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ehavioral responses of children with burns, and anxiety and depression in their parents. Methods: Ninety-three parents of children with burns, ages 4 to 15 years who were admitted to hospital for an acute burn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Beck Anxiety Inventory and Korean Version of Beck Depression Inventory were used for data collection. Results: The mean scores for acute traumatic disorder, post traumatic disorder, anxiety and depression were $9.05{\pm}3.04,\;39.59{\pm}8.75,\;11.89{\pm}11.53$, and $10.16{\pm}8.22$,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depression and gender of children, education of parents, and number of family members. Child's behavioral response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arents' anxiety and depression. Conclusion: The study found that the greater the behavioral responses of the children with burns, the more anxiety and depression experienced by the parents. The results indicate that psychological support must be provided for both the children with burns and their parents in conjunction with treatment of the burns.
Due to the high population prevalence of major depression and the strong emphasis on pharmacotherapy for this disorder, antidepressants are among the most frequently prescribed pharmacological agents. But the clinicians are still unable to predict accurately the response of their depressed patients to medication. This article reviews the biological predictors of treatment response including monoamine, neuroendocrine, pharmacogenetic, and psychophysiologic markers. The biological predictors of response, despite some interesting leads that may in the long term be of considerable importance, are not yet sufficiently established to be of routine clinical usefulness. Many of the predictive factors explored in this article are examples of mediators and moderators that affect outcomes. Each one alone may not provide definitive answers for predicting response to treatment, but each must be taken into account at the outset of treatment. It is clear that treatments must be individualized for each patient. It would be necessary to develop the algorithm in order to predict the responsiveness of antidepressant treatment with integration of the results from the previous studies.
월경전 불쾌기분 장애(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PMDD)는 여성의 약 $4{\sim}5%$에서 발병하며 섹스 스테로이드 호르몬 양의 변화에 대한 증가된 반응성 및 세로토닌, 멜라토닌, GABA의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된다. 우울증, 계절성 정동 장애, 공황장애, 신경성 폭식증은 질병 특성 상 공통점이 있어서 월경전 불쾌기분 장애와 상호 연관성을 암시한다. DSM-IV-TR의 진단 기준에 따라 월경전 불쾌기분 장애를 진단하려면 반드시 정신적 증상이었어야 한다. 흔한 정신적 증상은 이자극성, 분노, 우울, 기분 스윙, 정동 불안정, 긴장, 불안, 피로, 음식 갈망이다. 현재로서 최선의 치료 약물은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이며, leuprolide, danazol, estradiol, spironolactone, bromocriptine도 사용될 수 있다. 경증 및 중증도 환자에 대한 보조적 치료로는 식이요법, 운동, 광선요법, 정신치료, 일기 쓰기 등이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epression, anxiety, stress response and self-care, to analyze the correlation among depression, anxiety, stress response and self-care by gender, and to determine factors associated with self-care in diabetic patient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3 participants with diabetes mellitus.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test,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SAS program. Result: Items for self-care evaluation by gender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hospital visit, hypoglycemia preparation, proper hygiene, taking a rest, foot injury check, drinking, and smoking. The female patients are more likely to have higher self-care score than the male patients. However,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depression, anxiety and stress response by gender. In male patients,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degree of depression and stress response, the degree of anxiety and stress response. In female patients,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degree of depression and stress response, the degree of anxiety and stress response.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gender and experienced admission is associated with self-care. Conclusion: We should consider integrated approaches for psychological problems in the management of diabetic patients.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humorous video on the depression and stress responses in patients undergoing hemodialysis. Methods: The quasi-experimental study was designed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Research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a treatment group (n=23) and a control group (n=21). Treatment was watching humorous video tapes 30 min each time, three times a week. The depression level and state anxiety level were assessed using a questionnaire. Cortisol was measured by a blood test.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x^2$-test, and t-test. Results: Depression and anxiety were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treatment group. Conclusions: Humorous video tape could be a usefull tool at home and clinical setting as a nursing intervention to decrease depression and anxiety among the patients on hemodialysis.
본 연구는 스트레스와 생리 변인(면역, 염증)을 검증하기 이전, 스트레스 대처와 대처방법을 연령대별 우울, 불안 증세를 분석하여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한 pilot test를 실시하였다. 비대면 방법으로 BDI 및 STAI를 연령대별(20대~70대) 비대면조사와 대면조사를 병행, 추적조사로 실시하였다. 20대부터 60대에서 대처방법에 따라 스트레스 해소 후 유의한 저하를 보였고, 불안은 모든 연령대에서 스트레스 해소 후 유의한 저하를 보였으며, 50대는 운동에 의한 스트레스 대처가 스트레스 해소 후 제일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변인에 따른 기초 연구를 통해 실제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따른 생리적 변인을 추가 검증하여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이는 대상을 모집단으로 장기간의 운동 처치를 통해 운동요법에 의해서 우울 및 불안증세 개선과 면역, 염증 반응과의 상관관계 등을 연령대별, 대상별 적합한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추가적으로 검증해야 할 것이다.
삭막한 도시환경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질병을 발생시키거나 건강을 악화시키는 반면, 자연은 인간에게 긍정적인 치유효과를 준다. 자연을 통한 치유프로그램은 활동공간의 특성에 따라 숲치유와 원예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치유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는 독립적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프로그램의 적용과 연계에 따른 효과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숲치유와 원예치료의 생리적 심리적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각 프로그램의 효과와 차이점을 밝혀 향후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치유공간 설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실험은 숲치유 5명, 원예치료 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5일간의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생리적 반응은 혈압, 맥박, 코티솔 변화량으로 측정하였고, 심리적 반응은 기분상태검사로 측정하였다. 분석방법은 통계프로그램 SPSS 18.0 for windows의 분산분석(ANOVA)과 대응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1) 숲치유와 원예치료는 생리적, 심리적으로 모두 긍정적 효과를 보이며, 2) 숲치유는 원예치료보다 생리적 이완과 스트레스 감소에 더 효과적이고, 3) 원예치료는 숲치유보다 우울감 감소에 더 효과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결과는 각 치유프로그램의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치유공간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와 지침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뇌졸중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1992년 6월 1일부터 1993년 6월 30일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경과에 입원한 뇌경색 42례, 뇌출혈 20례 등 총 62례 환자대상군과 대조군 21례를 대상으로 뇌졸중의 각 유형, 병변부위, 병변크기, 운동장애정도, 연령 및 성별 등이 DST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뇌경색군에서 혈청 cortisol기저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p<0.01), DST 비억제반응의 빈도는 뇌졸중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뇌졸중군 중에서 좌측 대뇌반구의 병변이 DST 비억제반응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뇌졸중의 병변크기가 심할수록 DST 비억제반응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P<0.01) 뇌졸중의 각 유형, 운동장애 정도, 연령 및 성별등은 DST 비억제반응의 빈도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로 미루어 볼때 뇌졸중이 HPA축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고, 뇌졸중 유형중에는 뇌경색이 가장 많은 장애를 초래하며, 뇌졸중의 병변부위에 따라서는 좌측 대뇌반구가 가장 많은 장애를 야기하며, 병변이 클수록 더 많은 장애를 초래함을 알 수 있어 뇌졸중후 나타나는 우울증등의 시상하부와 연관된 환자에게는 항 우울제투여로 임상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향후 뇌척수액의 신경전달물질 검사 및 뇨의 catecholamine대사산물 측정 등 지속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본 연구는 우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 시와 기립 시기, 정신적 스트레스 시기에 심박변이도 지수(heart rate variability index, HRV index) 검사를 시행하여 자율신경계 불균형이 육체적 및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어떻게 변화되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우울장애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안정 시기, 기립 시기, 정신적 스트레스 자극을 준 시기동 안 각각 심박변이도 지수를 측정하였다. 긴장 정도와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로 측정하였고,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state trait anxiety inventory-I, II (STAI-I, II)를 사용하여 불안증상과 우울증상 의 심각도를 평가하였다. 통계적 검증은 안정 시기와 기립 시기, 안정 시기와 정신적 스트레스 시기 간의 각각의 자율신경계 관련 지수 변화를 보기 위해 paired t-test로 분석하였고, 성별 차이를 보기 위해 ANCOVA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안정 시기와 비교하여 기립 시기에서 SDNN, LF/ HF의 유의한 증가(p < 0.01) 및 NN50(p < 0.05), pNN50(p < 0.01)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안정 시기와 비교하여 스트레스 시기에서 SDNN (p < 0.01), RMSSD (p < 0.05)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기립 시기와 비교하여 스트레스 시기에 SDNN, NN50, pNN50 지수가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 론: 기립 시기만 안정 시기와 비교하여 자율신경계 불균형과 관련된 LF/HF ratio의 유의한 상승을 보였으나, 정신적 스트레스와 안정 시기, 두 스트레스 간 LF/HF ratio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비해서 기립시기에서 SDNN, NN50 및 pNN50의 유의 한 증가하였다는 것은 우울증 환자들이 정신적 스트레스에 비해 신체적 스트레스에 보다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제시할 수 있다.
목적: 본 연구는 아로마 요법이 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우울과 불안정도, 자율신경계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유방 보존술 후 보조적인 방사선 요법을 받는 여성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33명(실험 I군 16명, 실험 II군 10명, 대조군 7명)이었다. 아로마 요법은 직접 흡입법으로 6주 동안 실시되었으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Lemon (Citrus limonum), Lavender (Lavandula angustifolia), Rosewood (Aniba rosaeodora), Rose (Rosa damascena)를 혼합하였다. 방사선 치료 전에 대기실에서 처방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거즈에 묻혀 흡입하도록 하였고, 주말에는 가정에서 같은 방법으로 흡입하도록 하였다. 실험 I군은 아로마 요법을 하루에 3회 시행하였고, 실험 II군은 실험 I군과 같은 아로마 요법을 방사선 치료 전에 1회, 대조군은 티트리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요법을 방사선 치료 전에 1회 시행하였다. 아로마 요법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우울은 Beck의 Depression Inventory로, 불안은 Spielberger 등의 도구로, 자율신경계 활성도와 균형도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도는 SA-5000P (MEDICORE CO., LTD)로 측정하였다. 자료는 SPSS WIN ver.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우울정도는 실험 I군과 실험 II군이 실험 후 감소하고 대조군은 증가하여 집단과 시점간의 교호작용이 있었다. 불안정도와 부교감신경 활성도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도는 세 군 모두 실험 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집단과 시점간의 교호작용은 없었다. 교감신경 활성도는 실험 후 실험 I군과 실험 II군에서 감소하고, 대조군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 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아로마 요법을 하루 3회 실시한 실험 I군과 하루 1회 실시한 실험 II군 모두 우울정도가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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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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