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양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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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장내 유산균 증식 효과 (Effect of Mushrooms on the Growth of Intestinal Lactic Acid Bacteria)

  • 한명주;배은아;이영경;김동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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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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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7-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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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버섯이 유산균 증식 효과를 측정한 결과 대부분의 버섯이 B. breve에 대한 증식 효과와 배양배지의 pH 저하 효과가 우수했으며 식용버섯 중에서는 표고버섯, 운지버섯, 영지버섯, 느타리버섯이 우수했다. 사람 및 흰쥐의 장내 세균을 버섯추출물 함유 배지에서 배양시 배지의 pH 저하 효과가 우수한 표고버섯, 운지버섯, 양송이버섯은 장내유산균을 선택적으로 증식시켰다. B. breve 배양시 버섯추출물의 첨가는 균의 성장을 촉진하였으며 ${\beta}-glucosidase$의 효소 활성을 억제하였으며, 이는 배양배지의 pH 저하 효과와 비례하였다. 표고버섯, 영지버섯, 운지버섯은 사람 및 흰쥐의 장내 세균총 효소인 ${\beta}-glucosidase$ 및 tryptophanase 효소 활성을 억제하였으며 pH 저하 효과와 비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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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R 마커를 이용한 유럽 양송이 자원의 유전적 다양성 및 집단구조분석 (Genetic diversity and population structure of European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using SSR markers)

  • 신혜란;안혜진;방준형;김준제;한세희;이화용;정종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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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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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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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유럽 양송이 자원들을 SSR marker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과 집단 구조, 유전적 분화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유럽의 양송이 자원들은 유전적 거리기반의 4개의 그룹으로 나뉘었고 집단구조 분석을 통하여 2개의 subpopulation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SSR 마커로 유럽의 양송이 자원들은 지리적 그리고 갓색으로 구분되지 않았다. 유전적 다양성은 유전적 거리기반의 그룹에서는 Group 4, 집단구조 분석을 통한 subpopulation에서는 Pop. 2의 다양성이 높았다. 그리고 양송이 자원들은 유전적 분화가 매우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차후 양송이의 육종 등에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식용버섯의 추출용매에 따른 생리활성 및 아미노산 성분 차이 비교 (Comparisons of biological activities and amino acid contents of edible mushrooms extracted using different solvents)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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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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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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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큰느타리, 느타리, 팽이, 표고, 양송이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성 식품과 김치, 장아찌 등의 저장식품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30%와 70% 발효주정 및 5%, 10%, 15% NaCl 조건에서 추출물 내의 생리활성 성분과 아미노산 성분함량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각 버섯의 추출용매별 생리활성 성분분석 결과, DPPH 라디컬 소거능은 큰느타리와 느타리의 30%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큰느타리와 느타리의 70%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소거능이 높았으며, 팽이 및 표고, 양송이는 30% 발효주정 추출물이 가장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큰느타리는 30%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느타리는 70%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높은 함량치를 보였으며 팽이는 70%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표고와 양송이의 경우 30%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총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각 추출용매별 아미노산 분석결과, 총 아미노산 함량은 큰느타리가 가장 높았으며 70%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가장 많은 양이 검출되었다. 버섯 별로 큰느타리의 경우 70%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프롤린(Pro)과 페닐알라닌(Phe)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느타리는 글루탐산(Gle) 함량이 다른 아미노산 성분들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팽이는 글루탐산(Glu), 알라닌(Ala), 프롤린(Pro)이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표고는 글루탐산(Glu)이 가장 높은 함량치를 보였고, 양송이는 5% NaCl 염추출물에서 글루탐산(Glu)과 알라닌(Ala) 함량이 높게 검출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로부터 항산화와 관련된 생리활성 성분은 발효주정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아미노산 함량은 버섯의 종류, 품종 또는 추출용매 별로 아미노산 성분함량의 차이가 나타나 향후 용도에 따라 더욱 세부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자외선 조사에 의한 버섯의 ergocalciferol(비타민 D) 함량의 증진 (Enhancement of ergocalciferol (vitamin D) content in mushrooms by UV irradiation)

  • 최성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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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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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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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Ergocalciferol은 vitamin D의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팽이(Flammulina velutipes), 느타리 (Pleurotus ostreatus), 애느타리(Pleurotus ostreatus), 새송이(Pleurotus eryngii), 양송이(Agaricus bisporus), 표고(Lentinula edodes), 목이(Auricularia auricula-judae) 등 7종의 버섯을 대상으로 자외선 조사에 따른 ergocalciferol(EC, 비타민 $D_2$) 함량의 증진 효과를 조사하였다. 자외선을 조사하지 않은 버섯의 ergocalciferol 함량은 극히 낮았으나 자외선 조사에 의해 ergocalciferol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자외선 A, B, C 중 특히 자외선 B가 EC 함량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버섯에서 ergocalciferol의 생성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 즉 깊이 1 mm 이내의 버섯 표면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세절하지 않은 생 버섯에 자외선을 조사할 경우 팽이 버섯과 같이 체적에 비해 표면적인 넓은 종류의 버섯에서 ergocalciferol 생성이 많았고, 건조 및 세절할 경우에는 EC 생성의 기질인 ergosterol의 함량이 높은 버섯에서 ergocalciferol 생성이 많았는데, 새송이, 표고, 양송이 등이 이에 속하였다.

양송이 원형질체 분리와 PEG 형질전환법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protoplast isolation and PEG-mediated transformation in Agaricus bisporus)

  • 김민식;장갑열;이윤상;오민지;임지훈;오연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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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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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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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현재 양송이 품종의 개발은 1980년대에 개발된 방법에 의존하여 진행되고 있다.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전자교정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고, 이 기술을 버섯 육종에도 적용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 연구에서는, CRISPR/Cas9 활용에 필수적인 원형질체 분리 효율을 1.0 × 108/mL까지 안정적으로 끌어올렸고, spermidine을 이용하여 PEG 형질전환의 효율 또한 기존 방법에 비해 100배가량 끌어올렸음을 보고한다.

갈색 양송이 신품종 '호감' 육성 (Development of a new brown button mushroom cultivar 'Hogam')

  • 오연이;장갑열;공원식;신평균;김은선;오민지;최인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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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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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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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신품종으로 육성된 갈색양송이 '호감'품종은 RAPD분석에 의해 선발된 동핵균주 ASI 1164-37과 ASI 1175-66 균주를 교잡하여 3차례 선발을 통해 육성된 C34계통이다. 이 품종의 '호감'품종의 CDA배지에서 균사생장은 $25^{\circ}C$에서 가장 좋았으며, 버섯발생온도와 버섯생육온도는 $14{\sim}18^{\circ}C$가 최적온도였다. 형태적 차이로는 갓과 대의 두께가 2010년도에 육성된 '다향'보다 두꺼웠으며, 갓은 밝은 갈색을 보였다. '호감' 품종은 '다향'에 비해 초발이일수와 수확기간이 3일 더 길었지만, 개체중은 1.35배 증수되었으며, 이 품종은 국내 양송이품종의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버섯 세균성회색무늬병균(Pseudomonas agarici)에 대한 Alcaligenes sp. HC12의 항균활성 (Antagonistic Effects of the Bacterium Alcaligenes sp. HC12 on Browning Disease Caused by Pseudomonas agarici)

  • 이찬중;문지원;정종천;공원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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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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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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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seudomonas agarici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회색무늬병은 양송이 재배에서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병해이다. 본 연구에서는 세균성회색무늬병의 생물학적 방제법에 이용할 수 있는 길항미생물의 항균활성과 선발된 길항미생물에 대해 폿트 수준의 생물검정 실험을 실시하였다. 재배중인 양송이 배지에서 세균성회색무늬병 병원균을 강하게 억제하는 길항세균 HC12를 선발하였으며, 생리 생화학적 실험과 유전적 실험결과 HC12균주는 Alcaligenes sp.로 동정되었다. Alcaligenes sp. HC12를 양송이에 처리한 결과 63%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Alcaligenes sp. HC12가 양송이버섯 세균성회색무늬병 방제를 위해 합성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포장재에 따른 양송이버섯의 저장 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in Mushrooms (Agaricus bisporus) due to Their Packaging Materials during Their Storage)

  • 이다움;장민선;조순덕;전창성;김건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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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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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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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소포장 된 양송이버섯의 저장 및 유통시 선도 유지를 위하여 예냉처리 후 포장재질(PE, PP, PS 용기+PVC wrapper)에 따른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저장기간 중 포장재질 별 품질특성을 측정한 결과 PS 용기+PVC wrapper 처리구에 비하여 PP 처리구와 PE 처리구의 중량감소율은 약 10배가량 낮았으며, 포장 내 기체조성 측정결과 포장재질별 포장 내 기체조성은 유의적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Hunter L 값을 측정한 결과 저장 5일까지 PS 용기+PVC wrapper 처리구의 L값이 가장 높았으나, 저장기간이 경과 할수록 PP 및 PE 처리구의 L값이 더 높게 유지되었다. ${\Delta}E$ 측정결과 PP 처리구가 PE 처리구보다 색 변화가 적었으며 PS 용기+PVC wrapper는 다른 포장재질에 비하여 색 변화가 약 29% 더 많이 일어났다. 경도 측정에서 PE 처리구와 PS 용기+PVC wrapper 처리구에 비해 PP 처리구에서 경도가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관능평가 결과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다른 처리구보다 PP 처리구의 전반적인 기호도가 더 높았다. 또한 PP 처리구의 경우 저장 11일째까지 상품성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PP film으로 양송이버섯을 포장할 경우 품질유지 및 선도 연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산화염소 처리가 저장 중 양송이버섯(Agaricus bisporus Sing)의 품질 및 미생물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lorine Dioxide Treatment on Quality and Microbial Change of Agaricus bisporus Sing during Storage)

  • 구경주;마유현;신희영;이승환;박재현;김란희;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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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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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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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양송이버섯을 5, 10, 50 ppm 이산화염소 용액 처리하여 실온과 $4^{\circ}C$ 각 저장기간 중 중량변화, polyphenol oxidase 활성, 미생물에 대한 살균효과를 측정하였다. 중량감모율의 경우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이산화염소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조구에 비하여 중량감모율이 감소하였다. polyphenol oxidase 활성은 실온의 경우 이산화염소 처리에 의해 저장 2일까지 일시적으로 증가하다 다시 감소하였는데, $4^{\circ}C$의 경우 이산화염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polyphenol oxidase 활성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기성균수는 이산화염소 처리농도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으나 $4^{\circ}C$의 경우 10일째 대조구는 $3.72{\times}10^8\;CFU/g$, 50 ppm의 경우 $1.66{\times}10^7\;CFU/g$으로 차이를 보였다. 효모 및 곰팡이의 경우, 이상화염소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대조구에 비해 효모 및 곰팡이수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산화염소 처리는 양송이버섯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증가시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shelf life 증대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