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여성노인의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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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Affecting Unmet Medical Care in Elderly Hypertensive Patients

  • Jang, Hye y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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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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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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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 고혈압환자의 미충족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는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노인 고혈압 환자의 미충족의료에 대한 이유를 파악하고 유형별 특성을 확인해 미충족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이용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 결정을 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2016, 2017년) 자료를 이용하여 적절가구 중 계통추출법을 이용하여 23개 표본가구를 선정하였으며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성보다 여성이, 주관적 건강상태는 나쁠수록, 민간보험에 가입한 사람보다 가입하지 않은 사람, 흡연 경험은 있을 때, 최근 1년간 자살생각이 없었던 사람에 비해 자살생각이 있었던 사람의 미충족의료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향후 미충족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이용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 결정을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성별에 따른 독거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Elderly Who Live Alone, Depending on Gender)

  • 권명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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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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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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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독거노인 삶의 질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대상자 22,948명 중 독거노인 959명 대상으로 하였다. IBM SPSS 23.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을 형성한 후 복합표본 통계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두 그룹 간 나이, 교육수준, 칼로리 섭취, 관절염유무, 무릎통증, 허리통증, 알코올섭취 빈도와 양, 흡연유무, 주관적 건강과 삶의 질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 독거노인 삶의 질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경제상태, 관절염유무,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50.5%이었다(p<.001). 여성 독거노인 삶의 질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허리통증, 주관적 건강, 자살생각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1.4%이었다(p<.001). 그러므로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성별에 따른 적절한 중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 여성의 챗봇 활용에 따른 건강변화 (The Impact of Chatbot Usage on Health Changes Among the Baby Boomer Generation Women)

  • 김상미;최휘철;안무업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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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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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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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025년, 우리나라는 노인 20.6%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하여 디지털 기술과 높은 교육 수준을 지닌 베이비 붐 세대를 대상으로 '인지·정서 향상 챗봇 융합제품'의 사용에 따른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은 건강공동체 23개소 중에서 서울지역의 중·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하며, 자발적 사용 경험에 따른 데이터 제공 의지가 있는 대상자 50명을 선별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23년 7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50명의 신청자 중 탈락자와 소수의 남자를 제외한 43명의 베이비 부머 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챗봇 사용 후 신체활동은 43.5.21(±1310.39) MET, 우울 정도는 6.84(±3.53)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챗봇 사용 전후로 두 변수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신체활동과 우울척도에서만 유의한 효과가 나타난 것은 챗봇이 특정 건강 측면에 미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음과 각각에 다른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더 많은 변수와 더 다양한 건강 지표를 고려하여 챗봇의 효과를 더 깊이 분석할 필요가 있다.

여성노인의 건강상태와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요소들과의 관계연구 (A study on the Physical, Mental and Social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 Status of Aged Women in Korea)

  • 노승옥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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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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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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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 total health state evaluation of Korean female elderlies was made by using the questionary scheme measuring the physical, mental and social functions of the elderlie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ritical factors for the health maintenance of female elderlies and to develop their preventive nursing program. A total of 280 subjects over 65 years old living in Seoul and the suburban area were selected and interviewed during the period of September and October in 1995. The materials collected were analyzed statistically by using SAS data processing program, and the results and recommendation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physical health state of Korean elderly women was evaluated to be satisfactory by showing an average score of 3.722 in 5.0 full-score scale. But this score was lower than those evaluated for the elderlies combined both sexes(4.054). The mental health state of the subjects was also evaluated as high scoring 3.484, possibly due to the fact that 78% of the subjects lived together with their children's family. On the other hand, the social health state of the subjects was relatively low scoring 2.585, mainly due to that 80% of them was widows which was resulted by the 6-7 years longer life-expectancy of Korean women. 2. A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hysical health state scores between different age groups was observed, indicating the rapid ageing process occurring in this age group. The family structure was appeared to be an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the physical health state of the female elderlies ; the physical health score of the women with her husband only was higher than that of those living with children's families, and the lowest score was obtained from those living alone. 3. The age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determining the mental health state of the subjects, while the religion, educational status, marriage state and family structure did not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mental health state of the aged women. 4. The social health state of the subject was deeply influenced by the marriage state and family structure, showing significantly lower scores with widowers compared to the married couples. Those living with their married spouse only obtained the highest social health score, while those living along showed the lowest score. The parent and grandparentship of those living with their children and the religion, especially Catholic and Protestant, had positive influence on the social health state of the aged women. 5. The mental health state of aged women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factors determining the physical health, except for digestive system related ability and sexual ability and the highest extra home ability. 6. The mental health state of aged women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factors determining social health, especially with the parent and grandparentship and the family relative's role. From these result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are made. 1. Since the physical, mental and social health states of aged people are deeply influenced by the sex and the average values of the both sex can create misleading figures, the health evaluation of the elderlies should be made separately by sex. 2. Since the health state of aged women is highly influenced by their family structure, the spouse's role and living with married couple only should be emphasized in respect of preventive health care. 3. The social activity programs and grandparentship teaching programs should be prepared in the nursing care program for aged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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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며느리를 둔 여성노인의 영양위험, 스트레스 및 건강관련 삶의 질 (Nutritional Risk, Stres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Older Women with a Foreign Daughter-in-Law)

  • 박미경;성기월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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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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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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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addressed the relationship among nutritional risk, stres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for older women with a foreign daughter-in-law. Methods: A descriptive research design was used for this stud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12 older women with a foreign daughter-in-law all of whom were over 65 years and living in D city. Personal interview was used for data collection. Nutritional risk, stres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were measured using Nutrition Screening Initiative (NSI), Family Inventor of Life Events and Changes (FILE), and Medical Outcome Study (MOS) Short-form 36-Item Health Survey (SF-36), respectively. Results: Older women with a foreign daughter-in-law showed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quality of life related health and nutritional risk, stress and age, and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46% of variance i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older women with a foreign daughter-in-law was explained by nutritional risk, ADL, stress and occupation.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suggested that specialized programs should be established to help in development of social relationship networks for older women who have a foreign daughter-in-law.

한국 노인의 보철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The Effect of Korean Elderly's Prosthetic Status on Health Related Quality by Using EuroQol-5 Dimension)

  • 박정혜;이민경;이정화;진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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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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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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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철 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조사하여, 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HRQoL은 0.86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HRQoL은 남자에서 0.90에 비해 여성에서 0.82로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월 평균 소득이 증가할수록,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상실치아 개수가 낮을수록 HRQoL이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대상자 중 고정성 가공의치와 총의치 필요한 대상자는 HRQoL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부분의치와 총의치를 장착하지 않은 대상자에서 HRQoL이 유의하게 높았다. EQ-5D의 현재의 건강 상태 5개의 항목에서 운동능력 항목은 부분의치 장착군에서 비장착군에 비해 어려움에 대한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자기관리 항목에서 총의치장착군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불안/우울 항목에서 총의치 장착군이 비장착군에 비해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People in Long-term Care Center)

  • 신민우;안권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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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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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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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 신체적 기능(ADL, IADL) 및 정신적 기능(CES-D, MMSE-K)과 삶의 질(WHOQOL-BREF)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장기요양인정자로 판정받은 장기요양시설급여노인 602명으로 하였으며, 2016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 면접조사와 구강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삶의 질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생활비조달을 본인이 하는 경우보다 자녀가 조달하거나 정부의 보조를 받는다는 군에서, 요양기간이 길수록,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군보다 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에서, 1일 칫솔질 횟수가 적을수록, 구강건조증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가 낮을수록, 신체적 기능(ADL, IADL)이 낮을수록, 정신적 기능(CES-D, MMSE-K)이 낮을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특히 삶의 질은 다른 요인보다 건강관련행위특성과 정신적 기능(CES-D, MMSE-K)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기요양시설 노인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건강관련행위를 비롯하여 우울 및 인지기능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경산시 노인의 영양섭취상태 및 건강관련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tritional Intake Status and Health-related Behaviors of the Elderly People in Gyeongsan Area)

  • 양경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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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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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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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경산시 남녀 노인 225명(남자 113명, 여자 112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 실태 및 건강관련 요인에 관한 조사를 통하여 노년기의 바람직한 영양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 남녀의 평균 연령은 각각 75.4세, 70.5세였으며 가족 수는 여자는 홀로 사는 비율($30.4\%$, 34명)이 남자($15\%$, 17명)보다 p<0.001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월등히 높았다. 한달 용돈과 교육 정도는 남자가 여자보다도 많았으며 생활비는 아들과 며느리로부터 받는 경우는 남녀 각각 45.2, $61.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혼자 사는 여자와 저소득 계층 노인의 영양 부족과 불균형적인 영양소 섭취에 노출될 우려가 높으므로 이들에 대한 관리가 요구된다. 건강관련 요인에 관한 조사 결과로서 전체 조사대상자 중 $76.9\%$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으므로 남녀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건강행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 평균 음주율과 흡연율은 각각 $38.2,\;22.2\%$였으며 , 남자가 여자 보다 음주율과 흡연율이 더 높았다(p<0.001), 음주자의 평균 음주량은 소주 $1\~2$잔의 가벼운 음주자가 전체 $38.4\%$였으며 소주 1병 혹은 1병 이상의 고음주자 비율은 $20.9\%$이었다. 이때 p<0.001 수준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여성의 음주는 남성보다 체중과 BMI, 에너지와 지방 증가와 상관성을 갖고 있으므로 농촌 여자노인, 특히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음주교육이 필요하다. 조사대상자의 질환 상태는 전체 중 $84.9\%$가 한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은 신경통, 고혈압, 위장관 질환,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빈혈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아직까지 활동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다. 신장과 체중은 남자는 $159.6\pm8.68cm$$60.6\pm8.93kg$, 여자는 $146.3\pm6.72cm$$54.8\pm6.84kg$이었으며,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는 평균 $24.8\pm3.13$으로 남녀 각각 $23.7\pm2.80$$25.7\pm3.21$ 남녀간의 p<0.00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허리와 엉덩이 둘레는 남자는 $86.3\pm19.9cm$$90.0\pm90.8cm$, 여자는 $84.2\pm12.4cm$$96.8\pm6.72cm$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WHR이 여자의 경우 0.8이상이 되어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범위에 속하는 수준이었다. 삼두근의 두겹 두께는 남녀 각각 $20.2\pm8.58cm,\;22.2\pm4.40mm$으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상태는 전체 대상자의 $84.4\%$가 대부분이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식사속도는 허겁지겁 빨리 섭취하는 경우가 남자는 $31.0\%$, 여자는 $21.4\%$로 나타났고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보통 속도 혹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식사를 하였다. 평소 식사량은 조금 적게 혹은 적당하게 섭취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는 배부르게 먹는 경 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식사는 혼자 하는 경우가 남자는 $20.4\%$인데 반하여 여자는 $52.7\%$였으며, 식사준비도 거의 혼자 하는 경우가 남자는 $17.7\%$, 여자는 $79.5\%$로 혼자 식사를 준비해서 혼자 먹는 비율이 여자가 월등히 높았다(p<0.001). 과식은 평균 $66.2\%$ 하지 않는다고 답하였으며 과식자들은 남자는 아침이나 점심에 하는 반면에 여자는 저녁에 하는 과식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참 역시 $72.4\%$가 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밤참을 하지 않는 비율이 높았다. 식습관은 여자가 남자에 비하여 좋지 못하였고 특히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서 영양섭취 상태가 다소 우려되었다. 영양소섭취 부족을 영양소별로 $75\%$ RDA 미만 섭취한 영양소로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B_2$였으며, $100\%$ RDA 이상 섭취한 것으로는 인과 비타민 C로 나타났다. 또한 철분,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섭취량은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p<0.001 수준에서 유의 하게 높았으며 남자에 비해 여자 노인의 영양섭취가 불량하였다. 따라서 경산시 노인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이와 관련된 운동, 활동, 음주, 흡연에 있어서 다른 지역과 다른 특이 한 문제점을 관찰하지 는 못했으며 독거 여자 노인의 비율이 높았으며 식습관과 영양소 섭취량 조사결과 남자보다는 여자가 식 습관이 다소 불량한 상태였고 영양소 섭취량은 한 두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영양소들이 권장량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핵가족화, 고령화, 독거노인 특히 여자 독거노인의 비율 증가라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서 이들 노인의 전반적인 영양상태 개선과 나아가 질환 발생 예방효과와 더불어 국가 의료비 절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및 영양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노인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국내 연구동향 (Domestic Research Trends of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s for The Elderly)

  • 양수경;고보숙;박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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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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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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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목적은 노인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국내 연구동향 분석을 하기 위함이다. 2000년~2018년 사이에 '치매예방',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노인', '노인놀이'를 키워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구글학술검색, DBpia, 한국학술정보(Kiss)에 게재된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404편의 연구논문 중 자료의 분석기준과 방법에 따라 36편의 논문을 최종 선별 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연구자료의 기본 구조와 프로그램 시행 구조를 가지고 있는 논문은 2012년~2018년 연구의 학술지 17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양적연구방법을 적용한 경우는 25편으로 월등히 높은 경향을 보였다. 노인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 시행 구조에 대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진행 기관은 요양원(노인복지병원)이 11편이 가장 많았고, 참여노인의 성별은 여성노인이 남성노인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대상 연령은 65세 이상 연령대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치매예방 중재 프로그램의 종류를 분석한 결과 통합프로그램이 11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치매예방 프로그램 측정도구 및 효과성 분석 결과,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MMSE-K 도구가 16편의 논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합프로그램은 인지기능에서는 10편의 연구에서 인지기능의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노인들을 위한 치매예방 교육이 단편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노인들의 인지기능 및 정신행동, 생활 습관 등에 영향을 주고,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활용한 노인빈곤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 of the Elderly Poverty Using Decision Tree Analysis)

  • 박미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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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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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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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6차 년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노인빈곤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건강상태와 같은 노인의 개인적 특성, 거주지역, 가족 구성 형태와 같은 노인가구의 특성, 근로소득 유무, 임금근로자 여부와 같은 노인 근로적 특성, 그리고 공적연금수급 여부, 사적연금수급 여부, 사회보장급여수급 여부, 부동산 소득 여부, 개인연금형태 수입 여부와 같은 은퇴 후 근로 외의 발생소득 특성을 노인빈곤 변인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6차 년도 조사대상 5,254가구 중 65세 이상 그리고 노인가구를 분류한 후 결측값이 포함된 것을 제외한 총 3,418명이 분석에 활용하였다. 의사결정나무분석 결과, 노인빈곤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인은 근로소득 유무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없는 빈곤노인의 경우 공적연금수급 여부, 교육수준, 거주지역이 그리고 근로소득이 있는 빈곤노인의 경우 임금근로자 여부와 성별이 빈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런 분석결과를 토대로, 노인빈곤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Senior re-employment 노동환경 조성,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제공, 공적연금 수급 확대 및 미래연금수급 안전성 보장 및 강화 차원의 현행 연금제도 개선 필요성, 여성 노인 우선적 고용 및 임금근로 조건에 의한 노인 고용 업체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