미수준, 자기주도학습 능력, 문제해결력을 설문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Macro 및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방법을 활용해 흥미수준에 대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영향에 대한 문제해결력의 매개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흥미수준에 대한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은 .651 수준에서 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개변인인 문제해결력을 포함시킨 2단계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영향이 .543으로 낮아졌으며, 문제해결력의 영향은 .360 수준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제언 : 이와 같은 결과를 볼 때, 흥미 수준에 대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영향을 문제해결력이 매개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원격수업에 있어서 문제해결력 지원을 통해 흥미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내용 계열성에 관한 연구 (A Sequence Analysis on Contents of School Arts and Culture Education Policy)

  • 김영순;전영은
    • 문화예술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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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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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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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김대중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내용 관련 계열성을 분석하여 학교 정책의 변화추이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문화정책백서, 문화예술교육정책백서, 문화향수 실태조사 및 문화예술교육 정책 관련 각종 연구보고서 등을 활용하여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내용들을 파악하였다. 먼저 계열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두 가지 분석 준거를 제시하였다. 그 다음으로 각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위하여 시행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김대중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교과 시간의 예술교육, 재량시간, 방과 후 교육, 강사풀제 등이 있었으며, 노무현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교과 시간의 예술교육, 예술강사 지원사업, 학교-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지원사업, 문화예술분야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예술꽃씨앗학교 지원사업, 방과 후 교실 지원, 학교축제지원, 폐교활용 지원 등이 있었다. 또한 현 이명박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교과시간의 예술교육,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꽃씨앗학교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지원사업, 특별 강사제도 운영, 문화예술분야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초등학교 바둑교실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기회 확대사업, 명예교사 운영사업,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였다. 이 연구는 각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 내용 관련 계열성을 교과시간의 예술교육, 예술강사 지원사업, 문화예술분야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지원사업 등 네 가지의 사업을 각 정부 정책의 내용에 따라 중복, 차이, 강조, 발전, 확대의 개념으로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