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앞으로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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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보상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채 발행과 보상우선지역 선정 -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 (Issuing Municipal Bonds to Pay Compensation for Lands and Selecting Compensation Priority Areas for Urban Parks and Greenbelts unexecuted in the Long-Term - With a Focus on Seoul City -)

  • 김유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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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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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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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토지보상 재원마련을 위한 지방채 발행의 타당성을 검토하였고, 지방채를 발행하여 지가 상승이 높은 지역을 우선보상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상관분석과 부분최소제곱(Partial Least Square: PLS) 회귀분석을 실시함으로써 '7년간 개별공시지가 상승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PLS 회귀분석의 투영시 변수 중요도 값은 '기준년도 개별공시지가(1.919)', '해당 자치구 누적상승률(1.176)' 순으로 높았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지난 12년간 서울의 평균개별공시지가 누적상승률이 지방채 누적이자율보다 더 높다는 것은 지방채 발행으로 지급해야 하는 이자보다 개별공시지가가 더 많이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구나 실보상가는 개별공시지가의 3배 정도 되므로, 실제로는 지급이자액보다 훨씬 더 많은 지가 상승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이는 지방채를 발행하여 지가상승이 높은 지역과 같은 보상우선대상지를 선매수하는 것이 예산집행에 있어서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예산집행의 경제적 효율성을 위하여, 지가 상승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별공시지가가 높은 곳', '지가 상승이 높은 자치구에 속한 곳'을 우선보상 기준항목으로 선정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앞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토지보상을 위해서 지방채를 발행할 경우, 지방채 상환재원 마련방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Henoch-$Sch{\ddot{o}}nlein$(HS) 신염에서 장기 스테로이드와 Azathioprine의 병합치료 효과 (The Effect of Long-term Steroid Therapy Combined with Azathioprine in Henoch-$Sch{\ddot{o}}nlein$ Nephritis)

  • 문경상;진소영;김은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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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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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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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HS 신염은 확정된 특별한 치료지침이 없으며, 신염의 정도가 심한 경우 단일 스테로이드 요법으로 치료 효과가 좋지 않으므로 장기간 스테로이드 투여 및 azathioprine의 병합에 의한 치료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Henoch-$Sch{\ddot{o}}nlein$ purpura(HSP)로 진단 받은 후 심한 단백뇨(40 mg/hr/$m^2$ 이상)를 보인 HS 신염 환아 5례(남자 2례, 여자 3례)를 대상으로 신장 생검을 실시하여 ISKDC grade III 이상을 보인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치료방법은 1)스테로이드 pulse치료를 격일로 6회 정주한 다음, 2) 경구로 스테로이드를 2mg/kg/day(최대 80mg/day) 1개월 투여한 후 1 mg/kg/day으로 1 개월 투여하고 2년간 격일로 1mg/kg/day경구 투여하였다. 3)스테로이드 pulse치료 시행 뒤 azathioprine(2 mg/kg/day)을 2년간 병합하여 경구 투여하였다. 단백뇨 및 미세 혈뇨를 추적 검사하여 임상적 관해 여부를 조사하였고 추적 신장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발병 평균 연령은 $10.5{\pm}3.4$년이었으며 HSP에서 신염으로의 발병 기간은 2주에서 5개월로 평균 $7.4{\pm}7.4$주이었다. 24시간 뇨단백은 평균 $4857.8{\pm}2046.1$ mg/day이었다. 임상적 관해는 5례 중 4례($80\%$)로 단백뇨 소실의 평균기간은 $5{\pm}2.4$개월, 미세혈뇨의 소실 기간은 평균 $13.3{\pm}2.9$개월이었다. 병리학적 소견은 ISKDC 분류로 Crade IIIb가 3례, Grade VI가 2례로 추적 신장 조직 검사를 시행한 4례 중 3례에서 조직학적으로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아직까지 HS 신염에 대한 확정된 치료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본 연구의 장기간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 및 azathioprine의 병합 요법이 임상적, 조직학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더 많은 환아에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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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ㆍ가정교과 운영실태와 평가 -경남지역 소재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Operation of Technology. Home Economics Curriculum of Middle and High Schools in Kyungnam Area)

  • 김상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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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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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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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경남지역의 중 고등학교에서 기술ㆍ가정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술ㆍ가정교과의 운영과 교과내용 및 목표의 적합성 평가, 교과내용의 전문성 및 활용도 평가에 대하여 2002년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235부를 우편조사 하였다. 기술ㆍ가정교과 담당교사의 주전공은 가정교과가 기술ㆍ산업교과보다 2배 가량 많았으며, 수업의 운영은 분담수업이 전담수업보다는 다소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었으나, 중학교에서는 고등학교에 비하여 전담수업 비율이 높았다. 실습수업에서 내용에 있어서는 중$.$고등학교에 큰 차이가 없으나 빈도에는 차이가 있었다. 중학교에 비하여 고등학교의 실습빈도가 적었으며, 특히 기술교과 영역은 1회도 없는 경우가 30%가까이 되었다. 수업시의 애로사항 등에서 교과자체의 수업시수의 부족이나 실습시간의 부족 등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는데, 교사의 주전공이나 수업방식에 따라 애로사항의 순위에 차이가 있었다. 즉 기술교과 교사들이 가정교과 교사들보다 실습실이나 실습도구 등의 부족을 거론하고 있었고, 전담수업이 분담수업에 비하여 교과의 전문지식 부족을 거론하고 있었다. 교과내용과 목표의 적합성 평가는 대체로 보통수준을 유지하는 정도였으나, 교과내용의 진로교육 측면 기술ㆍ가정교과의 상호연계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낮은 평가를 보여 통합교과로서의 위상이 심각하게 낮게 평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진로교육적 측면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는 바이다. 교과내용의 전문성 및 활용도 평가에서 자신의 전공영역에 대하여는 높은 전문성과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타 전공영역에 대하여는 낮은 인식을 보이고 있어서 전담수업을 할 경우 수업의 질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컴퓨터영역은 각각의 교사가 나름대로의 전문성과 가장 높은 활용도를 평가하고 있어서 기술교과와 가정교과 영역을 매개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앞으로 8차 교육과정의 개정에서 기술ㆍ가정교과는 수업시수가 축소되더라도 분리할 것인지, 축소된다면 현행의 통합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하여 조사대상교사들의 태도는 반반이었다. 분리 시 요구되는 수업시수는 주당 각각 2시간이 가장 많았는데, 각각 주당 2시간의 수업시수는 하나의 교과목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시수로 보여진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술ㆍ가정교과가 제대로 정체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분리되어 독립교과가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윽적 여건이 그러하지 못하다면 통합교과로서의 체계성이나 담당교사들의 확실한 보충교육, 충실한 실습수업이 될 수 있는 여건의 조성, 교사들의 수업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각도에서의 노력 등이 함께 어우러져야만 기술ㆍ가정교과가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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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디자인을 통한 감성마케팅의 실증적 사례 연구 - 마블 프라이팬 사례 조사를 통한 - (The Case Study of Emotional Marketing by Visual Design)

  • 강범규;고정욱;예민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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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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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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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업 디자인과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중의 하나는 인간의 감성이 기업의 중요한 마케팅의 수단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 분야의 대부분의 연구는 이론적 고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증적으로 화장품이나 패션의류 같은 산업을 제외한, 생활용품이나 주방용품 산업에서는 인간의 감성을 소구하는 감성 마케팅과 감성 디자인 전개가 활발하다고는 보기 어렵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기업에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간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감성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감성디자인을 전략적인 도구로 사용한 감성 마케팅 사례를 연구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성디자인과 감성마케팅의 적용사례에 대한 실증적 연구 발표가 적은 주방 용품 산업에서의 실증적인 사례로써 감성 디자인을 통한 감성 마케팅을 적용한 마블코팅 프라이팬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감성 마케팅과 감성 디자인을 적용한 실증적 사례가 시장에서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지, 제품의 매출변화와 시장 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도출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 채택한 큰 틀(framework of the research methodology)의 연구 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째, 선행연구와 문헌 조사를 통한 감성디자인과 감성마케팅의 정의를 알아보았다. 둘째, 연구자의 5년 동안의 프라이팬 기업의 현장 경험과 인터뷰결과(Empirical research method)에 의한 연구 가설과 연구문제들을 설정하고, 셋째, 기업의 실증적 자료, 기업의 임원 및 매니저와의 인터뷰(Interview), 그리고 제품 사용자의 설문조사(Questionnaire)를 통해 본 연구 목적인 '연구 가설'을 검증하고, '연구문제들'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넷째, 연구결과에 대한 보안을 하고자 추가적으로 기업에 대한 광고 등의 판촉활동에 대한 관계와 연구결과에 대한 검증을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결론적으로 궁극적인 본 연구 목적은 감성디자인을 통한 전략적 감성 마케팅의 사례를 소개하고, 그 가치를 재평가하여, 소비자 입장에서의 감성 마케팅과 디자인의 문제점을 소개하고, 앞으로 감성 디자인과 감성 마케팅의 전략적 차원에서 도입하려는 기업인이나 연구자에게 선행적 사례로 도움을 주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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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아 가족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도 (The Need for Child Hospice Care in Families of Children with Cancer)

  • 강경아;김신정;김영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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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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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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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본 연구는 암환아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도를 파악하여 앞으로 암 환아 간호시, 대상자의 요구에 적절한 호스피스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방법: 자료수집은 2004년 2월부터 7월까지 서울의 2개 대학병원에서 암으로 진단 받고 입원한 아동의 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아동 호스피스에 대한 국내 외 문헌고찰과 아동 호스피스 전문가와 관련자, 암 환아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면담하여 개발한 암 환아 가족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 측정도구[10]를 사용하였다. 결과: 1.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 정도는 4점 만점에 $2.77{\sim}4.00$점의 범위로 평균 3.41점(.38)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 요인에 따른 요구정도는 아동의 정서적 간호 말기 주요 신체적 증상의 조절, 2차적인 생리적 문제의 조절, 가족이 어려움 수용, 죽음준비를 위한 영적 돌봄의 순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아동 호스피스의 요구 정도는 아동 어머니의 연령(F==4.980, P=.009), 형제나 친척 중 암 환자의 유무(t=2.423, P=.017)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정도는 어머니의 연령이 $36{\sim}40$세인 경우가 요구 정도가 가장 높고 35세 이하인 경우가 가장 낮았으며 형제나 친척 중 암 환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요구 정도가 더 높았다. 결론: 아동 호스피스에 대한 암 환아 가족의 요구 정도는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영적 돌봄의 순으로 나타나 가족이 자녀의 죽음을 앞두고 자녀의 신체적 증상관리와 함께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자녀의 불안과 두려움을 경감시켜주기 원하는 부모의 특성이 파악되었다. 또한 호스피스에 대한 요구도는 높았으나 자녀에 대한 호스피스 돌봄의향은 낮게 나타나 암 환아 부모들이 적극적인 치료와 호스피스에 대한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암 환아 가족들을 위해 간호사가 제공해야 하는 호스피스 돌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이를 위해서는 호스피스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아동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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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별 소비자교육이 중학생 소비자의 용돈관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bject-Classified Consumer Education on Allowance Managing Behavior of Middle School Consumer)

  • 권경자;장상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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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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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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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경남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체별 소비자교육과 중학생들의 용돈관리 행동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이들이 희망하는 소비자교육의 내용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학생의 주체별 소비자교육의 인식은 가정소비자교육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학교, 대중매체에서의 소비자교육의 순이었다. 둘째, 중학생의 용돈관리 행동은 실행능력에 비하여 계획능력과 평가능력은 매우 낮으므로 교육과정에서는 실천적인 용돈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할 것이며,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 내용에 포함되어야겠다. 셋째, 학교소비자교육과 대중매체를 통한 소비자교육 정도가 향상될수록 용돈 관리 행동이 향상되었다. 용돈관리 계획능력과 실행능력은 학교소비자교육과 대중매체의 소비자교육 정도가 향상될수록 높아졌고, 평가능력은 가정소비자교육 및 학교에서의 소비자교육과 대중매체를 통한 소비자교육 정도가 향상될수록 높아졌다. 중학생의 용돈관리 행동은 가정, 학교, 대중매체의 소비자교육이 영향을 미치므로 교육주체의 연계성을 통하여 중학생의 용돈 및 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중학생들이 희망하는 소비자교육 내용은 가정에서는 근검 절약, 저축의 종류 및 방법, 합리적인 소비생활, 용돈기록장 작성과 관리 등의 실천이 가능하면서 비전문적인 내용이었으나, 학교에서는 소비자권리와 의무, 소비자피해보상 절차 방법, 합리적인 소비생활, 소비자 관련법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내용이었다. 대중매체에서는 펀드 및 주식투자방법, 인터넷 이용 구매방법, 소비자교육, 소비자피해보상 절차 방법으로 교육주체별로 희망하는 교육내용에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교육은 학교 교육에서 주도적으로 실행하되, 주체별 선호하는 교육내용이 적절히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8mm로 가장 높은 길항력을 나타내었다.TEX>$\pm$0.28, 120분대에 0.57$\pm$0.29 로 나타나 역행성 뇌관류 전후에 유의한 변화 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ANOVA, p>0.05). 요중 농도(ng/$m\ell$) 또한 역행성 뇌관류 전후에 유의한 변화 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ANOVA, p>0.05). 또한 혈중 농도와 요중 농도간의 상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Pearson correlation, p>0.05). 동일한 측정 시점에서의 S-100 베타 단백 혈청 농도(ng/$m\ell$)는 0.14$\pm$0.08, 0.15$\pm$0.07, 0.22$\pm$0.15, 0.23$\pm$0.07, 0.28$\pm$0.10, 0.40$\pm$0.05, 0.47$\pm$0.03, 0.49$\pm$0.12, 0.43$\pm$0.11, 0.46$\pm$0.15, 0.62$\pm$0.17, 0.77$\pm$0.21, 0.78$\pm$0.23, 0.77$\pm$0.23, 0.82$\pm$0.33으로 뇌관류를 시행한 이후에서 시행이전에 비해 유의하게 상승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ANOVA, p<0.05, post hoc test). S-100 베타 단백의 소변내 농도(ng/$m\ell$)는 역행성 뇌관류 기간을 제외하고 동일한 측정시점에서 측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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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주생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실천적 문제 중심 가정과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적용 (Practical problem-based teaching·learning process plan to develop and apply to enhance safety awareness in middle school students)

  • 송은미;조재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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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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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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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기술 가정 '주거 환경과 안전' 수업을 위해 중학생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한 주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천적 문제 중심 가정과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여 적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발은 ADDIE 단계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교육부 안전교육 7대 표준안, 2009 개정 교육과정 및 중학교 기술 가정 교과서의 주생활 단원을 분석하여 총괄 학습목표와 성취기준, 실천적 문제를 선정하고, 안전관련 내용요소를 추출하여 재구성한 후, 4차시분의 학습주제(생활 안전사고와 주생활 재난, 가족의 특성에 따른 주거의 장소별 안전, 안전한 실내환경, 안전한 주생활 실천활동)의 차시별 실천적 문제 중심 교수 학습 과정안과 학습자료(학습 활동지 26개와 읽기 자료 8개, 교사용 자료 8개, PPT자료 4세트, 동영상 8개)와 설문지를 개발하여 2015년 12월 21~29일 경북 문경시 소재 남자중학교 1학년 전체 4학급 121명을 대상으로 연구자 자신의 수업에 적용하고 108명의 학생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주거 환경과 안전' 수업을 위한 성취기준은 2015 개정 교육과정 "9기가02-12.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조건을 분석하고, 주생활과 관련된 안전사고의 예방 및 대처 방안을 탐색하여 실생활에 적용한다."에 따라 우리 가족의 안전한 주생활 실천을 위한 4차시별 실천적 문제 중심 수업을 도입(생각 열기, 학습 목표 안내), 전개(문제 인식, 정보 탐색 및 대안 선택, 가치 탐구 및 추론), 정리(수업 정리 및 발전, 과제 제시) 순으로 진행되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안전사고 실태는 77.8%가 부엌, 방, 욕실 화장실 등에서 넘어짐, 부딪힘, 베임, 끼임, 미끄러짐 등의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었다. 학생들은 수업 전반에 관한 평가에서 이 수업이 실천적 문제를 이용한 수업주제와 학습자료, 모둠활동을 통한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조사 발표, 학생 활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함으로써 수업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것으로 평소보다 더 즐겁게 참여하였으며, 수업내용이 오래 기억될 것이라 하였다. 각 차시별 수업내용은 주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으며, 나의 행동이 가족과 사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하였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어린이와 노인을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하였다. 안전한 주생활 실천의식에서는 생활용품의 안전관련 표시사항을 읽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며, 집을 비울 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하기 위해 자주 환기를 시키는 등 앞으로 배운 것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며 가족에게도 알려 함께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다른 학교에서도 교육되길 제안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실천적 문제 중심 교수 학습 과정안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주거 환경과 안전' 성취기준을 달성하는데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다.

양이 보청효과에 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n Binaural Hearing Aid)

  • 김기령;김영명;심윤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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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8년도 제12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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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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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연세대학교 청각언어센타에서는 1571년 5월부터 보청기처방검사를 시행하여 오던중, 양이에 보청기를 착용할 때와 편측에만 착용했을 때 있을 차이점을 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3세 내지 7세의 선천성 난청아 9명과, 8세 내지 76세의 후천성 난청자 10명등 총19명을 대상으로 편측이 보청기착용과 양측이 보청기착용에 의한 보청효과를 비교하는 실험을 시행하며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실험방법은, 각 대상자에게 어음탐지역치, 어음청취역치 및 어음판별치등을 소음이 있는 조건과 없는 조건의 두가지 상태하에서 편측착용시와 양측착용시의 score를 각각 구하였다. 얻어진 score를 (1) 난청의 정도 (2) 자동음량조절장치(automatic gain control)에 대한 영향 (3) 두 귀의 난청곡선의 균형(symmetry)등에 따라서 비교하고, (4) 어음판별력이 거의 없는 경우와 (5)보충현상(recruitment)이 심한 경우의 요인면에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이 모든면에서 양이보청기착용이 유리함을 발견하였다. 1. 음성탐지역치에 있어서는 stereo type의 danavox 747pp는, did측착용시에는 편측착용시보다 평균 4.25dB의 상승이 있었고 두개의 별개의 보청기를 착용시켰을 경우에는 4.12dB의 상승이 있었다. 2. 어음청취역치는 소음이 없는 상태에서는 양측착용시에 편측착용시보다 평균 3.56dB(최고 6dB)의 상승이 있었고, 소음이 있는 상태에서는 평균 5.56dB(최고 18dB)의 상승이 있어 소음중에서 더욱 효과적이었다. 3. 어음판별치도 소음이 없을 때는 평균 17.09%(최고 42%)의 차이가 있었고, 소음중에서는 19.63%(최고 46%)의 상승이 양측착용시에 있어 역시 소음중에서 양이 보청기의 착용효과가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4. 난청의 정도별로 관찰하면, 어음청취역치나 어음판별 score의 신장도(伸長度)가 공히 중등고도(moder-ately-severe)난청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경도(mild)난청에서 가장 저조하였으며, 중등고도, 고도, 중등도, 경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5. 자동음량조절장치의 유무에 의한 영향을 보면 같은 모델의 AGC장치보청기를 양측에 사용했을 때는 극히 저조하였고, AGC장치보청기와 보통의 보청기를 같이 사용하거나 보통의 보청기끼리만 착용할 때가 보다 우수하였다. 6. 두개의 난청곡선의 균형이 맞지않고 정도차가 심한 경우에도 양이보청기를 착용하면 어음청취역치와 판별능력이 신장되었다. 7. 어음판별력이 거의 없는 고도난청자에게도 양이에 보청기를 착용할 때가 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8. 보충현상(recuruitment)이 심한 고도난청자에게도 양이보청기착용이 보다 우수하였고, AGC장치보청기끼리만 착용했을 때 보다 AGC장치보청기와 보통의 보청기를 병용했을 때가 더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는 보청훈련을 하지 않은 단기간의 효과이므로 앞으로 양이보청에 의한 장기사용효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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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일부 지역 주민들의 생선 섭취량과 혈중 수은 농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Fish Consumption and Blood Mercury Levels in Residents of Busan Metropolitan City and Gyeongnam Province)

  • 김찬우;김영욱;채창호;손준석;김자현;박형욱;강윤식;김장락;홍영습;김대선;정백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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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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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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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직업적으로 수은에 노출되지 않는 일반 인구 군에서 생선 섭취량과 혈중 수은 농도 사이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부산광역시 2개 동과 남해군 3개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484(남자: 134명, 여자: 350명)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2009년 6월 말부터 7월초까지 연구 참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자가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조사의 주요 내용은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직업, 현재 흡연 여부, 현재 음주 여부, 일주일간 생선 섭취량, 아말감 치료, 거주지역 등이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성별, 나이, 결혼상태, 현재 음주 여부, 일주일간의 생선 섭취량, 그리고 거주지역이 혈중 수은 농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혈중 수은 농도를 종속 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분석에서 일주일간의 생선 섭취량, 그리고 거주지역이 혈중 수은 농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생선 섭취량과 혈중 수은 농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 앞으로 혈중 수은 농도와 건강 장애간의 관련성을 비롯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생선 섭취와 연관된 수은 노출 기준, 실제적인 생선 내 수은 잔류 기준, 생선 섭취빈도와 생선 섭취량에 관한 여러 가지 권고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일개 도시 보건소 이용자들의 혈청 HBsAg 및 Anti-HBs 양성률 (Serum HBsAg and Anti-HBs Positive Rate among a City Health Center Visitors)

  • 신말숙;황태윤;김창윤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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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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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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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5월에서 10월 사이에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 이용자들 중 간염검사를 받고 설문조사에 성실히 응답한 1,160명을 연구 대상으로, 이들의 B형 간염의 위험요인 및 예방접종 유무에 따른 HBsAg 및 anti-HBs 양성률을 조사하였다. 혈청 HBsAg과 anti-HBs 검사는 EIA(Enzyme Immunoassay)법으로 하였으며, 미리 고안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면접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항목은 개인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것과 예방접종력, 과거병력 그리고 B형 간염에 대한 위험요인 등을 설문조사 하였다. 혈액검사 결과 및 설문조사 결과는 개인용 컴퓨터로 정리하여, spss/pc+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hi^2$-검정, fisher's exact 검정, 다중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 전체의 HBsAg 양성률은 5.2%였고, anti-HBs 양성률은 62.4%였다. 남자에서 HBsAg 양성률은 6.6%, 여자에서는 4.3%였고, anti-HBs 양성률은 남자에서는 66.7%, 여자에서는 63.5%였다. 연령을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으로 구분한 경우 15세 이하에서는 HBsAg과 anti-HBs 양성률이 각각 2.6%, 67.2%였고, 16세 이상에서는 각각 6.5%, 60.0%였으며, 두 연령군 사이에 HBsAg과 anti-HBs 양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p<0.01). 15세 이하에서 B형 간염 예방접접을 한 군에서는 HBsAg 양성률이 2.2%, anti-HBs 앙성률이 70.1%였고, B형 간염을 않은 경우에는 HBsAg 양성률이 20.0%, anti-HBs 양성률이 40.0%였다. 16세 이상에서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한 경우 HBsAg 양성률이 3.5%, anti-HBs 양성률이 71.7%였고, B형 간염을 앓은 경우에 HBsAg 양성률은 57.1%, B형 간염 이외의 간질환을 앓은 경우에 HBsAg 양성률이 1l.1%였다. B형 간염 위험요인에 따른 HBsAg 양성률은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가족내에 B형 간염보유자가 있는 경우에 없는 경우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0.01). 혈청내 HBsAg 유무에 기여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B형 간염의 위험 요인과 개인의 B형 간염에 대한 과거력을 독립변수로하여 로짓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개인의 B형 간염력과 가족내 B형 간염 보유자가 유의하게 대상자의 혈청내 HBsAg 양성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 혈청내 anti-HBs의 유무에는 15세 이하와 16세 이상에서 공통적으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유의한 변수였다. 최근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B형 간염 감염수준에 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에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활발히 시행된 후 지역사회 주민들의 B형 간염 감염에 대해 조사를 한 것은 의미있는 연구라 생각되며 앞으로 B형 간염에 대한 대책수립을 위 한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형태의 감염수준 파악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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