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서울.경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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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병.의원 근무환경 실태조사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of Working Conditions in the Small and Medium Clinics)

  • 권대철;장명미;장윤희;정경모;곽중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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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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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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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 경기 지역의 중소 병 의원 회원들의 근무환경 실태를 파악하여, 국민보건증진과 무면허자의 방사선 검사업무 금지, 사기진작과 불만족해소, 직무만족도를 높여 복지와 권익을 향상, 정책 참여를 유도, 근무환경 개선에 목적이 있다. 2003년 7월부터 8월까지 271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기본사항, 병실 수, 고용실태, 고용 및 업무범위, 이직빈도, 고용계약서 작성여부, 임금실태, 근무환경, 방사선사 호칭, 방사선안전관리, 품질관리, 방사선 차폐시설, 영상획득시스템, 필름시스템 종류, 장비보유현황, 방사선 피폭 방어기구, 협회와 관련된 항목을 설문 조사하였다. 근무환경, 불만족 문제점을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데 이용하고, 근무환경 및 근무제도, 직제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도록 협회와 회원은 노력하여야한다. 주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불만족을 해소하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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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시유형별 내부 인구이동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on Internal Population Migration in Seoul Metropolitan Area)

  • 김상원;이훈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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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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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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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지역간 인구이동보다는 내부 인구이동이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전출입 인구현황을 파악하고, 도시유형을 분석한 후 유형별 인구이동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수도권 시 군 구별 전출입 인구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는 송파구, 인천시는 서구, 남동구, 경기도는 용인시, 화성시 등으로 인구가 집중하였다. 수도권 시 군 구간 전출입 현황에서는 수원시에서 화성시, 성남시에서 용인시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았다. 고용밀도와 인구밀도를 변수로 한 도시유형분석에서는 4개의 도시유형(도심형, 자족형, 주거형, 도농형)으로 분류되었다. 도심형인 유형1은 전세가격, 도로연장, 지하철역 수, 자족형인 유형2는 총소득 증가율, 주택보급률, 도로연장, 주거형인 유형3은 주택보급률, 도시공원면적, 전세가격, 인구밀도, 도농형인 유형4는 사업체밀도, 주택보급률, 주택공급, 지하철역 수, 교육시설 등이 인구이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중 주택보급률은 전입인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인구밀도의 경우 전출인구에 영향을 주었다. 도로, 지하철역 수의 경우 도심형은 전출인구에 영향을 주었으나, 자족형과 도농형에서는 전입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유형별로 각기 다른 영향을 보였다.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대상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 전직지원서비스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for Discharged Soldiers After Mid-to Long-term Service : Based on The Outplacement Service)

  • 최미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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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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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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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현재 국가보훈처가 제대군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직지원서비스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전직지원서비스의 하위요인으로는 컨설팅, 교육훈련지원, 구직활동지원, 행정지원 등으로 설정하였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으로는 직업정보수집 능력, 목표설정 능력, 계획수립 능력, 문제해결 능력, 자기평가 능력 등으로 설정한 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남성 5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도구로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측정,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전직지원서비스 중 행정지원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모든 하위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5개 하위요인 중 문제해결 능력에 가장 높은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하위요인 중 직업정보수집 능력은 행정지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컨설팅, 교육훈련지원에서는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설정 능력에서는 컨설팅, 행정지원에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교육훈련에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수립 능력은 행정지원에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받았고 교육훈련에 부(-)적인 영향을 받았다. 문제해결 능력은 컨설팅과 행정지원에서는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받았으며 교육훈련지원에서는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평가 능력은 전직지원서비스의 모든 하위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아동학대 유발요인으로서 장애아동부모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Parenting Stress as a Predictor of Child Abuse Potential)

  • 박명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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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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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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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은 비장애아동과 비교할 때 학대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학대유발가능성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서울, 경기, 강원지역에 거주하는 13세 미만의 장애자녀를 둔 150명의 장애아동 부모들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조사도구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정도와 학대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묻는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애아동 부모들은 자녀의 장애로 인해 비교적 심한 양육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양육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에 따라 아동학대 행위에 대해서도 태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학대행위에 대한 태도와 관련하여 부모의 학력, 수입, 사회활동여부, 정부의 지원여부,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여부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단계식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여부와 부모의 사회활동여부는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학대행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남으로써 장애아동 부모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학대와의 관련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아동학대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들을 종합해 볼 때 앞으로 장애아동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적 개입이 절실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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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자녀의 부양부담이 배우자폭력에 미치는 영향 - 우울의 매개효과 검증 - (A Study on the Effect of Caregiving Stress to Partner Violence among Adult Children Caregiver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 김재엽;황현주;전지수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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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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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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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치매환자 자녀의 부양부담이 배우자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사회복지적 개입방안을 찾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 부산의 각 지역 데이케어센터 및 요양기관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응답자 중 기혼인 치매환자의 자녀 223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고, 빈도분석, 평균비교 및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우울의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37.6%, 즉 3명 중 1명 이상의 치매환자 자녀가 배우자에게 지난 1년간 적어도 한차례 이상 정서적 폭력이나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나 배우자폭력 수준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우울 평균은 1.00으로 일반인(M=0.73)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부양부담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치매환자 자녀의 부양부담은 배우자폭력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부양부담과 배우자폭력의 관계에서 매개변수인 우울은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부양부담, 우울을 줄이고 배우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성장기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부모폭력에 미치는 영향 : 긍정적 친구관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hildhood Experience of Child Abuse on the Adolescent-To-Parent Abuse: With a Focus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ositive Relationship with Friends)

  • 김재엽;류원정;김준범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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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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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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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 학대경험이 청소년의 부모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또한 긍정적인 친구관계가 이를 보호하는 요인임을 밝혀냄으로써 청소년에 의한 부모폭력 개입에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9개 중 고등학교 1,60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폭력 실태파악을 위해 빈도분석, 성장기 학대 경험이 청소년의 부모폭력 가해에 미치는 영향과 또래관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1) 부모를 가해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조사대상자의 12.8%였으며, 2) 성장기동안 부모로부터 학대를 경험한 청소년은 조사대상자의 40.6%로 나타났고, 성장기 학대 경험은 부모폭력 가해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긍정적 친구관계는 청소년의 부모폭력 가해를 조절하는 요인으로 나타나, 부모폭력에 중요한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대 받는 부모 및 부모를 가해하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제고와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친구관계를 통한 사회복지적 접근을 제안하였다.

사회복지기관장의 센스메이킹이 리더십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sensemaking of the chief executives of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on their leadership development - Centered on the Community Care Centers for the Disabled -)

  • 이은경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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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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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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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장애인복지관은 장애패러다임의 변화와 더불어 사회서비스 체계의 민영화, 사회복지시설 평가 강화로 경쟁체제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으며 국고보조금의 축소로 재원마련도 고심해야 하는 환경에 놓여있다. 2000년 이후부터 환경변화가 급속화되면서 장애인복지관의 최고관리자들은 조직의 존립과 발전을 동시에 생각해야 하는 리더십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경변화 속에서 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리더십을 분석하기위하여 Weick(1995)의 센스메이킹(sensemaking) 이론적 틀에 근거한 질적연구를 실시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장애인복지관 6곳의 관장, 팀장, 실무자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직원 1명을 포함한 2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2012년 3월 말부터 5주에 걸쳐 반구조화면접을 실시한 후 녹취록을 Atlasti 질적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제별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구성원의 환경인식, 조직의 방향성 정립, 직위 간 의사소통의 세가지 주제들로 분석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6개 장애인복지관은 같은 환경변화 하에 놓여 있었지만 최고관리자의 센스메이킹 여하에 따라 중간관리자는 물론 일선실무자의 업무 인식과 실행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고관리자가 자신의 경험에 대한 성찰과 더불어 구성원과의 상호작용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센스메이킹을 할 때 조직 구성원들을 같은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십이 발현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학교폭력피해경험이 게임중독과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Direct Experience with School Violence on Internet Game Addiction and School Adjustment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 이서원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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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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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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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우울, 인터넷게임중독과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이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 3개 중학교의 559명으로서 각 변인의 실태는 SPSS, 인과관계와 매개효과는 AMOS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 전체 청소년 중 43.9%가 지난 1년간 어떠한 유형의 학교폭력이든지 피해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게임중독 실태는 비중독군 47.5%, 중독잠재군 45.9%, 중독군 6.6%로 나타났다. 우울과 학교적응은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많을수록 더 우울해지고 학교적응도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TLI=.902, CFI=.931, RMSEA=.077로 나타나 수용에 적합한 수준임이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변수간 회귀계수를 살펴본 결과 먼저, 학교폭력 피해는 우울(${\beta}=.187$, p<.001)과 인터넷 게임중독(${\beta}=.117$, p<.05)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폭력 피해는 학교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음으로 우울은 인터넷게임중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beta}=.377$, p<.001), 반면에 학교적응(${\beta}=-.282$, p<.001)에는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게임중독은 학교적응(${\beta}=-.199$, p<.01)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해, 우울, 인터넷게임중독 및 학교적응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기초생활수급권자 입소노인을 중심으로- (Effect of Relational Aggression on Depression of Nursing Home Residents -Focusing on Low-income Elderly-)

  • 김동배;민정선;정규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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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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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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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이 경험하는 관계적 공격성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시설적응이 미치는 매개효과를 검증했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노인전문요양시설 3곳과 노인요양시설 3곳에서 182부의 설문지를 회수해서 분석의 근거로 삼았다. 그리고 SPSS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및 상관관계분석 등을, AMOS 7.0 프로그램을 사용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했다. 그밖에 Sobel test를 이용해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미성을 검증했다.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들 사이에 나타나는 관계적 공격성과 우울감 사이에는 통계적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 간의 관계적 공격성이 우울감 사이에 시설적응의 매개효과가 있다. 즉, 시설에서 관계적 공격성이 높을수록 노인들의 시설적응은 낮아지고, 시설적응이 낮을수록 노인들의 우울감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시설에서 노인들 사이의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새로운 입소노인들이 기존 입소노인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 종교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상호관계를 증진시키도록 한다. 둘째, 노인들의 시설적응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써, 개인용품을 시설에 반입하는 허용 범위를 넓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셋째, 노인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괴롭힘 같은 부정적 관계가 발생하는 상황을 중재 혹은 예방 및 경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해당 시설에서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수 및 학급수 조사 연구 (Research on the number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class sizes in Korea)

  • 윤용기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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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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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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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의 인구감소 추세는 심각하여 전국적으로 학령아동의 급격한 감소로 인하여, 소규모학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비한 학교수용정책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전체 6,19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4월 기준으로 조사 분석한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학생수와 학급수간의 상관관계를 단순회기분석 한 결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체 6,192개 초등학교중 소규모학교는 2,788개교(45.0%), 적정규모학교는 1,931개교(31.2 %), 대규모학교는 1,473 개교(23.8 %)로 나타났다. 셋째, 시도별 소규모학교와 적정규모학교, 대규모 학교 비율에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개 특별시나 광역시 중에서 소규모학교 비율이 가장 낮은 순위는 서울시가 9.8%로 가장 낮았고, 그 다음은 인천시로 18.0%를 차지하고 있다. 9개 도 중에서는 경기도가 26.8%로 소규모학교 비율이 가장 낮고, 전라남도가 78.0%로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는 강원도가 76.9%를 차지한다. 이는 시도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않고, 단지행정편의상의 획일적인 관리차원에서 동일한 잣대로 소규모학교 통폐합기준으로 삼는다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시도별 교육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더욱 사려깊은 학교수용정책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