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령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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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의 연령주의 유형화 및 연령주의 유형과 세대갈등·노인복지정책 인식의 관계 (Identifying subgroups of ageism among young adults, and its relationship to perceptions of generational conflict and elderly welfare policy)

  • 이선희;김미리;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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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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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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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의 20~39세 청년층을 중심으로 연령주의 유형을 파악하고, 나아가 이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2018년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수행된 '연령통합 및 세대통합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을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교차분석 등을 통해 유형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연령주의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에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은 '노화인식 양가감정·적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중수준·소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저수준·탈 노인차별형'이 도출되었다. 연령주의 유형은 세대갈등 인식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있어 공통적 영향요인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노인복지정책 인식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 통합 구현을 위해 노화인식에 대한 교육 활성화 및 세대간 통합을 위한 교류 확대, 세대간 상생을 위한 사회분위기 쇄신 등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실시하였다.

향수(nostalgia), 기대 및 평가가 영화 관람의도에 미치는 영향 -<써니>의 사례를 중심으로- (Effects of Nostalgia, Expectation, and Evaluation on the Intention to Watch a Movie -Focused on the Case of -)

  • 박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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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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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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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향수 마케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영화 산업에서도 향수라는 주제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향수를 중심으로 기대 및 평가가 영화 관람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향수는 과거의 장소나 시간을 그리워하는 감정이다. 기대는 실용적 기대와 정서적 기대로 나누어지며, 평가는 객관적 평가와 주관적 평가로 구분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 다섯 가지요소가 영화 관람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높은 연령이 낮은 연령보다, 여성이 남성보다 향수가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20대는 정서적 기대 주관적 평가 향수 순으로, 30대 이상은 정서적 기대 향수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정서적 기대 향수 주관적 평가 순으로, 여성의 경우 정서적 기대 주관적 평가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마케팅 전략이 달라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대학생의 생활사건, 대인감정, 심리적 강인성, 자기통제력이 대학차원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llege Students' Life Events, Interpersonal Emotion, Psychological Hardiness, and Self-Control on College-Based Stress)

  • 박미라;제남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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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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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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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차원스트레스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대학차원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G도 대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자료수집하였다. IBM SPSS 21.0으로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대학차원스트레스는 생활사건발생, 생활사건중요도, 대인감정, 자기통제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대학차원스트레스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심리적강인성(β=-.323, p<.001)이었고, 그 다음으로 동아리활동(β=.237, p<.001), 대인갈등(β=.215, p=.001), 학년-2(β=-.203, p=.001), 학과적응(β=.161, p=.010), 연령-21세(β=-.149, p=.024)순이었다. 모형에 대한 설명력은 44.4%이었다(F=42.43, p<.001). 본 연구의 결과가 대학차원에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대학차원스트레스 감소를 위해서는 심리적강인성과 학과적응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며, 연령과 학년을 고려하고, 지지체계인 동아리활동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요구된다.

한국내 각지에서 채집된 산삼의 균근(菌根) 형태와 감염율 (The Rate and Morphology of Mycorrhizal Infection in the Wild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Collected from Various Locations in Korea)

  • 이규화;이경준;박훈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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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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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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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에서 채집되는 산삼의 내생균근(Arbuscular Mycor-rhizal Fungi, hMF) 감염을 조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산삼으로부터 뿌리시료를 채취하였다. 균근감염은 채취한 뿌리를 세척하고 곰팡이의 균사를 frypan blue로 염색하여 관찰하였다. 본 연구에서 산삼의 품질은 12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산삼협회의 산삼감정단에 의해 감정되었.다. 감정 의뢰된 산삼의 품질은 다섯 가지,즉,천종(순수 자연산삼), 지종(야생 산삼의 씨앗을 자연 상태에 파종하여 생산), 인종(약간의 변경이 가해진 자연환경에 otf산삼의 씨앗이나 모종을 심어서 생산), 품질미달(연령이 10년 미만 또는 병, 상처발생 등),수입 산삼 등 이다. 감염된 균근의 형태는 vesicle이 드물고, 세포 내부에는 arbuscule 대신 hyphal coil이 발견되어 hE?F중에서 Paris-type로서 확인되었다. 본 연구대상 산삼의 평균 균근감염율은 58.3%였으며, 다섯품질 간의 감염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가는 뿌리에서 채취한 시료를 관찰해본 결과 총길이의 18.7%가 균근에 감염되어 있었다. 경기지방과 해발 1,200m이하에서 채집한 산삼의 균근감염율이 각각 84.2%, 70%로 평균보다 높은 반면,경북지방에서 채집한 산삼의 균근감염율이 27.8%로 낮았다. 연령이 오래된 산삼의 균근감염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Retention Intention of Nurses in General Hospital Nurses)

  • 김유미;서민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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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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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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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윤리적 풍토, 직무만족 및 재직의도를 파악하고 변수들 간의 관계와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4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98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는 윤리적 풍토(r=.345, p<.001)와 직무만족(r=.388, p<.001)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감정노동(r=-.153, p=.031)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만족(β=.27, p=.001), 연령(β=.27, p<001), 윤리적 풍토(β=.16, p=044)이며, 변수의 설명력은 24.2%이었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만족을 높이고 건전한 윤리적 풍토를 만들어야 하며, 연령별로 재직의도를 높일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Johanson 방법을 응용한 연령추정 (Age Estimation by Modified Johanson Method)

  • 이원준;김병국;김재형;임회순;이금숙;최홍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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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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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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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령추정은 법의 치의학적 개인식별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분야로, 지금까지 수많은 선학들이 신체의 여러 부위를 이용하여 연령을 추정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 왔다. 치아를 이용한 연령추정은 신체의 다른 부위와 비교하여 가장 유의한 방법으로 이중 Gustafson과 Johanson은 사후 치아를 이용하여 연령을 추정하였는데 그 정확성과 체계성을 인정받아 국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두 가지 방법에 대한 정확성의 검증은 외국에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그에 대한 연구가 희소한 형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치주질환에 이환되었거나 교정 치료를 위해 발거된 59개의 전치부, 소구치부, 구치부 치아를 이용하여 1) Gustafson 방법과 Johanson 고유 방법대로 우리나라 사람의 치아에 적용하였을 때 각 방법에 따른 추정연령과 실제 연령과의 차이를 비교하고, 2) 실제연령과 Gustafson 방법 및 Johanson 방법에 의한 추정연령 간 차이를 연령대별, 성별, 악궁별, 그리고 치아부위별로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치아를 레진 포매하여 절편으로 만들어 Gustafson 방법과 Johanson 방법을 이용하여 각각 치아를 감정하고 연령을 추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Johanson 고유 방법에 의한 추정연령은 실제연령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Gustafson 방법과 Johanson 응용 방법은 실제연령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중 Johonson 응용 방법이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2. 실제연령과 Gustafson 방법, Johanson 고유 방법, Johanson 응용 방법에 의한 추정연령은 성별 및 치아 부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실제연령과 Gustafson 방법, Johanson 고유 방법, Johanson 응용 방법에 의한 추정연령은 연령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향후 Gustafson 방법과 Johanson 고유 방법이 국내에서 이용될 수 있으나 보다 정확한 검증을 위하여 보다 많은 치아를 이용한 연구와 Johanson 연령추정 방법에서 기존 Johanson이 제시한 방정식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폭넓은 연구에 따른 새로운 방정식 적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심리적 안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motional Labor,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Clinical Nurses)

  • 권영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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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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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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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심리적 안녕의 관계를 확인하고,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인천광역시 및 충청남도에 소재한 300 병상 이상의 2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편의 표출되었으며 총 187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6년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와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94.7%가 여성이며 평균연령은 29.80세로 3년제 전문학사가 61.5%, 미혼이 70.6%였다. 감정노동은 평균 $3.37{\pm}.50$점, 회복탄력성은 평균 $3.29{\pm}.45$점, 심리적 안녕은 평균 $3.25{\pm}.47$점으로 나타났다. 감정노동과 심리적 안녕은 음의 상관관계(r=-.165, p<.05),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은 양의 상관관계(r=.686, p<.01)가 있었으며, 회복탄력성은 심리적 안녕의 예측요인으로 46.8%(F=164.43, p<.001)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높은 감정노동을 수행해야 하는 임상간호사의 심리적 안녕을 향상시키기 위한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중소병원 응급실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가 환자안전관리활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on the Patient Safety Management Activities among Emergency Room Nurses in Small-Medium Sized General Hospitals)

  • 이산나;김선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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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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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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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소병원 응급실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가 환자안전관리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중소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43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환자안전관리활동 영향요인으로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인구사회학적특성, 근무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변수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관리활동 차이는 평균비교분석, 관련성은 상관분석을 이용하였으며, 환자안전관리활동 영향요인은 단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단변수분석 결과 연령, 응급실 경력, 직위, 근무형태, 타 부서 이동의향이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는 환자안전관리활동과 유의한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48), 감정노동은 환자안전관리활동과 유의하지만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19). 회귀분석결과 환자안전관리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직무스트레스, 응급실 근무 선택 여부였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7%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응급실 근무가 타의 선택일 경우 환자안전관리활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소병원 응급실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 향상을 위해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개인의 요구에 따른 부서 배치가 필요하다.

아미노산의 라세미화 반응을 이용한 치아로부터의 연령감정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Age Estimation from Tooth using the Racemization of Aminoacid)

  • Hee-Kyung Kim;Chong-Youl Kim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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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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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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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 need of age estimation for identification was increased by complexity of society, and the tooth was used widely for age estimation because of less individual deviation than the other organ. The age estimation using the tooth had several methods. Recently, the one using the racemization of aminoacid in the tooth was admitted more accurate than the other methods, especially in old age. But, this study was not tried in our country, and I would report the result of experiment about age estimation using racemization of dentine. I selected 40-Whole dentine sample from extracted teeth, those were reserved in natural dried condition for 2 weeks~ 1year and calculated the estimation of age from the ratio of D-aminoacid and L-aminoacid (D/L ratio) using gaschromatography and the results were below. 1. The aminoacids showed apparent K/L ratio in dentine were aspartic acid, serine. 2. The aspartic acid showed the highest racemic rate and its rate was 0.0012$\pm$0.0003/yr. 3. The relation between the actual age and K/L ratio was very positive correlation(r+0.954) in the estimation of age using aspartic acid. 4. The deviation between the estimated age using D/L ratio of aspartic acid and actual age was $\pm$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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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들에서 분노 및 감정표현불능증 (Anger and Alexithymia in Women with Premenstrual Syndrome)

  • 서신영;김미영;이상혁;최태규;김근향;김은경;박선은;김용우;김서영;육근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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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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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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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목적 : 월경전기 증후군은 생리 주기에 따라 가임기 여성의 75%가량이 겪는 흔한 현상으로 생리전에 증상이 시작하여 생리후에 증상이 가라앉는 증후군이다. 이 월경전기 증후군은 월경전 불쾌장애와 더불어 여성의 우울 증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심리적 요소와의 연관성도 보고되고 있다. 분노와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는 일반적으로 정신신체장애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월경전기증후군에서의 연관성은 거의 밝혀진 바가 없다. 이에 저자 등은 월경전기 증후군과 분노, 감정표현불능증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서울, 경기,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3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1달 동안 매일 자신의 생리주기에 따라 증상을 보고하도록 하는 Daily record of Severity of Problems (DRSP)와 생리전 시기에 작성하도록 한 Shortened Premenstrual Assessment Form(SPAF), Anger Scale, Toronto Alexithymia Scale 등으로 하였다. DRSP와 SPAE로 평가한 월경전기 증후군 125명과 비월경전기 증후군 여성 58명을 대상으로 분노와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들이 비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들보다 분노억제 (t=2.0, p=0.04), 분노전체(t=3.1, p=0.00)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들이 비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들 보다 유의하게 감정표현불능증증 점수가 더 높았다(t=2.0, p=0.04). 월경전 불쾌장애 의심 환자와 일반 월경전기 증후군 여성, 비월경전기 증후군여성 3군으로 나누어 분노 수준과 감정표현 불능증 수준을 비교한 결과도 월경전 불쾌장애 의심 환자가 비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보다 유의하게 분노억제수준이 더 높았으며(F=4.6, p=0.01), 월경전 불쾌장애 의심 환자가 일반 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보다(F=5.1, p=0.01) 그리고 비월경전기 증후군 여성(F=5.1, p=0.03) 보다 유의하게 더 분노전체 점수가 높았다. 사회인구학적 변인 가운데 연령과 임신여부는 각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SPAF 및 분노, 감정표현불능증과 유의한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월경전기 증후군여성들이 비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보다 분노 억압점수 및 분노전체점수(anger total)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들은 비월경전기 증후군 여성들보다 감정표현불능증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상기 결과는 월경전기 증후군 여성의 증상이 분노와 감정표현 불능증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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