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기업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신용과 이미지를 위해 그 상품에 대한 사후처리(After Service) 업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러한 양질의 사후서비스를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을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요청되는 고장수리 서비스 업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업무를 인력에게 합리적으로 배정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회사의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요청된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인력들에게 작업을 배정하고 스케줄링하는 문제가 발생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화학계기의 A/S작업을 인력에게 합리적으로 배정 하는 스케줄링 시스템에 관한 연구이다. 먼저 스케줄링 모델을 HP사의 화학분석 및 시스템을 판매, 유지보수 해주는 Y사의 작업 스케줄을 분석하여 필요한 도메인과 고객서비스전략과 인력관리전략에서 제약조건을 추출하였고 여기에 스케줄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약만족문제(CSP) 해결기법인 도메인 여과기법을 적용하였다. 도메인 여과기법은 제약조건에 의해 변수가 갖는 도메인의 불필요한 부분을 여과하는 것으로 제약조건과 관련되어 있는 변수의 도매인 크기가 축소되는 것이다. 또한, 스케줄링을 하는데에 있어서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스케줄링방법과 고객만족도에서의 스케줄링 방법을 비교하여 가장 이상적인 해를 찾는데 트래이드오프(Trade-off)를 이용하여 최적의 해를 구했으며 실험을 통해 인력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들을 배정 할 수 있었고 또한, 정해진 시간에 많은 작업을 처리 할 수 있었으며 작업을 처리하는데 있어 소요되는 비용을 감소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재난관리의 주체인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재난대응역량과 재난관리체계의 법·제도적 적절성이 재난관리 운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방법: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조사자료는 SPSS 25.0 프로램을 이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의 지진 재난대응역량은 재난관리 운영성과 요인인 재난 사전예방준비 뿐만 아니라, 재난 사후대응관리에도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진 재난관리체계의 법·제도적 적절성은 재난관리 운영성과 요인인 재난 사전예방준비 뿐만 아니라, 재난 사후대응관리에도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국내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건설산업은 변화의 한복판에 서 있다. 건설산업은 점차 대형화, 전문화, 고도화되어 가고 있으며 타 산업과의 융합 또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건설사업의 프로젝트 수행과정 평가의 투명성과 객관적 평가방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발주자 및 고객의 니즈(Needs)는 보다 구체화 되고 있다. 그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객관적 평가기준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건설사업 성과측정 시스템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등의 정성적 평가부분을 포함한 사후평가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새로운 성과측정 시스템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규모로 진행되는 도로건설사업에서 비용 초과와 공기 지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사전에 관리하고 대비할 수 있는 성과평가 체계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긴 공기를 가진 도로건설사업은 시공과정에서 많은 요인들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도로만의 특성을 고려한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추후 유사한 사업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로건설사업의 시공단계 성과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도로건설사업의 성과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각종 유관기관에서 도로건설사업 시공단계의 정보를 수집하고 속성정보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또한 사업의 착공·준공시점 간 시간차에 대해 비용 표준화를 실시하였고, 성과평가를 위한 지표를 도출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도로건설사업 시공과정의 절대적, 상대적 비용·일정 성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성과평가 연구의 고도화 가능성과 신규 도로건설사업 계획 시 활용방안을 보여준다.
목적: 의치를 장착한 환자에서 성별, 연령, 보험적용여부 및 종류, 의치를 장착한 악궁, 의치 종류에 따라 의치 장착 후 사후 점검 횟수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이 연구는 10년 간 일산병원 치과보철과에서 의치를 장착한 만 65세 이상의 환자 9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연령, 보험 적용 여부 및 종류, 의치를 장착한 악궁, 의치 종류 등의 변수를 고려하여 사후 점검의 횟수와 기간을 평가하였으며, 통계 분석은 5%의 유의수준에서 진행하였다. 결과: 총 988개의 의치가 포함되었으며, 사후 점검 횟수의 중위수는 3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미하게 (P = .017) 내원 횟수가 더 많았으며, 의치 종류에 따라서는 금속상 총의치가 국소의치보다 유의미하게 (P = .005) 사후 점검 횟수가 더 많았다. 그 외의 변수는 사후 점검 횟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 이번 연구의 한계 내에서 남성 환자와, 금속상 총의치 환자의 경우 의치의 조정 횟수가 증가하였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CM (Consequence Management; 사후대응관리)에 대한 개념이 현대의 재난 발생 유형과 포괄적 안보 개념 하에서 볼 때, 중요한 것임을 인지하고, 문헌연구를 진행하였다. 재난관리 선진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CM 개념을 통합재난관리 측면과 포괄적 안보 개념 측면에서 한국에도 도입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CBRNE (Chemical, Biological, Radiation, Nuclear and high yield Explosives) 상황 발생 시군이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고, 미군의 CBRNE-CM 대응기관을 모델로 하여 한국군 CM 조직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위험분석 방법론들이 갖는 절차상의 복잡성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정보시스템보안관리를 위한 위험분석방법론을 제안한다. 제안한 위험분석방법론은 사전처리단계, 대응책설정단계, 사후처리단계의 3단계로 구성된다. 사전처리단계에서는 기본위험분석단계와 상세위험분석 단계로 나누어 실행하도록 하였다. 기본위험분석단계에서는 정보보안 체계가 구축되지 않았거나 단기간에 최소한의 보안 제어를 위한 수단이 필요한 경우 설정된 항목들을 점검하도록 하는 기본적인 보안 관리 단계이다. 상세위험분석단계에서는 자산, 취약성, 위협의 요소들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작성된 위험정도 산출표를 이용하여 위험의 정도를 13가지의 경우로 분류한다. 대응책설정단계에서는 위험의 정도에 따라 13가지의 위험정도를 수용, 무시, 감소 또는 이양 등으로 대응방법을 설정한 후, 물리적, 관리적, 기술적으로 대응책을 실행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후관리 단계에서는 침투 테스트로 잔류위험을 평가하고, 보안정책수립과 감사 및 사고대응을 위한 대책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본 논문의 목적은 우리나라 행정학 연구가 전개되어 온 과정에서 재난관리 분야의 연구경향을 살펴봄으로써 현재 재난관리 연구의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학문적 발전을 위한 재난관리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동안의 재난관리 분야의 연구경향을 살펴본 결과, 첫째 시대별 변화추이에서 2000년도 이후의 재난관리 분야 연구 논문이 전체의 81.8%를 차지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둘째 연구 방법적인 면에 있어 사례연구가 47.7%를 차지함으로써 사례연구에 치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셋째 연구목적의 경우 정책대안의 제시 논문이 79.5%로 가장 많았으며, 이론검증의 경우 13.6%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학문적 기반 형성을 위해서는 이론의 정립 및 검증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넷째 재난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2001년 이후, 사회적 재난 및 사회적 인적 자연적 재난의 복합적인 연구가 각각 27.3%, 50%로써 매우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다섯째, 정책대상별로 살펴보았을 때 중앙 지방정부 민간부문 및 NGO등의 통합 적 재난관리 운영에 대한 연구가 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재난관리단계별 변화추이에서는 사전전략(예방 준비), 사후전략(대응 복구) 전 과정에 있어서의 연구가 56.8%로 가장 많으며, 단계적 구분에 있어서는 사후전략에 더욱 치우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년간 원유냉각기 사업의 외길을 걷고 있는 케이엠(KM). 낙농가의 이익을 위해 '판매 보다는 철저한 사후관리 우선'이라는 신념을 지키며, '최고의 냉각기 개발 공급', '냉각기의 세계적인 명품화'를 목표로 일관되게 나아가고 있다. 나 혼자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농가와의 상생을 꿈꾸며 10여명의 직원과 전국 27개 대리점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는 케이엠의 이미자 대표를 만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보 보안에 관한 인식이 이젠 과거와는 달리 많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그래서 과거의 시스템 구축만으로 보안을 끝이라고 아는 인식보다는 보안의 사후 지속적인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구축해 놓은 보안 시스템을 24시간 감시해주고 모니터링 해주는 관제서비스 분야가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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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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