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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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씨스트선충이 무시들음병 발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Heterodera trifolii on Fusarium wilt disease in radish plants)

  • 고형래;박은형;강은혜;최효원;이영기;김점순;홍성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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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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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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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무는 중요한 채소작물 중 하나이며 강원도 고랭지에서는 시들음병 Fusarium oxysporum f. sp. raphani에 의해 지속적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정선군의 고랭지에서 배추과 작물을 기주로 하는 클로버씨스트선충(Heterodera trifolii)이 발생하여 무 생산에도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 선충은 무에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균과 복합감염에 의한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무시들음병균의 발병에 있어 클로버씨스트선충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무시들음병균과 클로버씨스트선충을 복합감염시킨 처리구의 식물 초장은 무시들음병균을 단독감염시킨 처리구의 식물 초장보다 더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 무시들음병균과 클로버씨스트선충을 복합감염시킨 처리구의 발병도(1.60±0.97)는 무시들음병균을 단독감염시킨 처리구(0.20±0.42)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률도 무시들음병균과 클로버씨스트선충 복합처리구(80%)가 무시들음병균 단독처리구(44%)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강원도 고랭지에서 무시들음병의 방제전략 수립 시에는 클로버씨스트선충의 방제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뿌리혹 선충에 대한 기생 천적 진균 분리 및 이들의 생장에 미치는 환경조사 (Isolation of Nematophagous Fungi against Root-knot Nematode and Their Growth in Vitro)

  • 정미정;김희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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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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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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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진주 근교와 금산, 오석 등의 선충발생 상습지의 건전 식물의 근권토괴으로부터 미 끼 이용법, 원심분리법으로 천적진균을 분리하었고, 또 자연감염선충으로부터 직접 천적 진균을 분리하여, 선충에 대한 기생능력이 우수한 다음 7 균주를 동정한 결과 Arthrobotrys arthrobotryoides, A. conoides, A. oligospora, Dactylella lobata, Fusarium oxysporum, Monacrosporium ellipsosporum과 Harposporium anguillulae였다. 그중 인공배양기에서 증식이 어려운 H. anguillulae릅 제외한 6균주의 배양상의 특징을 조사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4종류의 배양기에서 건물량과 균총생장 및 포자형성량을 조사 했던 바, CMA와 OMA에서 는 공시완 6 균주의 생장상태가 양호하며 , 부생성이 매우 약하여 일반배양기상에서는 생장이 극히 부양한 M. ellipsosporum도 다른 배양기에서보다 뛰어나, 배양상의 특징을 조사하기에 충분하였다. 균주에 따라 건물중, 균총생장 및 포자형성에 큰 차이를 나타내어 다양하였다. D. lobata는 GPA에서 균멱생장과 포자형성이 특히 우수하였고, F. oxysporum은 SNA에서 포자형성은 가장 우수하였으나 균멱생장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고, CM에서는 포자형성은 양호하였고, 균면생장은 최상이었다. SNA상에서 선충기생균의 건물중, 균멱생장 및 포자형성의 최적조건은 pH5--8 및 20-$30^{\circ}C$였다. 이들중 D. lobata와 F. oxysporum의 포자형성 및 균멱생장이 다른 균에 비 해 월등히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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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기생(寄生) 선충(線虫)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Chemical Soil Treatments for Nematode Control on Peanut)

  • 최영연;김호열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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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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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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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땅콩 기생선충의 종류(種類) 및 그 방제법(防除法)을 구명(究明)코자 1980년(年)부터 1981년(年)까지 2개년(個年)에 걸쳐 실시(實施)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땅콩 기생선충으로는 Aphelenchoides besseyi, Aphelenchus avenae, Criconemoides informis, Helicotylenchus dihystera, Meloidogyne arenaria, Meloidgyne hapla, Psilenchus hilarulus, Pratylenchus minyus, Tylenchus sp. 등(等) 9 종(種)이 동정(同定)되었다. 2. 약제처리(藥劑處理)에 따른 선충의 계절적(季節的) 변화(變化)는 처리(處理) 90일후(日後)에는 밀도(密度)가 낮았다가 170일후(日後)인 수확기(收穫期)에는 다시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을 나타냈으며 당근뿌리흑선충(Meloidogyne hapla)의 밀도(密度)는 수확기(收穫期)에 있어서도 훈증제(薰蒸劑)인 Telone C-17 처리구(處理區)는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으며 1%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3 초장(草長), 분기수(分技數), 건물중(建物重)은 Telone C-17 처리구(處理區)가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 Mocap 10G, Carbofuran 3 G. 등(等)의 순(順)이었다. 4. 수량(收量)에 있어서는 Telone C-17 처리구(處理區)가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하여 고령(高靈)에서는 73% 선산(善山)에서는 60%가 증수(增收)되어 가장 효과(效果)가 좋았고 다음이 Mocap 10G. Carbofuran 3G. 등(等)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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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도마뱀선충속 (선형동물문: 도마뱀선충과)의 해양 선충류 1신종 (Paradraconema jejuense, a New Species of Genus Paradraconema (Nematoda: Draconematidae) from Korea)

  • 노현수;김원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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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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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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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주도의 조하대 저 질에서 채집 한 해 양 선충류 1신종 제주곁도마뱀 선충 (Faradraconema jejuense)을 기재하였다. 제주곁도마뱀선충은 가늘고 긴 형태의 유사한 체형과 암수 모두 다 동일한 형태의 두부감각기관을 가지는 점에서 P antarcticum과 유사하지만 몸 뒤쪽 부위의 측면 아래에 수컷은 9개에서 10개, 암컷은 11개에서 12개, 배면 아래에 수컷은 16개에서 17개, 암컷은 17개에서 18개의 후미흡착기관을 가지는 점, 1쌍의 두부 돌기를 가지는 점, 안점을 가지지 않는 점, 몸 중앙 측면의 표면이 구별되는 점과 같은 중요 형질에서 쉽게 구분되어 진다. 이 논문은 한국의 곁도마뱀선충속 해양 선충류에 대한 첫 분류학적 보고이다.

한국산기종 차나무뿌리썩이선충, Pratylenchus Ioosi Loof(참선충 목: 뿌리썩이선충科) (An Unrecorded Species of Pratylenchus Ioosi Loof (Tylenchida: Pratylenchidae) from Tea in Korea)

  • Park, Byeong-Yong;Park, Dong-Ro;Lee, Jae-Kook;Park, Young-Eoun;Shin, Gil-Ho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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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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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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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차나무뿌리썩이선충(Pratylenchus loosi)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라남도 명암군과 제주도 남제주군의 차나무 뿌리와 주변 중에서 발견되었다. 차나무뿌리썩이선충의 두부주름은 2개이며 암컷의 길이는 433-646$\mu\textrm{m}$이고, a = 29.1-37.5, b = 5.1-6.4, c = 15.0-21.3, vulva (%) = 73.0-85.4였다. 수컷의 몸길이는 408-512 $\mu\textrm{m}$였으며 a = 36.1-40.0, b = 4.8-6.7, c = 17.0-19.0, spicule = 14.1-18.0$\mu\textrm{m}$였다. 구침의 길이는 11.6-18.0$\mu\textrm{m}$였으며, 측선의 갯수는 4개였다. 저정낭은 정자로 차 있으며, 모양은 둥근 고치모양 또는 직사각형 모양이다. 꼬리의 형태는 가늘고 끝이 둥글거나 뾰족하다.

더덕(Codonopsis lanceolata) 재배지에서 당근뿌리혹선충(Meloidogyne hapla)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the Northern Root-Knot Nematode, Meloidogyne hapla in the Fields of Codonopsis lanceolata)

  • 정도철;한상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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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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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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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더덕(Codonopsis lanceolata) 재배지에서 당근뿌리혹선충의 환경친화적 방제법을 구명코자 방제실험을 수행한 결과 당근뿌리혹선충 방제 실험에 사용된 방제제들(Bacillus thuringiensis, Paecilomyces lilacinus, fosthiazate, 한약제 추출물) 중 더덕의 발아를 향상시키는 것을 Bt와 한약제 추출물이었고, 억제시키는 것은 fosthiazated였다. Pot에서 미생물제에 의한 당근뿌리혹선충 밀도억제 효과는 Bt와 Paecilomyces lilacinus 모두 우수하였으나 fosthiazate 보다는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또한 한약제 추출물도 방제효과가 우수하였다. 포장실험에서도 Paecilomyces lilacinus와 fosthiazate 처리 시 수확량이 가장 많았으며 수확된 더덕의 품질도 가장 우수하였다. 한약제추출물도 무처리에 비하여 더덕의 수량 증대에 효과가 있었고, 뿌리혹선충 감염지에서 키운 더덕을 이식한 것이 비감염지에서 키워 이식한 더덕에 비하여 수량 증가율이 저조하였다.

대두 내병충성 품종육성에 관한 연구 제2보 대두씨스트 선충(Heterodera glycines I.)에 대한 대두품종의 저갱성 (Studies on Breeding for Disease and Insect Resistant Soybean Variety II. Resistance to Soybean Cyst Nematode (Heterodera glycines I.) by Soybean Variety)

  • 박문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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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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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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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대두 씨스트 선충포에 있어서 대두 품종별 선충저항성정도를 검정하여 내선충성 대두 품종육성시 기초자료로 삼고져 본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표품종에 대한 평균 종실중 감소율은 저항성 품종은 38\sim44%, 감수성 품종은 6972%로 차리가 뚜렷하였으며 전중 및 협수도 같은 경향이었다. 2. 공시된 품종중 저항성정도가 $\ulcorner$최강$\lrcorner$인 품종은 5, $\ulcorner$$\lrcorner$에 속하는 것이 8품종으로써 이를은 모두 중ㆍ만생종이었다. 저항성 품종으로 유망시 되는 것으로는 울산, 강림, pickett 71, Forrest, Bedford 등이었다. 3. 선충포에 있어서 종실중, 전중 및 협수의 감소율을 조생종을 62\sim75%, 중생종은 39\sim65%, 만생종은 29\sim36%로써 생육일수가 짧은 품종일수록 저항성이 약하게 나타났다. 이 원인으로서는 선충의 분포범위와 대두 뿌리의 발생심도 및 발생량, 가해시기와 대두의 개화기 및 회복가능기간이 밀접히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고찰되었다. 4. 내선충성 품종선파을 위한 유의 상관 형질은 전중, 협수, 100입중, 주전장이었으며 특히 전종과 협수는 모두 +0.9 이상의 고도의 상관계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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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종실을 이용한 뿌리혹선충의 친환경적 방제 (Environmentally-friendly Control of Soil Nematode by Crashed-rape (Brassica naptus) seed)

  • 김희권;마경철;김명석;방극필;김정근;박민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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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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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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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잘게 부순 유채씨를 토양에 처리하여 토양중의 선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고 오이의 수량을 높이고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시험한 결과 토양에 유채종실의 시용량이 많을수록 처리 후 50일에 토양 중 cyanate의 량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유채 200 kg/10a을 시용한 토양 중 thiocyanate의 량은 30 mg/kg, 400 kg/10a을 시용한 토양은 40 mg/kg 으로 조사되었다. 토양선충 밀도는 관행의 경우 토양 300 g당 463 마리로 피해유발 수준인 150마리보다 보다 훨씬 높은 밀도로 가시적인 피해가 나타났으나 유채를 처리한 모든 시험구 토양의 경우 토양 300 g당 13~17마리로 뿌리혹 선충의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량은 유채 시 용량이 많을수록 6~15% 증수하는 경향이나 선충 피해 예방과 경제성을 고려할 때 10a당 200 kg를 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커피박 퇴비와 벨벳콩을 이용한 호박의 고구마 뿌리혹선충 방제효과 (Control Effect of Coffee Ground Compost and Velvet bean Against Root-Knot Nematode, Meloidogyne incognita in Pumpkin)

  • 김민정;심창기;김용기;홍성준;박종호;한은정;허창석;류영현;지형진;김석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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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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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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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커피박 퇴비와 벨벳콩 식물체 분말 처리에 따른 고구마뿌리혹선충 살충효과를 평가하였다. 커피박 퇴비와 벨벳콩 식물체 분말 처리중, 1% 벨벳콩 식물체 분말 처리가 뿌리혹선충의 살충율이 8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실내에서 호피무늬 벨벳콩 추출물 농도별로 처리한 시간의 경과에 따라 뿌리혹선충 유충의 치사율이 증가하였다. 호피무늬 벨벳콩 추출물 처리 24시간 후, 1.2%와 2.4% 농도에서 뿌리혹선충 유충의 치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커피박 퇴비와 벨벳콩 식물체 분말 처리가 호박유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더니 20% 커피박 퇴비 처리구는 호박 유묘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나 1% 호피무늬 벨벳콩 분말 처리구가 호박 유묘의 생육촉진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하지만 유기성 자원인 벨벳콩과 커피박 퇴비를 이용하여 유기농 호박 재배토양에서 발생하는 고구마뿌리혹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처리농도와 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등얼룩풍뎅이(Exomala orientalis)에 대한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의 병원성 (Pathogenicity of Korean Entomopathogenic Nematodes to Exomala orientalis(Coleoptera : Scarabaeidae))

  • 이동운;김형환;이상명;추호렬;최우근;권태웅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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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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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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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골프장의 문제해충들 중 등얼룩풍뎅이(Exonala orientalis) 3령충의 방제를 위하여 21계통의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Heterorhabditis bacteriophora 함양 계통과 Heterorhabditis sp. 202, 206, 217, Heterorhabditis sp. KCTC 0991BP 계 통,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 S. longicaudum 공주, S. longicaudum 논산, Steinernema sp. 7, 24, 62, 55, 60, 64, 206, 207, 209, 210, 219, 227 계통}을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등얼룩풍뎅이 유충 한 마리당 2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하였을 때, 14일 후 치사율은 Heterorhabditis sp. 202 계통이 $55\%$, Heterorhahditis sp. 205 계통과 H. bacteriophora 함양 계통이 각각 $50\%$의 치사율을 나타내어 Heterorhabditis속 선충들의 병원성이 $32.5\%$이하의 치사율을 나타낸 Steinernema속 선충에 비하여 높았다. 등얼룩풍뎅이 3령충 내에서 증식된 선충수는 Heterorhabditis sp. 202 계통이 273,064마리, S. carpocapasae 포천 계통이 273,043마리, Heterorhabditis sp. 217 계통이 248,887마리로 이들 선충들의 증식수가 일반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