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순광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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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인위적 온난화 처리가 굴참나무 묘목의 엽록소 함량 및 순광합성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rtificial Warming on Chlorophyll Contents and Net Photosynthetic Rate of Quercus variabilis Seedlings in an Open-field Experiment)

  • 조우용;손요환;정혜근;노남진;윤태경;한새롬;이선정;이수경;이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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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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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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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실외 인위적 온난화 처리가 2년생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묘목의 엽록소 함량 및 순광합성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4개씩의 $1m{\times}1m$ 크기 처리구와 대조구에 굴참나무 묘목 64본을 식재하고,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처리구의 대기온도를 대조구보다 $3^{\circ}C$ 높였다. 엽록소 함량 및 순광합성률을 2011년 5월, 7월, 8월, 9월, 10월에 각각 측정하였는데, 5월, 9월, 10월에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7월과 8월에는 처리구와 대조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5월에는 처리구에서 일찍 발달한 잎의 엽록소 함량이 높아 순광합성률이 증가된 것으로 보이며, 7월과 8월에는 엽록소 함량의 포화로 인해 순광합성률이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월과 10월은 온난화 처리에 의해 엽록소 합성이 촉진되고 이로 인하여 순광합성률이 증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실외 실험적 온난화가 3년생 굴참나무 묘목의 엽록소 함량 및 순광합성률 변화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Chlorophyll Contents and Net Photosynthesis Rate of 3-year-old Quercus variabilis Seedlings by Experimental Warming)

  • 이선정;한새롬;윤태경;조우용;한승현;정예지;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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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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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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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 지구적 온난화는 광합성과 생장을 포함한 육상생태계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외 실험적 온난화가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Blume) 3년생 묘목의 엽록소 함량 및 순광합성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1년생 묘목을 2010년 4월에 식재하고 2010년 11월부터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온난화 처리구의 기온을 대조구보다 $3^{\circ}C$ 증가시켰다. 2012년 5월부터 10월까지 굴참나무 묘목의 총 엽록소 함량과 순광합성률을 측정한 결과 총 엽록소 함량은 5월, 7월, 8월, 9월, 10월에 온난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았으나, 이들 간의 차이는 10월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순광합성률은 5월, 9월, 10월에 온난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각각 57.0%, 21.4%, 89.6% 높았으나, 5월과 10월에 이들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온난화 처리에 따른 굴참나무 묘목의 봄과 가을철 엽록소 함량 및 순광합성률 증가 경향은 생장을 일찍 시작하고 늦게까지 지속함으로써 생장기간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기-엽 수증기압차(VPD)에 의한 어수리와 눈개승마의 광합성 반응 비교 (Comparison of Photosynthetic Responses in Heracleum moellendorffii and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in Relation to Atmosphere-Leaf Vapor Pressure Deficit)

  • 이경철;권영휴;이경민;한상균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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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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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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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산채의 일종으로 현재 임업농가에서 활발히 재배되고 있는 눈개승마와 어수리의 수증기압차(vapor pressure deficit; VPD)에 따른 순광합성 속도 등 생리반응을 조사하여 효율적인 생산과 재배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건조한 High-VPD 환경에서 눈개승마가 어수리에 비해 증산량을 줄이면서 수분이용효율을 높이는 기작을 통해 높은 순광합성 속도를 유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어수리에 비해 눈개승마는 엽의 수분 퍼텐셜의 감소가 비교적 크지 않고, 엽의 수분 불포화도 역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건조한 대기 환경에 따른 수분스트레스의 적응력이 비교적 양호한 종임을 알 수 있었다. 어수리는 VPD가 3.0kPa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는 건조한 대기상태가 되면 순광합성 속도의 감소가 뚜렷히 나타나고 수분 퍼텐셜의 급속한 저하 및 엽의 수분 불포화도가 10배 이상 높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건조한 대기 환경에서 생육하기 어려운 종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재배지의 환경조건이 VPD 3.0kPa 이상의 건조한 환경이 자주 형성되는 곳은 어수리의 생육에 불리할 수 있으며, 눈개승마의 경우 어수리 보다 다소 건조한 대기환경에 더 높은 적응력을 지닌 것을 알 수 있었다.

인공광하에서 플러그묘의 생육에 미치는 $CO_2$ 농도와 기류속도의 영향 (Effects of $CO_2$ concentration and air current speed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plug seedlings under artificial lighting)

  • 김용현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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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9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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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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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플러그묘의 생육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플러그묘 개체군(이하 '묘개체군'이라 칭함) 내외에서의 미기상 요소는 기류속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식물묘공장과 같이 인공광을 이용한 반폐쇄 생태계에서 품질이 균일한 플러그묘 생산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수행된 기초 연구에서 김과 고재(1996a, 1996b, 1996c, 1997), Kim 등(1996)은 플러그묘 생산용 풍동 설계 및 공기역학적 특성의 구명, 기류속도가 묘개체군 내외에서 기온ㆍ상대습도ㆍ포차ㆍ$CO_2$ 농도 분포에 미치는 영향, 묘개체군의 순광합성 속도 측정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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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류속도가 인공광하의 플러그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ir current speed on the growth of plug seedlings under artificial light)

  • 김용현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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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7년도 봄 심포지움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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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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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플러그묘의 생육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플러그묘 개체군(이하 '묘개체군' 이라 칭함) 내외에서의 미기상 요소는 기류속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인공광을 이용한 반폐쇄생태계에서 품질이 균일한 플러그묘 생산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실험을 수행한 금과 고재$^{(1)~(4)}$ , Kim등$^{(5)}$ 은 최근들어 플러그묘 생산용 풍동 설계 및 공기역학적 특성의 구명, 기류속도가 묘개체군내외에서 기온ㆍ상대습도ㆍ포차ㆍ$CO_2$ 농도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 묘개체군의 순광합성 속도 측정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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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수나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묘목의 실외 인위적 온난화에 대한 수종 특이적 생장 반응 (Species-specific Growth Responses of Betula costata, Fraxinus rhynchophylla, and Quercus variabilis Seedlings to Open-field Artificial Warming)

  • 한새롬;안지애;윤태경;윤순진;황재홍;조민석;손요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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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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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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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후변화 대응 산림 관리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온난화에 따른 수목의 반응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활엽수종인 거제수나무(Betula costata), 물푸레나무(Fraxinus rhynchophylla),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묘목의 실외 인위적 온난화에 대한 생장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기온을 $3^{\circ}C$ 증가시킬 수 있는 실외 인위적 온난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엽수 3개 수종을 파종한 후, 온도 증가에 대한 발아 당년 묘목의 생장, 생물량 분배 및 순광합성률의 반응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거제수나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묘목의 생장은 실외 인위적 온난화 처리에 대하여 수종과 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즉 거제수나무는 온난화 처리에 따라 근원경 대비 묘고 비율, 총 생물량, 지상부 대비 뿌리 중량 비율, 순광합성률 등이 감소한 반면, 굴참나무는 근원경, 묘고, 총 생물량, 순광합성률 등이 증가하였으며, 물푸레나무는 다른 수종에 비하여 생장 반응이 뚜렷하지 않았다. 시기별 반응으로는, 7월에는 모든 수종에 대하여 온난화 처리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11월에는 굴참나무의 근원경, 묘고, H/D율이 증가한 반면 거제수나무의 H/D율이 감소하였다. 온난화에 대한 수종별 생장 반응의 차이는 순광합성률 및 생물량 분배의 수종별 반응과 유사하게 나타나, 온도 증가에 의한 순광합성률과 생물량 분배의 수종별 차이가 생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여름에 비하여 가을에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 생장 반응은 온난화에 의한 식물 계절 특성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활엽수 3개 수종에 대하여 온난화에 의한 수종 특이적 생장 반응을 밝힌 본 연구 결과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 관리 정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도 황근(Hibiscus hamabo) 잎의 기체 교환과 자생지에서의 토양호흡 (Leaf gas exchange of Hibiscus hamabo and soil respiration in its habitats on Jeju Island)

  • 최유진;김광중;이정민;김형섭;손요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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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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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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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맹그로브는 육지와 바다 사이 조간대에 서식하는 식물집단으로, 전지구 탄소 순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국내에 자생하는 맹그로브 관련 수종의 탄소 순환에 관한 연구는 진행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준맹그로브인 황근(Hibiscus hamabo) 자생지 3곳(김녕, 성산, 위미)에서 토양호흡과 잎의 기체 교환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토양호흡은 2022년 6월부터 10월까지, 잎의 기체 교환은 6월부터 9월까지 각 월1회씩 측정하였다. 8월의 토양호흡(5.7±0.8 μmol CO2 m-2 s-1)은 다른 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기온이 증가함에 따라 토양호흡이 증가하였다(p<0.01). 7월에 성산에서의 순광합성률은 9.0±0.9 μmol m-2 s-1로 다른 시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전체 기간 동안 모든 대상지에서 순광합성률은 기공전도도와 증산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p<0.001). 토양호흡은 순광합성률과 양의 선형관계(r2=0.12; p<0.01)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토양호흡이 계절을 동반한 기온뿐만 아니라 광합성에 의한 CO2 흡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향후 준맹그로브 수종의 탄소 동태 분석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소나무 묘목의 생장 및 영양상태에 미치는 Mn의 영향 (Effects of Mn on the Growth and Nutrient Statu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in Nutrient Culture Solution)

  • 이충화;이승우;진현오;정진현;이천용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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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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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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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Mn 처리에 대한 소나무 묘목의 생장 및 영양상태의 반응을 수경재배법에 의하여 조사하였다. Mn 처리 농도별(0, 30, 60ppm) 배양액의 pH를 4.0으로 조절한 후, 소나무(Pinus densiflora) 2년생 묘목을 배양액에 이식하여 90일 동안 온실에서 생육시켰다.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은 Mn 처리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며, 상대생장율(RGR)과 순동화율(NAR) 감소에 대한 Mn의 영향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배양액의 Mn 농도 증가에 의해 잎의 건물생산효율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식물체내 원소함량에 대한 Mn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소나무 묘목의 줄기와 뿌리내 Ca 및 Mg 함량은 Mn 60ppm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Mn 농도는 뿌리에 비하여 잎에서 3배 가량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무처리구에 비해 Mn 처리구에서 순광합성 속도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뿌리의 양분 흡수저해 및 뿌리에서 잎으로 이행된 Mn의 과잉축적에 의한 광합성 저해를 반영하는 것으로써, 결과적으로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량 감소가 이들 결과의 복합적인 영향에 의해 초래되었음을 시사한다.

Glomus 내생균근균 접종이 인공산성우를 처리한 아까시나무 묘목의 생장, 광합성, 인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us, Glomus intraradices, on the Growth, Photosynthesis and Phosphorus Content of Robinia pseudoacacia Seedlings Treated with Simulated Acid Rain)

  • 김은호;이경준;이규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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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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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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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내생균근균 접종이 목본식물의 인공 산성우에 대한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종자를 실험실 내에서 파종한 후, 멸균된 버미큘라이트, 모래, 밭토양을 1:1:1로 혼합한 토양을 담은 1l pot에 건강한 묘목을 이식하였다. 각 pot에 묘목을 이식할 때 분쇄된 뿌리혹과 균근균을 접종하였는데, 뿌리혹은 자연 상태에서 자란 아까시나무림에서 채취한 것을, 내생균근균은 상업용으로 판매하는 Glomus intraradices를 수입하여 사용하였다. pH 2.6, 3.6, 4.6, 5.6 4종류의 인공 산성우는 황산과 질산을 3:1로 혼합하여 만들었다. 각 pot에는 질소와 인을 배제시킨 양료용액과 일정한 pH 수준의 산성우를 각각 180 mm씩 매주 1회씩 50일간 처리하였으며 포트는 온실에 놓아두었다. 실험 종료시 묘목을 굴취하여 엽록소, 무기양료의 함량과 조직의 순광함성량, 건중량, 뿌리의 균근감염율 등을 측정하였다. 균근감염율은 pH 2.6에서 현저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는데, 이는 극도로 낮은 pH에서 G. intraradices의 활력이 억제됨을 의미한다. 수고생장, 건중량, 뿌리혹 형성, 엽록소 함량, 그리고 순광합성 등은 pH 3.6을 제외한 모든 pH 수준에서 균근감염에 의해 증가하였다. pH 5.6과 4.6에서는 균근균 접종이 뿌리혹 형성을 각각 85%, 45% 증가시켰으나, pH 3.6괴 2.6에서는 균근균 접종이 뿌리혹의 형성을 거의 촉진하지 않았다. 순광합성 량은 모든 pH 수준에서 균근감염에 의해 증가하였다. 조직체 내의 인 함량도 균근감염에 의해 평균 43% 증가하였으며 pH 2.6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적으로 아까시나무에 대한 균근균 접종은 광합성과 인 함량, 뿌리혹 형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생장을 촉진하고, 산성우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고 할 수 있다.

실외 실험적 온난화 처리에 따른 활엽수 4개 수종 묘목의생리적 반응 (Effects of Experimental Warming on Physiological Responses of Four Deciduous Tree Species Seedlings)

  • 안지애;한승현;장한나;박민지;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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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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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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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실외 실험적 온난화 시스템 내에서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온난화 처리를 한 다음 발아 당년의 활엽수 4개 수종(물푸레나무, 느티나무, 거제수나무, 굴참나무) 묘목의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적외선등은 2015년 4월부터 가동되었으며, 온난화 처리구 내의 묘목들은 대조구에 비해 $2.7^{\circ}C$ 높은 대기온도 하에서 생육되었다. 기공전도도, 증산속도 및 순광합성률은 동년 7월과 9월에, 엽록소 함량은 7월과 10월에 각각 측정하였다. 온도 증가에 대한 묘목의 생리적 반응은 수종과 측정 시기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즉 기공전도도($mmol{\cdot}m^{-2}{\cdot}s^{-1}$)는 물푸레나무(대조구:$158.97{\pm}42.76$; 온난화 처리구:$42.07{\pm}8.24$), 느티나무(대조구:$170.53{\pm}27.22$; 온난화 처리구: $101.17{\pm}42.27$), 거제수나무(대조구:$249.93{\pm}47.39$; 온난화 처리구:$150.73{\pm}26.52$)에서 온난화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다. 그리고 증산속도($mmol{\cdot}m^{-2}{\cdot}s^{-1}$)도 물푸레나무(대조구:$4.08{\pm}0.62$; 온난화 처리구:$1.74{\pm}0.39$), 느티나무(대조구:$4.32{\pm}0.44$; 온난화 처리구:$3.24{\pm}1.14$), 거제수나무(대조구:$6.21{\pm}0.38$; 온난화 처리구:$4.66{\pm}0.28$)에서 대조구에 비해 온난화 처리구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굴참나무의 경우 기공전도도와 증산속도의 처리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엽록소 함량은 대부분의 수종에서 온난화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으나, 순광합성률은 모든 수종에서 처리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온난화 처리의 영향이 미미하여 순광합성률의 변화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