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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와 CP가 다른 유기사료 급여가 토종닭의 생산능력 계육품질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Performance, Meat Quality and Blood Composition of Cross Bred Chicks Fed Various Organic Dietary CP and ME)

  • 박재홍;정용대;윤명자;류경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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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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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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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토종닭(한협 3호)에 사육 기간별 대사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다른 유기사료의 급여가 생산성, 계육품질,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설계는 전기, 중기, 후기에 각각 $2{\times}3$(ME 3,000, 3,100kcal/kg; CP 21, 22, 23%), $3{\times}3$(ME 3,100, 3,150, 3,200kcal/kg; CP 18, 19, 20%), $3{\times}3$(ME 3,100, 3,150, 3,200kcal/kg; CP 15, 16, 17%) 요인실험이며 처리구당 총 공시수 및 반복은 전기에 720수, 4반복, 중기에 702수, 6반복, 후기에 468수, 4반복으로 하였다. 사육 전기 4주간에 사료에너지 수준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CP는 23% 처리구에서 증체량, 사료섭취량이 21, 22% 처리구보다 매우 증가하였다(P<0.05). 사료요구율은 사료내 단백질 수준이 높을수록 개선되었다(P<0.05). 사육 중기에 증체량은 사료내 에너지가 낮을수록, 단백질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내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은 사료섭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사료에너지 수준에 따른 사료요구율은 CP 19, 20% 처리구에서 18% 처리구보다 개선되었다(P<0.05). 사육 후기 증체량은 사료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사료섭취량은 ME 3,150, 3,200kcal/kg 처리구에서 ME 3,100 kcal/kg보다 감소하였지만 사료요구율은 개선되었다(P<0.05). 혈중 총단백질, 알부민, 글루코오스, 중성지방은 에너지 및 단백질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ME 3,100kcal/kg 처리구에서 ME 3,200kcal/kg 처리구보다 감소하였고 CP 처리구간 차이는 없었다(P<0.05). 가열감량은 ME 3,150kcal/kg 처리구에서 ME 3,200kcal/kg 처리구보다 감소하였다(P<0.05). 수분함량, 전단력, pH은 ME, CP 처리구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단백질용해성은 에너지 및 단백질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계육내 콜라겐(collagen) 함량은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계육의 백색도는 사료내 에너지수준이 감소할수록, 단백질수준은 증가할수록 개선되는 경향이 있었다. 적색도는 ME 3,150kcal/kg 처리구에서 ME 3,100kcal/kg 보다 증가하였다(P<0.05). 황색도는 ME 3,100, 3,200kcal/kg 처리구에서 낮아졌으며, CP 15, 17% 처리구에서 CP 16% 처리구보다 매우 낮아졌다(P<0.05). 따라서, 사육기간별 적정 유기사료내 에너지 및 단백질수준은 사육전기 4주간에 ME 3,000kcal/kg, CP 23%, 중기 4주간에 ME 3,100kcal/kg, CP 19%, 후기 2주간에 ME 3,150kcal/kg, CP 16% 급여가 생산성 개선에 적합하였다.

유기 육계에 침엽수 부산물과 추출물의 급여가 성장, 장기 및 맹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Softwood By-products or Extract on Growth Performance, Intestinal Organs and Cecal Microbes in Organic Broiler Chicks)

  • 최호성;박재홍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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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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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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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침엽수 추출물의 사료내 첨가 급여가 유기 육계의 생산성, 장기 변화 및 장내 미생물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행하였다. 시험 설계는 대조구(C), 대조구+항생제 1.0%(+C), 침엽수 분말 3.0%(T1), 침엽수 추출물 0.05% (T2), 0.10%(T3) 첨가한 5개 처리구로 하였다.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 전체 200수 1일령 육계($Ross\;{\times}\;Ross$)를 35일간 평사에 배치하였다. 실험 전 기간의 증체량은 항생제 첨가구인 +C구와 침엽수 추출물 0.1% 첨가구인 T3구에서 제일 높았으며, 대조구와 침엽수 분말을 첨가한 T1구는 다른 처리구보다 낮았다. 사료 요구율은 T1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현저하게 높았으며, +C와 T3에서 우수하였다. 소장무게는 대조구와 +C구가 제일 높았지만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소장의 길이는 T1이 제일 길었으며, +C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짧았다(P<0.05). 근위 중량은 T2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P<0.05), 비장 무게는 대조구가 가장 낮았지만(P<0.05), 맹장과 간 무게는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융모 길이는 대조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길게 나타났으며(P<0.05). 장내 미생물도 대조구가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거나 (P<0.05),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에너지 및 단백질 소화율은 대조구와 T1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IgG 농도는 대조구와 T1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본 실험 결과 침엽수 추출물의 급여는 부산물과 대조구에 비하여 사료의 영양소 이용율을 개선하였고, 성장도 개선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항생제 처리구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항생제 대체재로서 가능성을 보였으며, 유기육계 사육에 생산 능력을 개선하는 사료 첨가제로써 가치가 있었다.

파형강관을 이용한 지하매설물용 뒤채움재 설계 및 시공성 평가 (Evaluation of Construction Operation and Design Properties of CLSM for Corrugated Pipe in Underground)

  • 이관호;박재헌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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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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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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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원형지하매설관의 경우 관의 하단부의 다짐이 매우 어렵고, 또한 다짐효율이 떨어져서 지하매설물의 안정을 저감시키고, 이로 인해 각종 파손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저강도 콘크리트 개념을 지반공학에 적용하여 만들어진 유동성 채움재(CLSM)를 이용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같은 조건에서 일반모래 뒤채움재 방식사를 이용한 유동성뒤채움재 및 현장발생토사를 이용한 유동성 뒤채움재 종류를 변화시킨 3가지 사례에 대한 PENTACON -3D 유한요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치해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발생토사의 파형강관용 유동성 뒤채움재로서 현장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현장실험을 수행하였다. 현장시험 및 해석을 실시한 결과 뒤채움재로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하는 경우에 일반모래를 사용한 경우보다 관의 수직 수평변위 및 지표면변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는 유동성 채움재의 특징 중 자기수평능력과 자기강도발현특성에 의해 양생이 진행됨에 따라 파형강관 주변의 유동성 채움재가 굳어 강성화되고,이것이 파형강관과의 일체화를 통한, 파형강관의 단면강도를 증진시켜준 효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뒤채움재의 종류에 따른 파형강관의 토압특성은 뒤채움재로 일반모래를 대체하여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한 경우에 관에 작용하는 수직 수평토압이 거의 0에 가까운 값으로 현저히 작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현장발생토사 재활용 유동성 뒤채움재를 사용하는 것이 지하매설관에 발생하는 각종 파손을 감소시키고, 안정성을 높이는 하나의 대안으로 판단된다.타내었다.catenella 성장률도 감소하였다. A. catenella는 $10^{-3}\sim0.1{\mu}M$ 셀레니움 농도에서 A. catenella 세포밀도가 증가하고 대수성 장기 후반(the end of exponential phase)이 길어짐을 관찰 하였다. 경우 유의한 형태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당뇨군의 근위곱슬세관 분분에 세포 자연사가 중점적으로 발견되었다.사료로 전환하기에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다.%로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30^{\circ}C$ 실험구의 경우에는 시간의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활성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HSP70 mRNA의 발현은 대조군($20^{\circ}C$)과 비교하여 $25^{\circ}C$ 48 h째 실험구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20^{\circ}C$에서 순치된 시볼트전복은 급격한 수온 스트레스에 대해 많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온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학적 방어 기작이 분자 레벨인 HSP70 mRNA에서는 신속히 발현되어 스트레스에 대처하지만, SOD나 CAT와 같은 항산화 효소의 발현은 다소 늦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간의 지남에 따라 $5^{\circ}C$ 내외의 스트레스와 저수온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비교적 안정화되는 것으로 보여지며, $10^{\cir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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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 수질 개선을 위한 인공식물섬 장치 개발 연구 (Research on Improvement of Lake Water Quality Using Artificial Floating Island)

  • 김태훈;안태웅;정재훈;최이송;오종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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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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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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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인구 증가와 더불어 용수의 저장고로만 쓰이던 호소는 최근 수질개선 문제뿐만 아니라 친수성과 경관성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호소의 경관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자연정화법인 인공식물섬이 각광 받고 있으나, 낮은 수질개선 효율 등 여러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공식물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장치를 설계하고 수질개선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식생과 여재를 혼용하는 방법을 고안하였으며, 인공식물섬에 충진 될 여재의 오염물질 제거 효율을 알아보기 위한 Lab scale 실험과 여재와 식생을 혼용한 인공식물섬을 현장에 직접 설치하여 현장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1. 기존의 인공식물섬의 경우 시설의 처리면적이 작고 식생만을 이용한 처리 방식이며, 동절기의 경우 식생이 성장하지 못하여 호소의 수질정화 효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문제시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장치는 효율적인 수질개선 효과를 얻기 위해서 여재와 식생을 혼용하여 사용하여 수질개선 효과를 높였고, 유출수를 분수로 분출하기에 경관성과 친수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하였다. 2. 고농도 유입수 조건에서의 Bio Stone의 오염물질 제거효율은 SS 62.2%, BOD 50.2%, COD 55.1%, T-N 31.6%, T-P 38.4%로 조사되었다. 유입수의 농도가 높을수록 제거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본 장치의 현장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호소 생활 환경기준 IV~VI급의 호소에 장치를 설치하고 유입수 대비 유출수의 제거효율 조사 하였고, 그 결과 SS의 평균 제거효율은 53.5%, BOD는 평균 32.8%, COD는 평균 36.9%, T-N은 평균 22.6%, T-P는 평균 33.2%로 조사되었다. 4. 유출수를 분수형태로 분출하기 때문에 폭기현상을 일으켜 자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정체성 호소에 인위적인 교란을 주어 넓은 범위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부체틀을 SUS304로 제작하여 부체틀의 부식에 의한 오염이 없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과학기술 관련 사회쟁점 교육을 위한 교과교육학적 지식(SSI-PCK) 요소에 대한 탐색 (Conceptualization of an SSI-PCK Framework for Teaching Socioscientific Issues)

  • 이현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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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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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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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교사들의 SSI 교수를 돕기 위해 SSI 교수를 위한 PCK 요소를 도출하여 이론적으로 개념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존 PCK의 틀 내에서 SSI 교수와 관련된 문헌분석을 통해 SSI-PCK의 요소를 도출하였고, 관련 선행 연구 자료의 재분석을 통해 그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SSI-PCK에는 6개 주요 요소, 즉 SSI 교수지향, SSI 교수 방법에 관한 지식, 교육과정에 관한 지식, 학생의 SSI 학습에 관한 지식, SSI 학습 평가에 관한 지식, 학습 환경에 관한 지식이 도출되었다. 첫째, SSI 교수지향은 교사가 학생들에게 SSI를 가르치는 목적 및 목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학생 중심 활동, 지식과 고등사고능력, 실생활과의 연결, 과학 및 기술의 본성, 시민역량 및 인성, 사회적 실천의 6가지 하위 요소들이 있다. 둘째, SSI 교수 방법에 관한 지식은 SSI 수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교수 학습 방법론적 지식을 의미하며, SSI 수업 설계, 진보적 교수전략, 협력적 수업 환경 조성의 3가지 하위 요소들이 있다. 셋째, 교육과정에 관한 지식은 SSI와 국가 수준의 교육과정과의 연관성에 관한 지식을 의미하며, 과학 교육과정과의 수평적/수직적 연계성, 타교과와의 연계성의 2가지 하위 요소들을 포함한다. 넷째, 학생의 SSI 학습에 관한 지식은 SSI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특성 및 학습 과정에 대한 지식으로, SSI 학습 경험, SSI 학습 시 겪는 어려움, SSI 추론의 특성에 관한 지식의 3가지 하위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다섯 번째, SSI 학습 평가에 대한 지식은 SSI 수업에서는 어떠한 영역에 평가의 초점을 두어야 하며 어떠한 평가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지식으로, 평가 영역과 평가 방법에 대한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학습 환경에 관한 지식은 SSI 교수를 위한 학습 환경에 관한 지식으로, 교실 환경, 학교 환경과 지역사회 환경의 3가지 하위 요소들이 있다. 본 연구는 SSI를 도입하는 교사들의 전문성과 자신감을 함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종오리 대형종의 육성기 능력 (Performance of Growing Period of Large-Type Korean Native Ducks)

  • 홍의철;추효준;강보석;김종대;허강녕;이명지;황보종;서옥석;최희철;김학규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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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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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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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토종오리 대형종의 육성기 성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A와 B계통 대형종 토종오리에서 발생한 오리 병아리를 암수 각각 210수씩 선별하여 총 420수를 이용하였다. 시험설계는 계통에 따른 2처리구(A, B)와 성별에 따른 2처리구(암, 수)로 나누어 $2{\times}2$의 복합요인으로 총 4처리구,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35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4처리구의 비교에서는 4주령 이후부터 B계통 수컷의 체중이 가장 높았다(P<0.05). 계통간의 비교에서는 전 주령에서 B계통이 A계통에 비해 높았으며(P>0.05), 암수 비교에서는 4주령 이후부터 수컷의 체중이 암컷에 비해 높았다(P<0.05). 4처리구의 0주령부터 8, 12, 16주령 및 20주령까지의 증체량은 B계통 수컷에서 가장 높았다(P<0.05). 계통간 비교에서는 전 기간에서 A와 B계통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암수 비교에서는 0~4주령에서 차이가 없었으나(P>0.05), 0주령부터 8, 12, 16 및 20주령까지는 수컷의 증체량이 암컷에 비해 높았다(P<0.05). 0주령부터 4주령, 12주령, 16주령 및 20주령까지의 누적사료 섭취량은 B계통 수컷에서 가장 높았다(P<0.05). 암수 비교에서는 0주령부터 12, 16 및 20주령까지는 수컷의 섭취량이 암컷에 비해 높았다(P<0.05). 4처리구의 사료 요구율은 0~4주령에서 B계통 수컷이 가장 높았고(P<0.05), 0~8주령 및 0~12주령에서는 A계통 암컷이 가장 높았다(P<0.05). 암수 비교에서는 0~8주령에암컷, 0~20주령에수컷의사료요구율이높았다(P<0.05). 이런 결과들은 토종오리 대형종의 육성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토종오리 대형종의 산란중기(30~50주령) 생산 능력 (Performance of Middle Laying Period of Large-Type Korean Native Ducks)

  • 허강녕;추효준;김종대;김상호;김학규;이명지;손보람;강보석;최희철;이상배;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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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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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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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토종오리 대형종의 산란중기 성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A와 B계통의 30주령 토종오리 168수를 선별하여 이용하였다. 시험설계는 A와 B계통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으며, 계통 당 6반복, 반복 당 14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평균체중, 사료섭취량 및 평균난중은 계통 사이에서 유의차가 없었다(P>0.05). 주령에 따른 평균체중은 주령이 경과함에 따라 낮아져서 42주령에 2,649 g으로 가장 낮았다(P<0.05). 사료섭취량은 체중과 마찬가지로 주령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42~46주령에 190.5 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평균난중은 A와 B계통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주령에 따른 평균난중은 주령이 지날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졌으나, 사료섭취량이 감소된 시점인 42~46주령에는 83.8 g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산란율은 46주령까지 A와 B계통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46~50주령에는 A와 B계통이 각각 66.3%와 80.4%로 B계통이 A계통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주령에 따른 산란율은 42주령부터 산란율이 낮아졌으며(P<0.05), 46~50주령에 A계통은 낮은 상태로 유지되었으나, B계통은 다시 산란율이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34주령과 38주령까지의 산란 수는 A계통이 각각 48.9와 71.6, B계통이 각각 55.0과 77.7로 B계통이 A계통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후의 산란 수는 A와 B계통사이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주령별 산란 수는 주령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사료 요구율은 46~50주령에 A와 B계통이 각각 3.20과 2.70으로 A계통이 높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46주령까지는 두 계통 사이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주령별 사료 요구율은 42주령까지 감소하다가 사료섭취량이 최저로 나타난 42~46주령에 높아졌으며, 이후로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반복하중을 받는 강섬유 보강 철근콘크리트 외부 접합부의 거동 특성 (Behavior of Steel Fiber-Reinforced Concrete Exterior Connections under Cyclic Loads)

  • 권우현;김우석;강현구;홍성걸;곽윤근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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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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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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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횡보강근이 적게 포함된 보통강도 철근콘크리트 보-기둥 접합부에서 강섬유의 보강효과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 총 10개의 접합부 실험체를 제작하였으며, 접합부 횡보강근량과 강섬유 혼입률($V_f$ = 0%, 1%, 1.5%)을 주요변수로 실험하였다. 실험은 총 19싸이클의 반복주기하중의 형태로 가력되었으며 각 싸이클의 반복회수는 2싸이클씩 준정적 지진하중의 형태로 적용되었다. 실험 결과를 통해 보통 강도 철근콘크리트 보-기둥 접합부에 강섬유를 보강함으로써 횡보강근 감소에 따른 피해정도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고, 또한 강섬유 보강으로 접합부 전단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고 동시에 에너지소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보다 정량적인 평가를 위해 이 연구의 시험체들과 기존의 보-기둥 접합부 RC 시험체들에서 측정된 최대 접합부 전단강도값과 ACI 352R-02의 설계기준식, Jiuru et al.의 제안식, 그리고 Kim et al.의 제안식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Jiuru et al.의 전단강도 제안식이 실험 결과를 과대평가하는데 반해 Kim et al.의 전단강도 제안식은 모든 시험체에 대해 안정적인 결과와 적은 오차범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 연구를 바탕으로 해서 적절한 접합부 배근상세와 함께 강섬유 보강 철근콘크리트 보-기둥 접합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된다면, 횡보강근의 감소를 통한 시공의 어려움 해소 및 내진성능의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굽힌 후 편 철근의 겹침 이음 및 기계적 이음을 갖는 벽-슬래브 접합부의 반복하중에 대한 거동 (Cyclic Behavior of Wall-Slab Joints with Lap Splices of Coldly Straightened Re-bars and with Mechanical Splices)

  • 천성철;이진곤;하태훈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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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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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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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초고층 건축물의 선행 코어 후행 슬래브 접합부, 지하 연속벽과 바닥구조의 접합부, 임시 개구부 등 신구 콘크리트 접합부의 철근 이음을 위하여, 다수의 커플러를 전단키가 있는 얇은 강판에 설치한 철근 이음용 매립 강판이 최근 개발되었다. 이 공법을 사용한 접합부의 구조 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벽체-슬래브 접합부에 대한 반복하중 실험을 실시하였다. 비교를 위해 기존에 사용되는 굽힌 철근 박스를 이용한 접합부와 이음이 없는 접합부도 함께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철근 이음용 매립 강판을 사용한 접합부는 이음이 없는 접합부와 동일하게 [인장철근 항복]-[충분한 휨변형]-[압축 콘크리트 압괴] 후 압축 철근의 좌굴로 파괴되었다. 따라서 설계에서 가정한 충분한 연성 거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굽힌 철근 박스를 사용한 접합부의 경우, 탄성구간에서는 철근 이음용 매립 강판과 유사하게 거동하였으나, 측면 피복 콘크리트가 빨리 탈락되었으며, 슬래브 상하부면의 겹침이음 구간에 부착 균열이 다수 발생하였다. 최종적으로 이음 없는 실험체 및 철근 이음용 매립 강판을 사용한 실험체에 비해 강도와 변형능력이 저하되었다. 또한 굽힌 후편 철근을 겹침이음한 실험체가 철근 이음용 매립 강판을 적용한 경우에 비해 강성 저하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굽힌 후편 철근의 탄성계수는 직선 철근에 비해 낮고, 완전한 직선으로 펼 수 없기 때문에 인장력을 받으면서 일부 구간이 펴지므로 접합부의 강성을 저하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2종류의 철근 지름(D13, D16)과 강종(SD300, SD400)에 대해, 철근이음용 매립 강판을 적용한 접합부는 공칭 강도를 충분히 상회하였다. 그러나 굽힌 후 편 철근을 사용하면 강종이 높을수록 그리고 지름이 굵을수록 휨강도가 저하되었다. 따라서 굽힌 후 편 철근의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METRO-K를 사용한 방사능으로 오염된 도시지역에서 대응행위효과 평가 : EMRAS II 도시오염평가분과 시나리오의 이행 (Evaluation of Countermeasures Effectiveness in a Radioactively Contaminated Urban Area Using METRO-K : The Implementation of Scenarios Designed by the EMRAS II Urban Areas Working Group)

  • 황원태;정해선;정효준;김은한;한문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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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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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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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주관하는 국제비교프로그램 EMRAS-2($\underline{E}$nvironmental $\underline{M}$odelling for $\underline{RA}$diation $\underline{S}$afety, Phase 2)의 도시오염평가분과에서는 도시지역의 방사성핵종 거동 모델에 대한 평가능력의 시험과 향상을 위해 방사능사고 시나리오를 설계하였다. 모델간 예측결과의 비교를 위해 선정된 도시지역에서 방사능오염 사건이 발생한 계절(여름철, 겨울철) 및 사건이 발생한 당일의 강우조건(강우 없음, 약한 강우, 강한 강우)을 고려하였고, 각기 다른 피폭자 위치에서의 다양한 대응행위에 대한 공기중 흡수선량률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였다. 국내모델 METRO-K를 사용한 예측결과가 모델간 비교를 위해 도시오염평가분과에 제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동 시나리오에 대해 METRO-K로 예측한 결과의 일부로써 대상 도시지역에 위치한 24층 상업용 건물의 1층 실내에서의 대응행위에 따른 선량저감의 효과를 제시하고 분석하였다. 평가 결과, 방사능오염 사건이 발생한 당일의 강우강도 및 계절에 따른 대응행위별 피폭저감 효과는 분명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방사성핵종의 각기 다른 표면으로의 침적량과 침적 후 거동, 적용되는 대응 행위에 대한 저감효과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결과로 부터 만일의 원자력발전소 사고나 방사능분산장치의 폭발 등과 같은 불의의 사건이 발생하여 도시지역에서 방사능오염이 발생될 경우, 방사능피폭에 따른 인체위해 뿐 아니라 경제 사회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건이 일어난 시점의 계절 및 강우조건을 고려한 대응행위의 선택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