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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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가족의 여가 활동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Recreational Activity of Family with Gifted Children)

  • 한기순;태진미;양태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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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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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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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재성의 계발에 영향을 끼치는 많은 요인들 중에서도 영재성을 최초로 발견하고 키워가는 가정 요인은 매우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영재의 가정 관련 연구들은 대부분 가정환경 중 물리적 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심리적 환경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영재 가족의 여가 활동은 영재 개인의 정서적, 지적, 사회적 발달은 물론이거니와 영재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하게 되는데, 영재가족의 여가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실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영재가족의 여가특성을 조사함으로써 추후 영재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독려하기 위한 부모교육 및 영재가족 지원의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첫째, 영재가족의 여가활동 유형은 '가족지향 활동'과 '자기개발 활동'의 여가에 편중되어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둘째, 영재가족의 여가 활동 동기를 가족 수, 부모 각각의 연령, 부모의 교육 수준, 부모의 직업 등의 변인으로 유의수준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건강한 영재성 성취를 위해 영재가족의 효율적 여가에 관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에 대한 관계 분석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ystem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of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Elementary Students)

  • 장경자;최재호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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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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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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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에 대한 관계 분석을 통하여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진로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교육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G교육청 산하 초등수학영재 145명과 일반학생 167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가족체계 및 진도태도성숙에 대해 지필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초등수학영재는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 모두에서 일반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전체학생의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의 하위요소별 관계에서는 가족적응성과 목적성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요소들 사이에서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초등수학영재는 가족응집성에서 일반학생보다 진로태도성숙과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초등수학영재 및 일반학생 모두에게 가족체계는 진로태도성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초등수학영재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진로지도를 하는 경우 가족체계의 요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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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창의성, 동기, 가족체계 간의 구조모형 분석 (A Structural Model Analysis of the Effects of Creativity, Motivation, Family System on Gifted Preschool Children)

  • 이채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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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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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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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아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인(창의성) 비인지적 요인(동기), 가정환경적 요인(가족체계)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U시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 8곳에서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230명의 부모와 담임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수집 된 자료는 신뢰도(Cronbach's ${\alpha}$) 계수 및 상관계수를 구하고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살펴보기 위해 구조모형분석(SEM)을 실시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유아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창의성, 동기, 가족체계 간의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들은 RMSEA=.016(.000~.066), SRMR=.044, TLI=.996, CFI=.999로 모두 권장 적합도 수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창의성, 가족체계가 유아 영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 체계는 유아 영재성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체계는 창의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정의적 특성 비교 - 현대적 효 개념의 행동 요인 중심으로 - (A Comparison of the Emotional Characteristics between the Gifted and the General Students of the Elementary School - Focus on Modern 'Hyo' Concept Behavioral Factors -)

  • 박경빈;이석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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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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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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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정의적 특성 중 현대적 효 개념의 행동요인을 비교 분석하여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효 행동 요인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분석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학년별 출생 순위별 가족 구성 가정교육 종교의 유무에 의한 변인 분석을 통하여 우리나라 영재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초등영재학생이 일반학생보다 효 행동에 대한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영재의 지적 정의적 발달과정이 일반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가치준거와 도덕적 문제에 관심이 많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일반학생 내에서 여학생의 효 행동에 대한 의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학생의 정서적 발달이 남학생보다 빠르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둘째, 학년별로 영재학생 내에서 5학년이 6학년보다 효행동에 대한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년이 낮을수록 효 행동에 대한 의식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어릴 때부터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셋째, 가족 구성에서 핵가족을 이룬 집단이 확대가족을 이룬 집단보다 평균간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핵가족화로의 가족 구성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이루는 전통 윤리인 효 행동에 대한 의식을 꾸준히 생활화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종교의 유무에서도 종교가 있는 집단이 종교가 있는 집단보다 평균같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는 종교가 강조하는 사랑 자애 등의 종교적 특성 이 표 행동에 대한 의식을 강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초등 영재학생이 정의적 특성 중 우리나라의 전통윤리인 효 행동에 대한 의식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의식이 초등학교에서만 높은 것이 아니라 상급학교에서도 높은 의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과학영재 대학생을 위한 진로결정 요인 척도개발 및 타탕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Career Decision-Making Scale for Scientifically Gifted Undergraduates)

  • 양태연;한기순;박인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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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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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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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수 인재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무엇일까? 이 연구는 이 물음에서 출발하여 과학영재 대학생을 위한 진로결정 요인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인재, 과학자의 진로 결정과 관련된 문헌고찰을 통하여 개인적성 및 자아실현, 경제적 가치, 일과 여과, 가족의 영향, 부모/교사의 권유, 학창시절 과학활동 경험의 6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총 26문항의 진로결정 요인 척도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예비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본 검사는 국내외 대통령 장학생 264명과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대학생 93명 등 총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측정모형 적합도는 ${\chi}^2$=645.157 (df=279, p=.00), TLI=.924, CFI=.935, RMSEA=.061로 나타나 대부분의 적합도 지수는 수용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 과학영재들의 진로 결정 요인을 측정하는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하위요인의 내적합치도인 Cronbach의 ${\alpha}$ 역시 개인적성 및 자아실현 .82, 경제적 가치 .94, 일과 여과 .84, 가족의 영향 .88, 부모/교사의 권유 .79, 학창시절 과학활동 경험 .79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개발된 척도가 우리나라 대학생 과학영재들의 진로결정요인을 측정하는 타당하고 신뢰로운 도구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발된 척도는 진로분야의 이론적 틀을 구성하고 과학영재의 진로지도 및 진로상담을 돕기 위한 기초연구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영재부모 지원의 새로운 접근 (New Approaches Supporting to the Parents who Have Gifted Student)

  • 태진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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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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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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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그간 많은 선행 연구들이 영재성 발현과 성취를 위해 부모 조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부모의 참여를 어떻게 유도하고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무엇을', '왜' 라는 측면에서 영재부모를 위한 지원에 대해 검토하지 않은 채 막연히 영재학생의 부모역할이 중요하므로 그들을 교육해야한다는 취지아래 부모교육을 통한 지원이 일반화 되어왔다. 이러한 현실은 자칫 영재부모 지원을 위해 보다 중요한 사항을 놓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효율적인 부모지원을 위해 다양한 차원에서 영재부모 지원의 개념을 살펴보고 영재부모지원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탐색했다. 나아가 현재 영재학생의 부모지원 체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부모 지원의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총체적인 영재부모지원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학영재에 대한 고찰 (Review on Science and Invention-gifted Students Having Social and Emotional Problem)

  • 류은주;김정은;백성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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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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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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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과학 발명 영재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어려움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해보는 것이다. 연구 결과 영재학생들은 낮은 자아 존중감으로 또래 관계 맺기, 의사소통과 협동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자신의 스트레스 처리능력, 다중처리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영재교육원, 가족, 학교로부터의 과도한 기대로 인해 자신의 영재성에 대한 의심, 자아 정체성의 혼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현재 영재교육의 학업적 성취와 인지활동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영재들이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영재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영재교육에 학생들이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개별화된 영재상담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영재아동의 '행복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Narrative Inquiry into Happiness of Two Elementary Gifted Students)

  • 전병옥;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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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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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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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내러티브 방식을 통해 두 명의 초등영재아동의 '행복 경험'에 대하여 주목한다. 두 명의 초등영재아동 사례를 통해 이들이 인식하는 행복 경험과 행복하지 않은 경험, 이들의 행복 조건, 더불어 이들이 행복 관련 부정정서를 줄이고 더 행복하기 위해 하는 노력은 무엇인지를 탐색하므로 영재들에게서 행복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두 명의 초등영재 아동은 그들이 경험하는 강한 행복 경험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것'과 '내 힘과 노력으로 이루는 성취의 희열' 그리고 '가족의 신뢰와 사랑, 지지'를 이야기하였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며 두 초등영재아동은 '내가 좋아하는 활동으로 마음 다스리기', '될 때까지 하고 또 하기'를 통해 행복하지 않을 때 느끼는 부정적인 정서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였다. 두 초등영재아동의 행복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그들의 행복에 있어 인지적 측면의 지원만큼 정서적 측면의 지원이 중요하며 영재아동의 정서 문제에 부모 변인이 절대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부모의 과도한 간섭과 개입이 자녀를 잘 키운다는 것과 구분되는 것임을 본 연구 결과는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와 관련하여 현장적 논의점이 탐색되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한 과학영재의 재능 발달에 끼친 촉진 요인과 방해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role of environmental influences in talent development of the Korean Math and Science Olympians.)

  • 윤여홍;김언주;문정화;김명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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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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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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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제 과학(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 올림피아드 참가 경험자들을 통해 과학영재로 성장하기까지의 교육 경험, 가정 환경, 학교요인, 인적 자원, 부모의 양육태도 등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아버지의 전문직 종사와 어머니의 양육, 부모의 재능 발견 등의 가정 환경이 과학영재의 재능 개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둘째, 학생들이 과학영재로 성장하기까지 책과 독서의 영향이 컸다. 많은 양의 장서와 1주에 1권 이상씩의 독서, 가족의 독서 분위기가 영향을 주었다. 셋째, 속진과 재능개발프로그램의 참여가 도움을 주었으며, 교사 및 가정의 학습환경, 부모의 인적자원이 재능개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였다. 넷째, 수업의 질과 획일화된 교과과정은 방해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다섯째,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부모이며, 부모의 자녀에 대한 양육태도는 허용적이고 애정적이고 지지적이며, 아버지의 독립적 특성과 어머니의 보호적 태도가 상호보완을 이루어 민주적인 방식으로의 양육이 도움을 주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과학영재의 발굴과 과학영재로서의 성장에 지적 자극이 되는 가정환경과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었으며, 앞으로의 과학영재 발굴과 성장에 민주적인 부모-자녀 관계의 형성, 학교장면에서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학습환경과 질 높은 수업 분위기, 영재교육프로그램의 제공 등의 필요성이 제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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