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생활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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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일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생활적응 및 식행동 분석 (Analysis of Food Adaptation and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According to Their Acculturation Type in Dongducheon City)

  • 김혜원;김민화;김지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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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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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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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그들의 식생활적응 실태 및 식행동을 분석하고,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훈련된 조사자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동화유형군의 식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았고, 분리유형군이 가장 낮았다. 또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행동 점수를 분석한 결과,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식행동에서만 동화유형군에서 가장 높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및 식생활적응과 식행동 간에 상관성 분석에서 식생활적응은 동화요인과 식행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문화적응유형 중 동화요인만이 식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며, 식생활적응은 식행동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이주국 문화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동화적 문화적응이 식생활적응을 높여 올바른 식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식생활행태 분석 (A Study on the Dietary Patterns affecting Acculturation among Marriage Migrant Women in Urban Area)

  • 김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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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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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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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 사회는 국제결혼 등의 원인으로 다문화사회로 급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식생활행태를 분석하고,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규명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정 89가구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의 비율과 유사하게, 중국(39.3%), 베트남(28.1%)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기타 국가로 나타났다. 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은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기간이 길수록, 자녀가 있을수록 통합유형 성향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기간과 자녀의 유무는 동화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주변화유형으로 나타났다.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행태 관련 변인을 분석한 결과, 식사 태도, 식사의 다양성 그리고 생활과의 균형성 및 식생활행동은 문화적응 유형 중 통합유형과 유의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식생활행태 변인의 문화적응에 대한 영향력 분석을 한 결과, 통합유형인 문화적응에서 거주기간(31.4% 설명력), 한국어 사용 능력(34.2% 설명력), 그리고 식사의 다양성(33.5% 설명력)이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은 통합유형에 있어, 식생활행태가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긍정적인 문화적응은 올바른 식생활행태 확립이 요구되며,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에서의 다양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식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for Korean Dietary Life Adaptation of Female Immigra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Busan)

  • 이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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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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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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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식생활 적응을 위해 식생활 및 영양지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초자료의 수집을 위해 부산시 영도구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134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10년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신국가는 중국이 58.8%(조선족 4.4%)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14.7%), 필리핀(8.8%), 일본(7.4%)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39.7%(54명)로 가장 많았고, '40대(25.0%)', '20대(23.5%)', '50대 이상(11.8%)'순이었다. 거주기간은 '7~10년'이 가장 많았고(18.4%) '10~15년(15.5%)', '3~5년(13.2%)', '15년 이상(11.1%)' 순이었다. 조사대상자의 52.9%가 '고등학교 졸업'이었으며, 주로 전업주부(77.9%, 106명)이었다. 가구당 월소득은 '101~200만원'이 33.8%, '201~300만원' 22.1%, '100만원 이하' 13.2%이었으며, 자신이 속한 가정의 월 소득을 모르는 주부도 26.4%(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BMI는 21.94이었으나 연령이 많아질수록 BMI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음식에 대한 선호도는 '20대'가 4.50으로 가장 높았으나 '30대' 4.24, '40대' 4.07, '50대 이상' 3.29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를 보였다. 거주연한으로 볼 때는 '1년 이하 거주'가 가장 높은 선호도(4.75)를 보였고 '5~7년 거주'에서 가장 낮은 선호도(3.70)를 보였다. 한국음식을 배우려는 학습의지는 나이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거주기간이 '1년 미만'과 '15년 이상'된 주부가 가장 높은 학습의지를 보인 반면, '5~7년'된 주부의 학습의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에 따른 선호도나 학습의지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한국음식에 관한 정보는 주로 가족(26.5%)과 TV, 인터넷(26.5%)에서 얻으며 복지관이나 보건소(13.2%), 남편(10.3%), 요리책(10.3%) 등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가 한국음식을 먹는 빈도는 '20대'는 '일주일에 3~4회 먹는다'가 50.0%', '매일 먹는다'가 43.8%로 응답하였으나, '30대'의 66.7%, '40대'의 88.2%, '50대'의 50.0%가 '매일 먹는다'고 응답하여 나이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p<0.001). 조사대상자가 고향음식을 먹는 빈도는 '매일 먹는다(30.9%)', '일주일에 1~2회 먹는다(29.4%)'는 응답이 많았고 '전혀 먹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16.2%이었다. 한국으로 이주한 후 식품섭취량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은 곡류 36.7%, 육류는 40%, 어류는 50.8%, 우유 유제품 47.4%, 야채류 48.3%, 과일류 44.8%, 유지류 29.1%, 음료 32.8%에 달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이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음식은 육개장(32.8%), 닭찜(32.8%), 갈비찜(31.4%), 물김치(31.4%), 오이소박이(29.9%), 생선조림(28.5%), 식혜(28.5%), 열무김치(27.0%), 낙지볶음(27.0%), 콩조림(25.5%), 장조림(25.5%), 깍두기(25.5%), 빈대떡(25.5%), 북어국(25.5%), 추어탕(25.5%), 삼계탕(24.1%) 순이었다. 자신이 한국음식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할수록, 한국음식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부부갈등이 적을수록 식생활 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식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와 가족구성원 모두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며, 영양교육과 식생활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일본인 여성결혼이민자의 식생활적응 정도에 따른 식생활 및 건강 특성 (Japan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Dietary Life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by Level of Dietary Adaptation after Immigration to Korea)

  • 아사노가나;윤지현;류시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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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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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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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Japan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dietary life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after immigration to Korea. A survey was conducted with Japanese women married to Korean men and having one child or more aged 7 to 18 years old. Data were collected from 243 women during the summer of 2014. A total of 204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after excluding 39 questionnaires with a high percentage of incomplete responses (84% analysis rate). Over 85% of respondents were the members of the Unification Church, and over 92% of respondents had stayed in Korea for longer than 10 years. Based on the overall mean score for dietary adaptation level (3.68 out of 5 points), respondent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low dietary adaptation group (mean score 3.12) and high dietary adaptation group (mean score 4.19). The collected data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The high dietary adaptation group reported higher percentages of decreasing consumption in processed food, confectionary, and bread than the low dietary adaptation group after immigration to Korea. A higher percentage of respondents in the high dietary adaptation group perceived their health status as good and reported changes that led to a healthier dietary life after immigration to Korea compared with those in the low dietary adaptation group. In conclusion, Japan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well adapted to Korean dietary life tended to eat healthier and perceive health status better compared with those who were not well adap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seful for prospecting dietary life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of immigrant women in the long term after immigration to Korea.

미국 거주 한국인의 식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식습관 변화 (Factors of Food Adaptation and Changes of Food Habit on Koreans Residing in America)

  • 박은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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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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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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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of food adaptation and the changes of food habit on Koreans residing in America. The subject was 89 Koreans residing in Knoxville, TN. The survey was undertaken from October to December of 1995. Demographic characteristics, food behavior, composite adaptation score(CAS), composition of Korean and American foods in 1 day, and frequence and preference changes of foods was determined.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ellows : The mean CAS for all subjects was 17.6 with individual scores ranging from 9 to 23. The CA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residing age, American friends, English speaking ability, eat with Koreans, American food experience before, American food experience now, breakfast type in weekday, breakfast type in weekday, and self-food habits change at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AS could be attributed to sex, marital status, children, and job. Food consumption patterns for breakfast was Korean style 58%, American style 39.3%. For lunch both style was almost same, and for supper Korean style was 78.2%. The intake of food most frequent was rice, and then Kimchee. The preference of Korean foods was increased, though the frequence was decreased. The preference and frequence of American foods were increased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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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주 중앙아시아 노동자의 식습관 및 한국식생활 적응 실태 연구 (Study of the Dietary Behaviors and Adaptation for Korean Foods among Central Asian Workers Living in South Korea)

  • 이은정;이경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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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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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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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analyzed the dietary behaviors and adaptation for Korean foods among Central Asian workers(Mongolia, Kazakhstan, Uzbekistan, Kyrgyzstan) living in South Korea to provide basic and fundamental data that allows Central Asian workers to have desirable eating habits while living in South Korea.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186 Central Asian workers living in South Korea. From this study, we found that 56.8% of respondents ate three meals a day, and 27.2% of respondents ate two meals a day. 29.7% of respondents had no snacks. For adapting Korean food, Mongolia, Uzbekistan, Kyrgyzstan workers had difficulties adapting spicy and salty flavors and unpleasant smell while Kazakhstan workers had difficulties due to sweet flavors and spicy and salty flavors. Men adapted better than women to adapt Korean food. Women respondents ate Korean food more often than men. And the Uzbekistan ratio of eating homeland food daily was the highest. By providing understanding of dietary patterns of Central Asian worker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the basic and fundamental data for their Korean food adaptation.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종교에 따른 한국 식생활 적응도 및 대학급식소 이용행태 조사 (A Study on the Korean Food Adaptation and Utilization of University Foodservice According to the Religion of International Students in Busan)

  • 홍경희;이현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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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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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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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dietary adaptations and use of university foodservice in Korea according to the religion of international student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to June in 2017 and included 609 subjects studying at a university in Busan. Muslims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of eating three meals per day (42.4%) but the highest rate of eating unbalanced meals (64.7%) and midnight meals (41.8%). The most frequent problematic eating habit among Buddhists was irregular mealtimes (46.0%). Adaptation frequency to Korean diet was lowest among Muslims and highest among Christians. Securing halal foods was difficult for Muslims in Korea, and demand for halal foods as a school restaurant menu was high. The response rate for experiencing Korean food at university foodservice was highest among Christians (79.7%) and lowest among Muslims (45.3%). The main reason for not using university foodservice for Muslims was "no menu to eat" for religious reasons, and other religious groups cited "lack of menu variety." Preferred types and recipes of meats, fish, and vegetables als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religion. As a result, efforts should be made to increase adaptation to life abroad in Korea, including changes in university foodservice management, considering the religious characteristics of international students.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식습관 및 한국 식생활 적응 실태 연구 (Study of the Dietary Behaviors and Adaptation for Korean Foods among International Students in Busan)

  • 홍경희;이현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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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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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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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Despite the rapid increase in the number of foreign students, there has been a lack of research to help them adapt to Korean food culture and develop healthy eating habits. This study examined the dietary habits and problems of foreign students studying in universities of Korea. Although 97.0% of the 604 people surveyed live in dormitories, the visiting rate of the school cafeteria was low. In addition, only 30.2% of them ate three meals a day, and the frequency of eating midnight snack and convenience store foods was high. International students were positive about experiencing new Korean food, but food satisfaction in Korea was not high because of the difficulties in food selection due to religious problems and maladjustment to Korean sauces and seasonings. Information on Korean eating habits was obtained mainly from other foreign students from the same country (49.5%) and the Internet (33.8%), and there was very little interaction with Korean students at meals. The ratio of subjects who ate halal foods was 33.3%, and they were shown to have difficulty obtaining halal foods in Korea. Therefor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 support program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improve the dietary habits of international students.

미국 미쉬간 주 앤 아버시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영양실태 조사 (A Nutrition Survey of Koreans in Ann Arbor Area of Michigan, U.S.A.)

  • 옥혜운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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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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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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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미국 미쉬간주 앤 ·아버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이주민 중 성인 50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본 조사의 목포는 (1) 그들의 영양 섭취상태파악과 (2) 외국에서의 식생활 영위에 있어서 경험하는 식습관의 변화나 문제점 등을 연구함에 있다. 열량, 단백질, 지질, calcium, 철분, vitamin A, $B_{1}$, $B_{2}$, C, Niacin섭취량이 24-hourdietary recall방법에 의하여 추산되었다. 연구 목적 (2)를 위하여는 식품 섭취 빈도조사와 별도의 질문지를 작성하여 사용하였다. 여자의 calcium섭취량을 제외하고는 피 조사자의 모든 영양소 섭취량은 조리시 손실량과 Sampling error를 위한 안전율을 가산하고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 조사자들이 성공적인 식생활을 영위함에 있어서 당면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문제점들은 (1) 낯설은 식품에 대하며 저항감을 느끼는 개인에게는 결과적으로 선택할 식품의 폭이 좁아진다는 첨과 (2) 가족 구성원중 어른과 아이들이 미국 음식에 적응하는 속도와 정도가 다르므로 주부가 음식 장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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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일본인 개별 자유 여행객의 한국 음식의 적응 과정 - 문화적 신념 요인들을 중심으로 - (The Adaptation Process of Korean Food for Japanese Independent Tourists (FIT) - Focus on the Cultural Belief -)

  • 최현주;한경수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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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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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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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hasic characteristics of the adjustment process to Korean food with an analysis of Japanese independent tourist culture social resistance factors. To collect data for empirical study, a survey was distributed to 284 Japanese tourists through Korean travel agenci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in order to determine media and cultural beliefs affecting the diffusion process of Korean food. The results showed that cultural beliefs had no significant effects on the diffusion process of most Korean food. However, people who valued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countries-South Korea and Japan-demonstrated a significant effect on performance and identification group. Therefore, cultural beliefs did not influence the diffusion of Korean food, although there are surely cultural beliefs and subjective factors affecting their reform deci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