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별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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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참여 여부와 성별에 따른 노인의 맥박파전파속도, 신체구성과 심혈관계 변인의 상관성 및 재변인의 차이 (Interrelationships and Differences of Brachial-Ankle Pulse Wave Velocity (baPWV), Body Composition and Cardiovascular Variables between Genders Who Have Been Exercised or Not in Elderly)

  • 이종우;김대식;조은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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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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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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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비침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PWV에 관한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의견이 분분하고, 결과에 대한 일관성이 부족한 부분을 재현하고자 연구에 임하였으며, 더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참여 여부와 성별에 따른 노인의 말초동맥파속도(baPWV), 신체구성과 심혈관계 변인의 상관성 및 재변인의 차이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해온 노인남성 39명(이하, 운동군M) 과 운동을 수행해 오고 있지 않은 동일 연령대의 노인남성 38명(이하, 통제군M),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해온 노인여성 40명(이하, 운동군F) 과 운동을 수행해오고 있지 않은 동일 연령대의 노인여성 37명(이하, 통제군F)을 대상으로 변인에 대한 상관성과 집단별 재변인들 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노인남성 운동군의 baPWV range와 근육량(r=0.357, p=0.026), 수축기혈압(r=0.468, p=0.003), rbaPWV (r=0.406, p=0.010), lbaPWV (r=0.333, p=0.038)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노인남성 통제군의 경우는 baPWV range와 심박수(r=0.395, p=0.014), rbaPWV (r=0.598, p=0.000), lbaPWV (r=0.602, p=0.000)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노인여성 운동군은 baPWV range와 진단명(r=0.321, p=0.044), 수축기혈압 (r=0.399, p=0.011), 이완기혈압(r=0.545, p=0.000), rbaPWV (r=0.648, p=0.000), lbaPWV (r=0.676, p=0.000)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노인여성 통제군 경우는 baPWV range와 나이 (r=0.471, p=0.003), rbaPWV (r=0.836, p=0.000), lbaPWV (r=0.801, p=0.000)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반면 말초동맥파속도 변인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그룹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요둔위($F_{3,150}=9.197$, p=0.000), 근육량($F_{3,150}=74.295$, p=0.000), 체지방율($F_{3,150}=35.045$, p=0.000), 수축기 혈압($F_{3,150}=3.525$, p=0.017)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집단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가 있었으며, 신체구성 변인과 심혈관계 변인 중 수축기 혈압은 운동 여부에 따라 민감한 변화와 차이를 보인 것으로 보아 노인의 경우 운동그룹은 신체구성과 심혈관계 일부 변인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단정지어 볼 수 있겠으나, 위팔-발목 맥박파전파속도에 대해서는 일관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아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사회복지사의 조직몰입과 관련된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variables related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social workers)

  • 이정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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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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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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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사의 조직몰입과 관련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효과크기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내에서 출간된 석·박사 학위논문 39편과 학술지 논문 19편의 연구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군 전체효과크기는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냈고, 4개의 조직몰입 관련 변인군 중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것은 직무관련부정변인군 다음으로 조직관련긍정변인군, 직무관련긍정변인군, 개인관련변인군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관련변인군 중 경력, 성별, 학력은 작은효과크기를 보였으며, 월소득, 연령, 결혼유무, 직위는 작은효과크기에 근접하였다. 조직관련긍정변인군은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거래적리더십과 조직공정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이 큰효과크기를 보였고, 직무관련긍정변인은 직무만족 만 큰효과크기를 보였고, 고객지향성과 직무적합성은 큰효과크기에 근접하였다. 또한 직무관련부정변인군인 이직의도는 큰효과크기를 직무스트레스는 중간효과크기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논의하고 미래연구방향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언하였다.

청소년 자녀가 지각한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만족도에 관한 연구 - 가족응집성과 적응성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mmunication Satisfaction with Mother Perceived by Adolescents - Focused on the Family Cohesion and Adaptability -)

  • 박옥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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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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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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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들이 의사소통 만족을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째, 가족응집성과 적응성 의사소통 변인은 자녀성별, 어머니 연령, 교육수준 등에 의하여 영향을 받았으나, 의사소통 만족도는 어머니 연령, 가족형태에 의하여 영향을 받았다. 둘째, 가족응집성과 적응성이 높을수록 의사소통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과 변화 대처능력은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만족과 관련이 깊은 것을 보여준다. 세째, 어머니와 청소년 자녀간의 의사소통 만족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부정적인 대화로 나타나, 긍정적인 대화를 이끌수 있는 어머니의 역할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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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유형 및 성별에 따른 광고효과와 정서반응 패턴: 스토리텔링, 이미지, 정보전달 광고를 중심으로 (Influence of advertising type and gender on advertising effectiveness: The efficacy of storytelling advertising)

  • 정은경;최지은;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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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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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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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스토리텔링 광고는 현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스토리텔링 광고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기존 몇몇 활자형태의 내러티브 광고에 대한 연구에서는 내러티브 광고가 정보전달 광고보다 효과적임을 밝히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상업용으로 제작된 광고들을 사용하여 스토리텔링 광고가 다른 광고 유형(정보전달 광고, 이미지 광고)보다 더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품유형과 브랜드의 영향을 통제하기 위해 같은 제품에 대해 스토리텔링 광고, 정보전달 광고, 이미지 광고 모두가 제작되어 있는 광고를 탐색하였으며 최종 9개의 광고가 선정되었다. 종속변인으로는 광고효과, 광고후 감정, 각성정도, SAM이 측정되었다. 예비분석을 통해 광고후 감정은 크게 정서적 감정과 인지적 감정으로 나뉘어졌으며, 이를 대상으로 분석이 실시되었다. 분석 결과, 광고효과, 각성수준, 정서적 감정 모두에서 스토리텔링 광고와 정보전달 광고가 이미지 광고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스토리텔링 광고는 정보전달 광고에 비해 평균은 높았으나 그 차이는 유의미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성별의 주효과는 각성수준에서 경향성만이 관찰되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각성수준을 보였다. 광고유형과 성별의 상호작용은 정서적 감정을 제외한 모든 변인들에서 관찰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스토리텔링 광고에서는 남성이, 이미지 광고에서는 여성이 더 긍정적으로 반응하였다. 본 연구결과의 함의점과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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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 착지 시 성별에 따른 상해 경험이 하지관절의 운동역학적 변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ender Difference in Injury Experience on Biomechanical Variables of Lower Extremity during Two Leg Drop Landing)

  • 이성열;권문석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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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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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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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양발 착지 시 성별에 따른 상해 경험이 무릎과 엉덩관절의 움직임 및 수직 지면반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20대 남성 20명(상해 경험 8명, 비상해 경험 12명), 여성 20명(상해 경험 11명, 비상해 경험 9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높이 45cm 박스에서 양발 착지를 통해 얻어진 운동역학적 변인을 Two-way mixed ANOVA를 실시하였으며, bonferroni adjustment를 이용하여 사후검증 하였다(p<.05). 본 연구결과 상해를 경험한 여성 그룹은 무릎 관절의 외반 및 내측회전 그리고 엉덩관절의 굴곡 및 외측회전 운동을 증가시켜 최대 수직 지면반발력의 감소를 유도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상해를 경험하지 않은 여성 그룹의 경우 최대 무릎 굴곡각도가 가장 작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엉덩관절의 굴곡과 외측회전 각도에서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최대 수직 지면반발력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상해를 경험하지 않은 여성 INE 그룹의 경우 IE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릎과 엉덩관절을 활용하지 못함으로서 높은 수직 지면반발력을 나타내었고, 이는 상대적으로 상해 위험성에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별에 따른 상해 경험이 무릎과 엉덩관절의 운동과 최대 수직 지면반발력의 크기에 요인들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임을 알 수 있었다.

성인 남녀의 병리적 자기애가 데이트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에서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성차를 중심으로 (Mediating Effects of Rejection Sensitivity on the Effects of Pathological Narcissism on Dating Violence: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

  • 최단비;권호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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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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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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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남녀의 병리적 자기애와 데이트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 각 변인에 있어서 성차가 있는지, 매개 경로를 성별이 조절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성인남녀 381명을 모집하여 병리적 자기애, 거부민감성, 네 가지 유형의 데이트폭력 가해 경험에 대한 온라인 자기보고 설문을 실시하였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검증한 결과 여성은 남성에 비해 자기애적 취약성과 거부민감성 수준이 높고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 통제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분석 결과 병리적 자기애가 심리적 폭력, 통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거부민감성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으나, 성적 폭력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완전매개 효과를 보였다. 반면 병리적 자기애와 신체적폭력의 관계에서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이 매개 경로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측정한 결과 자기애적 웅대성과 자기애적 취약성이 거부민감성을 매개로 통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남녀 모두 병리적 자기애가 심리적 폭력, 성적 폭력을 촉진하며 이 과정에서 거부민감성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병리적 자기애가 거부민감성을 통해 통제행동 가해에 미치는 영향이 남성보다 여성에서 유의하게 높아 매개 경로에 성차가 있음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대학 교양영어 블렌디드 학습에서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끼치는 변인 연구 (A Study on the Variables Influencing Student Achievement in a Blended Learning of College English)

  • 최미양;한태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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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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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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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 대학교 교양필수 과목인 영어회화는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블렌디드 학습으로 설계되었다. 이 블렌디드 학습이 학습자의 학업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학업성취도의 변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결과로 성별, 전공, 군복무, 해외거주 경험, 면대면 출석, 퀴즈, 온라인 출석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고 온라인 학습방식(학습장소, 학습시간, 학습빈도)은 학업성취도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학습만족도는 강사 만족도, 학습내용 만족도, 시스템 만족도로 나누어 조사했는데, 그 결과 단지 시스템 만족도만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식음료 종사원이 인식하는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근속연수와 성별의 조절효과 (Impact of Superviso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Style Perceiving by Hotel F&B Employee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Focused on Moderating Effects on Staff's Career and Gender)

  • 변재우;고재윤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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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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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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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특급호텔 종사원이 인지하는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 스타일에 따라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인과관계에서 근속연수와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확보된 301개의 표본을 바탕으로 연구모형의 신뢰성, 적합성 등을 검토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총 5개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 차원 중 카리스마와 동기부여가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조직몰입은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종사원들이 인지하는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 중 카리스마와 동기부여는 종사원들로 하여금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변혁적 리더십이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근속연수와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근속연수에 따른 조절효과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의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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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네덜란드, 한국의 개인주의 감성 비교 (Cross-cultural Comparison of Individualism among Chinese, Japanese, Netherlander and Korean)

  • 연명흠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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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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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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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의 개인주의를 비교하여 그 차이와 원인을 고찰하고, 개인주의에 미치는 국가, 성별, 연령 등의 영향 내용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한국 267명, 중국 271명, 일본 251명, 네덜란드 262명의 데이터를 통계분석하고 그 의미를 고찰한 연구이다. 요인분석 결과, 개인주의를 구성하는 하위개념들로 볼 수 있는 4가지 요인들('독자행동', '익과 의사결정', '타인 무관심', '자신의 의지')을 추출하였고, 이들 요인들이 특정 국가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어 국가별 비교를 통해, '네덜란드,일본>중국$\gg$한국'의 순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네덜란드는 여러 문항에 걸쳐 개인주의 성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나 타인무관심 관련 문항에서는 낮은 수치를 보인 반면, 일본은 타인무관심 관련 문항에서 가장 높은 개인주의 성향을 보였다. 한국은 가장 집단주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개인주의성향이 강하였다. 연령에 있어서는 20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집단주의 성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문항 중 유의차를 보인 문항수는 국가별 비교에서는 21개 문항 모두, 성별은 6개 문항, 연령은 7개 문항으로 나타나, 국가가 개인주의 구분의 가장 유용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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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 시기 자살사고 유병률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valence and Influencing Factors of Suicide Ideatio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김성연;박효은;이보라;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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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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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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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 성인의 자살사고 유병률과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인(성별, 연령대, 직업, 가구형태, 경제적 수준, 평소 호흡기 질환 및 만성질환 여부, 과거 병력 여부), 코로나 관련 변인(코로나 예방행동, 코로나 정보를 얻기 위한 매체이용 빈도), 심리행동적 변인(우울, 불안, 외로움, 음주량 증가)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1년 2월부터 3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1,434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자료에서 1,434명 중 260명이 자살사고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어 코로나 대유행 시기 성인의 자살사고 유병률은 18.1%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인, 코로나 관련 변인, 심리행동적 변인을 확인한 결과, 20~30대가 40~70대에 비해, 1인가구가 다인가구에 비해 자살사고를 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을 적게 할수록, 코로나 정보를 얻기 위한 매체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우울, 불안, 음주량 증가 집단에 속할수록, 외로움의 수준이 높을수록 자살사고를 할 확률이 높았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성인의 자살사고 예방 및 개입을 위한 방안과 연구의 시사점 및 의의를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