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색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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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화학물질들의 유전독성평가(Ⅵ) -Chinese hamster lung세포를 이용한 17종 합성화학물질들의 염색체 이 상 시험 - (Evaluation of the Genetic Toxicity of Synthetic Chemicals (Ⅵ) -In vitro Chromosomal Aberration Assay with 17 Chemicals in Chinese Hamster Lung Cells -)

  • Ryu, Jae-Chun;Kim, Kyung-Ran;Kim, Youn-Jung;Jeon, Hee-Kyung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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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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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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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합성화학물질들이 환경중에 유입되어 인체에는 물론 환경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들의 유해성 검증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산업체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화학물질들의 유전적 손상 유발유무는 더욱이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산업체 공정과정에서 널리 사용되는 17종의 화학물질에 대해 Chinese hamster lung(CHL)세포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 시험을 수행하여 이들이 염색체상에 구조적 이상을 유발하는지 관찰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사용한 17종의 합성화학물질 중 2-nitroaniline(CAS No. 88-74-4)만이 대사활성화계 부재시 86.3 $\mu\textrm{g}$/ml의 농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염색체 이상 유발능을 보였다. 반면 가장 높은 세포독성을 보인 1-chloroanthraquinone (CAS No. 82-44-0)은 0.8 ∼ 3.0 $\mu\textrm{g}$/ml의 시험농도범위에서 대사활성 존재 유무와 무관하게 염색체 이상을 유발하지 않았으며, 다른 15종의 물질들 역시 본시험 적용 농도 범위에서 염색체 이상 유발능을 관찰할 수 없었다.

박과 작물 4종의 핵형분석 (Chromosome Compositions of Four Cultivated Cucurbitaceae Species.)

  • 권지연;박혜미;이성남;최선희;송경아;김현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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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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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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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박과 작물 4종(오이, 수박, 참외, 수세미)에 대한 핵형분석 연구를 수행하였다. 염색체 조성은 모두 이배체로 염색체 수와 형태적 특징에 있어서 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다. 오이의 핵형은 2n=14=14m, 수박은 2n=22=22m으로 2번 염색체가 부수체를 지니며, 참외는 2n=24=18m+6sm으로 7번 염색체가 부수체를 지니고 있었다. 수세미는 2n=26=26m으로 1번 염색체가 부수체를 지니고 있었다. 핵형분석 결과 종에 따라 특징적인 염색체 수와 조정을 나타내었으며 종간 게놈 구성의 정보에 따른 박과 작물 육종화 작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본다.

Glycine max와 Glycine tomentella간 종간교잡 친화성과 정역교잡 효과 (Variation of Cross Affinity and Reciprocal Effect in Interspecific Hybridization between Glycine max and Glycine tomentella)

  • 김용철;장권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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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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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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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Glycine속의 야생 다년생종인 G. tomentella가 가지고 있는 내병성, 고단백 및 다년생 유전자등 유용형질들을 재배콩(G. max)에 도입하기 위한 종간교잡시 염색체수가 다른 4개의 G. tomentella (2n=38, 40, 78, 80) 계통들과 재배콩과의 교잡친화성 검정, 정역간 교잡효과, 교잡엽의 발육비교, 종간 교배적기 등에 대해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G. tomentella의 염색체수가 2n=38, 40, 78, 80인 4개 계통과 재배콩인 울산콩, 뱀콩, 단엽콩과의 종간 교잡에서 G. tomentella의 염색체수가 2n=38인 계통과 교배된 것이 교배율 및 교배후 경과일수에 따른 협생존률이 가장 양호하여 2n=38계통이 재배콩과의 교잡친화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G. max(cv. Baemkong)와 G. tomentella(2n=38)와 종간교잡에서 정역교잡 효과는 G. max를 모본으로 했을 때가 G. tomentella를모본으로 했을 때보다 교배율이 더 높았고, 엽생존기간도 더 길어 정역교잡의 효과가 인정되었다. 3. G. max(cv. Baemkong)와 G. tomentella(2n=38)와의 종간교잡에서 교잡협의 발육상태를 자가수정된 모본의 협과 비교했을 때 G. max를 모본으로 한 것이 G. tomentella를 모본으로 한 것보다 협당 배주수의 감소율이 적었으나, 교배후 경과일수에 따른 협의 장, 폭 및 무게는 G. max를 모본으로 한 경우가 생육이 저조하였다. 4. 자연조건에서 G. max와 G. tomentella(2n=38)와의 종간 교잡을 할 경우 6월 이나 7월에 하는 것보다 대체로 온도와 습도가 높고 단일조건인 8월 중하구에 하는 것이 교배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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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Oryza sativa x O. minuta 여교배 계통에서 이입 염색체단편 검정 (Introgression of Oryza minuta into Rice, Oryza sativa)

  • 김봉학;강경호;권수진;정오영;리흥린;문헌팔;안상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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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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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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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화성벼와 O. minuta 간 여교잡을 통해 반복친인 화성벼와 출수기, 간장 등 여러 작물학적 특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염색체단편 치환계통 "WH79006"을 육성하였는데 화성벼와 WH79006의 차이는 WH79006에 이입된 O. minuta 염색체 단편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WH79006이 화성벼의 유전적 배경에 O. minuta의 어느 염색체 단편을 가지고 있는지를 검정하기 위해 SSR마커를 이용하였다. 벼 염색체에 골고루 분포한 294개의 SSR 마커를 검정한 결과 최소한 28개의 이입 단편을 검정하였는데 이들은 2번 염색체를 제외한 모든 염색체에 분포하였으며 전체 길이는 약 168cm이었다. 간장 관여 QTL을 탐색하기 위해 화성벼/WH79006 조합의 75개 $F_2$ 개체를 육성, 간장을 조사하였다. QTL분석 결과 6번 염색체의 RM225부근에서 간장에 관여하는 QTL cl6가 탐지되었다. cl6는 전체 표현형변이의 $9.6\%$를 설명하였으며 O. minute의 대립유전자가 간장을 크게 하는 방향으로 작용하였다. 이 결과는 O. minuta가 포복형임에도 불구하고 간장 조절 유전자들 중에는 간장을 크게 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유전자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 유전자들은 앞으로 QTL 분석을 통해 그 작용을 밝힐 예정이다. 추후교잡 집단을 이용 O. minuta 특이적 단편들이 어느 형질과 관련이 있는지를 밝힐 예정이다.

우리나라 미기록 식물: 고깔닭의장풀(Commelina benghalensis L.)과 큰닭의장풀(C. diffusa Burm. f.) (Two new records for the Korean flora: Commelina benghalensis L. and C. diffusa Burm. f. (Commelinaceae))

  • 김찬수;김수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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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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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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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미기록 종인 닭의장풀과(Commelinaceae)의 고깔닭의장풀(Commelina benghalensis L.)과 큰닭의장풀(Commelina diffusa Burm. f.) 2종이 제주도의 저지대에서 채집되었다. 고깔닭의장풀은 불염포의 밑 부분이 합생하여 깔때기 모양을 하고 폐쇄화를 갖는다는 점에서 나머지의 다른 종들과 구분이 된다. 큰닭의장풀은 삭과가 3개의 과피편으로 되어 있고, 불염포상 총포편이 피침형이면서 심장저 또는 원저라는 점에서 나머지 다른 종들과 구분된다. 염색체수는 고깔닭의장풀이 2n = 2x = 22(2배체)이며, 염색체 크기가 1.25-2.70 ${\mu}m$로 매우 작았고, 큰닭의장풀은 2n = ca. 100 이상으로 정확한 수를 알 수 없었다. 이 종들은 지금까지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에 분포하여 우리나라보다 남쪽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참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의 3배체 유도와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I. 3배체 유도 (Induction of Triploid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and Its Biological Characteristics I. Induction of Triploid Abalone)

  • 지영주;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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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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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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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참전복의 3배체 유도를 위하여 수정 12분후 및 32분 후에 저온$(0^{\circ}C\;,\;3^{\circ}C)$해수 혹은 고온$(35^{\circ}C\;,\;40^{\circ}C)$ 해수 속에서 여러 처리 지속 시간으로 3배체 유도 실험을 한 결과, 수정율은 실험군 사이에 유의한 차가 없었다. (P>0.05). 그러나 부화율과 정상발생율은 3배체구간 2배체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P<0.05). $40^{\circ}C$의 고온처리구에서 수정율은 매우 낮았고$(0\~2.7\%)$ 부화되는 유생은 없었다. 3배체 유도율은 염색체수를 직접 계수해서 구했는데 가장 높은 3배체 유도율은 수정 12분 후에 $3^{\circ}C$ 해수에 15분 동안 처리했을 때 $(84.0\%)$였다. 참전복 2배체의 염색체 수는 2n=36이었고 3배체의 염색체 수는 3n=5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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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 Oncorhynhus mykiss와 산천어, O. masou간의 잡종 및 잡종 3배체 생산 I. 세포유전학적 연구 (Production of Hybrid and Alotriploid between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and Cherry Salmon, O. masou I. Cytogenetic study)

  • 박인석;김치홍;최경철;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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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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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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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무지개송어, Oncorhynchus mykiss 와 산천어, O. masou 간 잡종 및 잡종 3배체가 유도되었다. 잡종 3배체의 3배체 유도율은 92%로 유도된 잡종 3배체의 초기 생존율은 잡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잡종의 염색체수는 2n=63 이었으며 잡종 3배체의 염색체수는 3n=93으로 나타났다. 잡종은 적혈구 세포 및 핵 크기에서 잡종유도시 사용된 무지개송어, 산천어의 적혈구 세포 및 핵 크기의 중간치를 나타냈으며 잡종 3배체는 잡종에 비해 배수화에 기인되어 큰 적혈구 세포 및 핵 크기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배수화는 인형성부위 수에서도 나타나 잡종은 1개 혹은 2개의 인형성부위를 보인 반면 잡종 3배체는 1개, 2개 혹은 3개의 인형성부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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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Yunnan 지역 갈퀴덩굴속 식물에 대한 염색체 연구 (Chromosome study of Galium elegans and G. asperifolium (Rubiaceae) from Yunnan, China)

  • 정금선;이상우;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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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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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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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중국 Yunnan 지역일대에서 채집한 갈퀴덩굴속(Galium L.) 2 분류군, Sect. Cymogaliea Pobed의 Galium elegans Wall. ex Roxb 와 Sect. Leptogalium Lang의 Galium asperifolium Wall. ex Roxb 의 체세포염색체수를 처음으로 밝혔다. G. elegans는 2개 지역에서 채집한 개체 모두 2n = 22(X = 11)의 2배체로 확인되었다. G. asperifolium는 5개 지역의 개체에 대해 체세포염색체수 조사 결과 2n = 33, 44, 55(X = 11)의 3배체, 4배체, 5배체 등이 확인되었다. 중국 Yunnan지역에 분포하는 G. elegans는 대부분 2배체로 확인되었고, G. asperifolium은 종내 다양한 배수체를 가지며, Mt. Canghsan의 개체군에서는 3배체와 4배체종이 혼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암의 중심체 증폭 이해를 통한 표적 항암제 개발 (Understanding centrosome amplification in cancer: A pathway toward precision-targeted cancer drug development)

  • 김태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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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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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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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세포 분열은 생명체의 생존과 발달에 필수적인 과정이며, 이 과정에서 복제된 염색체가 오류 없이 정확하게 두 개로 분리되는 것이 중요하다. 중심체(centrosome)는 미세소관 형성 센터(microtubule-organizing center, MTOC)를 구성하는 핵심 기관이며, MTOC는 세포 분열과정에서 방추체를 구성하는 미세소관을 형성한다. 또한 중심체는 세포에서의 신호 경로와 운동성에 관여한다. 정상적인 세포에서 중심체는 한개씩 존재하지만, S 기에서 2개로 복제되어 세포의 양쪽 끝으로 이동하며, MTOC로부터 생성된 방추사는 복제된 염색체와 결합하여 염색체를 양쪽 끝으로 이동시킨다. 이후 세포는 두 개로 나눠져 세포 분열을 종결한다. 하지만 중심체가 정상적인 숫자보다 많은 중심체 증폭(centrosome amplification) 현상은 암세포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이것은 염색체 불안정성(chromosomal instability, CIN)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중심체 복제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이 과정에서 PLK4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중심체 증폭이 일으킬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 중심체 증폭의 핵심 인산화효소인 PLK4를 저해하는 약물이 어떻게 특정 종류의 암세포를 치료하는 데 있어 기여할 수 있는지 고찰해 보고자 한다.

자연 유산에서 드물게 관찰된 Jumping translocation 2례 (Rarely Observed Jumping Translocation in Spontaneous Abortion)

  • 이연우;이봄이;박주연;최은영;오아름;이신영;류현미;강인수;양광문;박소연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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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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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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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Jumping translocation (JT)은 여러 세포주에서 하나의 공여 염색체가 둘 이상의 수여 염색체와 염색체 재배열을 보이는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으로 종양 세포인 림프성 혈액암에서 빈번하게 관찰되는 획득성(acquired) JT에 비해 체질성(constitutional) JT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자연 유산된 수태산물에서 관찰된 체질성 JT 2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1은 임신 7주 유산아 조직의 세포유전학적 검사에서 핵형분석 결과는 46,XY,add(18)(p11.1)[61]/45,XY,der(18;21)(q10;q10)[32]/46,XY,-18,+mar[16]/46,XY,i(18)(q10)[9]/45,XY,der(15;18)(q10;q10)[6]/46,XY,+1,dic(1;18)(p22;p11.1)[2]/45,XY,der(13;18)(q10;q10)[1]/46,XY[32]로 관찰되었다. 공여 염색체는 18번이고 수여 염색체는 1, 13, 15, 18, 21번이었다. 증례2는 임신 6주째 자연 유산된 유산아 조직으로부터 세포 유전학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핵형은 46,XY,der(22)t(9;22)(q12;q13)[22]/46,XY,der(22)t(1;22)(q21;q13)[13]/46,XY,add(22)(q13)[5]/46,XY[23]고 관찰되었다. 공여 염색체는 22번이고 수여 염색체는1, 9번이었다. 2례모두de novo였고 acrocentric 염색체를 수반하였으며 절단점은 대부분 중심절과 중심절 주위, 말단체에 존재하였다. 본 증례는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체질성 JT로서 임신 초기 세포 분열 단계에서 발생했고 다양한 세포주에서 나타난 비정상 핵형으로 인해 정상적인 배발달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자연 유산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