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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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다수계 품종의 수발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Viviparous Germination of Indica $\times$ Japonica Type Varieties in Paddy Rice)

  • 박경배;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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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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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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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벼 다수계 품종에 대한 수발아 정도를 몇 가지 요인과 관련하여 '영남조생'외 5품종을 공시하여 검토한 결과, 1. 수발아는 출수후 40∼45일경인 황숙기 및 완숙기에 심한 경향이었다. 2. 시비량에 따른 수발아는 보비보다 다비에서 심한 경향이었다. 3. 품종별 수발아 정도는 조생종인 '영남조생'과 '밀양21호'에서 심한 편이었다. 4. 수발아가 용이한 입지조건은 배수가 불량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산간곡간답에 해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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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발아시 종실내 효소활성의 품종간 차이 (Varietal Difference in Enzyme Activities during Preharvest Germination of Rice)

  • 고종철;김보경;이규성;최원영;최혜란;조은애;윤성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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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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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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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발아는 벼 재배에서 주요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수발아시 배유 저장 양분의 이용능력과 항산화 효소의 수발아성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배유 저장양분 이용능력과 항산화 효소를 포함하는 효소의 활성은 수발아 중인 종자와 완전 성숙 건조한 종자에서 측정하였다. 효소 활성을 조${\cdot}$중만생 품종으로부터 수발아성이 서로 다른 각각 4개의 품종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중만생종에서 출수후 40일된 종실의 수발아율은 남평벼, 퐁안벼, 호안벼, 동진벼 순으로 높았으며 동진벼의 수발아율은 약 $62\%$였다. 조생종에서 수발아율은 운봉벼, 오대벼, 대관벼, 대성벼 순으로 높았으며 대성벼의 수발아율은 약 $59\%$였다. 2. $\alpha$-amylase 활성은 수발아율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출 수 후 40일된 종파의 $\alpha$-amylase 활성은 중만생종에서는 동진벼자 가장 높았고 조생종에서는 대성벼가 가장 높았다. 또한, 완전 성숙한 건조 종자의 $\alpha$-amylase 활성은 수발아성이 높은 품종에서 더 높았다. $\beta$-amylase활성은 $\alpha$-amylase활성에 비하여 매우 낮았으며, 조${\cdot}$중만생 품종 모두에서 $\beta$-amylase 활성과 수발아성 사이에는 일정한 관련성이 없었다. 3. 수발아 종자와 완전 성숙한 건조 종자의 glucose 함량은 수발아성이 높은 품종에서 더 높았다. 4. peroxidase 활성은 조${\cdot}$중만생종 모두에서 수발아율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으나 Catalase 활성은 수발아성과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벼 수발아가 품질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Viviparous Germination on Quality and Yield in Rice)

  • 김세종;원종건;안덕종;박소득;최충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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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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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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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7년도 성숙기 때 대구 지역에서 장기 강우로 발생한 운광벼 및 고품벼 수발아 종자에 대하여 수량 및 품질을 분석시험을 수행하였다. 수발아 종자의 수량 형질은 현미 천립중은 정상종자 운광벼와 고품벼가 각각 22.1 g과 20.9 g 인데 비해 수발아 종자는 각각 0.6 g과 0.5 g 더 적었으며, 현백 비율은 정상종자 운광벼가 89.2%, 고품벼 87.1%에 비해 각각 3.2%와 6.2% 낮은 86.0%와 80.9%였으며, 수량은 정상종자에 비해 운광벼는 5%, 고품벼는 7% 감수되었다. 식미와 관련 높은 최고점도는 정상종자 운광벼가 3,288, 고품벼가 3,122였는데 비해 수발아 종자는 각각 3,127과 2,149로 낮아 품질이 떨어졌다. 치반점도는 운광벼, 고품벼 모두 정상종자에 비해 수발아 종자가 더 낮았고 경도는 오히려 높아 품질을 크게 떨어 드렸으며, 색차는 고품벼에서 a값이 정상종자는 1.65인데 비해 수발아 종자는 0.90으로 더 낮아색깔이 변하였다

중부지역 적응 주요 벼 품종의 수발아 특성 (Viviparous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Rice Varieties Adaptable to Central Region of Korea)

  • 박중수;김희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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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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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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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최근 육성된 신품종을 포함한 중부지역 적응 주요 벼 재배품종들에 대한 수발아 특성을 검토한 결과로서 수발아 사전예방을 위한 품종선택 및 고품질 쌀 생산 영농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발아 실내검정에서 수발아율은 출수후 일수가 경과 될수록, 처리온도가 높을수록 높은 경향이었다. 2. 수발아 실내검정시 수발아율이 10%이하로 낮은 품종은 처리후 8일 조사에서 출수후 35일 25/$15^{\circ}C$(주/야)조건에서는 오대벼, 히토메보레, 고시히카리, 화성벼, 호평벼, 일품벼, 추청벼 등 7품종, 30/$20^{\circ}C$(주/야) 조건에서는 히토메보레, 고시히카리, 화성벼, 호평벼 등 4품종이었다. 3. 수발아 포장검정에서 출수후 검정시기별 수발아율이 10%이하로 낮은 품종은 출수후 35일(도복 8일후 조사)은 호평벼, 히토메보레 등 12품종, 출수후 45일(도복 8일 후 조사)은 일품벼, 화성벼, 추청벼, 호평벼 등 4품종이었다. 4. 라이시미터 분무처리에 따른 수발아율은 지하수 분무처리에 따른 저온(이삭부위 평균온도 $16{\sim}19^{\circ}C$)으로 포장검정에 비해 시험품종 모두 수발아율이 낮았으며, 분무처리후 37일(출수후 57일)에 10%이하로 낮은 품종은 삼광벼, 호평벼, 추청벼, 일품벼 등 4품종이었다. 5. 최근 육성 벼 신품종의 수발아 특성은 포장검정시(출수후 45일, 도복 8일후 조사) 10%이하는 호평벼, $11{\sim}20%$는 삼광벼, $21{\sim}40%$는 오대1호, 조생흑찰벼, 청호벼, $41{\sim}60%$는 서안1호, 운광벼, 보석찰벼, $61{\sim}90%$는 고품벼이었다.

쌀가루 가공용 벼 품종의 수발아 발생 감소를 위한 적합 이앙시기 설정 (Investigation of the Ptimum Transplanting Date for Floury Endosperm Rice to Reduce the Viviparity Rate)

  • 황운하;최명구;정재혁;이현석;양서영;이충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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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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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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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쌀가루 가공용벼 품종인 한가루, 설갱, 신길 및 바로미2의 수발아 발생 위험을 감소하기 위한 지역별 적합 이앙기 및 이에 따른 등숙기 생육온도, 수발아 발생 위험성을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쌀가루 품종의 출수기변화요인을 분석한 결과, 이앙부터 출수까지 일 평균온도 및 이앙시기변화는 포장생육일수와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이앙시기변화에 따른 포장생육일수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 이를 바탕으로 수발아 발생위험성 감소를 위해 등숙기 온도를 최저로 낮추기 위해 각 지역별로 안전출수한계기에 출수할 수 있는 이앙시기를 분석한 결과 대략 5월 초순(강원지역)~6월 중순(남부 내륙지역) 혹은 6월 하순(남부 해안지역)이 이앙적기로 판단되었다. 3. 각 품종별로 이앙적기에 이앙 시 수발아 발생 위험이 있는 등숙적산온도 700℃ 및 900℃의 평균온도를 분석한 결과 700℃의 경우 대체로 약 20℃, 900℃의 경우 18℃의 온도를 나타내었다. 4. 쌀가루 가공용 품종의 수발아 발생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바로미2을 제외하고는 등숙적산온도 700℃ 및 900℃에 등숙기 온도가 20℃ 미만 시 수발아 발생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5. 바로미2의 경우 다른 품종에 비해 등숙기간중 수발아 발생위험성이 높아 낮은온도에서 수발아 발생위험성을 재검정하여 이앙시기를 재설정할 필요성이 있다.

보리의 수발아정도 및 탈곡방법이 종자활력 관련 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routing Degree and Threshing Methods on Germination and Seedling Vigor in Barley)

  • 이은섭;천종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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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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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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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과맥에서 종자활력의 저하요인을 구명하고자 과맥 2계통(피, 과 isogenic line포함) 및 피맥 1품종의 종자의 수발아를 유도하여 손과 기계탈곡(700 rpm ) 한 종자를 이용하였다. 1. 수발아된 종자를 손 탈곡하여 배부분의 손상이 없어서 발아세, 발아율, TTC치은 수발아 정도에 따른 차이가 적었으나, 출아력은 수발아가 클수록 감소되었다. 2. 수발아된 종자는 기계탈곡시 배의 부분적인 손상이 관찰되었으며, 손 탈곡에 비해서 종자활력에 관계된 형질들이 고도로 유의적인 감소를 가져왔고 효소활력은 크게 증가되었다. 3 손 탈곡구에서 수발아 정도는 효소활력 ( r =0.9 31**, 0.951**) 및 발아력 ( r=0.46*)과 정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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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Sequencing을 이용한 벼 품종간 수발아 차이 분석 (Analysis of Varietal Differences in Pre-harvest Sprouting of Rice using RNA-Sequencing)

  • 최명구;이현석;황운하;양서영;이윤호;이충근;윤성중;정재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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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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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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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조평과 조운의 벼 출수 후 적산온도와 검정온도에 따른 수발아 발생 정도를 조사하고, RNA-sequencing 방법을 사용하여 수발아 발생 원인을 찾았다. 품종간 수발아성에 관여하는 생리적, 유전학적 요인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 후 적산온도가 높아질수록, 검정온도가 높아질수록 수발아 처리시 수발아율이 높았고, 조운벼가 내수발아성이 강하고, 조평벼가 수발아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2. 수발아성이 높은 조평벼를 대상으로 한 RNA-sequencing 결과 ABA 생합성에 관여하는 OsNCEDs의 발현이 감소하고, ABA 분해에 관여하는 OsCYP707As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3. 조평과 조운의 OsNCEDs와 OsCYPY707As의 Quantitation Real-Time PCR 결과 조평보다 조운에서 OsNCEDs의 발현이 높게 나타나 수발성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OsCYP707As는 수발아성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4. 조운벼는 등숙기간중 종실내 ABA함량이 조평보다 높으며 수발아 처리시 남아있는 ABA함량이 높아 내수발아성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났다.

벼 등숙기 기온 및 수발아가 종실 품질 및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vestigation of Changes in Grain Quality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According to the Temperature during the Ripening Stage and Preharvest Sprouting)

  • 이현석;이윤호;황운하;정재혁;양서영;이충근;최명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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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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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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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등숙기간 동안의 온도에 따라서 동일한 출수 후 일수가 경과하더라도 출수 후 적산온도가 달라져 종실의 등숙단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수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종실의 특성이 달라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발아 검정을 위한 처리 시점은 출수 후 일수가 아닌 출수 후 특정 적산온도에 조건을 맞춰 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한편 수발아 발생은 등숙기간 동안의 온도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이에 따라서 발생하는 전분립의 구조, 전분함량 및 ABA함량의 변이 등은 수발아 발생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고온등숙 시 수발아 발생율의 증가와 종실 전분립의 구조, 유리당 함량 등 종실 이화학적 특성 변이와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고온등숙시 수발아 발생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등숙기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이앙시기를 조절하여 수발아 발생위험을 감소시켜야 한다.

문화적 가치가 수발부담 및 사회적 지지를 통해 남가주 한인 가족수발자의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사회문화적 스트레스 대처모델을 적용하여 (The Effects of cultural values on the physical health of Korean American caregivers through caregiver burden and social support, applying to the socio-cultural stress and coping model)

  • 김정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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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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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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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반적으로 노인수발경험은 가족수발자의 신체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으나, 민족 집단 간 연구결과가 일치하지 않았으며, 한국인 가족수발자의 신체적 건강에 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였다. 본 연구는 한인 가족수발자의 노인수발 경험이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사회문화적 스트레스 대처모델을 적용하여 경로모델을 제시하면서 문화적 가치의 영향을 고려하였다. 경로모델에서 문화적 가치는 수발부담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사회적 지지)을 통해 수발자의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가정되었다. 자료 수집을 위해 미국 남가주(Southern California)에 거주하는 87명의 한인 가족수발자를 구조화된 설문지로 면접조사하였다. 신체적 건강 변수로서 주관적 건강, 혈압, 콜티졸을 고려하였으며, 사회적 지지는 가족, 친척, 이웃 등으로부터의 비공식적 사회적 지지와 공식적 계약에 의해 주어지는 사회적 지지(노인복지서비스 이용)의 영향을 고려하였다. 경로분석 결과, 문화적 가치가 한인 가족수발자의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확인되었는데, 문화적 가치에 대한 믿음이 강할수록 공식적 사회적 지지 이용 빈도가 높았으며,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수발자의 수축기 혈압이 낮았다. 그러나 문화적 가치가 수발부담을 통해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한인 수발자의 신체적 건강에 관한 연구의 시발점으로서 정책적, 학문적 함의를 제시한다.

벼 수발아의 품종간 차이와 왕겨 추출물질의 발아억제효과 (Varietal Difference of Viviparity and Germination - Inhibition of Rice Hull Extracts)

  • 김봉구;이동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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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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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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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수발아가 벼의 품질 및 정현 비율 감소에 미치는 영향, 수발아성의 품종간 차이 및 왕겨로부터 발아 억제물질을 추출하여 수발아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미중은 무처리에 비하여 수발아 처리일수가 길어질수록 감소되는 경향으로 6일 처리시 약 20% 감소되었다. 2. 수발아 처리일수에 따른 완전립 비율은 무처리가 99.5%인데 반해 6일 처리시 41.3%로 현저히 저하되었다. 3. 인디카품종은 대부분 난수발아성이었으나 자포니카(9.2∼79.7%) 및 통일형 품종(2.1∼63.7%)은 품종간 차이가 현저히 나타났다. 4. 난수발아성인 IR36, 신운봉벼 및 중원벼의 왕겨를 메탄올을 이용하여 추출한 물질이 발아억제에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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