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악성 흑색종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예후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악성 흑색종으로 진단 받고 외과적 절제술 시행 후 추시가 가능하였던 3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6.5개월이었고 평균 연령은 56.9세였다. 나이, 성별, 발생 부위, 종양의 두께, 림프절 전이유무, 면역화학 요법의 시행 유무에 따른 5년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0.6%였고 발병 연령이 65세 미만인 경우 5년 생존율은 89.7%였고 65세 이상에서는 66.7%였다. 남자의 5년 생존율은 75%였으며 여자는 90.9%였다. 발생 부위에 따라 상지에 발생한 경우 66.7%, 하지에 발생한 경우 89.5%, 기타 부위에 발생한 경우 66.7%의 5년 생존율을 보였다. Clark level IV 이상에서는 62.5%의 5년 생존율을 보였고 III 이하에서는 100% 였다.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경우 5년 생존율은 53.8% 였고, 없었던 경우는 100%였다. 결론: 악성 흑생종 치료에 있어 조기 발견 및 광범위 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되며, 예후 인자에 있어서 나이, Clark level, 림프절 전이가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연부조직에 발생한 평활 근육종 환자의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생존율과 재발 및 전이의 양상 등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연부조직에 발생한(사지 및 체간) 평활 근육종으로 치료 받은 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후 재발, 전이 발생, 생존율 및 생존의 예후 인자를 조사하였다. 생존자 중 1년 이상 추시되지 않은 증례는 제외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1개월(범위, 7-163개월)이었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3.6%, 10년 생존율은 66.2%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종양의 크기(p=0.018), 병리학적 등급(p=0.017), 국소재발(p=0.04)이었다. 전이성 병변은 72명의 환자 중 23명(31.9%)의 환자에서 발생하였으며 전이 후 사망까지의 중간값은 15.6개월(범위, 3-78개월)이었다. 결론: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평활 근육종은 주로 하지에 발생하며 종양의 크기, 병리학적 등급, 국소재발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고, 전이 후 생존율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불량하였다.
본 연구는 유방암 및 부인과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 단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조사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생존 단계별로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110명의 유방암 및 부인과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세 개의 표준화된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였고, 연구 분석을 위해 급성, 확장, 영속적 생존단계에 따라 크게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는 암 생존자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면서 신체적 측면에서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됨을 증명하였다. 하지만, 심리 사회적 기능과 관련된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본 연구는 향후 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존 단계를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 개발 및 다각적 측면에서의 사회사업적 접근을 시사한다.
본 논문에서는 태스크에 따른 저전력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태스크는 시스템의 작업 수행에 필요한 프로세서의 내부와 외부의 자원을 의미한다. 태스크에 따라 저전력 회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태스크에 대한 생존시간과 호출횟수를 분석한다. 회로 전체의 소모 전력을 감소하기위해서는 소모 전력이 가장 높은 태스크의 소모 전력을 우선 줄여 저전력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소모 전력이 최대인 태스크를 우선 선별하여야 한다. 소모 전력이 최대인 태스크는 태스크의 생존시간과 호출횟수를 고려하여 순위를 선정한다. 태스크의 생존시간이 길면서 호출횟수가 많은 태스크의 경우 가장 큰 소모 전력을 발생시키는 태스크이므로 소모 전력을 감소시킬 최우선 순위가 된다. 소모 전력이 최대인 태스크로부터 생존 시간과 호출횟수를 이용하여 저전력 회로로 구현하기 위한 주파수를 결정하여 회로 전체의 소모 전력을 감소시킨다. 또한, 생존 시작 시간에서 생존 마지막 시간까지 계속해서 최소의 소모 전력으로 태스크를 유지시켜 전체 소모 전력을 감소시킨다. 실험 결과 [7] 알고리즘에 비해 5.43%의 전력 소모가 감소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비교분석하여, 심정지환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2010년 일개 도에서 119 구급대가 이송한 18세 이상 심정지 환자 4,092명으로 하였고, 구급일지와 심폐정지환자 응급처치 세부상황표, 인명소생 추천서를 유스타인 형식 조사지에 기록하였다. 연구결과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 병원도착 소요시간, 현장처치시간, 발생장소,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동승 구급대원의 자격, 자발순환 회복장소 등이었다. 결론적으로 심정지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의 응급처치는 생존율을 유의하게 높였다. 조기 제세동, 산소공급, 기도유지, 정맥로 확보 등 병원전 응급처치가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119 구급대 중 1급 응급구조사의 인원증가를 위한 정책을 제정하고, 119 구급대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해야겠다.
이 연구는 영구 제1대구치 기성금속관에 있어서 장기간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평가하고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10년 동안 수복된 115개의 제1대구치 기성금속관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제1대구치 기성금속관의 5년 생존율 82.8%로 나타났으며 원심와동, 하악 치아에서 생존율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서 임상적으로 기성금속관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였으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치료지침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연구는 벵갈 종과 그 교잡종 산양의 번식에 있어서 생시부터 90일령 까지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및 비 유전적인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분석에 이용된 모델은 지역, 교배조합, 자양의 성, 출생시 산자형태(1두, 2두, 3두 및 4두), 출생계절(여름 3월-6월; 우기 7월-10월; 및 겨울 11-2월), 출생연도와 2요인 상호작용의 효과를 포함하였다. 교잡종에 비하여 순종의 생존율은 31일령 과 90일령 사이에 현저히 낮은 것으로 유의성(p$<$0.05)을 나타냈다. 생존율에 대한 지역의 효과는 16-60일령 기간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존율에 대한 성의 효과는 초기 0-7일령의 기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생존율은 여름에 출생한 것이 가장 높았고 겨울과 우기(rainy season)의 순서로 나타났다. 16일령 부터 60일령 사이의 자양의 생존율은 어미의 비유량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p$<$0.05) 나타났고, 400-600g/day 의 비유량인 경우에 생존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비유량이 80-200 g/day인 어미의 자양이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생시체중은 90일령 까지의 모든 성장단계에서 자양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었다. 생존율은 모양의 비유량과 그리고 자양의 생시체중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성과 생산지역간 (p$<$0.01) 또는 성과 출생시 산자형태간(p$<$0.05)의 상호작용은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던 반면에 성과 유전적 그룹간의 상호작용은 유의성이 없었다.
날씨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인류 역사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예측하며 관심 영역인 만큼 인류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다. 초기 인류에게 있어서 의류는 생존을 위한 생존 도구에서 현재는 패션의 영역으로 자기를 표출하거나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을 찾기 위한 욕구로 발전해 왔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날씨에 따른 개인의 체감온도와 해당 날씨에 가장 선호하는 의상을 분석하고, 예측하며 추천해주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보완해 나간다면 날씨와 패션 분야에서 다양한 접목을 하는 등 기술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 천막상부 약성 신경교종의 치료로서 수술 후 방사선 치료의 역할을 생존율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그 예후 인자를 분석한다. 대상 및 방법 : 1985년 9월부터 1997년 3월까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69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고 나이의 범위는 7세에서 66세이며 중앙값은 47세였다. 42례(61$\%$)는 다형성 교모세포종 이었고 27례(39$\%$)는 악성 성상세포종이었다. 20례(29$\%$)는 Karnofsky 역할수행능력 점수가 80점 이상이었다. 43례(62$\%$)는 수술 전 3개월 이내에 증상을 호소하였다. 24례 (35$\%$)는 육안 상 완전 절제를, 40례(58$\%$)는 부분 절제를, 나머지 5례(7$\%$)에서는 뇌정위 조직검사만 시행하였다. 총 방사선 조사량은 50.4-61.2Gy(중앙값, 55.8; 최빈값, 59.4)로 하루 1.8-2.0 Gy 씩 33-83일 동안(중앙값, 48) 치료하였다. 단 3례는 수술 후 전신 상태의 불량으로 하루 3.0Gy 씩 각각 33, 36, 39Gy 까지 치료하였다. 추적 관찰율은 93$\%$였고 중앙간은 14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의 2년 및 3년 생존율과 중앙 생존기간은 각각 38$\%$, 20$\%$, 16개월이었다. 악성 성상세포종과 다형성 교모세포종의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34, 14개월이었다(p=0.0001). 완전절제, 부분절제, 뇌정위 조직검사군에서의 3년 생존율은 각각 38$\%$, 11$\%$, 0$\%$였다(p=0.02). 연령이 40세 미만, 40-59, 60세 이상 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52$\%$, 8$\%$, 0$\%$였다(p=0.0007). 역할수행 능력점수 80점 이상과 80점 미만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53$\%$, 9$\%$였파(p=0.008). 상기와 같이 절제 정도에 따른 3개의 수술 군과 3개의 연령 군을 포함한 다요인 분석에서 병리학적등급, 수술 정도, 연령이 유의한 인자였다. 그러나 2개의 수술 군(완전절제와 비완전 절제)과 2개의 연령 군(50세 미만과 50세 이상)을 공변량으로한 다요인 분석에서 연령대신 병리학적 등급, 수술 정도, 역할수행 능력이 유의한 인자였고, 이들 세 가지 요인을 갖춘 5례는 치료와 관련한 심각한 부작용 없이 3년 누적생존율이 100$\%$로 생존하고 있다. 결론 : 악성 신경교종의 치료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수술 단독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악성 성상세포종 환자 중, 특히 양호한 역할수행 능력과 완전 절제를 받은 환자군의 생존율이 가장 양호하였다. 다형성 교모세포종 환자에서는 특히 젊은 나이인 경우 적절한 신경학적 기능보존과 함께 최대한의 종양 절제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양호한 예후 인자를 갖지 못한 대부분의 다형성 교모세포종 환자군의 생존율은 여전히 좋지 않아 이 환자 군에서는 수술 후 통상적인 방사선 치료보다는 다른 적극적인 치료가 추가 또는 시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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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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