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해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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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해에서 출현하는 대구 (Gadus macrocephal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in the West Coast of Yellow Sea of Korea)

  • 최동혁;손명호;김맹진;이승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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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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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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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서해연안에서 채집된 대구 407개체의 위내용물 조성을 조사하였다. 대구의 전장은 30.4~86.0 cm의 범위를 보였으며, 어류가 가장 우점한 먹이생물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어류 다음으로 새우류가 우점하였고 이 가운데 마루자주새우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 외 집게류, 바다곤쟁이류, 두족류 등이 낮은 비율로 섭식되었다. 전장 40 cm 이하의 대구에서는 새우류의 비율은 높게 나타난 반면 그 이상의 전장에서는 새우류의 섭식비율보다 어류의 섭식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계절별, 분류군별 비율은 춘계, 추계 및 동계에서는 어류의 비율이 높고 하계에서는 새우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해연안 해역에 분포하는 부유성 난 및 자치어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the West coastal waters of Korea)

  • 윤병일;이승종;손명호;한송헌;이형빈;김맹진;한경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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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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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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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ichthyoplanktons were sampled by Bongo net to study the distribution of the eggs and larvae in the West coastal waters of Korea during the study period (February, May, August and October of 2017). Collected fish eggs were divided into Engraulis japonicus and unidentified species. The most dominant species, Engraulis japonicus accounted for 79.52% of the total fish egg, which was followed by unidentified species (20.48%). The total of 36 taxa in fish larvae were identified based on morphological and molecular characteristics. Fish larvae were dominant by Gobiidae species. 48.30% of the total catch in abundance, which was followed by Engraulis japonicus (31.86%). These two taxa composed 80.16% of the total collected fish larvae. The seasonal diversity index of species from the collected fish larvae in the West coastal waters in 2017 was 0.625-1.883 and the evenness index was 0.380-0.865. In addition, dominance index was 0.618-0.920 and richness was 0.573-3.189.

한국 서해에 출현하는 용가자미(Cleisthenes pinetorum)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Pointhead Flounder (Cleisthenes pinetorum) in the West Sea in Korea)

  • 최동혁;윤병일;김맹진;이승환;권대현;한경호;이승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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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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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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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 서해에 출현하는 용가자미 (Cleisthenes pinetorum)의 섭식습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자망어선에서 어획된 360개체(전장 21.7~48.1 cm)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용가자미의 주 먹이생물은 거미불가사리류와 어류로 나타났고, 이외에도 새우류, 난바다곤쟁이류, 단각류, 게류 등을 소량 섭식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고리연안에서 보고된 용가자미의 섭이 습성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Huh and Baeck, 2003). 용가자미가 성장함에 따라 거미불가사리류의 비율이 감소하고 어류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용가자미 전장이 증가하면서 개체수와 습중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반도 조력자원 개발타당성

  • 이광수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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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5년도 제17회 워크샵 및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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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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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 서해안 중부, 경기만 일대는 강한 조석과 잘 발달된 해만으로 인해 천혜의 조력자원 보고로 알려져 있으나, 1980년대부터 서 남해 연안역에 대한 대규모 매립과 항만개발 등으로 조력개발입지 자체가 상실되고, 조석체계도 변화되고 있다. 한편 조력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개발가능한 신 재생 에너지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대규모로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개발시 기대효과는 매우 클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 서해안의 조력자원 부존량을 파악하고 주요 후보지에 대한 개발타당성 검토를 통하여 주요 조력자원 후보지를 타 개발로부터 보호하고, 민간참여를 유도하여 조력에너지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본 조사를 추진하였다. 한반도 조력자원 개발타당성 검토를 위하여 1) 서해안의 주요 지점에 대한 조석특성을 조사하였고, 2) 주요 조력자원 후보지 위치 및 영역을 설정하였으며, 3) 조석체계변화예측 수치모형실험을 실시하였고, 4) 후보지별 발전소 평면배치계획을 수립하였으며, 5) 후보지별 연간발전량과 개략공사비를 산출하여 6) 후보지별 개략타당성 검토를 수행하였다. 검토결과 우리나라 서해안의 조력개발 가능규모는 215만kW 정도이며, 주요 후보지를 모두 개발할 경우 연간 3,826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연간발전량 대비 순공사비 비율에 따르면 만 입구가 좁아 개발 경제성 확보가 유리한 가로림만을 우선 추진하고, 이후 인천만, 천수만 순으로 개발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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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서해 연안해역의 평균해수면 변화 (Change of Mean Sea Level due to Coastal Development and Climate Change in the Western Coast of Korean Peninsula)

  • 정태성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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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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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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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서해 연안해역과 제주에서 국립해양조사원이 관측한 기왕의 조위자료를 분석하여 평균해수면을 산출하고, 그 변화추세와 원인을 고찰하였다. 서해안에서 그 동안 진행된 대규모 해안개발사업이 평균해수면을 변화시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영향을 추정하였다. 해안개발로 인한 평균해수면 변화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인천항 1단계 개발로 6.8 cm가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해안개발로 인해서 평균해수면이 대체로 상승하였으며, 금강하구둑 개발로 인해서 인접한 군산내항에서는 평균해수면이 38 cm가 상승하였다. 또한 해안개발로 인한 해수면 변화량을 보정한 평균해수면 자료를 회귀분석하여 해안개발 이외의 요인 즉 자연적 요인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률을 추정하였다. 서해안에서 평균해수면은 지구온난화 등의 자연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연평균 1.1~4.4 mm/year가 상승하였으며, 지역적으로 편차가 커서 남부해역에서는 크고, 북부해역에서는 작았다. 제주에서는 해수온도의 상승과 평균해수면 상승과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수온이 $1^{\circ}C$ 상승하면, 평균해수면은 약 6 mm가 상승하였다. 서해안에서 평균해수면은 대체로 1980년대 중반이전에 비해서 1980년대 중반이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Zinc Undecylenate가 말똥성게(Hemicentrotus pulcherrimus)와 둥근성게(Mesocentrotus nudus)의 배아발생에 미치는 독성 영향 (Toxic Effect of Zinc Undecylenate on the Embryogenesis of Sea Urchins Hemicentrotus pulcherrimus and Mesocentrotus nudus)

  • 최훈;박윤호;이주욱;이승민;최윤석;황운기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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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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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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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살균제, 항진균제 등의 의약품을 포함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신방오도료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된 바 있는 Zinc undecylenate (ZU)를 이용해 연안환경 내 1차 소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성게 2종(H. pulcherrimus, M. nudus)에 대한 독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ZU에 대한 H. pulcherrimus와 M. nudus의 수정률 EC50은, 각각 11.27 mgl-1과 1.48 mgl-1로 나타났다. 또한, 정상배아 발생률의 EC50은 각각 0.94 mgl-1와 3.78 mgl-1로 나타났으며, NOEC는 0.20 mgl-1, 0.78 mgl-1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성게 2종과 문헌조사를 통한 연안양식생물 2종의 급성독성결과를 이용하여 Predicted No Effect Concentration (PNEC)를 계산하였다. PNEC 값은 0.0094 mgl-1로 나타났으며, 위와 같은 결과는 해양환경 오염물질에 대한 환경보호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서해연안 패류의 성분원소 함량 및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 (Contents of Inorganic Elements in Shellfish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urface sediments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최윤석;송재희;박광재;윤상필;정상옥;안경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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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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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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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갯벌어장에 서식하는 패류의 성분원소 함량 및 연안 생태계의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해연안을 연구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지역내 갯벌어장 표층퇴적물의 COD, AVS, IL의 지화학적특성은 다소 오염된 지역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양식장 오염니 기준에 비하여 매우 낮은 농도를 보이며 패류의 성장에 영향이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중금속에 대한 농축비(Ef) 와 농집지수 (Igeo) 의 결과는 연구지역이 오염원이 적은 자연적인 상태를 유지하여 서식하는 패류에 대한 오염이 적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연구지역내에 서식하는 패류의 성분원소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퇴적물과 패류의 원소함유량의 상관관계는 연관성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패류의 무기원소 및 중금속의 농축은 Mn, Zn에 대해서만 상관관계가 반영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갯벌어장의 패류 및 저서생물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조간대 퇴적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어장관리를 위한 중금속 오염에 대한 기준설정이 필요하며, 오염경로와 퇴적물의 오염원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이 요구된다.

한반도 서해 연안 해역에서의 해양 부이 관측 수온과 위성 마이크로파 관측 해수면온도의 비교 (Comparison of Sea Surface Temperature from Oceanic Buoys and Satellite Microwave Measurements in the Western Coastal Region of Korean Peninsula)

  • 김희영;박경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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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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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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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서해 연안에서의 실측-위성 해수면온도 차이를 규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GCOM-W1/AMSR2 마이크로파 해수면온도 자료와 서해 연안에 위치한 덕적도, 칠발도, 외연도 해양기상 부이의 실측 수온 자료를 활용하여 2012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총 6,457개의 일치점 자료를 생산하였다. 5년 이상의 덕적도, 칠발도, 외연도 해양 부이 수온 자료와 AMSR2 해수면온도를 비교하여 정확도를 제시하였다. 마이크로파 위성 해수면온도와 현장 관측 부이 해수면온도 간의 차이는 풍속과 수온 등 환경 요인에 대한 의존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시간 풍속이 약할 때 ($<6ms^{-1}$) AMSR2 해수면온도는 실측 해수면온도보다 높게 산출되며, 밤시간에 대해서는 풍속이 커질수록 양의 편차가 증가함을 밝혔다. 또한 AMSR2 해수면온도와 실측 해양부이 수온 간의 차이가 증가하는 경향은 낮은 온도에서 마이크로파 센서의 민감도의 저하와 육지에 의한 자료오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측-위성 해수면온도 차이를 월별로 도시해본 결과, 마이크로파 위성 해수면온도의 편차는 강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가장 커진다고 알려져 있던 기존의 경향성과는 달리 덕적도, 칠발도 부이에서는 여름철 가장 큰 해수면온도 편차값이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부이의 위치에 따른 조석 혼합의 공간적 차등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인공위성 합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마이크로파 위성 해수면온도를 사용할 때 한반도 서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GSIS를 이용한 해안 지형의 시계열 변화량 추출 (Estimation of Coastal Terrain Differences by time-series using GSIS and The chart)

  • 양인태;한성만;최승필
    • 한국측량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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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측량학회 2002년도 창립 20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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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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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해 연안의 개발은 갯벌의 감소로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산업화에 따른 대형 매립공사는 주변의 기상변화와 해상변화를 일으켜 해저지형 및 해안선에 많은 변화를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선박의 안전한 입, 출항을 위한 항로에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도에 나타난 기준선인 최저저조면의 해양 기준면을 기초 자료로 사용하여 육지부분의 해안선과 갯벌의 경계로 나타나는 0m경계선, 수심2m선을 수치화 하였으며, 수치화 된 도면을 4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분석함으로써 신공항건설과 신도시개발, 방조제공사 등의 서해 연안 개발에 따른 해안과 해저의 변화 정도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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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SAR-X 화상을 이용한 서해 연안 관측 (The Yellow-Sea Observation Using TerraSAR-X Image)

  • 김윤섭;양찬수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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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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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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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DLR(German Aerospace Center)에서 운영하는 TerraSAR-X를 이용하여 2009년 1월 19일 18:28 (Local time) 에 서해 대부도/제부도 및 대부도 남쪽 해안을 촬영한 stripmap mode (Dual-Pol: HH, VV) 화상을 취득하여 향후 고해상도 X-밴드 화상의 활용 방안 및 효용성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함께 취득된 현장자료와의 비교를 통하여 2010 년에 발사될 예정인 아리랑 5 호의 활용방안을 찾고자 한다. 여기서는, 연안에 설치된 양식시설, 소형 선박 그리고 코너리플렉터에 대해서 해석을 수행하였다. 김 양식시설의 경우, 구조와 설치 각도에 따라 다른 후방산란특성을 보였으며, 같은 시설에 대해서도 HH 편파의 후방산란계수가 VV 보다 2.6 dB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김 양식시설이 TeraSAR-X의 전파전파 방향과 수직하게 되어 후방 산란이 많이 일어나는 반면에, B 지역에 설치된 김 양식시설은 TeraSAR-X의 전파전파방향과 약 45 도 비스듬하게 설치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후방산란계수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또한 한 변의 길이가 각각 1 m, 0.6 m 인 사각면 삼각 수동 전파반사기 두 개를 제부도 북쪽의 갯벌에 설치하여 TerraSAR-X 의 화상에 나타난 후방산란특성을 분석하였다. TerraSAR-X 의 화상이 X-밴드를 사용하고, 높은 해상도로 인해 power spill이 넓게 분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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