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종 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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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아 청소년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능평가 (Protective Field Efficacy Study of Influenza Vaccines for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 in 2010-2011 Season)

  • 김승연;김남희;은병욱;김소희;박기원;장현오;강은경;김동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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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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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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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2010-2011 인플루엔자 백신의 야외 효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10년 9월에서 2011년 2월까지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7개 병원과 1개 초등학교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시험군과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을 모집하였다. 급성 발열성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시 임상시험기관에 방문하도록 하여 검체를 채취하여 감염여부를 확인하였다. 결 과 : 시험 군 407명 중 3명(0.74%)에서 3건의 신종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대조군 230명 중 10명(4.35%)에서 12건을 검출하여 9명(3.91%)에서 9건의 신종 H1N1, 3명(1.30%)에서 3건의 H3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하였다. 시험군에서의 인플루엔자 발생률은 0.74%, 대조군에서 4.35%였다. 백신의 야외 효능은 83.2%였다. 결 론 :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2010-2011년 인플루엔자 백신의 야외효능은 우수하였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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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보 - '타미플루' 원료인 Star anice의 사촌 "붓순나무"

  • 신창호
    • 산림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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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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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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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9월의 나무로 "붓순나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붓순나무는 중국의 자생식물로 신종인플루엔자의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원료인 팔각(八角, 영명 Star anice)과 분류학적으로 사촌지간이다. 중국의 팔각은 중국의 대표적인 향신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붓순나무는 종자에 독성이 있어 향신료로 사용할 수 없다. 대신 향기가 좋아 관상용이나 절화용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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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감염학생의 스트레스와 자가치료지침 수행 (Stress and Self Care Guideline Adherence in Students with Influenza A (H1N1))

  • 박진희;강정희;김인자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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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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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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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levels of stress and adherence to self care guidelines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who were infected with the influenza A (H1N1) virus in 2009. Method: A total of 649 students from J city participated in the survey. Stress was measured with the Impact of Event Scale-Revised which was developed by Weiss and Marmar (1997) and translated by Eun and colleagues (2005). Adherence to self care guidelines was measured with the scale developed by the authors based on the self care recommendations from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Result: Levels of stress and adherence to self care guidelines were higher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However, the severity of participants' stress was less than moderate. The adherence leve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status of taking an antiviral agent, health education and self care education regarding the virus infection. Conclusion: Findings suggest that effects of health education under the national crisis situation due to influenza A (H1N1) virus pandemic were helpful. More in-depth study is needed to understand and to improve middle school students' self care behaviors.

2009 신종 인플루엔자 A (H1N1) 폐렴 환아에서 아토피 소견이 폐렴의 중증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topic Findings on Severity of Pneumonia in Children with 2009 Pandemic Influenza A (H1N1) Infection)

  • 김종희;김현정;강임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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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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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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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신종 인플루엔자 A (H1N1)는 2009년 4월 멕시코, 미국 등에서 확진환자가 처음 보고된 이후, 국내에서도 5월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미국의 한 보고에 의하면 폐렴이 입원의 가장 흔한 원인이고 입원환자 중 천식이 가장 흔한 기저질환으로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2009 신종 인플루엔자 A (H1N1) 감염에 의한 폐렴 환아에서 천식을 포함한 아토피 소견이 폐렴의 중증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9년 10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빈호흡, 저산소증 등의 호흡기 증상과 함께 흉부 방사선상 폐침윤이 있고 청진상 수포음을 가진 폐렴으로 입원한 환아 중 비인두 분비물 도말을 이용하여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법(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에 의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확진된 환아 74명을 대상으로 2005년 WHO의 폐렴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증군과 비중증군으로 분류, 각 군에서 천식병력을 포함한 아토피 소견 및 검사실 소견 등을 비교하였다. 항원감작은 Pharmacia UniCAP system을 이용 집먼지진드기(D. pteronyss, D. farinae), Cat fur, Dog hair, Ragweed, Alternaria, Egg white, Soybean 등 8종의 흡입 및 음식 항원에 대한 특이 IgE를 검사하여 1가지 이상의 항원에 양성일 때 아토피 소견 양성으로 하였다.결 과:대상 환아 74명의 평균 연령은 $5.8{\pm}2.4$세로 나타났고, 중증군이 34례(45.9%), 비중증군이 40례(54.1%)를 차지하였고, 남녀 비는 양 군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증상은 발열과 기침이 가장 흔하였고, 구토, 설사, 비루, 호흡곤란 순으로 나타났다. 징후로는 천명이 가장 흔하였고 중증군에서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기관지 폐렴이 가장 흔하였고 두 군간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검사학적 소견 중 림프구감소증(<1,000/mm3 ), CRP의증가 및 CPK (>240 U/L), D-dimer (>500 mcg/L)의 증가가 중증 폐렴군에서 각각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비만(BMI >95 percentile)이 중증 폐렴군에서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기관지 천식의 과거력은 36례(48.6%)에서 있었고 입원 당시 천명의 동반은 58례(78.4%)에서 볼 수 있었으며 천식 과거력 및 천명의 동반이 각각 중증 폐렴군에서 각각 의미있게 높게 나타났다. 혈중 호산구 및 항원 감작 빈도 역시 중증 폐렴군에서 각각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으나, 혈중 IgE의 의미 있는 증가는 볼 수 없었다. 중증 폐렴을 일으킬 위험도, OR (95% CI)는 비만(BMI >95 percentile)이 6.8 (1.4-34.3), 호산구증가증이 11.3 (3.3-38.1), 림프구의 감소가 10.9 (3.6-33.1), 환아의 천식병력이 3.41 (1.3-8.9), 알레르기 비염 병력이 OR 3.6 (1.4-9.5), 부모의 천식이 OR 5.8 (1.1-29.8), 부모의 알레르기 비염이 OR 3.0 (1.1-7.8), 청진 상 천명음 19.8 (2.5-160.1), 흡입 항원 감작시 4.2 (1.4-12.4)로 나타났다. 결 론:신종 인플루엔자 A (H1N1) 감염에 의한 폐렴 환아에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과거력과 가족력, 흡입 항원의 감작을 포함한 아토피 소견이 폐렴의 중증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에서의 2009 신종 인플루엔자 A의 임상양상과 다양한 진단 방법들의 비교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Comparison of the Various Methods Used for the Diagnosis of the New Influenza A Pandemic in Korea)

  • 권민정;이창규;노경호;남명현;윤수영;임채승;조윤정;김영기;이갑노
    • Laboratory Medicine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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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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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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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배경: 신종 인플루엔자 A (H1N1)의 검사실 진단은 환자관리와 유행대책 수립에 매우 중요하다. 연구자들은 확진을 위해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와 바이러스 감염질환의 표준검사로 사용되어 왔던 배양검사를 신속항원검사와 함께 비교하였다. 방법: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월에 걸쳐 얻어진 총 861예의 호흡기 검체를 이용하여 신속항원검사, R-mix 신속배양검사,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그 성적을 구하였고, 배양결과 등급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의 cycle threshold(Ct)값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결과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861명 중 308명(35.8%)이 신종 인플루엔자 A (H1N1)로 확진되었고, 이용된 검사들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치, 음성예측치는 신속항원검사가 59.7%, 99.5%, 98.4%, 81.6%, R-mix 배양검사가 93.2%, 100%, 100%, 96.3%,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가 95.8%, 100%, 100%, 97.7%였다. 신속항원검사의 양성률은 배양이 약양성인 경우는 25.3%,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의 Ct값이 30-37인 경우에는 2.3%로 매우 낮았다.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환자 중 입원율은 3.2%였고, 사망률은 0.3%였고, 위장관 증상은 7.2%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R-mix 배양검사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진단에 매우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특히 낮은 농도의 바이러스 검체에서 유용한 검사였다.

일 지역 보건계열 대학생의 신종인플루엔자 A (H1N1) 예방접종 실태 및 영향 요인 (Status of and Factors Influencing Vaccination against the Pandemic (H1N1) 2009 Virus among University Students from the Fields of Nursing and Allied Health)

  • 김옥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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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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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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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urrent status of vaccination against the pandemic (H1N1) 2009 virus among university students from the fields of nursing and allied health from a local community and verify factors influencing vaccination. Methods: The study included 227 students in the fields of nursing and allied health from a provincial university. Data were obtained from these participants between May 31 and June 11, 2010 by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Results: The rate of vaccination against the pandemic (H1N1) 2009 virus for these participants was 14.5%. No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is regard between majors and school year. Factors that influence vaccination against this virus included previous vaccination against seasonal influenza and participants’ attitudes toward general vaccination.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for effective pandemic (H1N1) 2009 vaccination of university students from the fields of nursing and allied health, students who have not been vaccinated should be intensively managed. Developing a vaccination program that encourages a positive attitude toward vaccination is recommended.

노인의 신종 인플루엔자A (H1N1) 예방행위에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Elders Preventive Behavior for Influenza A (H1N1))

  • 윤영주;현혜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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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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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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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relations among anxiety, knowledge, health locus of control and preventive behavior, and to find factors related with preventive behavior. Methods: The subjects were 269 elderly people of over 65 living in C Cit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by SPSS. Results: Health promoting behavior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chronic disease, contact with H1N1 patient and perceived health status. The variables that affected the level of preventive behavior were anxiety, knowledge, internal locus of control, external locus of control, chance locus of control and perceived health status. Conclusion: According to this study, promoting preventive behavior for H1N1 on the elderly builds up anxiety, knowledge, and health locus of control.

특집_하반기 양계업 전망 - 복 경기 이후 하반기 육계 경기 전망

  • 이형우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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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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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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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8년 4월에는 국내에서 3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병하여 일시적으로 육계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병아리 렌더링을 추진하는 등 업계의 자율적인 공급 감축 노력과 HPAI에 감염된 닭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다는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닭고기 소비가 단기간에 회복되어, 2008년 7월부터 8월까지(여름철 복 경기) 육계 가격은 강세로 돌아섰다. 2008년 하반기에는 국제 곡물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분이 육계 가격에 반영되어 높은 가격이 책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2008년 12월 22일부터 닭고기에 대한 음식점원산지표시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국내산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에 2008년 말부터 2009년 6월 현재까지 육계 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수입량과 냉동 비축 부족 그리고 일시적인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 등도 높은 육계 가격 유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병아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800원)를 기록하며 최근까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육용 종계 도태가 지연되는 것이 문제이다. 이 때문에 오히려 국내 닭고기 생산은 2008년보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위와 같은 상황들이 향후 여름철 복 경기와 하반기 육계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분석하여 하반기 육계 경기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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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임상시험에 대한 통계적 고찰 (Statistical Consideration of Vaccine Clinical Trials)

  • 남주선;강승호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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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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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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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류의 평균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암 예방을 위한 백신 뿐 아니라 치료를 위한 백신 등 백신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09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았던 신종인플루엔자 등 신종바이러스 유행으로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과 연구는 더욱더 활기를 띄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고려해야할 통계학적인 부분에 대해 기술하고,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인 백신의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하겠다.

기고: 가금바이러스 - 가금바이러스 질병과 대책

  • 황교열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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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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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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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는 항상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2000년 이후 수 차례 재앙과 같은 바이러스 질병이 늘어나면서 축산인을 패닉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2003년부터 고병원성 인플루엔자에 의해 가금류 폐사, 신종플루에 의한 사람감염 및 사망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2011년 금년에도 고병원성 AI에 의해 많은 가금류가 매몰 처분됨으로써 심한 경제적 타격을 주고 있다. 미생물 배양물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이 가금류 바이러스질병을 예방하는 대책의 하나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