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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의 월령에 따른 초산모의 모아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Primipara′s Mother - Infant Interaction by Infant′s Monthly Age)

  • 방경숙;한경자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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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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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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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intent of this longitudinal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the mother - infant interactions over the periods of one month, three months and six months of the infant's age. This study is also intended to explore the interrelationships among three major factors- the perception of pregnancy, the mother -infant inter-action and the maternal attitude. The samples participated are 36 pairs of mother and infant from two university hospitals in Seoul. A data collection was made, from October in 1988 to September in 1989, for each subject at five periods of time ; prenatal period (after 36 weeks in pregnancy), postpartum two or three days, one month, three months and six months of infant's age. The research tools used in this investigation are Mother - Infant Play Interaction Scale (MIPIS), Prenatal Self- Evaluation Questionnaire and Cohler's Maternal Attitude Scale. Some of the findings are as follows ; 1. There is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mother - infant interaction from one month to three months and six months of infant's age. The highest score of the mother - infant interaction during three periods is at the time of three months. 2. The primipara's mother -infant interaction is not affected by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uch as age, education and vocation of mother, types of delivery, or sex of infant. 3. Among seven categories of the perception of pregnancy, the most positively perceived categories by primiparas are acceptance of pregnancy and identification of. a motherhood role : whereas the negative ones are preparation for labor, concern for well -being of self and baby, md fear of pain, helplessness and loss of control in order of negativity. 4. There i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ption of pregnancy and the mother - infant interactions. 5. There is no significant change in the maternal attitude over the period of one month, three months, and six months of infant's age. 6. There i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maternal attitude and the mother - infant interactions. 7, The significant relationships are (end between the perception of pregnancy and maternal attitude, especially in the categories of concern for well -being of self and baby, accetance of pregnancy, identification of a motherhood role, fear of pain, helplessness and loss of control, and relationship with husband. In conclusion, it is confirmed that primipara's mother-infant interactions change over time period, and that perception of pregnancy and the maternal attitude do not affect the mother-infant interactions despite a significat relationship between those two variables. The implications of this investigation include a suggestion that nurses need to teach and demonstrate to mothers how to care for and interact with their infants, with a view to improving the mother-infant interactions which can be obtained through the improvement of maternal sensitivity to their inf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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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과 관련된 사회적 쟁점에 대한 중학생들의 가치판단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드러난 가치 적용 방식 유형 (Patterns of Middle School Students' Value-Judgement and Decision-Making on Biotechnology-Related Socioscientific Issues)

  • 주인애;이현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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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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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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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들이 생명공학과 관련된 세가지 SSI(맞춤형 아기, 산전태아감별, 배아줄기세포연구)에 대한 가치판단 및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가치관에 대해 얼마나 심도 있게 탐색하고 일관적으로 적용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SSI 수업이 학생들의 가치관 및 인성 형성과정에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 영재교육원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총 4회(총 12시간)에 걸친 수업에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세 주제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기 전과 후에 각 주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선택하고 의사결정의 근거 및 이유를 자유롭게 서술하게 하였다. 또한 모든 수업을 모두 마친 후 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공학 주제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자신의 입장을 결정하게 된 이유 등에 대한 개별 면담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학생들이 각 주제마다 토론 전과 토론 후에 표기한 입장을 도식화하고, 가치 적용 일관성을 기준으로 유형을 도출하였다. 또한 각 유형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이거나 SSI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대표적 사례 4개를 선정하여 자세히 기술하였다. 연구 결과, 생명 공학 주제에 대해 의사결정을 할 때 일관된 가치관을 적용하여 의사결정을 한 경우(유형 A, 5명),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중요시 하는 가치가 점차 명확해지는 경우(유형 B, 3명), 수업 후 오히려 의사결정이 모호해진 경우(유형 C, 4명)의 세 가지 유형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특정한 패턴이 보이지 않은 경우가 6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각 유형에 따라 SSI 수업에 대한 교육학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산업간호사의 근무조건 - 서울 경인지역을 중심으로 -

  • 윤순녕;고봉련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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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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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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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연구는 보건관리자로서의 산업간호사의 역할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근무조건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조사연구이며 산업간호사의 근무조건 개선에 기여코저 한다. 연구방법은 1991년 3월부터 4월까지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산업장의 건강관리실에 근무하는 산업간호사 13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전화 또는 산업간호사회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상시근로자수가 300인 이상에 근무하는 산업간호사 배치율은 49.3%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61개사업장이었고 인천 경기의 순이었다. 또한 산업간호사의 교육수준은 전문대졸이 84.0%이었고, 연령별 분포는 20대가 65.7%이었으며, 규모는 500~999사이가 42.7%였고, 노조가 있는 사업장은 73.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업간호사 1인이 근무하는 곳이 90.7%였고 보건관리자가 간호사뿐인 곳이 63.3%이며 1000명이상 근로자를 가진 산업체중 31.9%가 전임산업의나 산업위생사 없이 간호사 혼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근로조건 산업간호사는 주당근무시간이 44시간이하인 경우가 59.6%였고, 1부제 근무만하는 경우가 93.1%였으며, 월차휴가는 94.7%가 사용할 수 있었으며, 보수는 기본급이 25~40만원 사이가 69.5%였고 면허수당은 43.8%만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여금은 년 600%를 받는 산업장이 42%였고 총급여액이 35~55만원을 받는 경우는 전체의 67.3%를 차지하였다. 또한 연장근로인정여부는 일부만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61.8%였고, 과거경력 은 34.4%가 인정하지 않았고 승진은 66.4%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간호사가 별정직이나 촉탁으로 취업한 경우가 35.1%였고 일반 고졸이나 전문대졸 대우를 받고 있는 경우가 68.9%였다. 또한 전문단체활동 지원정도는 대한간호협회나 산업간호사회지원이 95 %를 넘었으며 산업간호사가 원하는 것 모두 지원하는 경우가 68.7%였으며 회비와 참석 모두를 지원하는 경우가 83.7%였다. 3) 모성보호 산업간호사중 81.7%가 결혼 후 근무가 가능했으며, 94.7%가 생리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산전산후휴가는 76.3%가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결혼후 근무나 산전산후휴가는 명문화되어 있었으나 실제로 이용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산업간호사의 근무시간, 전문단체활동지원은 비교적 좋은 조건이나 보수를 비롯 승진이나 대우, 모성보호에 대한 개선여지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결혼후 지속근무, 산전산후 휴가제 등이 보장되어야 전문직으로서의 산업간호사 인력확보, 활용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문단체의 조직적 활동과 연구, 행동적인 지원이 계속되어져야 할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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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패널 검사로 진단된 당원병 III형 증례 (A Case of Glycogen Storage Disease Type III Diagnosed by Gene Panel Sequencing)

  • 김성완;장주영;이장훈;손영배;장자현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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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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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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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당원병 III형은 GDE 결핍으로 분해되지 않은 당원이 간 또는 근육에 축적되는 유전대사이상질환이다. AGL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생하고 높은 유전적 이질성을 가지고 있다. 당원병 III형의 임상증상은 간 비대, 성장 지연, 저혈당 등이 있다. 이러한 임상 증상은 다른 타입의 당원병의 증상과 비슷하여 임상적으로는 구분하기가 어렵다. 저자들은 간 비대 주소로 내원한 11개월 환아에서 유전자 패널 검사로 진단된 당원병 III형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간 조직검사결과 간세포에 글리코겐이 축적되어 있어 당원병을 의심하였으며, 당원병 아형의 감별 진단을 위해 유전자 패널 검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AGL 유전자에서 이전에 보고된 바 없는 c.311_312del와 c.3314+1G>A 변이가 이형접합체로 발견되어 당원병 III형으로 진단하였다. 진단 후 생옥수수 전분가루를 복용하는 식이요법 시작하였고, 생후 35개월인 현재까지 급·만성 합병증 없는 상태이다. 또한, 가족 검사를 통해 부모가 각각 보인자임을 확인하였고, 임신된 동생의 융모막 검사에서도 동일한 변이가 확인되어 출산 후 재검 및 조기 식이요법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전자 패널 검사법은 당원병과 같이 임상적으로 구분이 어려우며 높은 유전적 이질성을 가진 질환의 감별 진단 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정확한 분자 유전학적 진단은 환아와 가족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치료 예방, 산전 유전상담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과 일본 된장 중의 sodium과 potassium 함량에 관한 연구 (Sodium and Potassium Contents of Denjang (Bean paste) made in Korea and Japan)

  • 김천호;각야맹;회전구인자;김자헌태낭;산전행이;김전상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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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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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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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된장은 한국과 일본의 식생활상 중요한 전통식품이나 $10{\sim}20%$의 비교적 높은 염분함량으로 건강상 또는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근래에는 Na함량 뿐만이 아니라 K함량과의 비(比)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어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일본 된장들의 Na, K, NaCl함량과 동시에 Na/K비(比)를 측정하고 양국간의 비교도 하였기에 보고한다. 한국의 시판 된장과 가내제품의 Na의 평균함량은 각각 4181.3 mg/100g, 6015.6 mg/100g 이고 일본에 있어서는 5082 mg/100g, 5890.6 mg/100g이다. 한국의 시판 된장과 가내제품의 K의 평균함량은 각각 595.8 mg/100g, 331.3 mg/100g 이고 일본에 있어서는 365.4 mg/100g, 381.3 mg/100g이다. 한국의 시판 된장과 가내제품의 NaCl의 평균함량은 각각 10.62%, 15.28%이고 일본에 있어서는 12.91%, 14.96%이다. 한국의 시판 된장과 가내제품의 Na/K비(比)의 평균치는 각각 7.25, 21.54이고 일본에 있어서는 14.42, 16.14이다. 이상의 결과에서 예상과는 달리 한국의 시판 된장이 가내제품에 비해서 NaCl양이 적고 그외에도 Na양과 Na/K비(比)에서도 다른 제품들에 비하여 낮으므로서 영양상 유리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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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편측 신우요관이행부 폐색의 자연경과 : 중증 수신증 5례 (Natural History of Unilateral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 Five Cases of High Grade Hydronephrosis)

  • 정기현;화정석;백상훈;박진수;임진규;최재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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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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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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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신우요관이행부 폐색에 의한 신생아 편측수신증의 치료는 수술요법과 대기요법 사이에서 여전히 논란의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자연경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정확한 진단방법의 부재에 기인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수신증의 정도가 심하고 폐색이 의심되나 신기능을 잘 유지하고 있는 편측 수신증의 신장을 전향적으로 관찰하여 이의 자연경과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방 법 :지난 3년간 산전초음파로 진단된 편측수신증 환아 중, 수신증의 정도가 3등급 이상이고 이뇨성 DTPA신주사상 요로폐색을 나타내지만, 분리신기능이 $40\%$이상인 환아 5례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뇨검사, 초음파검사와 이뇨성신주사를 시행하며 추적 관찰하였다. 결 과 :평균 추적관찰 기간 15개월 동안 5례 모두에서 분리신기능의 저하 없이 추적이 가능하였으며, 수신증의 정도는 약간의 호전을 보였으며, 배설지연의 정도 또한 호전 내지는 그대로 유지가 되었다. 결 론 :중증 수신증의 신우요관이행부 폐색 환아에서 분리신기능이 좋을 경우 수신증의 정도나 배설지연의 정도에 의존한 성급한 수술적 치료는 지양되어야 하며, 분리신기능이 유지되는 한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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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진단모드에 따른 체표면 온도변화와 열효과에 관한 고찰 (A Study on Changes in Body Surface Temperature and Thermal Effect According to Ultrasound Mode)

  • 양성희;이진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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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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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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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고위험 임신군이 증가함에 따라 과거에 비해 음향파워 세기가 높은 도플러초음파 이용이 산전 진단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과도한 노출을 자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시간 초음파검사 실시에 따른 검사모드 별 체표면의 온도변화를 알아보고 열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 노출시간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시간경과에 따른 B mode, C mode, PD mode 별 초음파를 조사한 부위와 조사하지 않은 부위의 온도변화를 측정하여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B mode는 초음파 조사 후 10분, 50분에서, C mode는 20분부터, PD mode는 30분부터 온도변화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측정시점에 따라 3개의 mode에서 모두 온도상승에 차이를 보였으며(p<0.000), PD mode가 가장 온도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초음파 노출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온도상승 시간이 짧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배아나 태아를 관찰하기 위한 초음파검사 시 과도한 검사시간을 피하여 진단목적으로만 신속하게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신생아에서 수신증의 심한 정도와 방광요관역류 존재와의 연관성 (Correlation between the Severity of Hydronephrosis and the Presence of VUR in Neonate)

  • 이효정;노성훈;이수연;김민선;이대열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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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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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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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산전 초음파 이용의 증가로 인하여 선천성 수신증 발견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VUR이 수신증의 원인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선천성 수신증의 정도와 VUR의 연관성을 조사하여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의 필요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 1일 부터 2007년 12월 31일 까지 생후 1개월 이내에 선천성 수신증이 진단된 157명의 환아 254구의 신장을 대상으로 수신증의 등급 및 신우 전후직경이 VUR의 빈도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16.0을 이용하여 Chi-Square 법, ANOVA 법으로 분석하였으며,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수신증이 있는 254구의 신장 중 7.8%에 해당하는 20구의 신장에서 VUR이 동반되었다. 수신증 등급과 신우 전후직경은 VUR의 빈도와는 의미있는 상관관계가 없었고, 좌측이 우측보다 수신증의 정도와 VUR 등급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VUR이 존재하는 경우 수신증의 자연 소실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수신증 등급과 VUR의 유무와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따라서 수신증의 심한 정도에 관계없이 모든 환아에서 VUR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배뇨성 방광요도조영술은 시행되어야 한다.

임신부의 정보추구 경험 - 정보추구의 구조와 과정 - (Pregnant Women's Information Seeking Experience : Structure and Process of Information Seeking)

  • 김갑선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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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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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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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근거이론을 적용하여 임신부들의 정보추구경험과 관련된 제 개념 및 이들 개념들 간의 관계 규명을 통하여 임신부의 정보추구에 관한 구조와 과정을 밝힌 연구이다. 이론적 표집에 의해 16명의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면담을 수행하였고. 면담데이타는 근거이론의 지속적인 비교분석에 의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임신부의 정보추구의 발생원인은 임신의 수용으로 나타났다. 임신부들은 지각된 불안과 궁금증의 맥락에서 임신의 정상상태 유지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산전 진단데이타 추구하기. 표준지식 추구하기, 경험담 추구하기와 정서적 지지 추구하기의 작용/상호작용적 정보추구 전략을 취하였으며, 비교하기, 맥락화 하기, 확인하기의 정보추구의 과정들을 거쳐 갔다. 이때, 정보 획득방법 인지, 임신 출산의 선행지식, 자아조절, 정보접근환경이 중재조건으로 작용하였다. 그 결과 충족과 불충족을 경험하였다. 또한 임신부들은 임신의 과정동안 정보요구의 변화 발전에 따라, 수용국면, 적응국면, 구체국면, 전환국면을 통과하였다. 후속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밝혀진 정보추구의 구조와 과정을 통합하여 임신부의 정보추구행위를 총체적으로 설명하는 실체이론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일부지역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 care of pregnant women in a region)

  • 이가연;원복연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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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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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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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oral health care aware-ness of pregnant women and their actual oral health care in an effort to provide information on how to assist pregnant women to have the right knowledge on oral health and improve their oral health care.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pregnant women who used obstetrics and gynecology hospitals or participated in pregnancy/child-rearing programs in the region of P. After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in July and August 2008, the following findings were given: 1. As for the best case of oral health care, the largest number(77.2%) of the pregnant women investigated brushed all the teeth, gums and tongue when they did toothbrushing. The smallest number of the women(6.8%) spent three minutes or more brushing their teeth. 2. As to dental treatment experience during pregnancy by age, 27.0 percent of the age 26-30 group had ever received dental treatment during pregnancy, which was higher than the rates of the other age groups with the same experience. 3. Regarding the necessity of oral health education geared toward pregnant women, 94.1 percent of the age 26-30 group and 96.3 percent of the group of age 31 and up felt the need for that, which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72.7 percent of the age 20-25 group who agreed to the necessity of that education. 4. As to connections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care, the women who were in good oral health got 6.60 on oral health care. They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who were in a moderate state of oral health and who were in bad oral health, as the latter two groups respectively got 5.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oral health state and oral health care and between or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ealth care. The better oral health status led to better oral health knowledge, and the better oral health knowledge was followed by better oral health care. 6. As for factors affecting oral health care, oral health knowledge had the largest impact on that, followed by age, oral health status, experience of receiving oral health education for pregnant woman, dental treatment experience during pregnancy, monthly income and stress caused by oral diseases. Given the findings of the study, oral health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in light of the special physical and mental state of pregnant women. They should be encouraged to receive possible dental treatment during pregnancy if necessary, and they should learn about how to cope with a dental disease in case of develop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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