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위문화

검색결과 191건 처리시간 0.025초

안동시 문화산업진흥지구 특화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irection of Specialized Development for Andong City Cultural Industry Promotion District)

  • 배수빈;권기창
    • 지역과문화
    • /
    • 제4권1호
    • /
    • pp.1-26
    • /
    • 2017
  •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불릴 만큼 문화를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문화산업은 다양한 파급효과로 인해 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줌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문화산업진흥기본법이 제정되었고 이를 근거로 2010년 중앙정부로부터 안동시 중구동과 서구동 일원을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받았으나 2017년 현재까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안동시 문화산업진흥지구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해 보고 발전방향성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문화산업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AHP 분석법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의 타당성과 신뢰성 검증은 SPSS 23을 사용했으며 AHP 분석에서 가중치와 일관성지수 산출은 VBA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안동시 문화산업진흥지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상위계층의 3가지 요소(경제성, 공공성, 사회성)중에서 경제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조사되었다. 중위계층의 경우 경제성 항목에서는 일자리 창출이, 공공성 항목에는 문화산업 정착 환경조성이, 사회성 항목에서는 도심문화 활동 활성화가 중요한 요소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요소를 중심으로 안동시 문화산업진흥지구 활성화 추진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공연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현대자동차의 기업 문화마케팅 변화 연구 (Semantic Network Analysis of Trends in Hyundai Motor's Corporate Cultural Marketing)

  • 김정현;이진우
    • 예술경영연구
    • /
    • 제51호
    • /
    • pp.75-102
    • /
    • 2019
  • 본 연구는 언어 네트워크 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현대자동차의 문화마케팅 유형과 변화를 분석하고 국내 문화마케팅의 발전 양상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기존 연구는 기업 문화마케팅의 개념 규정과 유형화, 문화마케팅의 영향 및 성과 등을 살펴보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른 기업 문화마케팅의 변화는 주목하지 않았다. 이에, 본고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마케팅을 시행해온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문화마케팅이 보도된 2001년부터 2018년까지를 시간적 범주로 설정하고 국내 일간지 기사 2,315건을 분석하였다. 18년의 시간을 4개 시기로 분류하고, 시기마다 빈출단어를 추출하여 한국어 언어 분석 프로그램 텍스톰(Textom)과 언어 네트워크 분석 프로그램 유씨넷(UCINET)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현대자동차는 문화마케팅을 판매와 영업 성과를 향상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기업과 브랜드 정체성을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발전시키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고객', '위대한 회화의 시대: 렘브란트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전', '공연'이 빈도수가 높은 단어로 추출되었다. 현대자동차가 공연 중심의 문화 행사를 고객 대상으로 개최하여, 특정 소비자 그룹에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작하였다. 2000년대 후반에 상위 노출된 단어는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교향악단'으로, 인지도 높은 문화예술기관의 주요 문화 행사에 후원하였다. 2010년대 초반에는 기존고객 중심에서 잠재 고객으로 대상을 넓히고, 문화마케팅을 아우르는 브랜드와 공간('브릴리언트'와 '현대아트홀')을 선보였다. 2010년대 중후반에는 노출 빈도가 높은 '브랜드'와 '글로벌'에서 보여주듯, 문화마케팅의 초점이 고객에서 브랜드 구축으로, 국내에서 글로벌로 확장되고 있다.

3~6세 연령대별 언어장애아동의 언어중재 스크립트 상황에 대한 양육자와 언어재활사의 우선순위 분석 (Analyses of Priorities in Contexts for the Script-based Speech Language Intervention by Age for 3~6 years Old Children in SLPs and Caregivers)

  • 유지원;윤미선;최성준;홍경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207-217
    • /
    • 2019
  • 본 연구는 3~6세의 언어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적 스크립트를 활용한 언어중재에서 양육자와 언어재활사가 인식하는 우선적 중재가 필요한 주요 의사소통 상황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예비조사와 본 설문조사를 거쳐 수집한 데이터를 계층분석 (AHP)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상위 상황 중에서 양육자는 '교육사회생활' 그리고 언어재활사는 '가정생활'을 가장 우선적인 상황으로 선택하였다. 상위별 하위상황의 경우, '가정생활'에서는 '식사', '교육사회생활'에서는 '친구와 놀기'가, 그리고 '여가문화생활'에서는 '놀이터'가 중요한 의사소통 상황으로 인식되었다. 전체 35개의 하위 상황에서 양육자는 '친구와 놀기' 그리고 언어재활사는 '식사'를 선택하였으며, 상위 5순위의 상황을 살펴보면 양육자와 언어재활사 모두 '가정생활'의 상황들이 높은 중요도 비율을 보였다. 아동연령별로 양육자 인식을 분석한 결과, 3세와 6세의 각 양육자 집단은 '가정생활' 그리고 4세와 5세의 각 양육자 집단은 '교육사회생활'을 가장 중요한 상위 상황으로 보았다. 전체 하위상황에서도 아동의 연령별로 양육자의 주요 상황에 대한 우선순위 인식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언어재활사가 스크립트를 활용한 언어중재를 실시할 때 아동의 연령과 발달수준 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요구를 고려한 의사소통 상황의 선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대중문화예술제작물스태프의 작업 안전과 표준계약에 관한 소고 (A Study on Work Safety and Standard Contract for Popular Culture Production Staff)

  • 김시열;이경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10호
    • /
    • pp.630-640
    • /
    • 2019
  • 최근 일련의 사건은 대중문화예술 산업에 종사하는 스태프에 대한 부실한 작업 안전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대중문화예술제작물스태프의 문제에 대해 표준계약서를 통한 해결을 주된 정책의 한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표준계약서가 스태프의 작업 안전 문제에 대해서 시장의 특성 및 요구 등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보니 마련된 표준계약서를 현실에서 활용하고자 하더라도 실질적인 효과를 얻는데 큰 한계가 발생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표준계약을 통한 계약당사자 간 의무 규율 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스태프의 작업 안전에 대한 유의미한 효과를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과 계약 사례 등을 고려하여 계약항목의 구성을 최적 작업역량 유지를 위한 부정적 요인의 제거, 스태프 개인의 주의 해태(懈怠) 원인의 제거, 외부요인에 의한 주의 해태 원인 제거로 설정하고, 이들 각 상위 구성요소에서 각각 다루어야 할 구체적인 계약사항을 제시하였다.

남한에서 조선족 직장여성의 문화적응 (The Cultural Adaptation of Korean-Chinese Working Women to South Korea)

  • 박준성;허성호;전미연;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1권1호
    • /
    • pp.21-43
    • /
    • 2015
  •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조선족 여성이 직장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이나 갈등 그리고 그것에 대한 대처유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울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 여성에서(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해 한국사회에서의 적응과 관련하여 면담을 하였다(평균 연령 = 34, SD = 9.25, 평균 한국거주 = 4년, SD = 2.24). 이 내용을 질적 연구방법 중, Giorgi(1985)의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통해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225개의 응답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23개의 하위범주와 9개의 상위범주를 구성하였다. 문화적 차이와 적응상의 어려움들에는 정체성과 언어적 의사소통, 정치경제적, 관계적 및 성적 측면이 있었다. 그리고 조선적 여성이 한국사회에서 대처하는 방법 중에는 순응형, 도구형, 도피형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사회에서 직장 내 조선족 여성의 적응에 필요한 개인적 및 사회적 차원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 PDF

경주지역 목곽묘의 위계구조 검토 (The Research about the Class Structure of the Wooden Chamber Tombs in Gyeongju Region)

  • 최수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7권3호
    • /
    • pp.60-85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주지역 목곽묘 축조집단의 위계분석을 통한 사회적 신분구조를 파악하는데 있다. 경주지역 목곽묘의 위계는 목곽묘 면적과 부장된 유물의 구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상형토기, 갑주 등이 매납되고 목곽의 면적이 $15.0m^2$ 이상인 '가'등급에서 토기류만 매납되고 목곽의 면적이 $4.9m^2$ 이하인 '차' 등급까지 총 10등급의 구조로 구성된다. 이러한 위계구조는 각 등급이 축조할 수 있는 목곽의 규모나 매납품의 종류와 재질, 수량에 있어서 일정한 제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고분의 내 외적 규모나 구조 그리고 매납품의 수량 종류 재질 등의 내용은 피장자의 출생 신분과 생시의 사회적 신분(지위) 등에 따라 차등을 주는 엄격한 사회적 규제가 적용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위계등급을 신라(사로) 신분 사회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보면 '가'등급은 목곽의 규모나 매납 유물의 종류와 재질 등으로 볼 때 신라(사로)를 대표하는 최상위 지배층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나', '다'등급은 상위 지배층, '라', '마'등급은 중위 지배층, '바', '사'등급은 하위 지배층으로 추정된다. 또한 '아', '자'등급은 상위 일반민, '차'등급은 하위 일반민의 신분(평민)으로 상정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본다면 '가'~'사'등급이 신라(사로)사회를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지배계층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OTT 플랫폼 드라마 수급 경쟁력 연구 (A Study on the Supply Competitiveness of Dramas of the Domestic OTT Platforms)

  • 홍일한;박진우;김치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1호
    • /
    • pp.327-333
    • /
    • 2021
  • 본 연구는 기존의 TV 방송 시청률 지표만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각 OTT 플랫폼의 콘텐츠 영향력과 경쟁력을 동일 기준 선상에서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방안이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목적을 갖는다.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RACOI)을 기반으로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일별 Top 10 리스트를 점수화하여 방송 드라마 시청자 반응과의 상관관계를 파악, 유의미한 비교 기준을 도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위 3개 OTT 플랫폼콘텐츠의 인기도를 비교 분석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RACOI의 각 집계 항목과 넷플릭스 인기도 점수에 대해 스피어만 상관분석을 수행하여 넷플릭스 인기도 점수가 RACOI 영상조회수 지표와 상관관계의 성립을 확인하였고, 해당 기준 값을 토대로 시청자 반응 상위의 미니시리즈 작품 제공 현황을 분석한 결과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제공되었던 콘텐츠의 인기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매출 자료를 포함하지 못하고, 장기간 추적 분석을 수행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다만, OTT 플랫폼 내 인기도와 상관관계가 있는 방송 시청자 반응 지표를 검증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OTT 플랫폼의 콘텐츠 경쟁력을 비교해 볼 수 있었으며, 향후 각 OTT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들의 장기적인 영향력을 비교 확인하는 확장된 연구의 기초 연구로서 가치가 있다.

문화재수리 종합심사낙찰제·종합평가낙찰제 운영결과 및 낙찰률하락 원인 분석 (A Study for operation results of the comprehensive examination on tendering system in the cultural heritage repair and restoration, focusing on the cause of the decline in the winning bid rate)

  • 정영훈;윤현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55권1호
    • /
    • pp.111-132
    • /
    • 2022
  • 2014년 불거진 숭례문 부실수리 논란에 대응하고자 문화재청은 2016년 문화재수리 종합심사낙찰제·종합평가낙찰제를 전격 도입하였다. 동 제도의 도입취지는 문화재수리업체에게 적정한 문화재수리비용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문화재수리 품질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다. 이렇게 2016년부터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종합평가낙찰제는 운영된 지 벌써 5년이 넘어가고 있어 동 낙찰제도의 운영결과를 중간 점검하고 새로운 입찰제도의 도입취지인 수리이행능력이 높은 업체에게 적정한 대가를 보장한다는 목표가 현재 달성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재수리 종합심사낙찰제·종합평가낙찰제로 입찰된 총 114개의 입찰사례를 위주로 통계적접근 등을 통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사분석 기간 중 발주된 114건의 분석결과, 첫 번째로 수리이행능력이 높은 문화재수리업체 선정 여부에 대해서는 낙찰자의 과반수가 문화재수리능력평가액 순위 중 상위 20%에 위치해 있어 '수리이행능력이 좋은 문화재수리업체 선정'이라는 목표를 전반적으로 달성하였다고 판단된다. 두 번째로 적정한 대가가 보장되었는지에 대해 문화재수리 종합심사낙찰제·종합평가낙찰제의 도입취지와는 달리 2017년 86.847%에서 2020년 85.488%로 매년 낙찰률이 저하되고 있고, 문화재수리 종심제·종평제 대상의 94.7%가 속하는 50억원 미만의 문화재수리의 경우에는 예상되는 시설공사 적격심사 낙찰하한율 보다도 낙찰률이 낮아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세 번째로, 2019년 개정된 문화재수리 종합심사낙찰제·종합평가낙찰제 경제성평가 배점구조의 변화로 경제성 평가의 영향력 즉, 변별력이 더 강해졌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수리 종합심사낙찰제·종합평가낙찰제 시행 이후 낙찰률 하락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첫 번째로 투찰률이 매년 하락하는 추세인 '1등 초과 그룹'과 '1등 그룹'이 전체 투찰자 수의 과반 이상이기 때문이며, 둘째로 낙찰률을 상향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1등 초과 그룹' 내에서도 높은 투찰가격을 써낸 투찰자를 '1등 미만 그룹'의 균형가격 배제범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배제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상위 투찰가격의 과도한 배제를 지양해야 하고, 시설공사 적격심사제도의 낙찰하한율과 같이 낙찰률 저하를 막아줄 장치가 필요하다.

흥행영화의 온라인 구전패턴과 관객수의 관계에 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nline WOMs and the Number of Audience of Successful Films)

  • 황예나;남윤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5호
    • /
    • pp.147-162
    • /
    • 2019
  • 본 연구는 흥행영화의 온라인 구전패턴을 확인하고, 온라인 구전과 관객수 간의 관계를 실증분석 했다. 분석대상으로 삼은 흥행영화는 2017년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중 누적 관객수 기준으로 상위 20위까지의 영화이며, 본 영화에서 온라인 구전으로 도출한 변인은 각 20개 영화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 기사, 리뷰, 그리고 검색의 양(volume)이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구전의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 SPSS의 곡선추정으로 한 결과, 모든 변인이 3차 모형으로 가장 잘 설명된다고 나타났다. 둘째, 온라인 구전과 관객수와의 관계를 보기 위해 패널 분석을 한 결과, 블로그양, 리뷰양, 검색량은 관객수와 모두 정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사량은 부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데이터 스칼라십: 데이터 저널과 데이터 리포지토리를 중심으로 (Data Scholarship: Data Journals and Data Repositories)

  • 박형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0권1호
    • /
    • pp.443-451
    • /
    • 2024
  • 본 연구는 데이터 스칼라십을 이해하기 위하여 데이터 논문으로 색인되는 저널의 지적 구조를 분석 및 시각화하고 데이터 리포지토리의 운영을 비교하였다. 동료 평가(peer review) 유형을 살펴보고, 공동 출현 분석(co-occurence analysis) 및 네트워크 분석(network analysis)을 실시하였다. WoS에 데이터 논문으로 색인되는 상위 10위 저널은 전통적인 유형과 데이터 논문 유형을 혼재해서 발간하고 있었다. DCI에 색인되는 데이터 리포지토리는 대부분 북미 및 유럽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내의 데이터 리포지토리는 대부분 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데이터 저널, 데이터 리포지토리 등 데이터 스칼라십의 관행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