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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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과 인격 특성 (Cardiovascular Disease and Personality Trait)

  • 고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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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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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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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많은 연구들이 심혈관 질환의 병인과 병리적 기전에 있어 사회심리학적, 행동학적 위험요인의 역할을 조사해 왔다. A형 행동 유형과 심장 질환의 이환 및 사망과의 관련성을 확인한 여러 전향적 연구들을 바탕으로, A형 행동 유형은 관상동맥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 제안된 새로운 성격유형인 D형 인격유형 역시 심혈관 질환의 이환율과사망률의 증가에 관여함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이들과 관련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는 심혈관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널리 연구, 보고되고 있는 A형 행동유형과 D형 인격유형에 초점을 맞추면서 지금까지의 연구 문헌을 정리 검토하여 향후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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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ative Study on Behavior-based Agent Control for Computer Games

  • 김태희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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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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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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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컴퓨터 게임은 실세계에 대한 시뮬레이션으로 간주되어질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에이젼트의 제어 문제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되어져 왔으며, 이는 행동기반 접근법이라는 것을 내놓았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크게 세 가지의 접근법을 볼 수 있다. 인지주의는 기호의 형태로 지능이 표현되어질 수 있고 다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하였으며, 연결주의에서는 표현이 신체 구조에 내포되어있어서 신체로부터 분리되어질 수 없음이 강조되었다. 행동기반 접근법에서는 인공지능은 동적인 성질을 가져서 어디서든지 존재하지 않는 대신에 에이젼트가 환경에서 행동할 때 비로소 우러나오는 성질을 가진 것으로 제시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세 가지의 접근법을 비교하고 행동기반 접근법의 타당성과 문제점 에 대하여 논한다. 본 논문은 또한 행동기반 접근법의 컴퓨터 게임의 에이젼트 제어에 대한 활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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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치료가 청소년의 행동, 정서에 미치는 임상효과 - 다면적 인성검사를 중심으로 (The Clinical Effect of Sandplay Therapy on Adolescent Behavior and Emotion - Through Mi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 안운경;곽현정;김종우;임명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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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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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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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모래놀이치료는 여러 가지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아동청소년에서 유용한 임상치료방법이다. 본 연구는 문제행동을 주소로 내원한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주간의 집단모래놀이 치료를 수행하였으며 정서 및 행동에 대한 임상효과를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2(MMPI-2)를 통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모래놀이 치료 후에 청소년은 시행 전 Baseline에 비해서 우울증, 신체증상호소, 사회적 불편감, 정신운동지체, 신체적 기능장애, 애정욕구, 기태적 감각경험, 수줍음/자의식 등의 임상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모래놀이치료는 학교부적응 고등학생의 정서적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문제에도 임상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심장혈관계 질환 환자들에 대한 인지행동적 접근 (Cognitive-behavioral Approach to Patients with Cardiovascular Diseases)

  • 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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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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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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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author reviewed cognitive-behavioral approach to A type behavior pattern and hypertension which are known to be risk factors for coronary heart diseases. Those cognitive distortions frequently found in persons with A type behavior include all-nothing thinking, selective attention, personalization, and attribution of causality. Cognitive-behavioral techniques were also described, which can be applied to management of each characteristic of A type behavior pattern such as time urgency, perfectionism, achievement striving, low self-esteem, excessive work involvement, hostility, and depression. Cognitive-behavioral intervention for hypertension might help the patients to recognize and monitor anger-engendering conflicts, identify characteristic styles of responding, and experiment with alternative ways of managing conflict and anger. Since different features predominate in different individual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reatment plan on the basis of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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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의 성별, 체급 및 연령에 따른 신체적 기능과 심리적 기능의 비교 (The Compare Physical and Psychological Functioning by Sex, Weight and Age in Judo Athletes)

  • 김혜영;정은정;이병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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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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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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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유도선수의 성별, 체급 및 연령에 따른 신체적 기능과 심리적 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고등학생, 대학생, 실업팀 선수 124명이 참가하였으며, 신체적 검사로 무릎기능 검사지, 발목기능 검사지, 허리 검사지를 자기 기술하여 신체적 검사를 측정하고, 심리적 검사로 기분상태 질문지, 운동선수 자기관리행동 질문지, 운동 대처기술 검사지를 측정하였다. 신체적, 심리적 기능의 성별, 체급별, 연령별 기능을 비교한 결과, 성별에 따른 신체적 검사의 결과에서는 무릎과 허리에서 남녀의 차이가 있었고, 심리적 검사에서는 기분 상태 중 활력과 자기관리행동, 스포츠 대처기술에는 차이가 있었다. 체급별 신체적 검사의 결과, 무릎의 통증과 스포츠 항목에서 체급별 차이가 있었고, 심리적 검사의 결과 기분상태는 활력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체급별 차이가 있었다. 연령별 신체적 검사는 무릎, 발목, 허리에서 연령별 차이가 있었고, 심리적 검사의 결과, 기분상태검사 중 긴장과 활력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자기관리행동 중 몸관리 문항에서만 연령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유도선수의 성별, 체급 및 연령에 따른 스포츠 상해 관련 훈련 프로그램 및 의학 기술 개발 관련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경호무도전공 남자대학생들의 유도수련이 신체구성, 행동체력, 성장호르몬 및 IGF-1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udo Training of Male University Students Security Martial Art Majoring on Body Composition, Behavioral Fitness, Growth hormone and IGF-1)

  • 양상훈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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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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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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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경호원은 경호 대상자의 신변을 외부의 우발상황과 위협에 대비하고 대처하기 위해 기본적인 체력훈련과 경호무도를 지속적으로 수련하고 있으며, 현재 경호전공 대학생들은 보편적으로 상대를 잡고 메치고 제압하는 기술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호무도 중 하나인 유도 수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0주간의 유도수련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이 경호무도전공 남자대학생들의 신체구성, 행동체력, 성장 호르몬 및 IGF-1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경호무도로써 유도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었으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0주간의 유도수련 후 근육량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지방률과 BMI 등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체력의 근력과 순발력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장호르몬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유도수련 대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신체구성은 긍정적으로 개선되었고 행동체력의 근력과 순발력은 향상되었으며, 성장호르몬을 증가 시켰다. 따라서 유도수련을 통한 근력과 성장호르몬의 증가는 신체의 근육의 발달로 인해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고 척추의 골밀도를 높여서 골절의 위험을 줄여 수련자들의 부상을 방지해 줄 것이다. 또한 비만 예방, 심혈관질환, 대사성질환을 방지하여 경호업무기능을 높여 주고 경호원으로서의 수명을 연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성별과 신체활동 수준에 따른 식행동 및 영양섭취실태: 제7기 2,3차년도 (2017-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A study on the status of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s according to the gender and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y of adolescents: using the 7th (2017-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서연;최선아;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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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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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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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성별과 신체활동 수준에 따른 식행동과 영양섭취 실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3차년도 (2017-2018년) 자료를 분석하였다. 총 659명 중 남학생은 344명 (51.5%), 여학생은 315명 (48.5%)이며,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실천 빈도를 기준으로 '신체활동 많은 군' 57명 (8.9%), '신체활동 보통 군' 196명 (29.7%),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군' 406명 (61.4%)으로 구분하였다. 신체활동이 많은 군의 81.5%는 남학생, 신체활동이 없는 군의 59.9%는 여학생이었다.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청소년일수록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빈도가 높았다. 남학생의 35.5%는 '마른 편', 여학생의 38.9%는 '비만'으로 인식하였으며, 남학생의 20.2%는 '체중증가', 여학생의 48.6%는 '체중감량' 노력을 하였으며, 남학생의 근력운동 실시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신체활동에 따라서는 신체활동이 많은 군에서 주관적 건강상태를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67.8%로 유의하게 높았다. 신체활동이 많은 군에서 자신의 체형을 마른 편 또는 보통으로 높게 인식하는 반면 신체활동이 보통인 군과 없는 군에서는 비만으로 인식하고 있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생화학적 특성은 콜레스테롤은 여학생이 공복혈당, 혈중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혈중 요소질소, 혈중 크레아틴은 남학생이 유의하게 높았다. 신체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의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낮은 반면 혈중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은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중 요소질소와 혈중 크레아틴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총 에너지 중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모든 군이 적정 섭취비율 범위이었다. 신체활동을 하는 군의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량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군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신체활동을 하는 군의 비타민 B1, 니아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무기질은 신체활동이 많은 군의 칼슘, 인, 나트륨, 칼륨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철의 섭취량은 신체활동이 보통인 군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 성별에 따라 신체활동 수준의 차이를 보였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청소년의 체질량지수,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에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학교 체육수업 참여를 통한 신체활동의 촉진과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필요하겠다.

자기해석이 신체적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신체만족도,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lf-construal on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Physical Appearance, Body Satisfactions,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 이수경;조현정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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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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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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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analyzed the influence of self-construal on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physical appearance, body satisfaction,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through a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empirical study was based on the response of 369 adult females between the ages of 20 and 49 in Seoul. Self-construal was presented as an independent self-construal and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respectively. The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physical appearance as an intermediate variable in the research model was composed of two sub-factors that included internalization and awareness. The other (body satisfaction) was measured by two factors (body and fac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s a final outcome variable) were composed of various factors that included clothing concern, skin care, hair care, and weight training.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1) the effect of independent self-construal on the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physical appearance was not significantly meaningful; however,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influenced it positively. 2)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physical appearance appeare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body satisfaction. 3) The body satisfaction also had a negative effect o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in this study.

신체인식과 신체만족도에 따른 치수 관련 위험지각 및 의복행동에 관한 연구 -인터넷 패션 소비자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Perceived Size Related Risk and Clothing Behaviors According to Perceived Body Characteristics and Satisfaction with Body Characteristics -Focus on Internet Fashion Consumers-)

  • 이정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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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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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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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first examines the effect of perceived body characteristics, satisfaction with body characteristics on perceived size related risk, and internet shopping clothing behaviors; in addition, it also examines the effect of the perceived size related risk on clothing behaviors.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with responses from 219 female students, aged 19 to 25. Data was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OVA and Duncan test. The findings suggest that a consumer satisfied with body characteristics has active clothing behaviors to improve her appearance or body image. The effects of perceived body characteristics and satisfaction with body characteristics on perceived size related risk are also identified. The perceived size related risk increases when the size information of an internet shopping mall is insufficient compared to the situation when the consumer is not satisfied with her body characteristics. The meaningful differences of clothing behaviors according to extent of perceived size related risk are identif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