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령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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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의식 조사를 통한 버스 차내 혼잡도 정보제공이 버스선택에 미치는 영향 분석 (Stated Preference Analysis of the Impacts of Bus Crowdedness Information on Bus Choice)

  • 이백진;김준기;김경석;오성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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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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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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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존 버스정보 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s)에 의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는 도착예정시간 정보와 같은 실시간 운행정보 위주인 반면 본 연구에서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교통정보 수요를 반영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대중교통정보 제공 서비스인 실시간 버스 차내 혼잡도 정보에 관해 논의한다. 버스 차내 혼잡도 정보제공이 이용자들의 버스선택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선호의식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버스 선택모형 구축을 위해 대표적 개별행태모형인 이항로짓모형을 적용하였다. 또한 이용자 계층별(연령대별, 통행목적별 등) 정보제공 효과 분석을 위해 계층별 버스 선택모형을 구축하였다. 모형 추정결과 실시간 버스 차내 혼잡정보는 이용자들의 버스선택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정보제공의 필요성이 있음을 보였다. 버스 차내 혼잡정보가 버스선택에 미치는 영향은 연령대별(청년층, 장년층, 고령층)로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고령자(60대 이상)의 버스선택에 가장 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행목적 별로 분석한 결과 통근?통학과 같은 업무통행에 비하여 비업무통행(여가/친교/개인업무, 쇼핑, 병원)인 경우가 버스차내 혼잡정보에 더 민감하였으며 특히 쇼핑통행인 경우가 가장 높았다.

대구시내(大邱市內) 의과대학생(醫科大學生)들의 B형(型)바이러스성(性) 간염감염율(肝炎感染率) (Hepatitis B Virus Infection Rate of Medical School Students in Taegu)

  • 박정한;윤태현;천병렬;송정흡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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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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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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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의대생들의 B형바이러스성 간염의 감염율을 조사하고 그 예방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경북의대 1, 2, 3학년 가운데 B형 간염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학생을 제외한 자원자 385명을 대상으로 HBsAg, anti-HBs, anti-HBc를 RIA방법으로 측정하여 B형간염 감염율을 조사하고 설문지로 수혈력, 침술력, 수술력을 조사하고 HBsAg양성인 사람은 16개월 후에 재검사하여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HBsAg양성율은 6.8%이었으며 연령에 대한 보정을 했을 때 남자가 7.2%로 여자의 4.9%보다 높았으며, anti-HBs양성율은 35.8% (남자 36.1%, 여자 37 9%), anti-HBc양성율은 45.5% (남자 46.5%, 여자 44.5%)이었다. 따라서 B형간염 감염율은 49.1%로서 역시 남자(50.3%)가 여자보다(46.5%) 높았다. 학년별 HBsAg양성율 및 HBV감염율의 차이는 연령구성의 차이에 기인된 것 이었으며 연령별 HBsAg양성율은 20세가 1.7%, 21세 6.6%, 22세 6.1%, 23세 12.2%, 24세 이상에서 6.4%로 23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HBV감염율은 20세에서 45.8%, 21세 41.5%, 22세 49.5%, 23세 55.4%, 24세이상에서 59.6%로 나타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염율은 증가하였다. 이와같은 연령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은 아니었으나 타 연구결과와 종합해 볼 때 연령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같은 연령의 다른 학교 및 다른 계층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고 연령에 따른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규명한다면 이 연령층에서 B형간염의 주요전파 경로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HBsAg양성인 26명가운데 1명만이 B형간염을 않고 있는 환자로 밝혀졌고 이들은 16개월 후에 재경사한 결과 검사에 응한 24명 중 22명이 계속 HBsAg양성이고 2명은 음성으로 되고 anti-HBs가 양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로 보아 20세 이전에 약 반이 B형간염에 감염되었고 재학중에도 감염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입학 즉시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미감염자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임상에 종사하기 시작할 때 추가접종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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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주부들의 혼례음식 관행과 태도에 관한 조사 (A Survey on Practices and Attitude toward Wedding Food among Housewives in Busan and Kyungnam Area)

  • 김경묘;김경자;신애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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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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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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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우리의 전통혼례음식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의 일환으로서 부산, 경남지역 주부들의 혼례음식에 대한 관행 및 견해를 조사한 것이다. 응답한 525부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는 부산지역 주부들이 77.9%, 경남지역 주부들이 22.1%이었으며, 30대가 34.5%, 40대가 31.8%를 차지하였고, 전업주부가 43.5%, 직장인이 34.7%, 고졸이 49.3%, 수입정도는 100만원대가 44.2%, 핵가족의 구성이 66.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2. 이바지음식, 폐백음식, 예단음식의 필요성은 이바지음식의 필요성이 가장 점수가 높았고$(3.36{\pm}0.93)$, 연령이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보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폐백음식(p<0.01), 예단음식(p<0.01)의 필요성에 높은 점수를 나타내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또한 수입정도가 높을수록(p<0.01), 핵가족 및 기타의 가족구성(p<0.05)이 이바지음식의 필요성에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3. 봉치떡, 신부큰상, 시부모큰상, 함, 혼서지 등의 필요성은 시부모큰상이 $3.19{\pm}0.97$로 가장 높은 점수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봉치떡, 함, 혼서지에 유의적(p<0.001)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고, 신부큰상, 시부모큰상에도 유의적인 차이(p(0.01)를 나타냈다. 학력이 낮을수록 봉치떡(p<0.01), 함(p<0.05), 혼서지(p<0.05)의 필요성에 대체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4. 혼례음식의 종류 중 가장 선호하는 것은 떡(58.4%), 생선류(27.3%), 과일류(17.0%), 한과류(16.1%), 산적류(14.1%)의 순으로 나타났다. 5. 현행 혼례음식에 대한 견해는 좀더 간소화하여야 한다가 64.4%, 생략되어야 한다가 17.8%로 나타났으며 연령별(p<0.001), 직업별(p<0.01), 가족구성별(p<0.05)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6. 현행 혼례음식의 상차림의 실천에 대한 견해는 간소화 한다 57.5%, 양가가 의논해서 23.4%로 나타났으며 직업별(p<0.05)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7. 자녀를 결혼시킬 때 혼례음식을 장만하는 방법에 대한 견해는 손수 장만하겠다는 비율이 30.1%, 주문하겠다 28.7%로 나타났으며 연령별(p<0.01) 직업별(p<0.05)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8. 주부들 자신이 혼주가 되었을 때 음식차림의 정도에 대한 견해는 양가 상의 하에 간소화하겠다가 51.0%, 보통이면 만족하겠다 19.8%, 기본적인 것만 해도 좋다 1%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별(p<0.05), 직업별(p<0.05), 학력별(p<0.05), 가족구성별(p<0.05)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9. 혼례음식의 전수와 보존에 대한 견해는 조금씩 사라질 것이다가 52.1%, 유지될 것이다 21.8%로 나타나 연령별(p<0.001), 직업별(p<0.01)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연령이 높을수록 전통을 유지하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0. 혼례음식과 예식절차와의 관계에 대한 견해는 시대에 따라 변해야 된다 57.5%, 너무 겉치레이다 17.9%로 나타났다. 연령별(p<0.001), 학력별(p<0.05)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1997년 이후 일부 계층의 부의 과시처럼 혼례음식을 준비하는 경향이 이루어져 극도로 사치화 하는 혼례음식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었지만 1999년 1월 6일자로 "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 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므로 인해 전면 허용됨에 따라 우리의 혼례음식 또한 그와 더불어 더욱 고급화, 허례허식화 된 것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신식혼례에 혼례음식은 전통을 고수18)한다는 명목하에 일부 부유층에서는 다시 혼례의 사치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최근 세계화는 곧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것이라는 목소리에 주부들이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는 학습으로 연결되어 많은 주부들이 혼례음식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혼례음식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아직도 현시대에 맞는 적합한 모델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이고 혼례음식 또한 혼례풍습과 함께 이어져 나갈 것은 확연한 사실이므로 이에 우리는 현시대에 맞는 적합한 모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즉 혼례음식이 가지는 기복의 의미를 되살리고 혼례음식을 준비하는 우리의 주부들의 사회,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전통계승을 살릴 수 있는 모델의 제시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취약계층 남성노인의 연령별 건강관련 삶의 질과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Age in Vulnerable Aged Men)

  • 전은영;최연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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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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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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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that influenced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young-old (65-74 yr) men, old-old (75-84 yr) men, and oldest-old (85 yr or above) men in vulnerable aged received home care from public health center. Methods: The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318 aged Korean men living in D cit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August to October, 2009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Chi-square, One way ANOVA,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WIN 14.0 program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young-old, old-old, and oldest-old men regarding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ealth promoting behavior, 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rehabilitation, depression, and social support. The model including variables related to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aspects of life, explained variance of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aged men differently, such as 39.6% of young-old, 35.4% of old-old, and 47.0% of oldest-old. Finally, IADL and social support were predictors in explaining the level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vulnerable old men regardless of age. Conclusion: Based on the findings of the study, nursing interventions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vulnerable aged men according to age differences.

복지태도의 이중성 - '눔프'현상과 집단별 차이 - (Inconsistent Welfare Attitude and NOOMP)

  • 김교성;김윤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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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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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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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복지제도의 확대는 찬성하지만 재원 확보를 위한 증세는 거부하는 '눔프'현상에 관한 것이다. 최근 복지제도의 개혁과정에서 이해관계의 충돌에 따른 갈등 발생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계층, 젠더, 연령 집단을 중심으로, 주요 복지제도별 눔프현상의 규모와 요인을 분석하여, 복지제도에 내재한 불평등 구조와 눔프현상 사이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분석을 위해 한국복지패널의 부가조사인 복지인식 조사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급여 대상이 특정 취약계층으로 제한되는 제도에 비해 전체 사회구성원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건강정책, 연금, 고용정책, 주거정책 등에서 낮은 눔프현상이 관찰되었다. 눔프현상의 규모와 발생 가능성은 '소득 1분위', '여성', '20대 이하'에서 높게 나타나, 복지제도에 내재한 불평등 기제와 눔프현상의 높은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보편적 복지로의 전환과 복지제도에 내재된 불평등 요인의 개선이 눔프현상의 완화와 복지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대안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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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층의 빈곤 결정요인에 관한 다층분석 (Determinants of the Working Poor : An Analysis Using Hierarchical Generalized Linear Model)

  • 김교성;최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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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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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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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근로빈곤층의 실태와 특성을 파악하고 근로빈곤층의 정태적 결정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조사의 제2차년도(1999년)부터 제7차년도(2004년)의 반복측정 자료를 개인간(between-person), 개인내(within-person) 2층(two-level)으로 병합하여 자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각 수준의 변수들이 근로자의 빈곤지위여부에 미치는 영양을 위계적 일반화 선형모형(HGLM: hierarchical generalized linear model)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분석의 결과, 우리나라 취업자 가운데 가구소득이 빈곤선 이하의 생활을 하는 근로빈곤층(개인)의 규모는 약 10.0% 내외의 규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근로계층의 빈곤지위에 영양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교육수준, 결혼상태, 취업형태, 고용업종, 고용직종 등으로 밝혀졌으며 이외 가구원수, 연령 등은 유의미안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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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측정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기반 시니어 인지반응 모델링 (Data-Driven Senior Cognitive Response Modeling Using Cognitive Measurement Data)

  • 이설화;윤유동;지혜성;임희석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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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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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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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세계적으로 시니어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디지털 둔감 계층이었던 과거의 시니어와는 다르게 스마트 기기 및 인터넷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스마트 시니어 계층이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에 시니어에 대한 정의는 단순히 고연령 집단으로 정의하는게 대부분이었고, 시니어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는 연구는 심리학연구에서 많이 이루어져 왔지만, 데이터 기반의 시니어 인지반응을 활용한 연구는 초기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스마트 시니어의 인지적 특성에 따른 콘텐츠를 제공해주기 위해서는 스마트 시니어의 인지적 특성을 잘 분류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스마트 시니어에 대한 인지반응 유형 분류를 통하여 시니어를 위한 문화향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기반의 시니어 인지반응 모델링 방법을 제언한다.

딥러닝 기반 사용자 친화형 키오스크 시스템 (An User-Friendly Kiosk System Based on Deep Learning)

  • 강수연;이유진;정현아;조승아;이형규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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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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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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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키오스크 사용 증가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동적 키오스크 화면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 노인, 어린이, 휠체어 사용자 등의 특성에 따른 화면 구성의 최적화를 위해 객체 탐지, 걸음걸이 인식, 음성발화 인식기술을 종합하여 사용자의 특성(휠체어 사용 여부, 시각 장애, 연령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9개의 카테고리로 사용자를 분류한다. 키오스크 화면은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동적으로 조정되어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임베디드 환경에서 시스템 통신 및 운용이 이루어졌으며, 사용된 객체 탐지, 걸음걸이 인식, 음성발화 인식 기술은 각각 74%, 98.9%, 96%의 정확도를 보여준다. 제안된 기술은 프로토타입을 구현하여 그 효용성을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본 연구가 디지털 격차의 축소와 사용자 친화적인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서비스 제공의 가능성을 보였다.

저소득가정의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의 학교준비도 비교 (Comparison of School Readiness between Children in Low-income Families and Children in Non-low-income Families)

  • 조경진;최정수;박수경;안선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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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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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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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간에 학교준비도가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저소득가정 아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참여 유무에 따라 학교준비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아동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학교준비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4세, 만 5세 아동 184명을 대상으로 하여 학교준비도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증, 일원변량분석, 이원변량분석, Scheff$\acute{e} $ 검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학교준비도는 아동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일반가정 아동의 학교준비도 수준이 저소득가정 아동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저소득가정 아동 중에서 드림스타트 참여유무에 따라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취학 전 아동이 학교준비도를 잘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성인의 연령계층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by Age Group in Adults)

  • 정은숙;심문숙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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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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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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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help with the development of an intervention program in efforts to prevent suicidal ideation and suicide. The study also sought to generate strategies for improving health conditions by ascertaining and analyzing potential factors that may influence suicidal ideation according to age group in adults. Methods: Data o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suicidal ideation from 447 adults aged between 20 and 59 years, living in Y city,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 were collected based on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20.0 statistics program.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48.6% of young and older adults have experienced suicidal ideation while 44.5% of middle-aged adults have had suicidal thoughts. With regard to suicidal ideation, young and older adults revealed relevant differences in terms of gender, residential type, degree of stress and subjective physical and mental health, while middle-aged adults revealed relevant differences in terms of marital status and degree of stress. With regard to factors that influence suicidal ideation, it was found that the relevant variables of young and older adults included gender, residential type, depression, degree of stress, and subjective physical and mental health, while for middle-aged adults, relevant variables included marital status and degree of stress.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as stress and depression decreases, subjective physical and mental health improves.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that developing and operating an intervention program can help prevent suicidal ideation in local resi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