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앞으로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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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의 의생활 영역 분석 (Analysis of the "Clothing Life" Section of the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textbook in the middle school curriculum revised in 2015)

  • 강주영;이예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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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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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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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기술·가정(의생활 영역) 교과서 12종을 비교하여 새로운 교육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의생활 영역의 단원 세부 구성 체제 및 학습목표, 분량, 삽화, 진로 교육 내용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교과서의 내용 측면의 장점은 무엇인지 파악해보고, 앞으로의 개선방향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교과서 집필진 수가 가장 많은 교과서는 19명, 가장 적은 교과서는 9명으로 10명의 차이가 났다. 단원 구성은 12종의 교과서 모두 대단원은 2개로, 중단원은 2개 또는 4개로 유사하였으나, 소단원은 교과서별로 단원명과 개수가 가장 상이하게 나타났다. 단원의 세부 구성은 도입, 전개, 정리 체제로 용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흐름으로 제시 되었고, 교과서마다 특색 있는 자료 및 활동을 제시하였다. 분량 분석은 가장 많은 교과서가 38쪽, 가장 적은 교과서가 24쪽으로 차이가 있었다. 교과서의 삽화는 그림이 가장 많이 수록되어 있었고, 사진, 표, 그래프 순이었다. 삽화가 가장 많이 제시된 교과서는 총 69개이고, 가장 적게 제시된 교과서는 38개로 큰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진로교육의 반영에서는 12개의 교과서 중에서 8개의 교과서가 진로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있었다. 교과서마다 집필진 수, 분량, 삽화의 사용수는 달랐으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대부분 2009 개정 교과 내용은 대부분 그대로 다루면서 의복의 의미, 구매 계획, 옷차림, 창의적 의생활이라는 주제를 추가시켜 교육목표를 넓은 범위로 확대시키며 구체적인 학습목표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2015 개정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장점이었다.

뚝지의 난발생과 자치어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Smooth Lumpsucker, Aptocyclus ventricosus (Pallas))

  • 김용억;박양성;명정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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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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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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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60년 1월 16일 강원도 명주군 옥계면 금진삼리 앞 500m 해상에서 삼중자망으로 채포한 쪽지를 사용하여 선상에서 인공수정시킨 후 실험실로 운반 사육하면서 난발생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에 대하여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란은 난경이 $2.28\~2.36\;mm$로서 담유백색을 띤 구형의 침성점착란이다. 수체내의 사육수온은 $7.5\~21.4^{\circ}C$ 범위였으며 수정후 725시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6.0\~6.9mm$로서 머리와 몸통이 크며, 배지느러미가 변형된 흡반이 형성되어 있고 수많은 흑색소포가 머리와 몸통부분에 발달한다. 부화후 17일째의 자어를 전장이 9.1 mm이며 아가미구멍은 가슴지느러미 기저 윗부분을 제외하고는 융합되어 있고, 꼬리위에도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부화후 31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0.6mm로서 각 지느러미 기조수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로 되며, 제1등지느러미 가시는 소실된다. 부화후 103일째의 치어는 전장이 $15.4\~17.5m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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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자치어(仔稚漁)의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Halfbeak Fish,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 이승주;한경호;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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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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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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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1년 5월에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 소재의 포항수산 종묘시험장 앞 해안에서 채집한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수정란을 부화 사육하여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7.00~8.50 mm(평균 7.80 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었고, 근절은 40~42+17~18=57~60개였다. 흑색소포는 머리꼭대기에서 꼬리자루에 이르기까지 등쪽 정중선을 따라 줄지어 있었고, 또한 소화관 등쪽과 항문의 뒤쪽부터 꼬리자루까지 분포하였으며, 두부와 아래턱, 위턱, 그리고 난황 부위와 척색을 따라 흑색소포가 드문드문 분포하였다. 부화 후 3일의 자어는 전장이 8.60~10.90 mm (평균 9.83 mm, n=5)인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고, 척색 말단이 45^{\circ}로 굽어 후기자어기에 달하였다. 부화 후 37일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32.37~44.95mm (평균 35.26 mm, n=5)로 등지느러미 줄기수 15~17개, 뒷지느러미 줄기수 16~17개, 가슴지느러미 줄기수 12~13개, 배지느러미 줄기수 6개, 꼬리지느러미 줄기수 11~12+12=23~24개로 각 지느러미 줄기 수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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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베도라치, Entomacrodus stellifer lighti 자치어(仔稚魚)의 형태(形態)와 골격발달 (Morphological and Skelet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Entomacrodus stellifer lighti (Herre))

  • 김용억;한경호;강충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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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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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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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1년(年) 7월(月) 20일(日)에 부산시(釜山市) 남구(南區) 남천동(南川洞) 연안(沿岸)에서 채집한 친어(親魚)를 실험실(實驗室)에서 사육중 7월(月) 26일(日)에 사육수조 내의 조개 껍질 내면에 자연산난(自然産卵)한 난(卵)에서 부화(孵化)한 자어(仔魚)를 사육(飼育)하면서 자치어(仔稚魚)의 외부와 내부 형태를 관찰하였다. 1. 부화(孵化) 10일째의 자어(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이 5.80mm로 난황이 완전하게 흡수되어 후기자어(後期仔魚)에 달하며, 흑색소포(黑色素胞)는 가슴지느러미 아래쪽 막지느러미 위와 꼬리의 배쪽 가장자리를 따라 각 근절(筋節)마다 한개씩 출현한다. 2. 부화(孵化) 13일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이 6.20mm로 척색말단(脊索末端)은 위로 굽어지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생길 부분이 융기(隆起)하기 시작한다. 3. 부화(孵化) 31일째의 자어(仔魚)는 평균전장(平均全長)이 15.80mm로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定數)에 달해 있고, 눈 바로 위에 한쌍의 피변(皮弁)이 형성되어 있으며, 체측(體側)에 반문(斑紋)이 형성되어 있다. 4. 골격의 골화는 부화후(孵化後) 11일째(평균전장(平均全長) 6.00mm)에 두개골(頭蓋骨)중 부설골(副楔骨)이 가장 먼저 골화하기 시작한다. 5. 척치골(脊稚骨)의 추체(椎體)는 16~17일째(평균전장(平均全長) 7.50mm)의 후기자어(後期仔魚)에서 골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며, 앞쪽에서 뒤쪽으로 골화가 진행된다. 그리고 미골(尾骨) 중(中)의 미부봉상골(尾部棒狀骨)은 앞의 추체(椎體)가 완전히 골화되기 전에 골화가 시작된다. 6. 대부분의 내부골격은 부화(孵化) 31일째(평균전장(平均全長) 15.80mm)에 거의 골화가 완성되어 성어(成魚)와 비슷한 형태(形態)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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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성교육이 중학생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에 미치는 효과 - 기술.가정 교과 '청소년의 이해' 단원을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storytelling techniques in the sex education on sound sexual value of Middle school students - Focused on the contents of the unit of 'Understanding of Adolescents' in Technology.Home Economics Textbook in Middle School -)

  • 강소정;조병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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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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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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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이성교제, 성과 사랑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성적 의사결정과 성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성교육이 청소년의 성가치관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강릉시 K여자 중학교 1학년 4학급 134명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배려하는 성, 안전한 성, 책임있는 성 측면에서의 성가치관 수업 5차시의 교수 학습과정안을 개발하여 2011년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수업을 적용하였다. 134부의 설문지는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성가치관 차이를 검증하고 수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고 다양한 스토리텔링 활동을 적용한 학습활동지 38부를 성가치관 영역별로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성가치관 수업 차이를 검증한 결과, 배려하는 성에서는 이성교제 장점 인식정도가 높아졌고 운동, 그림 그리기 등의 건강한 성적 욕구 해소방법의 사용 정도가 증가하였다. 안전한 성 가치관에서는 임신을 예방하는 안전한 피임방법의 선택 등에서 점수가 크게 증가하였고, 책임있는 성에서도 10대 임신에 대한 책임의식이 높아졌고 낙태 허용에 대한 의식도 낮아졌다. 스토리텔링 활동인 이성교제 연상어 적기에서 애정표현, 기념일, 휴대폰 요금에 대한 내용이 많았으며, 이성교제의 장점은 친밀감형성이 가장 많았고, 단점으로 데이트 비용이 가장 많았다. 성적 자기결정권 만화로 표현하기에서는 상대방의 스킨쉽에 대해 싫다는 단어를 사용하여 거절하는 표현이 가장 많았고, 자신이 원하는 만남의 형태를 표현하기도 있었다. 낙태는 생명을 죽이는 것이라는 이유로 대부분의 학생이 반대하였고, 표어 포스터그리기는 생명이 소중함과 모체에게 있어 낙태의 부정적 영향과 안전한 피임방법의 실천을 많이 표현하였다. 5차시 수업 후 학생들은 성에 대해 사랑과 책임이 중심이 되는 성으로 변화하였고, 앞으로의 이성교제에 대해서는 건전하고 배려하는 만남을 하며 성적 자기결정권을 분명하게 표현하겠다고 말하였다. 낙태를 절대 하지 않고 안전한 피임방법을 알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였고, 10대 임신에 관련해서 사랑에는 책임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생명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이성과의 성관계를 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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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거지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Snailfish, Liparis ingens (Gibert et Burke))

  • 김용억;박양성;명정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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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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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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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6년 1월 16일에 강원도 명주군 강동면 정동진리 앞 1 kim 연해에서 삼중자망으로 잡은 미거지 친어(전장: 60cm, 전장: 70m)를 채포 즉시 선상에서 건도법으로 인공수정시켜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에 대해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숙란은 많은 유구를 지니며, 난황이 담황색 또는 담자색인 구형의 침성점착난으로 난경은 $1.55{\sim}1.65mm$(평균, 1.59mm, n=28)이다. 실내사육수온 $7.09{\sim}10.99^{\circ}C$(평균, $8.79^{\circ}C$), 염분농도 $30.62{\sim}33.98\%0$(평균, $32.32\%0$)에서 수정후 747시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4.40{\sim}4.85mm$로서 근절수 $12{\sim}13+40=52{\sim}53$이며, 아래턱, 난황등쪽, 배쪽 그리고 가슴지느러미위에 수지상의 흑색소포가 발달하며, 꼬리부분의 배쪽 막지느러미와의 경계상에 일열로 병행하여 흑색소포가 나타나 있다. 부화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5.15{\sim}5.25mm$이고, 배쪽 막지느러미위에 갈색소포가 줄지어 나타나며, 이포뒤에 몇개의 흑색소포가 나타난다. 부화후 7일째의 자어는 전장 $5.75{\sim}5.85mm$로서 난황이 상당히 흡수되고 두부가 커지며, 소화관이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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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의 자치어에 관한 연구 1. 난발생과 자치어의 발육 (Studies on the Larvae and Juveniles of Flying Fish, Prognichthys agoo (Temminck and Schlegel) (Pisces, Exocoetidae) I.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 박양성;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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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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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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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6년 7월 14일에 제주도 우도앞 250m 해상에서 분기초망으로 채포한 날치친어 3미를 채포즉시 연상에서 습도법으로 인공수정시켜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란은 유구가 없으며, 표면에 $30\~40$개 정도의 가늘고 긴 관착계가 분포하는 구형의 침성부착난으로서 난경은 $1.42\~1.58mm$(평균, 1.52mm, n=30) 이다. 평균실내사육수온 $24.9^{\circ}C$, 염분농도 $32.23\%_{\circ}$ 수정후 174시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4.75\~5.25mm$(평균, 5.06mm)로서 난황이 복부에 약간 남아 있으며, 미부의 척색끝도 위로 굽어져 있고, 뒷지느러미에 6개, 배지느러미에 3개, 꼬리지느러미에 13개의 기조가 분화하며, 몸 전체에 걸쳐 흑색소포가 고루 분포한다. 부화후 1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1.45\~12.60mm$ (평균, 11.97 mm)로서 $D.11\~13,\;A.8\~9,\;V.6,\;C.14,\;P.14\~16$으로 각 기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부화후 20일째의 치어는 전장이 $18.10\~21.20mm$ (평균, 20.01mm)에 달하며, 체측에 비늘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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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남녀에서 시리얼 섭취 여부에 따른 영양섭취상태 평가 : 2013 ~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ereal intake status and nutritional status of adults: result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 ~ 2016)

  • 배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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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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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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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시리얼 판매 회사의 홈페이지 내 영양정보를 사용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4종의 시리얼에 함유된 영양성분 평가를 진행하였다. 또한 2013 ~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식품섭취빈도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사용하여 우리나라 19 ~ 64세 성인 12,199명 (남자 5,127명, 여자 7,072명)에서 시리얼의 섭취 빈도, 1회 평균 섭취량을 파악 후 시리얼 섭취 여부에 따른 기본 특성 비교, 영양소 섭취 상태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시리얼 24종에서 시리얼 30 g의 평균 열량 함유량은 118.29 kcal였으며, 시리얼 30 g과 흰우유 200 mL를 함께 섭취할 경우 30 ~ 49세 남성은 열량 필요추정량 대비 10.35%, 30 ~ 49세 여성은 13.07%를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20.4%가 1달에 1회 이상 시리얼을 섭취하고 있었으며, 1회 섭취량은 $1{\frac{1}{2}}$대접이 54.6%로 대부분의 대상자가 1회 평균 1대접 이상의 시리얼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 시리얼 섭취 여부에 따른 기본 특성을 분석한 결과 시리얼을 섭취하는 군에서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인 비만 비율이 비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아침식사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영양의 질적 지수가 1 이상인 영양소의 개수가 더 많은 결과를 보여, 우리나라 성인에서 시리얼의 섭취와 영양섭취 상태와의 관계에 대한 의미있는 기초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시리얼의 섭취가 영양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헬스케어증진을 위한 하지혈류제한운동이 20대 여대생의 순발력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lood Flow Restriction Exercise on the Alacrity and Balanced Capacity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Their 20s for Health-Care Increase)

  • 서태화;김은호;정연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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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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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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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하지혈류제한벨트를 한 그룹과 하지 않은 그룹의 균형과 순발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광주 지역에 소재한 K대학교 학생 40명을 선정하여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0명을 무작위 배치하여 2019년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4주간 스쿼트 운동을 실시하였다. 스쿼트 운동 시 혈류제한은 BFR band를 착용하였고 편안하게 선 상태에서 120 mmHg 압력을 넣어 하지혈류제한을 하였다. 실험 결과 앞·중간·뒷부위 발바닥 압력의 시간에 따른 변화에서 두 그룹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p>.05), 실험군과 대조군 간 상호작용 차이도 없었다(p>.05). Height, Maximum Concentric Power, Take Off Speed에서 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05).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낮은 강도 운동을 통해서도 하지혈류제한을 통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은 혈류제한운동이 순발력과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향후 하지혈류제한 운동을 통해 낮은 강도의 운동으로도 큰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천마분말 복용이 심혈관계 질환 노인들의 혈중 지질 양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astrodiae Rhizoma Powder on Plasma Lipid Profiles in the Elderly with Cardiovascular Disease)

  • 양경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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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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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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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평균 수명과 노인 연령층의 증가에 따른 노인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건강증진 방안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양군 마을 주민들 중에서 60세 이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진단 및 유소견자 중 자원자 32명을 대상으로 2006년 9월 14일에서 2007년 3월 13일까지 6개월 동안 천마복용 전후의 설문조사와 혈액학적 지질성분 변화 양상에 대한 천마의 효과를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전체 평균 연령은 $65.7{\pm}7.84$세로 남자는 $70.0{\pm}6.24$세, 여자는 $63.3{\pm}7.76$세이었다. 전체 평균키와 몸무게는 각각 $152.5{\pm}28.9\;cm$, $57.6{\pm}10\;kg$이었으며, 남자 노인은 $165.3{\pm}5.86\;cm$461.7{\pm}11.7\;kg$, 여자 노인은 $143.7{\pm}34.9\;cm$$54.4{\pm}8.03\;kg$로 표준 체격보다 작았고 남자 노인에 비해서 여자 노인의 비만도가 다소 높았다. 질병보유상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81.3%로 고혈압, 근골격 질환, 당뇨병, 심장병, 신경통 등을 앓고 있었다. 약물복용 상태는 조사대상자의 53.1%가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은 없었으며, 한 가지 약물복용은 남녀 각각 18.2%, 38.1%, 두 가지 약물복용은 9.1%, 9.5%로 남자 노인이 여자 노인보다 약물 복용수가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식태도는 남자에 비해서 여자가 채소와 과일의 섭취 빈도수가 높았으나 남녀 모두 육류와 생선의 빈도수가 낮았다. 1회 식사량은 조사대상자의68.8%가 보통수준이었으며 조사대상자의 87.1%가 균형식으로 먹는다고 답하였다. 또한 영양위험도 평가에서는 고위험 영양불량군이 남녀 각각 81.8%, 76.2%로 고위험 영양불량상태인 조사대상자의 비율이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천마복용 전후의 남녀의 혈압, 혈당 및 헤모글로빈의 평균 수치는 모두 정상 범위 내에 있었으며, 천마복용으로 남자의 경우 p<0.05 수준에서 이완기혈압이 증가된 반면에 혈당이 감소되었다. 혈액 내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과 HDL-콜레스테롤 역시 천마복용 전후 남녀의 평균 수치는 모두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남자의 경우 p<0.05 수준에서 중성지방은 감소된 반면에 HDL-콜레스레롤은 p<0.05 수준에서 천마복용 전에 비하여 복용 후에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동맥경화나 심혈관계 위험 지수에 있어서는 남녀 모두 천마복용으로 유의적으로 호전된 양상을 보였다. 남녀 성별에의한 영향을 통제하고 천마복용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공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천마복용이 최고혈압, 최저혈압, 헤모글로빈,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AI, CRF 그리고 HTR에는 유의적인 영향은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천마복용이 p<0.01 수준에서 혈당치와 p<0.05 수준에서 LHR에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기본적으로 본 연구의 참여 대상자를 자원자 중심으로한 결과 이들 중 56% 정도가 혈당강하제, 고지혈증 및 고혈압 약을 복용하면서 천마를 섭취했다는 한계점 때문에 천마복용 전후 혈압과 혈중 지질성분이 정상 기준치 범위 내에 있었으며, 그 결과 혈당, 혈압 및 지질성분에 대한 뚜렷한 함량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앞으로 천마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의 생리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고자 할 때는 정상인, 고지혈증 환자, 고혈압 환자, 약물 복용자 및 비복용자 등 각 항목에 대한 정상군과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혈압과 혈중 지질성분에 대하여 천마 이외에 다른 관련 인자가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에서 천마의 복용으로 동맥경화나 심혈관계 질환에 관련된 위험지수가 저하된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이나 치료의 목적을 위해 한의학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천마의 심혈관계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천마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식품이 개발되어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