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성면역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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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박쥐 망막에서 파브알부민 면역반응성 망막신경절세포의 분포 양상 (Distribution of Parvalbumin-Immunoreactive Retinal Ganglion Cells in the Greater Horseshoe Bat, Rhinolophus ferrumequinum)

  • 전영기;김태진;이은실;주영락;전창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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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통권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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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8-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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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파브알부민(pa π albumin)은 망막의 다양한 세포타입에서 분포하고 있다. 본 연구팀은 이전연구에서 박쥐 망막의 내핵층에서의 파브알부민의 분포를 보고하였다. 현재 연구에서 본 연구팀은 한국관박쥐 (Rhinolophus ferrumequinum) 망막의 신경절세포층에 존재하는 파브알부민을 함유하는 신경세포를 규명하였고, 이들 세포의 분포양상을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파브알부민의 면역반응성은 신경절세포층의 다수 세포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들 세포는 주로 중간형 이상 크기의 세포체를 가지고 있었다. 조사된 세포체의 직경은 12.35 - 19.12 ${\mu}m$ 의 범위를 가지며 (n=166), 신경섬유층의 섬유 역시 염색되는 것으로 보아, 파브알부민을 함유하는 신경절세포는 대부분이 중간형이상 크기의 신경절세포임을 뒷받침하고 있다. NND (nearest neighbor distance) 분석을 통해서 본, 평균 NND는 59.57 에서 62.45 ${\mu}m$ 로 나타났으며, 평균 RI (regularity index) 는 2.95 ${\pm}$ 0.3 (mean${\pm}$s.d., n=4) 으로 계산되었다. 이를 종합해보면, 파브알부민은 한국관박쥐 망막의 신경절세포층에서 중간형이상 크기의 신경절세포에서 주로 발현하고 있으며, 이들은 규칙적인 배열을 가진 채 잘 조직화된 분포양상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못한 박쥐의 시각에 대한 이해에 중요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해조류 유래 Fucoidan의 어류용 백신 항원보조제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 (Potential of Fucoidan Extracted from Seaweeds as an Adjuvant for Fish Vaccine)

  • 민은영;김광일;조미영;정승희;한현자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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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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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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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Fucoidan(후코이단)은 주로 갈조류에서 추출되는 fucose를 함유한 함황 다당류의 일종으로, 항균, 항바이러스 및 항종양 효과와 함께 다양한 경로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생리 기능성물질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체 백신 분야에서는 fucoidan의 백신 adjuvant(항원보조제)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보조사료로서의 fucoidan의 기능에 관한 연구는 보고되고 있으나, 수산용 백신 개발을 위한 adjuvant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동물세포에서 fucoidan의 adjuvant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함께 안전성을 증명한 연구는 많이 있지만, fucoidan을 어류 백신용 adjuvant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류에서도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fucoidan의 분자량에 따라 세포 내 흡수율이 각기 다르다는 점과 병원체의 인위감염에 따른 항체 생성을 포함한 어류의 특이면역 반응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하다는 제약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뒷받침 된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adjuvant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fucoidan이 사람과 동물을 포함하여 어류의 면역자극 즉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고, 수산업 분야에서 fucoidan의 사용과 어류 백신용 adjuvant로서의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대식세포주 (RAW264.7)에서 박테리아성 지질다당류 (LPS) 자극에 의한 분비백혈구단백분해효소억제제 (SLPI)와 성장인자들의 발현 (Expression of Growth Factors and Secretory Leukocyte Protease Inhibitor (SLPI) in RAW264.7 Cells after Lipopolysaccharide (LPS) Stimulation)

  • 손욱희;최백동;정순정;왕관림;황호길;정문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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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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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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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분비백혈구단백분해효소억제제 (SLPI)와 여러 성장인자들은 상처 감염이나 박테리아 침입 시 일어나는 염증반응에 서로 관계가 있지만, 대식세포에서 LPS 자극시 SLPI와 VEGF, bFGF, PDGF 등과 같은 성장 인자들의 발현관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연구 결과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식세포 세포주로 알려진 RAW264.7 세포에 SLPI 발현의 적정농도인 LPS에 반응하는 SLPI 및 성장 인자들과 세포외부기질이 발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역전사효소 중합반응(RT-PCR)과 면역학적 단백질 검출법(Western blotting)은 LPS 처리 후 SLPI와 몇몇 성장인자들 (VEGF, bFGF, PDGF)와 제1형 아교질 mRNA와 SLPI 단백질의 검출을 위해 수행하였다. RAW264.7 세포 주를 mL 당 100 ng의 LPS에 각각 30분, 60분, 90분, 24시간, 48시간동안 노출시켰다. RT-PCR 결과 SLPI mRNA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발현 양이 증가하였고 VEGF와 PDGF mRNA는 초기에 높은 발현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bFGF와 I형 아교질의 발현은 매우 미약하게 나타났다. SLPI 단백질 발현 역시 mRNA 수준과 마찬가지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배양액내의 SLPI 단백질양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광학현미경 관찰과 주사전자현미경 관찰결과, LPS가 RAW264.7 세포주의 형태학적인 변화를 일으킴을 확인하였다. 본 결과를 종합하면 SLPI 발현증가의 적정 농도라 생각되는 100ng의 LPS에 의해서 발현되는 VEGF나 PDGF는 SLPI의 발현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추후에 이들 인자들의 단백질이나 유전자 도입을 통하여 발현 관계를 명확히 확인해야 하는 추가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하게 된다.토끼 면역항체를 선모충유충 조직항원에 반응시켰을 때 충체의 표피와 기저층 그리고 EIM 및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 황금입자가 표지되었다. 따라서 1일 동안 배설되는 분비배설항원은 선모충 유충의 표피와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서 유도되는 반면에 3일 동안 배설되는 분비배설항원은 표피와 stichocyte의 ${\alpha}_0$ 과립에서 유도되고, 선모충유충 감염후 1주, 4주에 실험쥐에서 형성되는 감염항체는 선모충의 표피와 기저층 그리고 EIM에서 분비되는 항원에 의하여 생성된다. 이상의 결과로 선모충의 분비배설항원과 감염항원은 선모충 유충의 표피와 EIM및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서 유도되며 이들은 45 kDa 단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성하고 있는 세포들에는 세포질이 어두운 세포와 밝은 세포가 있었으며, 세포질내에는 전자밀도가 높은 분비과립이 관찰되었다. 전체적인 특징은 눈물샘분비세포 중 장액세포의 것과 비슷하였으나, 과립의 크기는 작았다. 분비관을 구성하는 세포들 사이에도 연접복합체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었다. 샘포에서 사이관으로 이행되는 곳에서도 샘포세포와 사이관세포 사이에서도 연접복합체가 관찰되었다. 분비관세포의 분비과립 가운데는 중심부분에 전자밀도가 더 높은 중심을 가진 다른 모양의 과립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의해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결 론: 자궁경부암 환자에 항암화학요법과 동시에 외부 방사선조사와 고선량률의 강내조사를 시행한 결과 독성이 심하지 않고 국소제어율과 단기 생존율이 양호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Ovalbumin으로 유도한 천식 생쥐모델에서 lutein의 Th2 면역반응 연구 (Lutein Modulates Th2 Immune Response in Ovalbumin-Induced Airway Inflammation)

  • 송준영;이창민;이민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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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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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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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Lutein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carotenoid 계열에 속하는 물질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호흡기 질환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lutein의 효능과 작용 기작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Ovalbumin (OVA)으로 유도한 천식(asthma) 생쥐모델에서 lutein은 기도 과민성을 억제하였고, 기관지 폐포 세척액에서 OVA의 감작에 의하여 증가한 각종 염증성 지표들을 감소시켰다. 또한, OVA의 감작에 의하여 증가한 제2형 협조 T 세포(Th2 cell)의 증가된 반응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본 실험에서 lutein이 ovalbumin (OVA)으로 유도한 천식 생쥐 모델에서 제 2형 협조 T세포의 싸이토카인과 유전자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면역약리학적 기능을 할 수 있는 물질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cetobacter pasteurianus 변이주가 생산하는 다당류의 면역효과(I) (Immunopotentiating Effect of Polysaccharide Produced from a Mutant of Acetobacter pasteurianus (I))

  • 김동석;정연봉조덕제류병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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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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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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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다당류의 ICR 마우스에서 백혈구수와 복강세포수가 현저히 증가하였고, 면역 관련 장기의 무게도 용량에 따라 증가하는 용량 의존성 반응을 보였고, maerophage의 식작용에 미치는 영향은 phagocytic index와 corrected phagocytic index에서 거의 차이가 없었다. 다당류가 마우스의 혈액 중에 효소 활성 및 일반 생화학적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본 결과 S-GOT, S-GPT, alkaline phosphatase, total protein, albumin, globulin, Cholesterol, triglyceride, blood urea nitrogen 및 glucose는 대조군에 비하여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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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만성천식모델에서 경구면역관용 유도에 의한 알레르기 염증의 예방효과 (The Preventive Effect of Allergic Inflammation by Induction of Oral Tolerance in a Mouse Model of Chronic Asthma)

  • 김진숙;이정미;김승준;이숙영;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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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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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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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경구면역관용 유도는 4주 이내의 급성천식모델에서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경구면역관용 유도가 4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천식모델에서도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8주 동안 지속되는 만성천식모델을 이용하여 경구면역관용 유도가 알레르기 염증반응 및 기도재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관찰하였다. 방 법 : 5주된 암컷 BALB/c 마우스에 ovalbumin(OVA)을 복강 내로 투여하여 감작시킨 후, 6주 동안 주 2회 OVA를 반복 흡입시킴으로써 만성천식모델을 만들었다. 경구면역관용은 감작시키기 전에 OVA를 경구 투여함으로써 유도하였으며, 저용량 군(OVA 1 $mg/day{\times}6$일)과 고용량 군(OVA 25 $mg/day{\times}1$일)으로 나누었다. 기도과민성은 농도별 메타콜린 흡입에 따른 enhanced pause (penh) 값의 변화로 평가하였으며, 기관지폐포세척액 내의 염증세포수를 측정하고 IL-13, IFN-${\gamma}$ 농도 및 혈청 내 OVA 특이 IgE, IgG1, IgG2a 농도를 ELISA로 측정하였다. 기도재형성 정도는 폐조직의 PAS 및 Masson's trichrome 염색으로 관찰하였다. 결 과 : 경구면역관용군은 천식군에 비해 penh 값, 기관지폐포세척액 내의 염증세포 수, IL-13 및 IFN-${\gamma}$ 농도, 혈청 내의 OVA 특이 IgE, IgG1 및 IgG2a 농도, 폐조직 술잔세포의 과다형성, 기저막하부의 섬유화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P<0.05). 결 론 : 알레르기 기관지천식모델에서 경구면역관용 유도는 8주까지 장기적으로 기도과민성, 염증반응 및 기도재 형성을 억제하였으며, 그 기전에는 항원 특이 면역글로불린과 Th1 및 Th2 시토카인들에 대한 억제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아나필락시스 반응과 비만세포 활성화에 대한 한국전통약제의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Several Korean Traditional Herbs on Anaphylactic Reaction and Mast Cell Activation)

  • 채옥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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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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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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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방에서 사용되는 약재 중 가자와 지모, 단삼은 면역조절 및 항암효과, 항염증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비만세포와 관련된 아나필락스를 이해할 수 있는 세포학적 기전에 대한 가자와 지모, 단삼의 효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본 연구에서는 가자와 지모, 단삼의 메탄올 추출물이 아나필락시스 반응에 대해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시험관내 실험과 생체 실험을 통하여, 가자와 지모, 단삼의 메탄올 추출물이 compound 48/80에 의한 아나필락시스와 비만세포 활성화 및 IgE에 의한 피부반응을 관찰하였다.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자와 지모, 단삼의 메탄올 추출물은 compound 48/80에 의한 전신성 아나필락시스와 귀부종 반응, IgE에 의한 피부반응을 억제하였다. 2) Compound 48/80에 의한 비만세포 탈과립과 흰쥐 복강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 유리가 가자와 지모, 단삼의 메탄올 추출물 전처리에 의해 억제되었다. 3) Compound 48/80에 의한 흰쥐 복강 비만세포내로의 칼슘 유입이 가자와 지모, 단삼의 메탄올 추출물 전처리에 의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가자와 지모, 단삼의 메탄올 추출물은 비만세포 탈과립과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 유리, 비만세포내로 칼슘유입을 억제함으로써 compound 48/80에 의한 아나필락시스와 IgE에 의한 피부반응을 억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로써 가자와 지모, 단삼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잣피 추출물들의 항산화 및 항염증에 미치는 영향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tive Effect of Pinus koraiensis Cone Shell Extracts)

  • 진중현;권한올;하예진;허석현;이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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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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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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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잣피 열수, 20% 주정, 50% 주정 추출물들이 항염증과 항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ABTS 항산화능과 SOD, CAT, GPx 항산화 효소, NO의 분비량, 염증성 cytokine의 분비량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잣피 열수, 20% 주정, 50% 주정 추출물 중 20% 주정 추출물이 항산화능, 항산화 효소 활성 증가, NO의 분비량 감소, 염증성 cytokine 분비량을 감소시켜 염증반응과 항산화 반응에 도움을 주어 내부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과 외부로부터 침입한 미생물,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었다. 이는 염증뿐만 아니라 면역반응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되며 염증조절 및 항산화 반응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므로 추후 염증 조절제로서 기능성 식품의 상업화에 기초 자료가 되어 국내 기능성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Acanthamoeba culbertsoni 감염에 있어서 세포 매개성 면역 (Cell-mediated immunity in mice infected with Acanthumoeba culbertsoni)

  • 김명준;신주옥;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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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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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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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병원성이 강한 Acanthamoeba culbertsoni에 감염된 마우스를 감염 정도에 따라 경(輕)감염, 중(中)등 감염, 중(重)감염 실험군으로 나누었을 때 감염 기간에 따라 발현되는 세포 매개성 면역반응의 차이를 지연형 과민반응, T와 B림프구의 아세포화 정도 및 자연 살세포의 독성을 통하여 곤찰하고 또한 혈청내 항체가를 측정하였다. 감염 마우스의 사망율은 $3{\times}10^3$개의 아메바 영양형을 감염시킨 경(輕) 감염군에서는 17%였으며, $1{\times}10^4$개를 감염시킨 중(中)등 감염군에서는 34%, $1{\times}10^5$개를 감염시킨 중(重) 감염군에서는 65%였다. 세포 매개성 면역을 관찰하기 위한 지연형 과민반응의 변동을보면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후 7일째 발바닥의 두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감염 후 14일째에는 감소하였고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각 실험군과 대조군 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 culbertsoni lysate 및 B 림프구 mitogen인 LPS에 의한 비장세포의 아세포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T림프구 mitogen인 con. A로 처리한 비장세포의 아세포화 정도는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7일 이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B림프구 mitogen인 poly I 처리시는 실험군 모두에게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con. A와 poly I에 의한 아세포화 정도에 있어서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자연살세포의 세포 독성은 실험군 모두에게 대조군에 비해 감염 후 1일째에 증가되었고 감염 후 5일째에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각 실험군 간에 세포독성의 유의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혈청내 항체가는 각 실험군 모두에서 감염 7일 이후부터 대조군에 비해 계속 증가하였으나 각 실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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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한방슬러지로 배양한 팽이버섯(Flammulina velutipes) 추출물의 면역세포 활성화 효과 (Effect of Flammulina velutipes Extracts Cultivated with Oriental Herbal Plants on the Activation of Immune Cells)

  • 김종진;이상원;박경욱;서권일;이성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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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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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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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반적인 버섯 배지(미강 10%),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한 배지, 그리고 미강 10%와 폐 한방슬러지 10%를 혼합한 배지에서 재배한 팽이버섯의 면역기능 강화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물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로 분리하여 실험하였다. 그 중 폐 한방슬러지 10%를 첨가한 배지에서 재배한 팽이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비장세포의 증식을 크게 유도하였으며 또한 IL-6, TNF-${\alpha}$, IFN-${\gamma}$ 분비를 유도하였다. 그리고 B세포의 증식반응과 면역글로불린 생산도 증가하였으며, 대식세포주의 일산화질소 분비와 IL-6, TNF-${\alpha}$, GM-CSF 생산도 증가하였다. 또한 복수암 유발 종양세포를 이용한 항종양 효과를 측정 한 결과 대조군의 평균 21.1일보다 실험군은 24.5일로 16.1%의 수명 연장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폐 한방슬러지를 이용하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버섯 재배 배지 원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면역세포조절 기능을 강화시키는 기능성 버섯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