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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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청소년 자녀의 성별에 따른 지지적.통제적 양육행동: 5개국 비교 연구 (The Gendered Pattern of Parental Support and Control over Adolescent Children: A Comparative Analysis)

  • 이선이;이여봉;김현주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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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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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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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스웨덴 등 5개국 청소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지지와 통제가 부모 및 자녀의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청소년 자녀에게 더 지지적이고 덜 통제적이며, 아들보다 딸에게 더 지지적이고 덜 통제적이어서, 모녀관계에서 지지적 특성이 가장 강하고 부자관계에서 통제적인 특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로부터 시작한다. 이 연구를 위해서 한국청소년개발원이 2006년에 실시한 5개국 설문조사자료를 사용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한국사례에 대해서는 모든 가설이 지지되었으며, 다른 국가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5개국 모두에서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더 지지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부모가 아들보다 딸에 대해서 더 지지적인 것으로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자녀 성별의 효과는 부모 성별의 효과만큼 뚜렷하지는 않았다. 통제적 행동의 경우는 한국과 미국에서만 성별 효과가 나타났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 : 융복합 시대에 성별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s on Peer Attachment in Early Adolescents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in Convergence Era)

  • 이은희;양이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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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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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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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자료분석은 한국청소년패널 KCYPS 초1 패널 7차년도 데이터로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1,9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종속변수에 미치는 변인들 간의 영향력과 성별에 따른 영향력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통제변수인 성별과 전체 성적만족도는 또래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및 부정적 양육태도는 또래애착에 정적과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성별에 따라 부모의 양육태도가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력에 차이를 보여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초기 청소년의 또래관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천적 및 이론적 함의와 기초자료로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키즈 패션 브랜드 개성이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탐색하며- (The Effect of Kids Fashion Brand Personality on Brand Loyalty -Exploring the Moderating Effect according to the Child's Gender-)

  • 양수진;이현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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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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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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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즈 패션 시장에서는 시장의 질이 향상되고 있어 브랜드 마케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2040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Aaker(1997)의 브랜드 개성 척도를 기반으로 키즈 패션 브랜드 개성 요인들을 추출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개성 요인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키즈 패션 브랜드 개성 요인으로 진실함, 유능함, 흥미성이 도출되었고, 각 요인들이 브랜드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진실함과 흥미성의 영향력은 브랜드 동일시에 의해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매개되었다. 또한, 자녀의 성별에 따라 매개된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자녀의 성별이 여아로 조사 대상자인 엄마와 성별이 같은 경우에, 유능함이 브랜드 동일시에 미치는 효과가 강화되었고, 자녀가 남아인 경우는 흥미성과 진실성이 강화되었다. 자녀의 성별에 따라서 어머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 개성 요인이 다르다는 시사점을 가진 본 연구의 결과는 키즈 패션 브랜드의 전략 수립 및 상품 기획 활동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성별 및 전공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and Maj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 배병윤;이주헌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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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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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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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 대학졸업자들의 실업은 최근 아주 심각한 수준인데 이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도를 진작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내는 연구는 매우 필요하다. 여성창업자과 이공계창업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성별과 전공의 차이에 따른 창업관련 변수들의 차이를 검증한 실증연구는 아직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들 관계에서 성별과 전공(이공계, 비이공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국내외를 통해 기업가정신의 다양한 요인들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수많은 연구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기업가정신과 창업의도의 관계에서 성별과 전공(이공계, 비이공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논문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4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결측치를 제외한 339부가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실증분석을 통해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많은 선행 실증연구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이 지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성별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업가정신이 남녀 모두에 있어 창업의도에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지만 그 영향력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의도와의 관계에서 전공(이공계, 비이공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비이공계 전공 대학생보다 이공계 전공 대학생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여성과 이공계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을 진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성별 및 출산이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 여성 기업가정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함의 (The Effects of Gender and Childbirth on Entrepreneurship: Implications for the Activation of Female Entrepreneurship)

  • 추승엽;공혜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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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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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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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가의 기업가정신은 혁신을 추구하고 실패 위험을 감수하며 진취적으로 대응하여 기회를 선도하려는 보편적인 국민 개인들의 행동성향의 정도로서 국가 성장 잠재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특히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 한국의 경제상황에서는 전체 국민의 창업 및 경제활동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여성의 기업가정신을 제고시켜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단순히 기업가정신 수준의 성별 차이 자체에 주목하는 것이 아닌 기업가정신의 성별 차이를 발생시키는 사회적 맥락의 숨겨진 영향력에 초점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성별과 기업가정신 수준 간 관계에 있어 한국의 사회적 맥락을 반영하는 요인인 출산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결과에 따르면, 성별 및 출산의 독립적인 효과 이외에 이들 변수들의 상호작용 효과를 포함하여 검증한 모형에서는 성별 효과가 사라진 반면, 출산 변수와 성별 및 출산의 상호작용 변수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성별 및 출산여부를 바탕으로 네가지 유형의 처리집단을 생성하여 기업가정신의 차이를 검증한 추가분석결과에 따르면, '여성 및 출산' 집단이 다른 모든 집단에 비해 기업가정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나머지 처리집단들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성별 간 기업가정신 수준의 차이에 있어서는 남녀의 고유한 특성 자체가 아닌 자녀출산 및 육아부담을 여성이 전적으로 감당하는 한국의 사회적 맥락 효과가 중첩되어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본 연구는 여성의 기업가적 행동 성향을 억제하는 한국의 사회적 맥락을 고려함으로서 여성의 창업 또는 경제활동참여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판단자 및 피고인의 성별과 형사합의금 액수가 강간 무고 사건 판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ender of Mock Jurors and Defendant and Criminal Settlement on a False rape allegation judgement)

  • 김유진;김민지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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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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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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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강간 무고 사건에서 연구 참가자의 성별과 피고인의 성별, 형사합의금 액수에 따라 피고인에 대한 처벌판단과 책임 판단에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인남녀 4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양형 판단을 제외한 처벌판단과 책임 판단에서 연구 참가자 성별과 피고인 성별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즉, 연구 참가자들은 이성의 피고인에게는 더욱 무거운 처벌판단과 양형 판단을 적용한 반면, 동성의 피고인에게는 더욱 가벼운 처벌판단과 양형 판단을 적용하였다. 양형 판단에서는 유의한 성차 효과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앞서 다른 종속변인에서 나타난 결과와 마찬가지로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다. 그러나 형사합의금 액수는 모든 종속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아직 논의가 활성화되지 않은 강간 무고 사건에서 연구 참가자 성별과 피고인 성별, 형사합의금 액수가 사건 판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알아보았으며, 재판상에서 연구 참가자 성별과 피고인 성별이 차별적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실제로 강간 피해자의 형사합의 요구에 대한 보편적 인식에 성별뿐만 아니라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형사합의금 액수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성별에 따른 향 선호도 결정에 미치는 주관적 감성요인

  • 백은주;이윤영;김완석;이배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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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1998년도 추계학술발표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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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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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향은 방향성 또는 휘발성 물질에 il해 코의 점막을 통해 흡입되어 여러 감성의 변화와 뇌파등 생체 신호의 변화를 초래하고 또한 풍부한 감성도 유발한다. 특히 기억력에 관련된 원시 감정을 유발하고 생체에서 나오는 phermone(페르몬)은 행동 양식까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질환치료에도 적용되거나 증상의 경감, 예방효과 등을 보여주는 aromatherapy는 매우 유망한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페르몬 향과 aromatherapy에 사용되는 essential oil등을 이용하여 주관적 감성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계분석하여 이들 여러 종류의 향들의 자극으로 유발되는 감성의 특징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둘째로 향의 선호도를 결정하는데 어떠한 감성요인이 작용하는지를 알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향은 26종류이고 총 33명의 지원자가 참여하였다. 설문지는 18문항을 선별하여 4가지 유형으로 작성한 후 유형별로 데이타를 정리하여 베리막스의 요인분석, 회귀분석, 군집분석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베리 막스의 요인분석으로 감성 형용사를 비슷한 척도끼리 묶어 .괘한 감성을 결정하는 요인, 자극의 강도를 결정하는 요인, 이외의 다른 고풍스럽거나 현대적인 요인등 3개 요인으로 grouping하였다. 향의 선호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감성척도에서는 피검자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남성의 경우 황홀하다, 여성적이다인데 반해 여성인 경우 재적하다, 친숙하다라는 감성 척도가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또한 각 향별로 군집 분류하여 향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었으며 또한 각 향별 선호도를 결정하는 감성 척도도 구해 보았다. 또한 향의 분류에 따른 감성 척도의 특징을 성별로 관찰한 결과 페르몬 향인 경우 essential oil과 달리 성별의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후각을 자극하는 향물질로 유발된 감성 측정을 해 본 결과 성별에 따라 선호도를 결정하는 감성요인의 차이를 알 수 있었으며 또한 essential oil에서는 성별 차이가 없는데 반해 페르몬 향의 경우 성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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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적 범부의 암묵적 표상 구조: 성별 고정관념의 비대칭적 점화효과 (Implicit Representations of Social Categories: Asymmetrical Priming Effects on Gender Stereotype)

  • 이재호;조긍호;오경기;김미라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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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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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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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사회범주인 성별 고정관념의 암묵적 표상 구조의 특성을 살펴보기위해서 실시되었다. 사회 범주는 일반대상이나 행위의 범주에 비해서 속성의 비중이크며, 그 표상 구조도 분명하지 않다는 연구들이 있었다. 세 개의 실험에서 성별 고정관념의 평가적 속성을 통제하여 암묵적 표상의 구조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각 실험은 점화-목표 자극쌍의 SOA 조건을 변화시켰다. 그 결과 짧은 SOA(250-500ms, 실험 1과 실험 3)에서의 여성-여성 단어쌍의 남성-남성 단어쌍이나 교차 자극쌍에 비해서 점화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반면에 긴 SOA(1000ms, 실험 2)에서는 단어쌍 조건간의 점화효과의 차이가 사라졌다. 사회 범주로의 성별 고정관념은 암묵적 수준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범주 대비가 분명하지 않았으며, 여성 범주가 남성범주에 비해서 속성간 점화효과가 크지 않았다. 이는 두 범주가 비대칭적으로 표상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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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수용과 가족용서가 가족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성별의 조절효과 (Effects of Self-acceptance and Family Forgiveness on Family Cohesion: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 신선화;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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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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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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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자기수용과 가족용서가 가족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1개 대학교의 대학생 376명(남자 188명, 여자 1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는 위계적 회귀분석과 경로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단순주효과검정은 분산분석을 수행한 후 도식으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자기수용과 가족용서, 가족응집력 간에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자기수용과 가족용서는 가족응집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수용 및 가족용서와 가족응집력 간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구체적으로 자기수용이 가족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은 남자가, 가족용서가 가족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은 여자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가족관계의 증진을 위한 자기수용과 가족용서에 대한 시사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외식관련전공 대학생의 창업동기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Entrepreneurial Motivations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Foodservice on Entrepreneurial Intentions: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by Gender)

  • 권영국;윤혜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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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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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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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외식관련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인 요인과 추진 요인의 동기 이론을 통해 창업동기를 고찰하였으며, 창업동기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러한 영향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실증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확보된 317개의 표본을 바탕으로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 분석 및 위계적 조절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총 2개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창업동기의 유인 요인 중 성취욕구(p<0.001)와 자아실현(p<0.01)이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어 외식관련전공 대학생들은 긍정적인 창업동기로 창업의도가 증진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창업동기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성별과 창업교육 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성별의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이론적 시사점과 더불어 대학에서의 창업 활성화 및 창업의욕 고취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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