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안경광학과 대학생들의 전공인식 정도를 통해 전문 안경사를 위한 교육의 방향 제시 및 질적 향상 도모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방법: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전공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으로 남학생과 여학생은 각각 91명과 65명, 1학년은 50명, 2학년 48명, 3학년 58명, 총 15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분석 방법은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수준은 p<0.05를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전공인식 정도를 교과만족 인식, 실습내용 인식, 사회적 인식, 교육과정 인식으로 분류하였고, 각각은 $3.39{\pm}0.68$, $3.26{\pm}0.65$, 그리고 $3.59{\pm}0.75$, $3.56{\pm}0.66$의 결과를 나타내어 사회적 인식이 가장 높았으며, 실습내용 인식도가 가장 낮았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에 따른 전공인식도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다소 높았으며, 학년과 학업성취도에 따른 전공인식도는 고학년인 3학년과 학업성취도가 높은 그룹에서 높은 인식도를 나타내었다. 입학동기에 따른 전공인식도는 적성 및 흥미를 고려하여 입학한 학생들의 인식도가 가장 높았다. 결론: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전공인식 현황과 분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학과 소속감과 안경사 직업의 진로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학계 및 안경 업계 모두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교양 및 전공기초 교육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내 외의 교양 및 전공기초 교육 과정에 대한 요구를 바탕으로 대학 교양 및 전공기초 교육의 개선점을 제시하는데 목적이다. 방법: 경기도, 경남, 전남, 전북에 소재한 대학의 재학생 507명과 서울시, 대전시, 경기도, 전북에 근무하는 안경사 13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외국어 과목 요구도는 영어과목이 가장 높았으며 재학생은 영어 과목에 대해 2년제 대학과 3, 4년제 대학 간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고( p<.01), 안경사들은 영어 과목에서 2년제와 3년제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5). 과학 과목 요구도는 생물과목이 가장 높았으며 재학생은 물리와 생물과목에서 2년제 대학과 4년제 대학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5). 전공기초 과목에서 재학생들은 인성과 경영 과목의 요구도에 대해 2년제 대학과 4년제 대학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p<.05), 재학생과 안경사에게 공통적으로 경영 과목의 요구도는 가장 높았으며 인성 과목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1). 결론: 안경광학과 재학생과 안경사들의 경영 과목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으므로 이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이와 관련된 과목의 확대와 강화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전국 2년제 7개 대학 안경광학과의 교육목표 서술 내용과 개설된 교육과정의 교과목을 교양, 전공 필수, 전공 전공 선택 등으로 분류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교육목표는 7개 대학 모두 2년제 대학 교육 목적에 맞는 전문 직업인 양성이었으며, 목표 서술 내용은 대학 교육을 통해 달성 가능한 내용으로 조사되었다. 교육과정은 7개 대학 모두 안경사 국가 면허 시험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검안학 교과목의 굴절검사, 안기능검사와 교양교과목의 직업의식, 조직 내 리더십, 마케팅 관련 교과목의 편성이 더 요구되고, 임상 현장실습 교육은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경험으로 모든 대학은 교과목으로 개설할 필요성이 있다.
바람직한 안경사 양성을 위해서 전문대학 안경광학과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안경사 양성기관은 단기방안으로 현행 전문대학 2년제 안경광학과에서 3년제로 연장하고, 장기적으로는 4년제 안경광학과를 설치하여야 한다. 국가시험은 과목별 반영비율을 재조정하고 콘택트렌즈학을 추가해야 하며, 시험형태는 현행 객관식 지필고사에다 필기가공테스트를 추가해서 국가시험제도를 강화해야 한다. 전문대학 안경광학과 교육과정은 실험실습이 강화된 형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즉 특수안경 조제, 포롭터 검사법 등의 실험실습 과목이 확대되어야 하고 임상실습에는 상품지식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이론과 실습비율도 5:5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안경광학과 교수구성은 학생 40명당 2명 이상으로 증원하여야 하며 안경광학 전공교수, 보건의학 전공교수, 안경사 출신교수 등으로 교수진을 구성해서 비전공 교수들에 의한 강의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험실습은 과목을 확대하고 실습시간과 실습장소, 기자재, 실습조교 등의 확보 또는 채용이 필요하다. 임상실습은 실습내용에 상품지식, 경영실무 등이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실습평가자의 자격도 전문대 출신 이상의 안경사가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목적: 안경광학과 재학생과 안경사를 대상으로 안경광학과 교과과정 분야별 유용도를 조사하여 교과과정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광학과 재학생 292명과 산업체 재직 안경사 123명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유용도(5점 척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분석을 하였다. 결과: 교과과정 유용도의 평균은 안경사(3.89)가 재학생(3.71)보다 높았다. 재학생의 교과과정 분야별 유용도는 검안학분야가 가장 높았고(4.55) 안경사는 임상실습분야가 가장 높았다(4.48). 재학생과 안경사의 분야별 교과목의 유용도는 안광학분야, 안과학분야, 안경학분야, 전공기초분야, 안경사관련분야, 외국어분야에서 유의한 차이(p<.05)가 있었으나 검안학분야와 콘택트렌즈분야는 유의한 차이 없이 공통적으로 유용도가 높았다. 재학생의 교과목 유용도는 성별, 학년, 연령, 희망진로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안경사의 교과목 유용도는 성별, 연령, 학력, 경력, 근무처, 직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안경광학과 표준교과과정을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하며 재학생과 안경사의 교과과정에 대한 유용도와 요구가 반영된 교과과정의 개발이 필요하다.
목적: 안경광학과 임상실습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여 임상실습의 효율적 운영과 질적 개선을 위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전국의 30개 안경광학과를 대상으로 임상실습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고 이중 4개 대학에서 161명의 학생으로부터 임상실습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임상실습을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이 마련되지 않은 곳은 60.7%였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임상실습을 졸업학점에 반영(96.4%)하였고, 각 대학의 임상실습에 관한 교과목명과 해당학점은 다양하였다. 실습 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수행 중 가장 어려웠던 사항은 '고객응대'였고 임상실습의 주 업무는 '안경원 청소 및 안경테와 도구정리'였다. 임상실습을 통해 가장 유익했던 점은 '안경업계 현실파악'이었다. 임상실습 전과 후의 진로 비교에서 '안경원'과 '안경/콘택트렌즈 관련업체'의 선호도는 감소하고 '안과 병의원'과 '전공과 관련 없는 일'의 선호도는 높아졌다. 결론: 안경광학과 임상실습의 효율적 운영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폭 넓은 연구와 학교와 실습업체 간의 긴밀한 협조와 관심이 요구된다.
목적: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 안경광학전공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습자 특성을 조사하여 안경사 계속교육으로서의 학점은행제 운영과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학점은행제에 학습자로 등록한 전문학사 98명을 대상으로 학습자 특성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학점은행제 선택 목적은 학사취득(51.0%)이 많았고, 정보경로는 학교 또는 직장선배(33.7%),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은 모교(31.6%)가 가장 많았다. 학점은행제 학습자에 대한 가족협조(72.4%)가 직장협조(46.9%)나 사회적 협조(39.8%)보다 높았다.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에 소요된 기간은 2학기(55.6%)가 가장 많았고 대학원 진학은 38.9%, 4년제 대학편입은 5.6%이다. 연령에 따라 학점은행제 정보경로(p<.05)와 교육기관 선택기준(p<.05), 직장협조(p<.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현재 근무처에 따라 학점은행제 선택 목적(p<.01)과 평균 등교일수(p<.05), 직장협조(p<.01), 어려운 점(p<.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출신 전문대학 학제에 따라 교육기관 선택기준(p<.01)과 가족협조(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문대학 졸업 후 학점은행제를 시작한 시기에 따라 정보경로(p<.05)와 교육기관 선택기준(p<.01), 직장협조(p<.05)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안경사들의 계속교육에 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며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학점은행제의 운영과 지원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Salmonella 표준균주 4(ATCC 3종, KCTC 1종)와 분리균주 2종 모두 6종을 대상으로 Thin aggregative fimbriae(박층 응집 섬모)에 해당하는 유전자 csgA와 csgB 를 각각 비교하여 아미노산 돌연변이와 염기서열 돌연변이를 유전자 서열분석법으로 관찰하는 것이었다. 균주들의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후에 분석한 결과는 비교적 적은 아미노산 돌연변이가 관찰되었다. Salmonella csgA 유전자에서는 Ser20→Gly(AGT→GGT), csgB 유전자에서는 Asp25→Ala(GAT→GCT)와 Lys66→Thr(AAA→ACA)으로 각각 아미노산 돌연변이와 뉴클레오티드 서열(nucleotide sequence) 돌연변이가 관찰되었다. Salmonella 6종의 균주에서 S. typhimurium - TH 균주에서 높은 비율인 2개의 아미노산 돌연변이가 관찰되었으며, 반면에 S. typhimurium ATCC 13311 균주와 S. typhimurium KCTC 1925 균주에서는 nucleotide sequence 변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에 아미노산 돌연변이 탐색연구에 S. typhimurium - TH 균주의 csgA & csgB 유전자는 유전자서열 연구에 유용하다고 판단한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학생들의 구직효능감과 취업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취업스트레스를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경남지역 소재 M대학교 보건계열 3학년 학생으로 치위생과 90명, 안경광학과 50명, 물리치료과 80명, 작업치료과 60명 총 269명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자기기입 방식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보건계열 학생에서 남자인 경우, 경제수준이상 인 경우, 전공만족도가 불만족인 경우 구직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스트레스는 물리치료과 학생에서 높게 나타났다. 2.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경우, 고용정보관리기술이 높은 경우, 남자의 경우, 경력유동화능력이 낮은 경우의 순으로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건계열 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신입생부터 효과적인 면접기술능력과 본인의 개인적 성향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구직기술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교육과정개발과 현장실습 규정을 보완하여 현장실습 시 관찰시간 보다는 실습 양을 증가시켜 확고한 구직동기에 의한 취업부담감을 해결하고, 학교에서는 취업에서 비교우위에 있을 수 있는 자기개발의 기회제공 및 경제적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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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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