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of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and stress responses in cohe salmon(Oncorhynchus kisutch) to netting

그물작업에 의한 은연어의 스트레스 반응

  • 전중균 (강릉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해양생명공학부) ;
  • 김병기 (강원도립대학 수산개발학과) ;
  • 박용주 (강원도립대학 수산개발학과) ;
  • 명정구 (한국해양연구소 해양생물자원연구센터) ;
  • 김종만 (한국해양연구소 해양생물자원연구센터)
  • Published : 2000.03.01

Abstract

The production of cultured coho salmon (Oncorhpchus kisutoh) in Korea has being increased year after year. Smolt being reared in freshwater suffer transferring into seawater and are farmed in cages for fattening. This handling processes including transportation, confinement into cages are unavoidable stress to fish in salmon farming and often end up to mass mortality,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handling process on the stress responses of coho salmon. The indicator of stress was measured by cortisol to be a first response, and for the second response test, glucose, triBlyceride, cholesterol, lactate and electrolyte of $K^+, Na^+, Cl^-$ in serum and the activities of alanine aminotrtnferase (ALT),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and lactate dehydrogenase (LDH) were analyzed. As a result, the concentration of cortisol, glucose as well as LDH activity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whereas others showed no difference comparing with control group. It obviously demonstrated that handling process made fish stressful.

은연어는 국내에서도 양식되고 있는 고급어종으로 생산량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스몰트까지 담수에서 사육한 은연어는 이후에 해수로 옮겨 사육하는데, 육상에서 해상으로의 운반과정에서 그물작업이나 가두기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이로 인해 어류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 해상사육 과정에서 폐사하기도 한다. 본 연구는 그물작업이 은연어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2시간의 그물작업을 한 전후에 1차 스트레스 반응의 지표로 코티졸의 농도를, 그리고 2차 반응지표로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젖산 및 K Na, Cl 등의 전해질 농도와 함께 ALT, AST와 LDH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이들 그물작업으로 인해 연어의 코티졸, 혈당 농도 및 LDH 활성은 유의적 (p<0.05)으로 증가하였기에 은연어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