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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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의 생활스트레스 및 문화적응스트레스가 학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미용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The effect of Life Stress, Cultural Adaptation Stress and Academic Satisfaction in Chinese Students Studying in the Republic of Korea. - Target on Beauty Major College Students.)

  • 임상란;이지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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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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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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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서울에 재학 중인 20대 중국인 유학생 중 미용전공자 283명을 대상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생활스트레스 및 문화적응스트레스가 학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7년 2월부터 3월까지 진행하였다. 자료처리 및 분석은 SPSS ⅴ.22 통계 패기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연구 대상자인 중국인 유학생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타당성 검증과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분석과 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인 유학생의 생활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친구관계스트레스, 외모스트레스, 경제적스트레스, 가족관계스트레스, 학업스트레스가 낮을수록 학업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화적응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인간관계스트레스, 생활문화스트레스를 적게 받을수록 학업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유학생활에서 느끼는 생활스트레스와 문화적응스트레스를 파악하여 문화 생활 교육 측면에서의 적절한 지원체계를 통한 유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중국인 유학생들의 학업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적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경호원의 직무스트레스가 항산화효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Body Guards Task Stress has in ferment of enzyme)

  • 노선표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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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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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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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 목적은 경호원의 직무유형과 스트레스 수준이 8-OHdG, 면역 글로브린, T-cell, NK-cell과 항산화 효소 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있었다. 연구 대상은 경호원 경력이 2년 이상으로 경호업무를 수행하는 경호원 60명으로 하였다. 집단 구분 및 집단별 인원 분포는 경호직무에 따른 집단은 국가요인경호집단(N=23명), 사설개인경호집단(N=23명), 기타 경호집단(N=14명) 등으로 구분하였다. 집단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집단은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여 스트레스 측정 점수에 따라 집단을 낮은 하(下)스트레스 집단(N=14명), 중(中)스트레스 집단(N=26명), 고(高)스트레스 집단(N=20명) 등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실험은 직무 유형에 따라 대상별로 스트레스를 측정한 후 혈액을 채혈하여 직무유형과 스트레스에 따른 생화적 변인의 결과치를 변량분석하여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경호원의 직무유형에 따라 스트레스 수준은 국가요인 경호집단의 스트레스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5). 둘째, 경호원의 직무유형과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8-OHdG는 직무유형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으며(p>.05),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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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Parenting Stress in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 황현숙;김희순;유일영;신현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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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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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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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어머니와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관련성 확인을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서울소재 Y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영아 어머니 36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와 아동의 일반적 특성, 아동의 발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K-ASQ,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Abdin (1990)이 개발한 PSI와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Beck (1967)의 우울척도 BD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최고 175점 중 평균 $74.639{\pm}17.570$으로 양육스트레스가 있는 수준이었다. 어머니에게 사생활 여유(t=2.684, p<.05)가 있을 경우 총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주거상태가 자택(t=-2.228, p<.05)일 경우와 지역사회로부터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지원을 받은 경우(t=2.855, p<.05)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어머니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총 양육스트레스가 높았으며(r=.569, p<.01),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부모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과 부모 스트레스(r=.590, p<.01),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r=.442, p<.01) 사이에 각각 높은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중재를 위해 어머니 사생활 여유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로 부터 정보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가 요구되며, 어머니 우울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발달상태 평가에 대한 부모 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기숙사 남녀 대학생의 주관적 체형인식, 비만도, 체중조절 행태가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n in-dorm university students' body-shape perception, obesity, and weight control toward Obesity stress)

  • 이현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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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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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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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관적 체형인식, 비만도, 체중조절 행태, 비만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각 요인들이 비만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개 대학 기숙사 남녀 대학생 총 305명에 대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3.5.27.-6.7.까지였다. 분석 결과, 남녀 대학생 모두 자신의 체형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여대생은 남자 대학생보다 스스로를 더 살쪘다고 느끼고 있는 반면 남자 대학생은 정상체중임에도 스스로를 마른 편으로 느끼고 있었다. 비만스트레스는 남자 대학생보다 여대생이 더 컸으며 남녀 학생 모두 비만도가 심해질수록 비만스트레스가 더 커졌다. 여대생은 실제 체형과 스스로 느끼는 체형이 불일치할 때 일치할 때보다 더 비만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으나 남자 대학생은 여대생과는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체중조절 시도를 한 군이 안한 군에 비해서 남녀 대학생 모두 더 높은 비만스트레스를 보였다. 남녀 대학생 모두 체중조절에 대한 신념이 높은 군이 낮은 군보다 비만스트레스가 컸다. 다변량 분석을 통해 확인한 비만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요인은 남자 대학생의 경우 스스로 뚱뚱하다고 느낄수록, 체중조절 관심도가 높을수록 비만스트레스가 증가하였고 여대생은 체중조절 관심도가 높을수록 비만스트레스가 증가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스트레스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활용하여 비만스트레스 취약층을 도출해 낸 후 이들에 대해 보건교육을 집중하고 특히, 남자대학생의 경우에는 마른 체형이 살이 찔 수 있도록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비만스트레스 감소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대전지역 남자 중학생의 스트레스와 식행동의 관련성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Level and Dietary Behavior Score of Middle School Male Students in Daejeon)

  • 이정은;나현주;김영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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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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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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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청소년기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정도와 식행동 실태를 조사하고, 스트레스가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스트레스 요인으로 가족, 학업, 오락, 건강, 동성친구, 이성 친구, 교사, 일상생활의 8개 영역, 식행동 요인으로 식사의 규칙성과 균형성, 건강식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대전 중구 지역에 위치한 남자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2006년 7월 10일부터 7월 14일 사이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설문지 140부 중 총 128부(91.4%)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조사대상자의 스트레스 실태는 5점 만점에 평균 2.36으로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 영역별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학업 영역에서의 스트레스(2.93)가 높았고, 이성 친구 관련 스트레스(1.96)가 낮았다. 둘째, 식행동 점수는 5점 만점에 3.02로 중간 수준이었다. 셋째,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낮은 군, 중간 군, 높은 군의 3개 집단으로 구분하였을 때, 중간 군의 식행동 점수가 가장 높았고 높은 군의 식행동 점수가 가장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넷째, 스트레스와 식행동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스트레스 총점은 식생활 균형성과 상관이 있었으며, 규칙성은 가족, 학업, 건강 관련 스트레스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가족, 학업, 건강 관련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규칙성 점수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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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원의 라이프 케어를 위한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for Life car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Coping and Job Stress of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 강다연;이효철;고대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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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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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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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119구급대원의 라이프 케어를 위하여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119구급대원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이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9년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주간이었고, 연구대상자는 G 광역시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119구급대원 205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ver. for Window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유형별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사회적지지, 긍정적 사고 대처유형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극복력의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해결 대처유형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극복력은 완전매개하였고, 회피 대처유형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는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119구급대원의 라이프 케어를 위하여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문제해결 대처유형은 극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켜야 하며, 회피 대처유형은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극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조손가족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 간 사회적 지지와 대처행동의 조절효과 (A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tress Coping Behaviors in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of Grandparents of Grandparents and Grandchildren Family)

  • 송유미;이선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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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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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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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양육스트레스에 따른 조손가족 조부모의 우울이 높아지면서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위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조손가족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사회적 지지와 대처행동을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이들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조손가족 중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조부모 36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그 중 334명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SPSS 19.0 프로그램을 활용한 위계적 회귀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그리고 대처행동 간에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이 높고,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은 관계가 있었다. 또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대처행동 중 신앙의 의지, 부정적 감정표출, 수동적 회피의 정도가 높은 관계가 있었고, 문제 재정립은 낮은 관계가 있었다. 둘째, 사회적 지지 중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물질적 지지는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평가적 지지는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데는 효과가 없었다. 셋째, 대처행동 중 신앙의지, 낮은 수동적 회피는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문제 재정립은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데는 효과가 없었다. 한편, 감정표출은 양육스트레스와의 상호작용에서 조절효과를 설명하는데 무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이를 통해 조손가족 조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 간 사회적 지지와 대처행동의 조절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회복지실천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운전 스트레스 척도(Driving Stress Scale: DSS)의 개발과 타당화 연구 (Validation and Development of the Driving Stress Scale)

  • 이순열;이순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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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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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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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운전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운전 스트레스 척도의 개발과 그 타당화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목적을 위하여 전국 7개 지역의 412명의 운전자들에게 121개의 운전 스트레스 척도 예비문항을 실시한 후 요인분석을 한 결과, 5개(진행장애, 운전환경, 사고단속, 법규준수, 시간압력) 요인으로 구성된 총 38개 문항의 운전 스트레스 척도(DSS)를 개발하였다. 이들 요인에 대한 신뢰도는 모두 .8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타당화 연구를 위해서 운전 스트레스 척도(DSS)와 운전자 스트레스 척도(DBI-GEN) 그리고 운전자의 위험한 운전행동(음주운전, 과속운전, 법규위반, 피해사고, 가해사고)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운전 스트레스 척도(DSS)는 운전자 스트레스 척도(DBI-GEN)와 운전자의 위험한 운전행동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전 스트레스 척도(DSS) 점수의 고·저에 따라 운전자의 위험한 운전행동(음주운전, 과속운전, 법규위반, 피해사고, 가해사고)에 영향을 주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운전 스트레스 척도 점수를 상위 25%와 하위 25%로 구별하여 더미변수 변환을 통한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운전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은 위험한 운전행동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주며, 운전 스트레스가 낮은 집단은 유의한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를 논의하고 운전 스트레스 척도(DSS) 개발과 관련된 시사점과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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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인식적 서비스 관점의 스트레스 지수 모델 및 u-SMC(Stress Management Center)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Development of Stress Index Model and u-SMC (Stress Management Center) Business Model from the Context-Aware Computing Perspective)

  • 김형진;이상훈;이호근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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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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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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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 등장하고 있는 각종 서비스들은 공통적으로 상황인식 컴퓨팅(context-aware computing)의 속성을 갖고 있다. 사용자를 둘러싼 다양한 상황(context)을 인식하여 다른 곳으로 정보를 전송하거나 지능적인(intelligent)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을 유비쿼터스 컴퓨팅 서비스의 기본 속성이라고 할 때, 유비쿼터스 컴퓨팅 서비스는 웰빙케어(well-being care)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상황인식 컴퓨팅의 속성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에 적용해 봄으로써, 스트레스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개인화 된 항스트레스(personalized anti-stres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스트레스 지수 모델(stress index model)을 개발하고, 스트레스를 측정하여 그에 맞는 항스트레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론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또한, 데모시스템의 테스트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 모델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방법들을 사업적 관점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서, 스트레스 측정과 관리를 주 목적으로 하는 u-SMC(Stress Management Center)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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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스트레스와 학업적응 간의 관계에서 기분인식과 정서표현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Mood Awareness and Emotional Expressiv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Adjustment)

  • 조명현;나진경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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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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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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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기분 인식과 정서 표현이 학업 스트레스와 적응 간의 부적인 관계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우선 정서 표현은 학업 스트레스와 적응 간의 관계를 조절하였다. 즉, 정서표현성은 학업스트레스와 학업 적응 간의 부적 관계를 완화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런 효과는 학업 스트레스가 심할 때 더 강하게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기분 인식의 두 요인인 기분모니터링과 기분명명화가 학업 스트레스-적응 간의 관계에서 보이는 다른 양상인데, 두 요인이 모두 학업 스트레스- 적응 간의 관계를 조절할 것이라는 가설과는 다르게, 기분 모니터링은 둘 사이의 관계를 조절한 반면 기분명명화는 조절효과 없이 주효과 만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기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스트레스 많은 상황에서 학업 적응에 도움이 되었고, 본인의 기분이 무엇인지 명명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수준에 관계없이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기분 모니터링과 정서 표현이 학업스트레스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경우 인지적 행동적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이 연구의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함께 후속 연구에 대한 방향이 함께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