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비자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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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인 소비자의 소비자역량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f Consumer Empowerment for Chinese Elderly Consumers)

  • 조홍지;정민지;정재은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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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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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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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examines the consumer empowerment index for Chinese elderly consumers, the impact of socio-demographic variables, exposure to mass media, and communication about consumption on consumer empowerment. The consumer empowerment index is composed of three factors: consumer knowledge, consumer attitude, and consumer skill. Data were collected from 301 Chinese elderly consumers aged 60 to 80 years old via a professional online survey firm. The findings of the analysis were described using frequency,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of consumer knowledge was 35.69 points out of 100, consumer skill was 65.71 points, and consumer attitude was 68.87 points. Second, socio-demographic variables indicated that education level, previous occupation, type of residence and communication about consumption impact consumer empowerment. Elderly consumers with higher education had higher consumer attitudes and better overall consumer empowerment than those with lower education. Consumers who were self-employed workers had higher consumer skills than those of technical or service workers. Elderly consumers who live alone had higher consumer skills than those who live in a nursing home. Third, according to communication about consumption, family communication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nsumer attitudes, skills and overall empowerment, while friend communication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nsumer attitudes and overall empowerm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useful in developing guidelines that help the government make consumer education systems for the elderly who want to improve consumer empowerment levels evenly among these factors.

공급자 관점에서 흡수역량과 지식보호성향이 신제품개발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Absorption Capacity and Knowledge Protectiveness on New Product Development Performance from a Supplier Perspective)

  • 황선일;허대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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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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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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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해진 시장환경과 더욱더 복잡해지는 소비자의 요구는 신제품 개발의 중요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하지만, 점차 좁아지는 기술격차와 빨라지는 제품의 수명주기는 기업들로 하여금 외부조직과 연합을 통해 부족한 지식을 보완하는 현상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다른 조직과 지식의 교환과 조합이란 새로운 문제를 부각시키게 되었다.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지식의 교환과 조합을 통해 가치있는 지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식 수령자의 흡수역량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지만, 동시에 지식 전달자의 특징인 지식보호성향도 놓쳐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를 동시에 고려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본 연구는 신제품 공동개발 과정에서 공급자의 흡수역량과 구매자의 지식보호성향이 신제품 개발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더불어 공급자의 흡수역량과 구매자의 지식보호성향의 상호작용효과에 대해서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신제품 공동개발이 자주 발생하는 자동차산업, 전자산업, 방위산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조절회귀분석으로 통계적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공급자의 흡수역량은 신제품 개발성과와 긍정정 관계가 있었으며, 구매자의 지식보호성향은 신제품 개발성과와 부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공급자의 흡수역량과 구매자의 지식보호성향이 신제품 개발결과에 상호작용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제품 공동개발 시 공급자의 흡수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우수한 흡수역량을 가진 공급자라도 구매자가 지식 전달에 부정적인 자세를 가질 경우 신제품 개발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디파이의 금융권 제도화 패러다임 전환: 기술적 접근

  • 김희상;김도훈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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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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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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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몇 년 동안 탈중앙화 금융(DeFi)은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적인 사용을 통해 금융 부문의 지형을 재정의할 획기적인 세력으로 부상했다. 본 연구는 DeFi의 제도화를 향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적 분석을 제시하며, DeFi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리고 글로벌 경제 프레임워크를 재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한다. 본 연구에서 스마트 계약, 분산형 자율 조직(DAO) 및 합의 알고리즘을 포함한 DeFi 핵심 기술의 복잡성을 조사하고 이러한 요소가 어떻게 집합적으로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포용적인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지 탐구한다. 주요 고려 사항에는 규제 장애물, 보안 문제, 확장성 문제, 혁신과 소비자 보호 간의 균형이 포함된다. 금융 포괄성, 특히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인구와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인구에게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역량 측면에서 DeFi의 혁신적인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여 일드 파밍, 유동성 채굴, 분산형 대출 등 새로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있어 DeFi의 역할을 평가하여 소비자와 기존 금융 기관 모두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DeFi의 기술 기반과 기관 금융 프레임워크 내에서 급성장하는 역할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제공함으로써 본 논문은 금융의 미래 궤적과 글로벌 경제 시스템의 진화하는 역학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정보격차 수준에 따른 소비자유형 연구 (The study of consumer types according to the level of digital divide)

  • 백지연;장은교;이진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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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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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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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디지털 정보격차 수준에 따라 소비자집단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통해 실효적인 디지털 정보화 정책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총 402부의 자료를 수집하고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디지털 기기에의 접근, 역량, 활용수준을 기준으로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기애호형','능숙활용형', '일반형', '디지털소외형'의 4개 소비자집단이 유형화되었다. 소비자유형별로 디지털 정보격차의 선행변수인 인구통계적 특성, 사회적 자본, 미래정보사회에 대한 인식, 기술에 대한 혁신성, 불편감, 친밀감의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또한, 소비자유형별로 디지털 정보격차의 결과변수인 디지털 기기활용 만족도와 기기이용의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디지털 정보격차 수준에 따른 소비자유형을 도출하고 소비자유형별로 맞춤화된 학술적, 실무적 정보격차 해소방안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스마트그리드 홈 서비스

  • 이근철;오재영;김윤기
    • 정보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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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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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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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지식경제부는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한 지능형 전력망, 소비자, 수송, 신재생, 서비스 등 5대 분야에 대한 로드맵을 포함하는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러한 스마트그리드의 국가적 비전을 공유하고 스마트그리드의 성공적 구축 및 정착을 위해 통신 사업자로서 KT에서는 기 보유된 통신인프라와 핵심 ICT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KT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스마트그리드와 홈네트워크 동향을 살펴보고 KT의 스마트그리드 홈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인물 포커스 - 조규담 원장(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 김동진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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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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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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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난 8월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이하 기준원)에 조규담 전 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선임되었다. 기준원은 "Farm to the table"을 기치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전달하기 위해 사료공장을 시작으로 공장에 이르기까지 HACCP를 적용시키며 국내 축산물 위생 및 안전수준 향상시켜 축산업의 위상을 높여 왔다. 본고는 34년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 신념을 바탕으로 기준원을 최고의 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조규담 신임 원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롯데리아의 성공 사례 : 시장 선발기업 우위의 확보와 유지 (The Case of Lotteria : Building and Sustaining Entrenchment of Pioneering Advantage)

  • 손영석;김재일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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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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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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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세계적으로 햄버거를 중심으로 하는 패스트푸드 산업에서 맥도날드가 모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유독 한국의 롯데리아와 필리핀의 졸리비(Jolibee)에만 뒤져 각각 그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롯데리아의 마케팅 역량을 형성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각 시기별로 빠론 의사결정, 핵심상권 유통망 구축, 조직과 고객관리, 경쟁사 대비 차별화, 고객만족등의 마케팅 노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각 브랜드 성장단계별로 미국문화의 소개 브랜드로, 한국적이며 차별적인 메뉴와 맛, 그리고 가격으로 소비자들에서 성공적으로 포지셔닝한 결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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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개발성과의 결정요인과 환경동태성의 조절효과 (Determinants of New Product Performance and Environmental Dynamics as a Moderating Effect)

  • 유진;방호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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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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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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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신제품개발성과에 실패하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매년 출시된 신제품의 거의 과반수이상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진보가 혁신적으로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기대수준은 더욱 높아지고 국내외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신제품 수명주기는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시장에서 장기간 성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지 않고는 기업은 살아남기가 어렵다. 결국 기업의 성공과 실패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신제품의 성공적인 도입과 개발일 수밖에 없다. 기존 연구에서 신제품개발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요인을 제시하고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동적역량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구성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자원을 획득, 흡수, 통합 및 재구성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자원기반을 전환할 수 있는 동적능력이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156개의 중국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한 결과 학습역량, 재구성역량, 동맹역량이 신제품개발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환경동태성이 높을수록 통합역량과 재구성역량이 신제품개발성과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아동, 청소년 대상 소비관련 연구 키워드 분석 (Keyword Analysis of Research on Consumption of Children and Adolescents Using Text Mining)

  • 진현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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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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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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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최근 20년간 아동, 청소년 대상 소비 관련 연구의 주요어를 분석하여 소비 관련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KCI 등재/등재후보 학술지에 게재된 아동, 청소년의 소비관련 연구 869편의 주요어를 분석하였다. 빈도분석 결과 가장 빈도가 높은 주요어는 청소년, 청소년소비자, 소비자교육, 과시소비, 소비행동, 캐릭터, 경제교육, 윤리적소비 순으로 나타났다. 5년 단위로 주요어의 빈도를 분석한 결과, 2006년~2010년에는 소비자교육의 빈도가 월등하게 높아 이 시기에 소비자교육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1년 이후 윤리적소비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으며, 최근 5년 동안은 두드러지는 주요어가 없는 대신 다양한 주제로 연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TF-IDF 기준으로 주요어를 살펴보면 2001년~2005년 사이에는 환경과 인터넷 관련 단어가 주요 키워드였다. 2006년~2010년에는 미디어이용, 광고 교육, 인터넷아이템, 2011년~2015년에는 공정무역, 녹색성장, 녹색소비, 북한이탈청소년, 소셜미디어, 2016~2020년에는 텍스트마이닝, 지속가능발전교육, 메이커교육, 2015개정교육과정이 중요한 용어로 등장하였다. 토픽모델링 결과, 소비자교육, 대중매체/또래문화, 합리적 소비, 한류/문화산업, 소비자역량, 경제교육, 교수학습방법, 친환경/윤리적소비의 8개의 토픽이 도출되었다. 동시 출현 빈도를 활용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아동, 청소년 관련 소비 연구에서 과시소비와 소비자교육이 중요한 연구주제임을 알 수 있었다.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가정교과 협력적 소비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효과: 중학생의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Effect of Cooperative Consumption Education Program Using Design Thinking in Home Economics Education: Focusing on the Improvement of Cooperative Problem Solving Competency of Middle School Students)

  • 김선하;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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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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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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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가정 교과 수업에서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협력적 소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해결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이에 ADDIE 모형에 따라 디자인씽킹에 기반 한 협력적 소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총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행한 후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협력적 소비의 실천을 위한 '공유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D. school의 디자인씽킹 프로세스에 기반한 소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8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과 워크북을 전문가 타당도 검증한 결과, 문항 평균 4.72(5점 만점), CVI 평균 0.93으로 내용 타당도와 현장 적합성이 우수하다고 검증받았다. 둘째, 협력적 소비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수정·보완된 협력적 문제해결역량 도구를 활용한 사전-사후검사와 개방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종합해볼 때, 학생들이 협력적 소비에 대한 지식과 필요성을 인식하여 실천의식이 향상됨과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이 협력적 문제해결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후속연구로 연구 대상의 확대, 디자인씽킹을 적용한 가정 교과 프로그램 및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구, 개발을 제언하였다. 이 연구는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협력적 소비 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협력적 문제해결역량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가정교과에서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따른 소비자 교육 변화 요구에 부응하여 '협력적 소비'를 주제로 소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