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재학급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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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영재 교육기관의 교수-학습 실태 분석 (A Study of Teaching-Learning Practices in Education Center for the Talented in Invention)

  • 박광렬;최호성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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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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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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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영재교육의 영역이 다양화되는 추세 속에서 발명영재교육이 확대되고 있다. 2010년부터 지역교육청에서는 기존의 16개 '발명교실' 시스템을 영재교육원의 '발명 영재학급'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렇지만 발명영재교육의 실천 역사가 일천한 탓에 프로그램의 내용이나 방법에 대한 체계적 분석 시도가 아직까지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도교육청 산하 발명 영재교육원의 교수-학습 사태를 분석하여 영재아의 특성에 부합하는 발명영재교육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VanTassel-Baska의 수업관찰 분석(COS-R)기법을 활용하여 발명영재교육 현장의 교수-학습 행위의 특징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교수 행위의 특징'은 교육과정 계획과 실행, 문제 해결력, 창의적 사고력 등이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연구방법, 비판적 사고력, 개인별 수준 고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교사의 교수 행위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 정도'는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력이 같은 비율로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창의적 사고력, 일반적 수업 활동, 연구 방법, 개인별 수준 고려 순이었다. 두 영역 모두 개인별 수준 고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으로 발명 영재교육원의 발명 교수 학습 행위는 개인별 수준 고려와 발명 영재 탐구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수 학습 환경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 과학영재교육에서 코티칭 과학수업이 학생들의 개념 적용 능력과 수업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teaching Science Instruction in Elementary Science-Gifted Education upon Students' Concept Application Ability and Perception of the Instruction)

  • 임아름;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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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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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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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영재교육에서 코티칭 과학수업의 효과를 개념 적용 능력과 수업에 대한 인식 측면에서 조사했다. 2개 초등학교의 2개 과학영재학급에 소속된 5학년 학생 37명을 선정하여 각각 통제 집단(n=19)과 코티칭 수업 집단(n=18)으로 배치했다. 코티칭 수업 집단에서는 두 명의 교사가 12차시의 초등 과학영재수업을 함께 준비, 실행, 평가했고, 통제 집단에서는 코티칭 수업 집단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한 명의 교사가 과학영재수업을 준비, 진행, 평가했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두 집단 학생들에게 모두 개념 적용 능력 검사를 실시했고, 코티칭 수업 집단의 모든 학생들에게는 코티칭 과학수업에 대한 인식 검사를 실시한 후 이에 대한 심층 면담도 실시했다. 연구 결과, 통제 집단보다 코티칭 수업 집단의 개념 적용 능력 검사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로 높았다. 코티칭 수업 집단의 많은 과학영재학생들이 코티칭 과학수업에 대해 언어적 상호작용, 수업 운영, 인지적, 정의적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했으나, 일부 학생들은 몇 가지 단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논했다.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 척도 개발 (Development of Academic Resilience Scale for Gifted Youth)

  • 김홍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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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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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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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158명의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과 선행연구 고찰로부터 101개의 기초 예비문항을 추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다시 240명의 과학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항분석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영재 청소년용 학업탄력성 척도 문항 개발을 위한 최종단계로 인천, 경기, 서울, 창원, 사천, 울산 지역의 영재교육원 및 지역영재학급 학생 444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을 측정할 수 있는 11요인 42문항을 추출하였다. 하위요인은 '목표의식', '자기이해', '교육적 열망', '학업적 자기조절', '과제 집착력', '성공귀인(능력)', '성공귀인(노력)', '대인관계(친구)', '대인관계(부모)', '대인관계(교사)', '낙관성'으로 확인되었다. 척도의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든 경로계수가 유의하고, 개념신뢰도, 분산추출지수, 결정계수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 척도가 학교적응, 회복탄력성, 학업소진 척도와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고 있어 내적 외적 타당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영재 청소년의 학업탄력성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영재교육원 수료 학생에 대한 과학고등학교 정원 외 선발의 타당성 분석

  • 전영석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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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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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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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과학고등학교 선발 과정 중 영재교육원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 외 특별 전형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그 개선 방향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취도를 분석하였다. 성취도 분석은 학생들의 1학기 종합 성적 및 담당 과목 교사와 학급 담임의 학생 개인에 대한 평가 결과를 수합하여 수행하였는데, 분석 결과 영재교육원 수료자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수학 ${\cdot}$ 과학 분야의 성취도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정도는 아니나 다른 전형과정으로 선발된 학생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영재교육원 수료자로 학교장 추천제나 경시대회 수상자, 일반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성취도는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과학에 대한 인식, 흥미 과학적 태도를 판단하는 과학 분야의 정의적 영역 검사를 수행하였는데, 영재교육원 수료자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다른 전형과정으로 선발된 학생과 다른 점은 찾기 어려웠다. 또한 영재교육원 수료자가 선호하는 학습 형태나 학습 환경이 다른 학생과 차이가 있는지도 함께 조사하였는데, 영재교육원 수료자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명료화 요인에 대한 요구가 낮고 허용적인 분위기를 선호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판단할 때, 영재교육원 수료자 전형의 결과는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선발 과정의 다양화를 통해 기회를 갖지 못했던 영재아를 선발할 수 있으므로 그대로 존속시키되, 선발 방법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즉, 영재교육원에서의 활동에 대한 다면적 근거자료, 수렴적 사고 및 발산적 사고를 묻는 다양한 형태의 문항, 탐구 기능을 포함한 과제 수행 능력의 평가 등 다단계 선발 과정을 통한 입체적 판단 과정이 필수적이다.

중학교 수학 영재 판별을 위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개발 (Math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Test for Identification of the Mathematically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 조석희;황동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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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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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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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수학 영재를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로 판별할 때, 유창성만을 기준으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채점하는 방식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수학영역에서의 직관적 통찰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 추론능력, 일반화 및 적용능력, 추상화능력, 공간화/시각화 능력, 반성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로 구성된 검사를 개발했다. 고급한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며 정답이 하나인 폐쇄적인 수학문항 10개와 다양한 답이 가능한 개방적인 수학 문항 5개를 영재교육기관의 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 지원한 중학교 1학년 1,032명에게 실시했다. 교사들은 각 문제에 대해 타당한 답을 제시한 빈도로 유창성을 채점했다. 학생들의 반응을 Rasch의 1모수 문항반응모형을 기반으로 한 BIGSTEPS로 분석했다. 문항반응 분석결과, 유창성만으로 측정한 창의성을 기준으로 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신뢰도, 타당도, 난이도, 변별도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덜 정의되고, 덜 구조화되고, 신선한 문제일수록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의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데 양호한 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이 검사는 영재교육원 지원생들이 영재학급 지원생들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에서 더 우수함을 확인해주었다. 이로써 유창성만을 기준으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채점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며, 타당하고 신뢰로울 수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초등과학 영재학급 담당 교사의 영재 교육에 대한 인식 조사 (A Survey on Teachers' Perceptions of Gasses for the Science Gifted in Elementary School)

  • 최선영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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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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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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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atus and science teachers' perceptions of classes for those gifted in science in elementary school. For this purpose, a number of questions were posed to teachers : 27-item-questionnaires were given to 38 teachers of students gifted in science in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Incheon prov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most elementary teachers were in charge of classes containing students gifted in science, but this was the case with only a few secondary teachers. Therefore, it appears to be more necessary to educate elementary teachers who majored in science content and gifted education. 2. In addition, most teachers had positive perceptions of the needs, attitudes and environments needed for gifted education. Most of them attended 60-hour training programs on gifted education. They thought that it was helpful in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gifted students, but they wanted to learn more about actual pedagogical methods through such programs. 3. The teaching methods used in classes for those gifted in science were mainly experimental activities, but there were few opportunities for creative problem solving and project learning. This may be due to limited class time of about one hour every two weeks in this class. 4. When the materials used in class were first developed, they mainly used materials made by the city board of education and selected the theme of interest by themselves. Therefore, there may be problems of duplication of materials or systems regarding the science contents for one year. 5. Furthermore, the themes of the materials used were mostly related in terms of the contents of textbooks than more generally. When planning and managing the classes for those gifted in science, the above points should be considered in order to improve the education of those students gifted i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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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재학급을 대상으로 그래핑 계산기의 지오보드를 활용한 Pick 공식의 탐구 과정에서 나타난 논증활동의 분석 (Analysis on the Argumentation in Exploring the Pick's Formula Using the Geoboard of Graphing Calculator in Math-Gifted 5 Grade Class)

  • 김진환;강영란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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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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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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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5학년 영재반 수업에서 TI-73 그래핑 계산기의 지오보드를 사용하여 Pick의 공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수업담화로부터 논증과 논증활동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수업 비디오, 음성녹음록, 활동지가 있으며 Toulmin의 논증 도식을 분석의 준거로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그래핑 계산기의 지오보드는 주어진 조건의 다양한 격자다각형에 대한 넓이를 계산해줌으로써 실험과 관찰의 환경을 조성하고 '자료${\rightarrow}$주장'의 구성과 이의 정당화를 위한 보증, 지지, 한정어, 반박의 논증활동을 유발시키는 도구적 역할을 하였다. 경계점의 수와 내점의 수로 Pick의 공식을 유도할 때 '집단적 논증'의 방식이 나타났으며 교사는 논증활동을 지휘하는 역할, 지식을 판단하는 권위자의 역할을 하였다.

통계 자료의 정리와 표현에서 중학생들의 기호화와 해석화 과정 분석 (Analysis on the process in which middle school students represented and interpreted statistical data)

  • 김선희;이종희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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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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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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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수학 학습 과정에서 학생들은 기호를 표현하고 해석하는 활동을 경험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수학기호의 기호화와 해석화라 하고, Peirce의 삼원적 기호 모델을 토대로, 학생들이 "키가 크면 발도 크다"라는 대상체에서 상관관계에 대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표현체를 구성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중학생들은 통계 자료를 정리하고 자신만의 기호를 만든 후 전체 학급토론을 통해 규약적 기호가 무엇인지 학습하였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사의 의도에 포함되지 않았던 세부적인 기호화와 해석화를 이행하고, 기존 기호형판에 의존했으며, 자발적으로 반성의 해석화를 하였다. 수학 학습에서 기호화와 해석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볼 때, 수학 학습 지도에서는 수학기호의 표현과 의미가 함께 구성될 수 있도록 하는 기호의 사용과 해석에 대한 교사의 안내 그리고 해석체와 표현체의 협상과 규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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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I 리더십특성검사(간편형) 개발 및 타당화 연구 (A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KEDI Leadership Inventory (Simplified))

  • 전미란;유경재;유효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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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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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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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용 및 중 고등학생용 'KEDI 리더십특성검사(KEDI Leadership Inventory (Simplified)'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 및 기 개발된 리더십특성검사의 분석을 토대로 'KEDI 리더십 특성검사(간편형)'를 개발하였고, 그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되, 내적일치도, 내용타당도, 구인타당도, 준거타당도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본 검사의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용은 .610-.838에 이르는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었고, 중 고등학생용은 .734-.936에 이르는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내용타당도 분석을 위해 교사 3인의 심의를 통해 수정 보완하였고, 교육학 전공 전문가 2명에게 문항별로 적절성 정도에 따라 5점 척도로 평정하였다. 그 결과, 리더십 전체 검사 평균이 각각 4.23, 4.17을 받아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고, 두 전문가 평정점수의 상관계수가 .676로(Spearman 상관관계 계수) 내용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구인타당도 분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으로 모형적합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초등학생의 경우 CFI, TLI, RMSEA 지수가 각각 .954, .943, .068로 양호하게 나타났고, 중학생의 경우 CFI, TLI, RMSEA 지수가 각각 .935, .915, .070으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준거타당도 분석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직책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리더십 검사점수결과는 모든 리더 직책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성을 보여주었으나 특히 학급 내에서의 직책과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다(p<.01). 또한 영재교육경험의 유무에 따라 리더십 요인별 점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영재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보다 약 0.5점정도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하고 검증한 'KEDI 리더십특성검사(간편형)'은 개인이 내적으로 지니고 있는 특성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외적으로 드러나는 개인 간 특성을 쉽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서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검사도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남자체육영재 선발자의 영양섭취, 신체조성 및 체력에 관한 연구 -부산, 울산, 경남지역 체육영재 선발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Nutrient Intakes, Body Composition and Physical Fitness in Gifted Athletic Boys -Focused on Gifted Athletic Boys in Busan, Ulsan and Gyeongsangnam-do-)

  • 서대윤;신상근;백영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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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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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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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9년도 6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중 학급담임교사 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체육영재 추천자들을 대상으로 체육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KOSTASS 프로그램에 의해 경기 종목별 적합도 분석과 종목별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총 60명을 선발하여 그중 남자 50명의 신체조성, 영양섭취량 및 체력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영양섭취에 대한 분석 결과 총 열량섭취량은 수영군이 2041 kcal로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나 그룹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비타민 C는 체조군에 비해 수영군이 유의하게 많이 섭취하였다. 대부분의 영양소는 수영군이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신체조성에 대한 분석 결과 신장은 육상군과 수영군이 체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으며, 체중, 체지방, 체지방률 및 제지방량은 체조군에 비해 수영군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체력에 대한 분석 결과 팔굽혀펴기는 수영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농구공던지기는 육상군과 수영군이 체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멀리 던졌으며, 윗몸일으키기는 육상군에 비해 수영군이 유의하게 많이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50 m달리기는 육상군이 유의하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프스쿼트, 제자리멀리뛰기, 1,000 m달리기, 사이드스텝, 앉아 앞으로 굽히기는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영양섭취와 신체조성의 상관관계에서 체중은 단백질, 인, 나트륨, 비타민 $B_1$, 비타민 C, 나이신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BMI는 나트륨, 나이신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체지방은 나이신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체지방률은 비타민 C, E, 나이신, 엽산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제지방은 지질, 칼슘, 비타민 A, C, E, 엽산을 제외하고 모두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영양섭취와 체력과의 상관관계에서 팔굽혀펴기는 철과 비타민 C에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앉아서 농구공던지기는 지질, 섬유소, 비타민 A, E, 엽산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변인들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윗몸일으키기는 비타민 $B_1$에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하프스쿼트는 철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제자리멀리뛰기는 총 열량섭취량, 지질, 비타민 A, $B_1$, $B_2$에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1,000 m달리기는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소, 인, 철, 나트륨, 아연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사이트스텝은 나이신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총 열량섭취량, 탄수화물, 인, 나트륨, 아연, 비타민 $B_2$와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신체조성과 체력과의 상관관계에서 앉아서 농구공던지기는 체중, BMI, 체지방, 체지방률, 제지방량과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제자리 멀리뛰기는 제지방량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하지만 1,000 m달리기와 50 m달리기는 체중과 제지방량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