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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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조순희;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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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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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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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교사들의 잇단 극단적 선택으로 학교의 변화와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이 사회적으로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교직 이직 비율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교육의 질을 걱정하기에 이르렀다. 드러난 문제가 원인의 하나일 수 있으나 많은 연구에서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임을 밝히고 있고, 학교교육 현장에는 교사들이 조직에 몰입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제들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현장에서는 학생,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활동을 실현시키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교육역량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분석하고 두 변인 즉 직무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 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사 직무스트레스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관계 요인, 업무요인, 정책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김종민 외, 2018. 경기도교육연구원)하고 특히 스트레스 요인 중 가장 비중 있는 감정 노동 부분은 분리하여 더 상세히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 서울, 전라남도 소재 초등학교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SPSS 20.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변인들의 기술통계치를 산출하고자 한다. 초등교사의 인구통계학적 변인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한다. 그리고 연구에 포함된 변인들간의 상관계수를 산출하고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따른 3단계 회귀분석과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기법을 적용하여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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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과위생사의 스트레스가 타액 코티졸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tress on Salivary Cortisol Level of Some of the Dental Hygienists)

  • 이정화;김창윤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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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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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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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는 설문지를 통하여 치과위생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무관련 특성, 건강행태와 생활스트레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자아존중감을 조사하고 이들이 타액 내 코티졸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10년 2월 현재 대구 경북 치과 위생사 협회에 등록된 219명의 치과위생사로 하였으며, 타액 채취는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후 30분까지 하였으며, 타액채취와 설문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날짜를 선정, 2010년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실시하였다. 생활스트레스에서는 현재직장 근속년수(p<0.05), 자가 건강상태, 규칙적인 식사(p<0.01)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연령(p<0.05), 일일 근무시간(p<0.01), 자가건강상태, 수면시간, 규칙적인 식사, 취미여가활동(p<0.01)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는 학력(p<0.05), 직무경력, 직급, 같은부서의 인력 적절성, 현재직장 근속년수(p<0.05)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자가건강상태(p<0.01), 수면시간(p<0.05), 취미여가활동(p<0.01)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타액 코티졸 농도에서는 정규시간 외 근무일(p<0.05), 자가건강상태(p<0.05)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와 타액 코티졸 농도에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건강행태가 생활스트레스에 대한 경로계수는 -36.807(p<0.05)로, 건강행태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5.209(p<0.001)로, 건강행태가 자아존중감 0.561(p<0.05)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생활스트레스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0.012(p<0.05)로, 자아존중감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2.437(p<0.001)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직무스트레스 0.523(p<0.001)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직무스트레스가 타액 코티졸농도 -0.060(p<0.05)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에서는 직무스트레스가 타액 코티졸 농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나 음의 상관성을 보여 만성적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코티졸 농도의 고갈을 고려해 볼 수도 있겠다.

만성요통 환자들에서 스트레스지각과 대응전략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Coping Strategies in Patien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 신윤식;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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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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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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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요통 환자에서 스트레스지각 및 통증지각과 대응전략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는 만성요통 환자 80명과 정상대조군 100명이 참여하였다. 방법: 스트레스인자 및 스트레스반응에 대한 지각은 각각 스트레스인자 지각척도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및 스트레스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를, 대응전략 및 통증지각은 각각 대응척도(The Way of Coping-revised) 및 통증지각척도(Pain Discomfort Scale)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만성요통환자들이 정상대조군보다 일 및 직장, 대인관계, 대인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에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 전체 스트레스인자지각 정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스트레스반응점수에서는 피로점수가 정상대조군보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으나, 통증지각에서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응전략에서는 환자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계획적 문제해결 및 긍정적 재평가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 환자군에서 통증지각은 전체 스트레스반응 점수, 질병 및 상해에 관련한 스트레스인자지각 점수와 각각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도피 회피 점수는 연령과 유의한 음상관성을, 거리감두기 및 도피-회피 점수는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한편 책임수용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대응전략과 스트레스인자지각 및 스트레스반응 통증지각 간에는 각각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들은 만성요통환자들이 정상인에 비해 스트레스인자에 대한 지각이 더 높으나,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환자군에서 사용하는 대응전략은 스트레스인자지각, 스트레스반응, 통증지각과 연관성을 보이지 않는 반면 사회인구학적 특정들과 연광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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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수업이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Effectiveness of Home Economics Class on self-esteem and stress of middle school students)

  • 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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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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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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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09 개정 실과(기술 가정) 교육과정에 의한 일상적인 가정과 수업이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와 가정과수업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경기도 Y시 소재의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일상적인 가정과수업을 실시하면서 사전, 사후 설문 조사를 하였다. SPSS 18.0을 활용하여 기초통계분석, t-검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한 중학생의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2.74,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1.90(4점 만점)이었으며, 스트레스의 범위는 5점 만점에서 1.88~2.48로 나타났다. 삶의 만족도는 3.90, 가정과수업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은 3.89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 가족에 의한 스트레스만 남학생이 사전 사후 조사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 외의 변인은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중학생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가족 스트레스와 친구 스트레스, 친구 스트레스와 학교생활 스트레스, 친구 스트레스와 신체 스트레스,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신체 스트레스는 유의하게 높은 상관이 나타났다.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부정적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는 부적으로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가정과수업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은 사후조사에서 긍정적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와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신체 스트레스와는 약한 상관이 있었다. 넷째, 중학생들은 일상적인 가정과수업 후에 긍정적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가정과수업의 도움 정도에 대한 인식이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학생들의 성장과 타교과목의 학습에 따른 변화를 통제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지만, 2009 개정 실과(기술 가정) 교육과정에 따른 일상적인 가정과수업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가정과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여 가정과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의 근거 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후속 연구로 가정과 교육과정과 교육내용에 따른 가정과수업의 효과를 살필 수 있는 대규모 종단 연구를 제안하였다.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분석: 부모의 사회적 지원, 어려움극복 효능감, 스트레스 관리행동의 영향 (Factors influencing stress and depression among Korean and Japanese students: With specific focus on parental social support, resiliency of efficacy and stress management behavior)

  • 박영신;;김의철 ;한기혜 ;김의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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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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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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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부모의 사회적 지원과 어려움극복 효능감 및 스트레스 관리행동의 영향을 분석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 1] 부모의 사회적 지원은 어려움극복 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2] 어려움극복 효능감은 스트레스 관리행동과 스트레스 및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 3] 어려움극복 효능감은 부모의 사회적 지원이 스트레스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과정에서 매개변인의 역할을 할 것이다. [가설 4] 스트레스 관리행동은 스트레스 및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가설에 기초하여 연구모형이 제안되었다. 분석대상은 총 469명으로, 한국 대학생 289명(남 156, 여 133)과 일본 대학생 180명(남 112, 여 68)이었다. 측정도구는 간편형 로드아일랜드 스트레스 척도(Horiuchi, Tsuda, Tanaka, Yajima & Tsuda, in press), 스트레스 관리행동 척도(Evers et al., 2006), 우울 척도(CES-D, Radloff, 1977; BDI-II, Beck, Steer & Brown, 1996), 어려움극복 효능감 척도(Bandura, 1995), 부모의 사회적 지원 척도(김의철, 박영신, 1999b)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가설 1, 2, 3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 자료에서 모두 긍정되었다. 가설 4는 일본 대학생 자료에서는 부정되었고, 한국 대학생 자료에서는 부분적으로 부정되었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로부터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어려움극복 효능감이 높았다. 둘째, 어려움극복 효능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관리행동을 잘 하고, 스트레스가 낮을 뿐만 아니라, 우울 수준이 낮았다. 셋째, 어려움 극복효능감이 매개변인으로 의미 있는 작용을 하였다. 넷째, 스트레스 관리행동은 스트레스에 대해 의미 있는 영향이 없었다. 따라서 부모의 사회적 지원과 어려움극복 효능감은 스트레스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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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증상,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행동간의 관계 (Relationship Among Children's ADHD Symptoms, Parenting Stress and Behavior Regarding Nurturing)

  • 김세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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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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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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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의 증상,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행동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ADHD의 증상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소아정신과 3곳에서 ADHD로 진단받은 만 4~12세 아동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어머니의 양육행동, ADHD 증상 척도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양육스트레스, 양육행동, ADHD 증상은 각각 한국판 부모 양육스트레스 축약형 검사, 수정한 Maternal Behavior Research Instrument(MBRI), 부모용 한국형 ADHD Rating Scale(K-ARS)를 사용하였다. 총 59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빈도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ADHD 증상은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다중회귀분석 결과 양육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F=12.88,p<.01).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양육행동 중 애정적 태도와 부적상관을, 거부적 태도와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양육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F=10.23, p<.001). ADHD 증상은 양육행동 중 거부적 태도와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양육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F=5.64, p<.01). ADHD 자녀를 둔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위해서는 아동의 ADHD 증상에 대한 치료적 접근와 함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직접적인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의 높은 스트레스 지각과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 간의 관계 (COPING STYLE, FAMILY SUPPORT, PARENTING BEHAVIOR IN ADOLESCENTS WITH HIGHLY PERCEIVED STRESS)

  • 조인희;이병조;하지현;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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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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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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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지각된 스트레스의 수준과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양식, 가족 내 지지, 부모양육행동이 어떠한 연관성을 갖는지를 알아보고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정서행동상의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 데에 관여하는 위험요인들을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대상 및 방법 : 남녀 고등학교 학생 795명을 대상으로 생활경험설문지를 실시하여 최근 6개월 이내의 생활사건 스트레스를 측정한 뒤 지각된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두 군 모두 대처양식척도와 가정환경척도, 부모양육행동척도를 시행하였으며 변량분석, 판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스트레스가 높은 군이 낮은 군에 비해 인지적 대처, 행동적 대처, 회피적 대처양식 모두를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낮은 반면 가족 간 갈등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양육행동에서는 부모 양쪽 모두에서 부정적인 양육태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두 집단을 가장 잘 구분하는 판별요인은 회피적 대처, 행동적 대처, 표현력, 경제수준, 결합력의 순이었으며 회귀분석을 통하여 낮은 가족 내 결합력과 표현력은 스트레스 수준과 무관하게 행동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키며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매개로 할 때 회피적 대처양식의 사용을 증가시켰다. 결론 : 가족 내 지지적인 환경의 결여는 적극적인 대처양식의 사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높은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는 회피적 행동양식의 사용을 더 증가시킴으로써 정서행동 문제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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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대한 메타분석 (Meta-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Job Stress of Occupational Therapist in Korea)

  • 심선화;김은주;박은영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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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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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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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본 연구 15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고 개별 논문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Fisher z)를 계산하였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계산을 실시하였다. 결과 : 관련 변수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를 알아본 결과, 교육수준, 급여, 나이와 기타의 경우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변수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경우는 이직의도(ES = 1.161)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에 대한 관련변수의 효과크기 분석 결과, 관계갈등, 조직체계 및 직무자율의 하위요인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물리적 환경, 부적절한 보상, 고용불안, 직무요구 및 직장문화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의 관련변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전체 직무스트레스에서 나타난 변수들의 효과크기와 하위 변수별로 분석한 변수들의 효과크기는 다르게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에 따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심리적인 요인인 만족도, 소진, 자기효능감은 개별 하위요인에 따라 중간 크기의 효과 크기를 나타내었는데,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등학생의 구강 악습관과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n the Effect of Oral habits and Stress on Temporomandibular disorder in High school students)

  • 이가령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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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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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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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구강 악습관과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울산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연구 참여에 동의한 33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Statistics ver 18.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one-way ANOVA,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턱관절 장애지수는 구강 악습관 지수,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수, 가정생활 스트레스 지수, 대인관계 스트레스 지수, 자아 영역 스트레스 지수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구강 악습관 및 각종 스트레스가 턱관절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단계선택형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구강 악습관 지수가 턱관절 장애지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자아 영역에서 높은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학생일수록 턱관절 장애지수가 높았으며 이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즉, 구강 악습관이 지속되고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학생일수록 성인이 되었을 때 턱관절 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이는 Y(턱관절 장애지수)=2.563+.550X1(구강악습관지수)+.134X2(자아영역 스트레스지수) 의 회귀식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구강 악습관과 스트레스가 성인으로 이어지는 턱관절 장애의 잠재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구강 악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대학생의 성격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신경증과 성실성을 중심으로- (The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Factors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in college students -Focus on Neuroticism and Conscientiousness-)

  • 백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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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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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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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 5요인 중 신경증과 성실성,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둘째, 성격 5요인 가운데 그 자체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의미하는 변인으로, 임상적 의미가 매우 높은 신경증과 성실성을 선정하여 신경증 및 성실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충청지역 D대학 1학년 462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격요인 중 신경증, 성실성과 자기효능감과의 상관 분석 결과 신경증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고, 성실성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면 성실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신경증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문제해결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성격요인 중 신경증, 성실성과 스트레스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신경증 요인과 회피중심 간에 관계에서만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예측하기 위해 성격요인이 유용한 심리적 구인이라는 점과 특히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예언변수인 신경증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교육적 중재의 필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