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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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환우계에서 복강지방, 장기, 근육조직의 변화 (Recovery Pattern of Abdominal Eat, Visceral Organs, and Muscle Tissues in Induced Molting Hens)

  • M. Akram;rahman, Zia-ur;Park, J.H.;M.S. Ryu;C.S. Na;K.S. Ryu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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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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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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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산란노계에서 강제환우가 체중, 복강지방, 장기, 근육조직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77주령 산란계 360수를 7주간 강제환우를 시행하였다. 강제환우전, 산란율 5%, 산란피크, 실험종료 시기인 126주령에 단계별로 각각 36수씩 희생시킨 후에 체중, 복강지방, 장기 및 번식기관의 길이와 무게를 조사하였으며, 가슴과 다리근육에서 지방함량을 분석하였다. 체중은 산란 5% 시기에 제일 낮았으며 산란율이 증가하면서 실험 종료시기에 극대화되었다. 복강지방도 체중의 변화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간의 체중에 대한 비율도 강제환우 후에 제일 낮았지만 실험 종료시에 현저하게 높았다(P<0.05). 심장과 근위의 무게는 산란율이 5%에 도달하였을 때 제일 높았지만, 그 후에는 강제환우 이전과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산란율이 5%에 도달한 시점에서 장기와 번식기관의 무게는 다른 시기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지만 산란율이 높아지면서 그 무게가 증대되었으며 실험 종료시에 제일 높게 나타났다(P<0.05). 가슴과 다리근육의 지방함량도 산란율이 5% 도달시에 제일 낮게 나타났으며, 실험 종료시에 현저하게 높았다(P<0.05). 본 실험의 결과 산란노계에서 강제환우 전후시기에 체중, 장기, 근육의 변화의 주요 원인은 주로 복강지방과 다른 장기 및 근육에서 지방의 함량감소에 기인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농가의 사육형태와 품종별 생산성 및 질병발생 비교 분석 연구 (A Study of Analysis on Comparison of Laying Performance and Disease Occurrence of Welfare Approved Farms of Laying Hens with Housing Type)

  • 홍의철;강환구;박기태;전진주;김현수;박성복;김찬호;서상원;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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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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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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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농가의 사육형태(무창, 개방, 방사)와 품종별(Hy-Line, Lohmann) 생산성과 질병발생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초산일령은 무창 151일, 개방과 방사형 계사에서 각각 141일령이었으며, 각 계사의 산란피크는 91.8%, 92.9% 및 86.3%이었다. 사육형태에 따른 18~37주령 산란율은 무창, 개방, 방사에서 각각 70.9%, 77.4% 및 65.6%였으며, 32~36주령 산란율은 91.9%, 90.1% 및 76.2%였다. 평균 오 파란율은 무창, 개방, 방사형 계사에서 각각 2.84%, 1.15% 및 0.23%로 나타났다. 개방계사의 폐사율이 다른 사육형태에 비해 낮았다. Hy-Line의 초산일령은 155일, Lohmanndms 157일이었으며, 산란피크는 각각 92.9%(252일)와 97.2%(237일)이었다. 품종에 따른 평균 산란율은 Hy-Line 83.7%, Lohmann 76.9%였다. Hy-Line의 폐사율은 Lohmann종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난중, Haugh unit 및 난황색은 방사형 계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ND의 항체역가는 개방계사에서 낮았으며, IB와 APV의 항체역가는 3농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SG, SE, SP, FAdV 및 ILT는 사육형태에 따른 세 농가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국내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농가는 증가하는 반면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농가의 사육형태에 따른 자료들은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농가의 사육형태별 생산성 및 질병발생에 대해 분석한 자료이며, 향후 국내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산란계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질병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산란 종계 골격근의 괴사성 근증에 대한 병리학적 소견 (Pathological Findings of Necrotizing Skeletal Myopathy in Layer Breeder Chickens)

  • 권용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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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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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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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기도 소재 산란종계 농장에서 심한 운동실조와 급격한 폐사율 증가 등의 임상증상이 발현되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에 38주령 닭 15수가 질병진단을 목적으로 의뢰되어 병리해부검사, 조직검사, 임상병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각 1만수씩 입식된 3개 계군의 폐사율은 17.7%(A동), 12.3%(B동), 21.1%(C동)이었으며 폐사 직전 닭들의 특이적인 임상증상으로는 침울, 식욕결핍, 다리마비, 기립불능 등이 관찰되었다. 병리해부검사상에서는 대퇴부와 다리부위 골격근의 변성과 괴사로 변색, 긴장도 상실, 연화 등이 확인되었다. 조직검사 결과 근섬유의 괴사와 함께 심한 염증세포의 침윤이 특징적인 괴사성 근증이 관찰되었다. 또한 혈청내 creatine kinase, asparte aminotransferase, akaline phosphatase 농도검사에서도 정상적인 조류의 범위보다 2배 이상 상승된 농도가 확인되어 간접적으로 괴사성 근증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란계 운동장 사육이 생산성, 면역성 및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duction Performance, Immunity and Egg Quality by Raising on Exercise Yard in Laying Hens)

  • 김기수;이숙경;최영선;하창호;김원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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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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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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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산란계의 동물복지를 적용한 운동장 면적에서 사육한 산란계의 생산성, 면역성 및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동물복지농가 육성과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사양시험은 13주령의 Hy-line-Brown 계열의 실용 산란계 90수를 공시하여 38주간 실시하였다. 대조구는 수당 $0.042m^2$ 면적의 케이지에서 사육(케이지 사육), 수당 축사 $0.11m^2$(평사)와 운동장 $1.1m^2$를 결합한 환경에서 사육($1.1m^2$ 운동장), 수당 축사 $0.11m^2$(평사)와 운동장 $2.2m^2$를 결합한 환경에서 사육($2.2m^2$ 운동장)으로 시험구를 편성하여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10수씩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시험하였다. 초기 산란율은 유의적으로 케이지 사육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중 후반기에는 운동장 사육 시험구에서 다소 높은 산란율을 보였다. 사료섭취량은 39주령까지 운동장 시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많았으나(P<0.05), 이후에서 종료 시 까지는 차이가 없었다. 시산일령은 대조구 비해 운동장 사육 시험구에서 16일 지연되었으며(P<0.05), 사육 환경이 계란의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면역 활성을 조사한 결과, 운동장사육 시험구에서 IgA는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IgG, IgM 및 corticosterone은 비교적 높았다. 결론적으로 산란계운동장 사육은 산란 초기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나, 중 후기의 생산성은 약간 증가를 보였으며, 면역성은 증가하였으나 스트레스는 다소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기 산란율을 향상시키고, 적절한 외부의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사육 환경이 뒷받침된다면 운동장 사육이 동물복지형 사육으로 매우 적합한 사양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닭의 모체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 및 텔로미어 함량 분석 (Effect of Maternal Age on Chromosome Aberrations and Telomere Quantity in Chick Embryos)

  • 이수희;;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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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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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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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모체 출산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난자의 노화에 따른 염색체의 비분리 현상의 증가 등이 주된 원인이다. 염색체 양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안정성에 관여하고 세포분열이 진행됨으로써 이의 길이가 짧아져 노화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모체의 노화가 생산 배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닭의 산란 연령별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와 이들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시험 분석은 20주령에서부터 70주령까지의 화이트 레그혼 종을 공시하고 10주 간격으로 생산된 수정란의 초기 배아에 대한 핵형 분석과 양적형광보인법(Q-FISH)을 이용한 모계 및 생산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초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산란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산란 초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염색체 이상 빈도를 보이다가 산란 중기에서 안정된 빈도를 유지하고, 후기부터 다시 이상 빈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모체의 노화가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 감소 양상을 나타내는 반면, 모계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들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모체의 노화가 수정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배란 후 수정이 된 배아는 초기 발생 과정 중 세포들의 reprograming이 일어나 텔로미어가 복구됨을 의미한다.

새로운 계통 조성을 위한 한국 토종닭 교배 조합의 능력 검정 (The Performance Test in Crossbreds of Korean Native Chickens for the Establishment of New Lines)

  • 이명지;허강녕;최희철;홍의철;김종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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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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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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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토종닭 재래종과 토착종의 교잡을 통하여 생산된 교잡종의 성장과 산란능력을 추정하여,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적갈색과 황갈색의 재래계와 육용종 및 산란겸용종을 2원 교배를 통하여 발생한 암평아리 375수를 공시하여, 36주령까지 시험을 실시하였다. A 교잡종의 수정율은 94.9%로 다른 교잡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교잡종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부화율에서는 C 교잡종이 60.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교잡종별 체중을 살펴보면, D 교잡종이 다른 교잡종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B와 C 교잡종은 전 기간 동안 유의적으로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p<0.05). 사료 섭취량의 경우, D 교잡종이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체중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 요구율은 16주령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D 교잡종의 사료 요구율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p<0.05). 교배 조합에서 산란성이 우수한 계통을 활용한 D 교배 조합의 산란율이 시험 종료 시까지 우수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뉴캣슬병백신 접종계군에 있어서 면역상태와 ND 발생시 닭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A Survey on the Immune Status and Productivity of Vaccinated Poultry Flocks against Newcastle Disease in the Epizootic Area)

  • 박근식;김선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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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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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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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78년부터 1919년까지의 ND 대류행기간중계 군관리 기록이 확실하고 ND발생전후 ND 항체주사가 가능했던 5개 농장을 대상으로 ND에 대한 역학사항, 면역정도 및 피해상황을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생독 또는 사독 ND백신을 4회이상 접종한 20주령 이상된 계군에서는 비록 ND HI 역가가 3 log$_2$이하일지라도 ND로 인한 폐사율은 대체로 주간 1%미만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 2. 이러한 계군에서의 산란율의 감소는 최종백신접종일로 부터 DN발생시까지 경과한 기간에 따라서 4주이내에 발병되었을 때는 뚜렷한 변동이 없었으나 6주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산란율의 감소를 보였으며 그 정도는 경과한 기간에 비례하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 3. 사독백신만을 접종한 계군에서는 ND가 발생되었을 때 비록 산란감소가 없을지라도 호흡기증상은 심하게 나타났다. 4. 6i주령 이하의 어린 계군에서 ND로 인한 폐사를 방지할 수 있는 HI 역가는 3.0 log$_2$이상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비록 생독백신을 3회나 접종하였을지라도 이러한 정도의 면역이 형성되지 못한 계군에서는 약40%의 폐사율을 보일 정도로 피해가 컸다. 5. ND에 걸린후 내과회복한 계군의 HI 역가는 발병당시 임상증상 및 산란율의 멸소 또는 폐사율이 높은 계군일수록 높았으며 대부분 8 log$_2$ 이상이었다. 6. ND가 발생된 농장일지라도 계사조건(무창계사)과 관리상황(교통통제)에 따라서는 ND 무감염으로 경과하는 계군도 있었으며 유창계사조건일지라도 계군간의 전파기간이 1주 이상인 경우도 허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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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종계 사료에 시호(Bupleurum falcatum L.)의 첨가가 생산능력, 혈액의 성상 및 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Bupleurum falcatum L. on Performance, Blood Component and Hormone Concentration in Broiler Breeder Hens)

  • 박재홍;강창원;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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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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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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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시호의 첨가가 육용종계의 생산성, 혈액의 성상, 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8주간 실시하였다. 총 800수의 20주령 육용종계를 4개 처리구에 각각 200수씩 배치하였고, 시호는 사료에 0, 0.5, 0.1, 0.2%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기초사료의 영양소 함량은 육성기와 산란기로 구분하여 각각 CP 15.0%, ME 2,900 kcal/kg 수준과 CP 17.5%, ME 2,800 kcal/kg 수준으로 하였다. 시호를 육성후기에($20{\sim}24$주) 급여하여 육용종계의 증체량을 조사한 결과, 처리구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산란초기($24{\sim}28$주)의 산란율과 산란량은 시호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시호의 첨가에 따른 육용종계의 혈중 변화를 관찰한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의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시호 2.0% 급여구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이와는 다르게 혈중 중성지방 농도에서는 시호의 급여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혈중 헤마토크릿, 포도당, 칼슘, 인 및 마그네슘 농도에서 시호의 첨가 효과는 관찰할 수 없었다. 혈중 총 단백질과 알부민 함량 또한 시호 급여에 따른 변동은 관찰할 수 없었으나 알부민/글로불린 비율은 시호 급여구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0.05). 혈중 GGT, AST, ALT 및 BUN 농도에서도 시호 급여구와 대조구간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28주령 육용종계의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는 시호 급여구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그 중 시호 0.5% 급여구의 에스트로겐 농도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또한 IGF-I 농도는 시호 급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 연구의 결과 육용종계 사료에 시호의 첨가는 생산능력을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와 A/G 비율을 감소시켰으며, 에스트로겐과 IGF-I 분비를 증가시켰다.

산란노계를 이용한 훈제닭 개발에 있어서의 $\alpha$-토코페롤과 오징어간유의 급여 효과 (The Effect of Feeding $\alpha$-Tocopherol and Squid Liver Oil on the Development of Smoked Chicken using Old Laying Hens)

  • 손장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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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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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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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산란노계를 이용해 훈제닭을 만들기 위해서 실행되었다. 70∼72주령된 산란노계를 이용하여 시판용 일반사료 (대조구)에 100 IU의 $\alpha$-토코페롤과 10%오징어 간유를 썩은 사료 (처리구)를 15일간 급여시킨 후 도계하였다. 그리고 소우스액 침지, 삶기 및 시판용 훈연 소우스를 살포하는 훈연 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다. 훈제닭 (처리구) 중의 수분 및 조회분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증가하는 경향 및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5). 훈제닭의 근육중의 EPA 및 DHA 함량은 100 IU $\alpha$-토코페롤과 10% 오징어 간유를 섭취 할 때 유의하게 높았다 (P<0.01). 훈연닭 중의 아미노산의 함량은 100 IU $\alpha$-토코페롤과 10% 오징어 간유를 섭취하는 것에 의한 영향은 인정되지 않았다. 훈제닭에 대해서 500명 이상의 설문조사도 받았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할 때 산란노계를 이용한 훈제닭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 것으로 사료된다.

저공해성 산란계 사료 개발을 위한 영양소 균형 평가 (Evaluation of Nutrient Balance for Development of Low-Pollution Layer Diets)

  • 홍종욱;김인호;권오석;이상환;이승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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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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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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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사료내 인분해효소 phytase을 첨가하여 곡류내 유기태인의 이용성을 최대화하고 인의 배설량을 최소화하므로서 저공해성 산란계 사료 개발에 기초자료로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화 후 64주령된 갈색 하이라인 24수(평균체중 1.9kg, 산란율 78.4%)를 공시하였다. 대조구는 옥수수-대두박 위주로 배합된 사료, 처리구는 대조구 사료에 각각 phytase를 200 unit/kg, 400 unit/kg 그리고 600 unit/kg 첨가한 구로서 4처리 3반복, 반복당 2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건물과 질소 이용률을 보면 처리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광물질 중 회분과 칼슘의 경우 phytase를 200 unit을 첨가한 구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P<0.05). 인의 이용률은 phytase를 600 unit 첨가한 구가 57.64%로 다른 처리구보다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칼슘의 섭취량과 배설량을 고려한 결과 칼슘의 축적량은 phytase를 200 unit와 400 unit 첨가한 구가 대조구와 phytase를 600 unit 첨가한 구보다 높았다(P<0.05). 산란계에 대한 각각의 인의 섭취량을 보면 phytase를 600 unit 첨가한 구가 대조구, 200 unit 첨가한 구, 400 unit 첨가한 구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였으나(P<0.05), 인의 배설량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P>0.05). 그로 인해 인의 축적량 또한 phytase를 600 unit 첨가한 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많이 축적되었다(P<0.05). 혈중 칼슘의 함량은 phytase를 400 unit 첨가한 구와 600 unit 첨가한 구, 대조구간에는 서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phytase를 200 unit 첨가한 구보다 그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산란계 사료에 phytase를 첨가할 때 환경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인의 배설량을 감소시키고 값비싼 무기태 인의 일부를 대체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