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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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양육조모의 양육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대처, 양육 행동에 대한 연구 -주 양육모, 부분 양육모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Study Of Parenting Stress, Social support, Coping, Parental behavior In Partial Caregiving-Grandmothers -Comparing with Caregiving-mothers-)

  • 이지연;김원경;정경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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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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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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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손자녀의 양육을 지원하는 지원 양육조모의 양육 스트레스와 그의 예언변수들을 탐색하고 이를 양육모집단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낮시간 동안 아동을 돌보는 할머니 152명(지원 양육조모)과 그 아동의 어머니 152명(부분 양육모), 낮시간 동안 아동을 돌보는 어머니 157명(주 양육모)의 양육스트레스, 우울, 양육행동,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지원 양육조모는 주 양육모와 부분 양육모에 비해 유의하게 우울하였으나 양육 스트레스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원 양육조모는 주 양육모보다 사회적 지지와 문제 중심 대처 능력이 뚜렷이 낮아 스트레스에 가용한 자원이 취약함을 시사하였다.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예언변수로 양육행동(과잉반응성, 방임성), 스트레스 대처(문제 중심 대처 및 정서 중심 대처), 사회적 지지, 우울의 설명량을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탐색하였다. 지원 양육조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설명하는 변수는 과잉 반응성, 우울이었다. 주 양육모도 과잉반응성과 우울이 양육 스트레스의 유의한 예언 변수였고, 정서 중심 대처도 예언 변수로 나타났다. 한편, 부분 양육모는 사회적 지지, 우울, 과잉 반응성이 양육 스트레스의 유의한 예언 변수로 나타나 낮시간 양육 집단과는 차이를 보였다. 우울이나 자원의 측면에서 조모 집단과 모집단의 차이를 논의하고, 예언 변수를 중심으로 양육 집단과 비양육 집단의 차이, 조모 집단과 모집단 간의 차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유학생의 SNS 이용시간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NS Use Time and Acculturation Stress of International Students)

  • 딩메이쥔;남인용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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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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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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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SNS 이용시간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실증연구이다. 온라인 전문 설문조사 업체인 '문지위안썽(問卷星)'에 설문을 통하여 2022년 4월 1일에서 4월 12일까지 총 239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26.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Baron과 Kenny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SNS 이용시간은 사회적 지지와 지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SNS 이용시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SNS 이용시간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통한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연구결과의 시사점으로, SNS를 이용한 유학생의 문화적응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이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SNS와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한 후속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The Effect of Maladaptive Perfectionism, Self-leadership, and Social Support on Nursing students' Clinical Practice Stress

  • Mi-Sook Park;Mi-Jin Yo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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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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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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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C지역에 소재한 4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3, 4학년 간호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완벽주의 척도(APS-R), 셀프리더십 척도(SLQ-R), 사회적 지지 척도(SSS), 임상실습 스트레스 척도(CPSS-R)를 사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부적응적 완벽주의(r=.51, p<.001)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셀프리더십(r=-.11, p<.001)과 사회적 지지(r=-.44, p<.001)와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부적응적 완벽주의(β=.45, p<.001), 사회적 지지(β= -.27, p<.001), 전공만족도(β=-.21, p=.002),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β=-.19, p=.003)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들 요인의 설명력은 43%였다(F=28.63, p<.001). 이상의 연구결과는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시 이러한 심리적 특성 요인들에 대한 적극적 고려가 중요하다고 본다.

노인에 대한 가족의지지 : 가족원 유형별 연구 (Family Support for the Elderly : A Study by Types of Family Members)

  • 홍순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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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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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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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논문의 연구문제는 다음의 세 가지이다. 노인은 서로 다른 가족원 유형으로부터 어떤 종류의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는가? 노인이 가족원으로부터 지지를 받느냐 혹은 받지 못하느냐와 관련된 노인의 개인적 특성, 가족망의 특성은 무엇인가? 어떤 가족원이 제공하는 어떤 종류의 지지가 노인의 정신건강(우울)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가? 이 연구를 위해 가족원 유형으로는 배우자,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부모, 형제자매가 포함되었으며, 지지의 종류로는 정서적, 활동적, 도구적, 금전적 지지의 4가지가 조사되었다.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208명이 유의 표집되었다. 분석결과, 노인들은 여러 가족원들로부터 다양한 지지를 받고 있었다. 배우자는 정서적 지지를, 아들은 금전적 지지를, 며느리는 도구적, 딸은 정서적, 금전적 지지를 가장 많이 제공하고 있었다. 부모, 형제가 있는 경우에는 정서적 지지를 받는 비율이 높았으며, 그 밖에도 사위, 손주의 지지제공자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노인의 특성과 관계망의 특성 중 여러 요인들이 각 가족원 유형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지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는데, 일반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나이 적고, 도구적 일상생활동작능력이 좋고, 그 가족원과의 접촉빈도가 높은 노인들이 지지를 받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며느리의 지지는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더 많이 제공받고 있었다. 배우자의 지지여부는 노인의 우울정도와 관련이 많았으며, 아들과 며느리의 경우는 지지의 제공 여부보다는 그들의 존재여부에 의해 우울정도가 달라지고 있었다. 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지적 활동을 강화해 줄 수 있는 실천적 방안들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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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정신장애인의 평생계획모형 : 뉴질랜드 정신보건서비스를 중심으로 (Permanency Plan for Adults with Mental Illness : Focused on Mental Health System of New Zealand)

  • 서미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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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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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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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일차적보호제공자가 더 이상 보호를 제공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한 평생계획(재정계획, 주거계획, 법적 보호)에 초점이 있다. 따라서 1994년 이후 지역사회중심의 국가적 정신보건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뉴질랜드 정부의 정책과 지역사회에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NGO의 평생계획을 위한 구체적 서비스를 조사하여 우리나라에의 적용가능성을 찾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재정계획 면에서 뉴질랜드 정부는 소득보장으로 장애급여와 기타 수당을 지급하고, 고용촉진을 위해 고용주에게 임금을 보조하는 형태의 재정적 지원을 한다. 그리고 지역사외의 NGO는 구직과 고용 유지를 위한 자원연결과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주거계획으로 정부는 주택보조와 자립지원을 통해 거주지 마련을 지원하고 NGO는 지지적 주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주거와 포괄적 지지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셋째, 법적 보호는 신상 및 재산보호법(PPPR Act)하에 법원이 신상관리와 재산관리를 도울 복지후견인과 재산관리인을 지정하는데 이들은 정신장애인의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관리할 것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자는 우리나라의 지역사회정신보건센터와 사회복귀시설의 역할과 기능을 임상서비스와 사회적 서비스로 구분하여 정신보건전달체계가 보다 소비자의 욕구에 반응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장애인의 생계와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장애수당을 현실화할 것과 지지적 주거의 확대와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정신장애인의 법적 보호를 위해 성인후견인 제도의 도입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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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가정폭력 경험이 결혼 및 출산의도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지지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Domestic Violence Experiences of a College Student on Marriage and Childbirth Intention -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Mediating Effect)

  • 이연숙;이경희;오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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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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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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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가정폭력 경험과 결혼 및 출산의도와의 관계와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일개 대학의 학생 29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SPSS 22.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Fisher's exact 검정,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 및 매개효과 분석을 위하여 Sobel test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정폭력 경험 학생이 미경험 학생에 비하여 출산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p=.044),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도 낮았다(p≦.000, p=.001). 자기효능감은 가정폭력을 경험한 학생과 경험하지 않은 학생 모두의 결혼의도와 출산의도와 관련이 있었다(p=.001, p≦.000). 결혼 및 출산의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는 발견하기 어려웠다. 대학생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가정폭력을 낮추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 활용 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분석 (The Moder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Digital Information Usage and Life Satisfaction of People with Disabilities)

  • 문영임;이성규;김지혜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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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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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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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우리사회는 지능정보사회로의 진입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해 개인의 삶에서 디지털정보화 활용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 활용 수준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고, 이들간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의 「2020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장애인 2,200명이다. 연구결과,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 활용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의 경우 디지털정보화 활용 수준과 삶의 만족도간의 관계에서 부(-)적인 조절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인이 사회적 지지에 의존하기보다 자립과 자력으로 디지털기기 및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활용할 시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정책 및 실천현장에서 이에 대한 개입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재난 간접 경험 후 노인들의 정서 변화 양상: 사회적 지지, 우울, 미래시간조망 및 활동적 노년의 효과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Depression, Future Time Perspective, Active Aging on Emotional Change after Indirect Disaster Experience among the Elderly)

  • 조명현;장재윤;유경;이주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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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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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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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와 이후 두 달 뒤 수집한 노년기 정서 경험 자료를 바탕으로, 노인들이 재난 간접 경험 이후 경험하는 정서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개인차 변인들의 효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정서 경험에 대한 보호요인 및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사회적 지지와 우울 수준의 영향과 더불어, 미래시간조망과 활동적 노년이 건강한 삶을 예측한다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두 변인이 정서 변화 양상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세월호 사건 직후와 이후를 비교했을 때 사고 직후 예상대로 전반적으로 긍정적 정서가 감소하였고 부정적 정서는 상승하였다. 또한 사회적 지지, 미래시간조망, 및 활동적 노년 점수가 높은 사람들과 우울 점수가 낮은 사람들은 두 시점간의 정서 변동의 폭이 크지 않았지만, 반대의 사람들은 사건 직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긍정적 정서와 높은 수준의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사회적 지지, 미래시간조망, 활동적 노년 개념이 노년기 정서에 보호요인으로, 우울은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정서에 영향을 주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에 대한 논의를 통해 후속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안하였다.

고령장애인의 만성질환과 다차원적 장애 :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틀(ICF)을 적용하여 (Chronic Illnesses and Multidimensional Disability among Older Adults with Disabilities: Applying the ICF Framework)

  • 조상은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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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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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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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WHO의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틀(ICF)을 기반으로 고령장애인의 만성질환과 다차원적 장애 간의 관계, 공식 비공식 지지와 다차원적 장애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공식 비공식 지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만 50세 이상 고령장애인 45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9차 한국복지패널자료를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델(structural equation modeling)로 분석하였다. ICF에 근거하여 건강조건은 고령장애인의 만성질환 수준으로 측정하였고 다차원적 장애는 심리 정서적 기능, 일상활동 수행능력, 사회활동 참여로 측정하였으며 환경요인인 공식 지지와 비공식 지지는 각각 공적서비스 이용 총 수와 지각된 사적 사회적 지지 수준으로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만성질환은 심리 정서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비공식 지지는 심리 정서적 기능과 일상활동 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공식 지지의 경우, 일상활동 수행능력과 부적 관계를 나타냈고 만성질환과 심리 정서적 기능의 부적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장애인의 기능수행(functioning) 제고를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영아반 교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원장과 동료교사의 정서적 지지가 보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eacher's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e Emotional Support of the Director and Co-worker on the Childcare Efficacy of Infant Teacher)

  • 정꽃님;문혜련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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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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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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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영아반 교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원장과 동료의 정서적 지지가 보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영아반 교사 169명이다. 자료는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과 ANOVA 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변인 간 관계 및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영아반 교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보육효능감을 살펴보면 결혼여부와 경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영아반 교사의 보육효능감은 동료교사 지지와 가장 큰 양의 상관을 가지고 있었고, 그 다음 원장 지지로 나타났다. 셋째, 영아반 교사의 보육효능감에 동료교사 지지, 경력, 결혼여부, 원장 지지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경력이 많고 기혼인 교사의 보육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아반 교사의 보육효능감에는 동료교사의 정서적 지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