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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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연어의 해수순치시 스트레스 반응의 경시적 변화

  • 전중균;김병기;명정구;박용주;김유희;김종만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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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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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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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미 작년 양식학회에서 은연어를 대상으로 한 그물작업 및 운반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조사하여 보고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은연어를 해수 순치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자연산 은연어와는 달리 양식산은 담수에서 스몰트까지 사육하였다가 해수로 옮겨 사육하는데, 이 때 짧은 기간동안 해수 순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수 순치를 하는 동안 은연어는 해수에 적응하기 위해 체내에서 생리적으로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할 것이라 여겨지지만, 이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Nikinmaa et al., 1983; Franklin et al., 1992).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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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연어 0+기 스몰트에 대한 유전율 추정 (Estimation of Heritability for Underyearing Smolt of Masu Salmon (Oncorhpchus masou))

  • 최미경;여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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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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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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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Heritability estimations of masu salmon smelt at underyearing of age were described. Masu salmon was taken from aquaculture station of Mori in Japan. After fertilization, the offsprings in each family were reared in separate egg trays and fingerling tanks. The percentage of fish in each tank which smoltified at 11-month old was recorded, and environmental and genetic factors influencing the percentage smoltification were also studied. Percentage of smoltification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number of fish held in a tank, or fish density (correlation coefficient 0.10). However, there was a high correlation ($0.821\~0.565$) between smelt percentage and growth related traits of fish in a family. Heritability estimated from total data was $0.47\pm0.13$, when effects of tanks were igno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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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작업에 의한 은연어의 스트레스 반응 (Changes of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and stress responses in cohe salmon(Oncorhynchus kisutch) to netting)

  • 전중균;김병기;박용주;명정구;김종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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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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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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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은연어는 국내에서도 양식되고 있는 고급어종으로 생산량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스몰트까지 담수에서 사육한 은연어는 이후에 해수로 옮겨 사육하는데, 육상에서 해상으로의 운반과정에서 그물작업이나 가두기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이로 인해 어류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 해상사육 과정에서 폐사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그물작업이 은연어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2시간의 그물작업을 한 전후에 1차 스트레스 반응의 지표로 코티졸의 농도를, 그리고 2차 반응지표로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젖산 및 K Na, Cl 등의 전해질 농도와 함께 ALT, AST와 LDH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이들 그물작업으로 인해 연어의 코티졸, 혈당 농도 및 LDH 활성은 유의적 (p<0.05)으로 증가하였기에 은연어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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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연어속 어류의 형태학적 연구- I 연어, Oncorhynchus keta의 난 발생 및 자치어의 형태 (Morphological study of Oncorhynchus spp. (Pisces : Salmonidae) in Korea- I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alevin, fry and smolt of chum salmon, Oncorhynchus keta.)

  • 명정구;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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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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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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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9년, 1990년 12월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채포한 연어로부터 수정난을 받아 양양내수면연구소와 한국해양연구소, 부화, 사육실에서 난 발생 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를 관찰하였다. 수정난은 평균 난경이 7.2mm이며 주황색, 적색을 띤 분리 침성난이다. 부화까지의 적산 온도는$480{\sim}531^{\circ}C$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1.80~2.56cm범위이며 커다란 난황을 갖고 바닥에 누워 있었다. 부화후 35일이 지난 평균 전장 3.56cm인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고 체측에 7~11개의 parr무늬가 나타나 치어(fry)기에 이른다. 부화후 3개월이 지나면 평균 전장이 $5.67{\pm}0.53cm$로 자라고 몸은 은색 광택을 띠면서 스몰트(smolt)가 된다. 연어의 초기 발육과정은 성장 체형의 변화로 미루어 1) 부상전의 자어기, 2) 부상기, 3) 스몰트기의 3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부상기에는 전장에 대한 주둥이, 몸통 길이, 체고의 비성장 속도가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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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소 농도 살충처리가 직물, 염색 직물, 종이, 염색지 및 채색편의 색상 및 기계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noxic Treatments on Color and Mechanical Property in Fabrics, Natural Dyed Fabrics, Papers, Natural Dyed Papers and Paints)

  • 오준석;최정은;노수정;엄상욱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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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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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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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박물관에서 소장품의 저산소 농도 살충처리를 위해, 직물, 염색 직물, 종이, 염색지 및 채색편의 색상 및 기계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저산소 농도 살충 조건은 질소 및 아르곤을 사용하여 조성한 산소 농도 0.01%, 온도($20^{\circ}C$, $25^{\circ}C$, $30^{\circ}C$), 습도 50%, 살충 시간 30일이였다. 직물은 생견 직물, 자외선 열화 생견 직물, 정련 견직물, 자외선 열화 정련 견직물, 광목 및 자외선 열화 광목을 평가 대상으로 하였다. 천연염색 견직물과 면직물은 생쪽, 쪽, 홍화, 자초, 꼭두서니, 소목, 황벽, 울금, 치자, 황련, 괴화, 코치닐, 자광, 오리나무, 오배자, 밤피 및 쪽과 홍화 복염, 쪽과 황벽 복염, 쪽과 괴화 복염, 쪽과 소목 복염 등 천연염색 직물 각 20종이었다. 평가 대상 종이는 한지(닥지, 닥과 볏짚 혼합지), 화지(안피지), 면지, 린넨지, 면, 아마 및 마닐라삼 혼합지, 복사지, 신문지, 반수 닥지 등 9종이었다. 염색지는 한지에 쪽, 소목, 꼭두서니, 홍화, 치자, 황벽, 괴화로 천연염색한 것을 평가하였다. 채색편은 반수 한지와 반수 화견에 석청, 석록, 주사, 주, 석자황, 등황, 연단, 대자, 석간주, 니람, 연지(자광, 코치닐, 홍화, 꼭두서니), 뇌록, 스몰트, 울트라마린블루, 라피스라즈리, 프러시안블루, 백토, 연백, 호분(굴껍질 호분, 대합껍질 호분) 등 23종의 안료 분말을 아교물에 개어 도포한 것이었다. 평가 대상 재료에 대해 저산소 농도 살충처리 전후의 색차를 평가한 결과, 색차 ${\Delta}E^*$는 1.5 이하이거나 대조군보다 낮았으며, 직물 및 염색 직물의 살충처리 전후의 인장강도 변동률은 기준치 이하였다. 그리고 가스(질소와 아르곤)와 살충 온도에 따른 색차 및 인장강도 변동률에 대한 영향도 없었다.

회청 안료의 보존 환경에 따른 안정성 평가 (Evaluation of the Color-change and Stability of Hoecheong (Smalt) Pigments When Exposed to Airborne Environmental Pollutants)

  • 박주현;이선명;김명남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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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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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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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기후가 급격히 변하고 미세 먼지가 증가하는 등 대기 환경 오염 물질의 양상도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채색 문화재에 사용되는 안료의 안정성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회청은 전통 인공 무기 안료로 스몰트(Smalt)라고 불리는 청색의 유리 안료이다. 포타쉬 유리에 코발트를 녹여 만드는데 벽화, 회화 등의 채색 문화재에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시판되는 회청 안료 3종을 수집하여 안료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회청은 제조사에 따라 발색 원소인 Co와 융제인 K의 함량에 차이를 보였는데 Smalt-3의 경우 Co 함량이 15.1 wt.%로 가장 적았고, K 함량은 29.6 wt.%로 가장 많았다. 채색 시편을 제작하여 안료의 보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자외선, CO2/NO2 등의 대기 오염 가스, 그리고 미세 먼지에 이온 상태로 존재하는 염(NaCl) 등 주요 환경 인자에 대한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색 안정성에 영향을 미친 인자는 NO2 가스, 자외선, 수용성 염(NaCl)이며 이 중 NO2 가스가 색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성분 분석 결과, 안료의 색 변화에 K와 Co의 함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Smalt-3은 NO2와 수용성 염(NaCl)에서 색의 안정성이 가장 취약하였다. 특히 수용성 염(NaCl)은 색 변화에도 작용하지만 이보다 채색층 표면 물성을 약화시켜 채색층 도막 안정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반면 CO2 가스에 노출된 시편들은 색상 및 성분에 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CO2를 제외하고 시험에 적용된 모든 환경 인자가 회청의 색상을 변화시키고 도막의 안정성도 저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8~19세기 대형 불화에 사용된 회청(Smalt) 안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malt Pigments Used in Large Buddhist Paintings in the 18th and 19th Centuries)

  • 윤지현;김소진;김규호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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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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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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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조선시대 대형 불화 10점에 사용된 회청 안료에 대하여 에너지분산형X-선분광기를 이용하여 화학 조성 분석을 시행하고, 편광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형태적 특성을 관찰하여 재질 및 특성을 밝히고자 한다. 화학 조성 분석에 의하면, 10개의 대형 불화의 회청은 모두 주제로 SiO2, 융제로 K2O를 사용한 포타쉬 유리로 판단된다. 착색제로 사용한 코발트 광석과 관련된 성분 외에도 As2O3, BaO, PbO가 높게 검출되는 대형 불화가 확인된다. 회청 입자들은 일정한 형태가 없고, 다양한 색도의 청색을 띤다. 일부 입자에서는 패각상의 깨짐, 구 모양의 기포, 불순물이 관찰된다. 반사전자상을 통해 AD 18세기 초반의 대형 불화에서 나온 회청은 As가 높은 회청만 검출되었으나 AD 18세기 중반 이후의 대형 불화에서 나온 회청에서는 입자마다 다양한 명암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As, Ba, Pb 등이 높은 회청이 검출된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조선시대 대형 불화의 회청 유형은 3가지로 구분된다. A형은 As2O3가 높은 유형, B형은 BaO가 높은 유형, C형은 PbO가 높은 유형이다. 회청 안료의 3가지 유형을 대형 불화의 제작 시기별로 살펴보면, A형은 중간에 검출되지 않은 시기도 있지만 1705년부터 1808년까지 사용이 확인되며, B형과 C형은 1750년부터 출현하여 1808년까지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AD 18세기 초반까지는 한 가지 유형의 회청만 사용되었고, AD 18세기 중반부터는 하나의 대형 불화 안에서도 여러 유형의 회청이 혼합되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는 당시 대형 불화를 제작할 때 사용한 회청 안료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